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상호작용(강력)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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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를 못하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번 5월 말에도 저는 수행평가를 앞두고 급히 친구 프린트를 베껴쓰다가 '전자는 강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적어내려가던 찰나, 그만 전자 포획이 생각나서 큰 의구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역베타붕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말 그대로 핵이 전자를 얍 포획해버리는 현상이 아닌가요?
그러면 전자가 강력에 휘말려버리는 것이 아닌지요. ㅜㅜ
이런 생각이 찰나에 들어서 찾아봤더니, '심층 비탄성 산란 실험' 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양성자에 전자를 졸라 쎄게 쏴서 펑 터지게 하는 실험이였고,
결과물에는 u쿼크 d쿼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입자들과 반입자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도 읽었습니다.
그리고 u쿼크는 그 반입자보다 개수가 2개 많고, d쿼크는 1개 많고, 다른 입자들은 쌍소멸로 인해 사라지므로 우리는 양성자를 uud로 취급하는 것이 맞나요?
QCD의 점근적 자유인가 뭐시기도 봤고, 여튼 결론적으로 양성자에 전자를 개 쎄게 쏘면
글루온을 포함한 많은 입자들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읽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글루온은 강력을 매개하는 입자인데
글루온과 전자가 만나는 건 전자가 강력의 영향을 받아 강한 상호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요?
ㅠㅡㅠ 강한 상호작용은 무엇인가요? 그냥 핵자들끼리 하는 작용을 말하는 건가요? ㅜㅜ
역베타붕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말 그대로 핵이 전자를 얍 포획해버리는 현상이 아닌가요?
그러면 전자가 강력에 휘말려버리는 것이 아닌지요. ㅜㅜ
이런 생각이 찰나에 들어서 찾아봤더니, '심층 비탄성 산란 실험' 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양성자에 전자를 졸라 쎄게 쏴서 펑 터지게 하는 실험이였고,
결과물에는 u쿼크 d쿼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입자들과 반입자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도 읽었습니다.
그리고 u쿼크는 그 반입자보다 개수가 2개 많고, d쿼크는 1개 많고, 다른 입자들은 쌍소멸로 인해 사라지므로 우리는 양성자를 uud로 취급하는 것이 맞나요?
QCD의 점근적 자유인가 뭐시기도 봤고, 여튼 결론적으로 양성자에 전자를 개 쎄게 쏘면
글루온을 포함한 많은 입자들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읽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글루온은 강력을 매개하는 입자인데
글루온과 전자가 만나는 건 전자가 강력의 영향을 받아 강한 상호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요?
ㅠㅡㅠ 강한 상호작용은 무엇인가요? 그냥 핵자들끼리 하는 작용을 말하는 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