되게 유식한 질문을 하셧네요 ㄲㄲ
만약 벽이 스펀지로 되있으면 소리는 잘 안들립니다.
다른분들은 스폰지 구멍으로 들릴수도 있다는분들 있는데 ㅋㅋㅋ
암튼!!!
방음스폰지는
방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폰지로 총칭하지만, 사실은 스폰지의 종류도
다양하고 흡음이나, 차음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학적 원리도 숨어 있는...
방음을 주요 기능으로하는 스폰지 입니다.
음파와의 접촉면을 늘리고 음의 반사를 막아 흡음효과를 주는 계란판 형태에서
부터 음을 구멍으로 분산시켜 소멸시키는 타공형 스폰지까지 있을정도 예요.
그러니까 즉 방음용으로 만든 스폰지도 있고 다른 뭐 진동?이라해야하나 ㄲㄲ..
암튼 과학적으로 이용할수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소리 파동이 딲딲 한 재질 로 되있는 방을 통과하게 되면 그속도는 변화없습니다.
그냥 웅웅 울릴 뿐이죠.
파동에는 두 종류가 있다. 입자의 진동 방향과 파동의 진행 방향 사이의 관계에 따라 구분되는데 하나는 입자의 진동 방향이 파동이 전파되는 방향과 수직을 이루는 가로 파동이고 다른 하나는 입자의 진동 방향과 파동의 진행 방향이 같은 세로 파동이다. 기타 줄을 튕길 때 생기는 파동은 가로 파동, 용수철을 가볍게 길이 방향으로 눌렀을 때 생기는 파동이 세로 파동이다.
우리가 귀를 통해서 듣는 소리는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세로 파동이다. 물론 우리는 물 속에서도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인디언들이 땅에 귀를 대고 적의 말발굽 소리를 듣는 것으로 보아 액체나 고체에서도 소리가 전달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소리는 보통 온도에서 공기 속을 1초에 345m가량의 속도로 달리는데 빛의 속력에 비하면 형편없는 굼벵이인 셈이지만 소리의 원천이 가까이 있으면 보는 즉시, 들을 수 있을 만큼은 된다.
사람들은 소리를 묘사할 때 흔히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한다.
첫번째는 소리의 높낮이, 즉 고음과 저음의 구분이다. 소리의 높낮이는 1초 동안 몇 번의 진동을 하는가에 의해 결정되는데 진동수가 많으면 고음, 적으면 저음이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진동수의 범위는 1초에 20번에서 15,000번 진동하는 파동들이다.
두번째는 소리의 세기인데 소리의 크기는 단위면적 당, 공간을 지나가는 에너지의 크기와 관련해 비례한다.
마지막으로 고려할 것은 소리의 질, 즉 음색인데 진동수가 다른 소리들이 섞여 있을 때 진동수가 정수 배의 관계인 소리들의 결합은 음악소리처럼 편안히 들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듣기에 불편한 소음이 발생한다.
소리를 내는 원천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천둥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음악소리, 그리고 공사장의 기계들이 만들어내는 굉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중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사람의 목소리. 목젖의 떨림에서 시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소리의 진동수는 목젖의 떨리는 정도에 의해 정해지고 입의 모양과 입안의 기체의 종류에 따라 목소리의 음색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TV 오락프로에서 연예인들이 헬륨 가스를 들이마시고 이야기를 하면 우스꽝스러운 소리가 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입안에 찬 헬륨 가스에서 소리의 속력이 공기 중에서 보다 빨라 목젖의 떨림 진동수 중에서 높은 진동수가 강화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저글들 보시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조금 이해가 가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