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느낌으로 스토리를 써봤는데 어떤가요

소설느낌으로 스토리를 써봤는데 어떤가요

작성일 2024.01.02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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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의 이슬이 얼굴로 떨어졌다. 


"오늘은 꽤 일찍일어났네.."


언제나 처럼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콘크리트건물사이에서 난 
눈을 떳다.

내 이름은 우진, 스무살이다. 그리고 나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지못한 사람일 것이다.

그이유는 내가 열살때 이세상이 아주 박살이 나버렸기 때문이다.
무럭무럭 자라야할 파란만장한 10살아이의 세상이..

때는 2080년. 현대사회는 심각한 고립과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급격한 기후 변화와 극단적인 자원 고갈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는 
전쟁과 기아가 만연했다. 

국가는 무너지고, 경제는 완전히 붕괴했다.

정부와 사회 기관의 해체로 인해 인류는 자연의 혹독한 세계로 던져졌다.
기존의 기술과 문명은 대부분 사라지고 정보 네트워크는 무너져버렸다.
사람들은 생존의 기술과 자원을 찾는데 주력했으며, 평화롭던 삶의 가치는 이미 뒷전이 된지 오래였다.

'어디 뭐 먹을 거 없나..'

현재는 2090년.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식량의 유통기한은 길어봐야 10년...
아직 유통기한이 남아있는 음식은 있어봐야 통조림정도.

'이제는 진짜 고양이처럼 통조림만 먹어야하는거냐고..'

물론, 꼭 통조림이 아니더라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짐승을 사냥해서 먹거나 식물을 재배해서 먹을 수도있지만..

사냥을 하기엔 지금가진 무기로는 좀 무리라고!!

그렇다고 한곳에서 식물을 재배하기엔 시간,재료,등이 부족하고..

결국 나에게 남은 선택지는 1.남아있는 식량을 찾는다. 2.사냥을 위한 무기를 찾는다. 3.식물재배를 위한 재료를 찾는다.
겠지만
3번 루트는 제외시키자.

솔직히 난 식물을 재배할만한 지식도 없고 그때까지 기다릴 시간도 없어.

...

"저기 앞에 사거리는 아직 가보지않았으니까, 일단 탐색을 이어갈까"

평소처럼 잠시 고민하다 발걸음을 옳겼다.

'으..이 건물은 뭐가 이렇게 어두워..?'

사거리 구석에 있는 작은 상가빌딩, 다른 건물에 비해 여기만 이상하리 만큼 어두웠다.'

'여긴 창문이 없나?'

(부스럭..)

'응?..방금 무슨 소리가?'

(부스슥..)

푸드드드득!!

으아아아아악!!!!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쥐때들이 내옆을 스처지나갔다.

으아아..심장이 멎는 줄 알았네..

아마도 갈곳없던 박쥐때가 구성건물로 모여들어있었던 모양이다.

"아무리 그래도 도시한가운데 박쥐라니..으으 다시생각해서 소름이 끼치는구만.."

결국 쓸만한 물건을 찾기도 전에 박쥐생각만하다 시간이 다 가버렸다.

"벌써  밤인가." 오늘은 이쯤하고 아까 봐뒀던 아파트 옥상에서 자리잡아야겠다."

해가 져버린 시내의 모습은 꽤나 으스스했다 야생동물들의 울음소리도 살짝들리고, 그래도 하늘에 보이는 별들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예쁘다.."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말했다.

저별들은 항상 밝게 빛난다.

나역시 마음한켠에는 희망의 빛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빛은 아직 허약하다.
앞으로의 생활.
살아남은 자들의 숙제, 어쩌면 이세상에 남은건 나혼자 일 수도있겠지만 만약, 만약 나와 같은 생존자있다면
그들이 해야할것은 혼란의 세상속에서 새로운 삶의 씨앗을 뿌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수있게 앞으로의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것이다.

'그런생각을 하며 난 오늘도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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