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겠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작성일 2021.04.1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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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문에 관심이 상당히 많은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을 고문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고문게임같은 것을 찾아서 즐겼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니까 고문게임보다는 고문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지더군요. 
고문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중세에는 사람을 어떻게 고문을 했었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을 추천해주십시오. 고문의 역사적 지식에 해박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관련천책자>

고문의 역사

브라이언 이니스 지음 | 김윤성 옮김 | 들녘 | 2004년 08월 10일 출간

중세시대의 고문 종류라며 올라오는 게시물들은 사실 고문보다는 범죄자에 대한 처벌 방법에 가깝다. 내장을 들어내면서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고문은 인간존엄성에 위배되는 명백한 범죄다. 하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 고문이 아무리 혐오스러운 것이라 해도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적어도 3천 년 동안 고문은 합법적인 것이었으며, 거의 모든 문명권에

권력을 유지하고 타자를 억압하는 수단으로 기꺼이 답변확정되어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었다. 아직도 고문이 이 세상의 많은 곳에서, 적어도 준합법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은 슬픈 사실이다. 국제사면위원회가 거듭 폭로하고 있듯이, 인간의 잔인성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고문은 그리스,로마시대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아래에 다양한 고문 종류를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족고문 - 자신의 혈육이나 가족이 눈앞에서 고문을 당하면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괴롭다. 자기 부모, 형제, 마누라나 남편이 눈 앞에서 성고문을 당하거나 단근질을 당하면서 신체가 망가져간다고 상상해 보자. 실제로 조선에는 관아에서 범죄자의 부모나 형제, 자식이 끌려와서 곤장을 당하는 일이 잦았다.

부모는 자신의 자식들이 고문 당하는 것을 차마 두 눈을 뜨고 볼 수가 없다. 이런 모성애/부성애의 특징을 이용해 자녀를 부모 앞에서 고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정말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부모의 자백이 자기 자식에게 해가 가게 될 수도 있는 경우는 정말 끈질기게 버틴다. 그니까 부모님에게 평소에 정말 잘 하자.

간지럼 고문 - 고대 로마에서 행해진 고문. 고문 대상자의 발바닥에 소금물을 발라 두고 염소에게 핥게 한다(염소는 소금을 좋아하기 때문). 불쌍한 고문 대상자는 간지럼을 참지 못하고 미치도록 웃다가 호흡곤란으로 인해 죽는다.

웃는 거니까 괜찮을 것 같다고? 스펀지 실험 결과 후반부에는 간지러움이 아니라 고통으로 변했단다. 염소 혓바닥은 울퉁불퉁해서 계속 햝다보면 어느새 발바닥의 살점이 찢겨나간다. ㅎㄷㄷ 게다가 간지럼을 타는 정도도 사람마다 다른 만큼 몸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놀랄 만큼 심하게 간지럼을 타는 사람(이런 사람도 진짜 있다)에게 이 고문을 가한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에도 시대 일본에서는 여성을 고문할 때 성기 부위를 토란 줄기로 꼰 밧줄로 묶어두어 토란과 접촉한 피부의 심한 가려움으로 괴로워하게 하는 고문법도 있었다.에로게나 상업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같은 질문 계속하기 - 처음에는 아주 신사적으로 시작하는 심문이라서 고문으로 여겨지지 않지만 같은 질문을 밤낮 가리지 않고 수십, 수백번을 계속 해서, 앞의 진술과 뒤의 진술에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그때부터 마각을 드러내는 고문방식이다.

글자가 하나 틀리는 등의 차이조차도 발견될 때마다 구타, 물 끼얹기, 전기고문 등 갖은 폭력을 가하며, 그것도 강도를 계속 높이며 진행하기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결국 인간성이 완전히 말살되어 버리고 좀비같이 되어 버린다. 주로 공산정권의 포섭 때 즐겨 쓰이던 방식.

개고문 - 맹견 10여마리를 준비하고 그 맹견들을 고문당하는 사람에 간발의 차이로 닿지 않도록 묶어놓는다. 언제 개에게 물릴지 모르는 공포와 개짖는 소리 때문에 당하는 사람으로서는 환장한다. 그런데 이 고문을 시행하기 위한 사전작업을 하는데 그게 피고문자를 개에게 한번 물리게 한다.

고문 바퀴 - 희생자를 묶어놓는 형틀의 용도부터 무거운 바퀴로 팔다리 으스러트리기, 물레방아와 연결해 자동 물고문, 묶어서 높은 장대 위에 꿰어놓는 차륜형등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응용되는 고문장비.

척추 분리 - 피고문자의 팔다리를 틀에 묶고, 점점 틀을 늘려가며 하는 고문이다. 어느 기점까지는 괜찮지만, 이 후로는 가만히만 있어도 아프다. 물론 더 늘리면 장애를 입거나 사망. 고통은 기본이고 장애나 죽음을 위협하면서 자백을 받아내는 장비. 괜찮은 자백이 나오면 틀을 줄여서 고통을 감소시킨다. 이런 식으로 피고문자를 고문하는 것. 사용은 중세유럽에서 많이 사용했다.

고문장면 관람 - 남이 고문 당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거나 아예 고문실 내지는 고문기구를 보여주며 설명을 해 준다. 그것을 보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문이며 의외로 여기에서 꺾여 모조리 자백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장미의 이름》을 보면 고문도구만 보여주는데도 "그냥 죽여주세요"라며 자백. 푸에블로 호 사건 당시 억류됐던 미군들도 이러한 심문을 받았다고 전한다.

음식고문 - 반쯤 농담으로 굶겼다가 먹이거나 음식냄새를 풍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수사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농담이고(물론 간혹 사용되기도 한다. 모든 고문자가 깊은 지식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고문을 한다는것은 상대를 죽이기보다는 살아있는쪽이 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오히려 대상자가 약해질경우 고문을 버터내지 못하고 쉽게 기절하거나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다른 고문을 할 경우에는 영양공급은 충분히 해주는게 일반적이고 만약 굶기는 행위가 시행되더라도 다른 체력을 요하는 고문과 병행되는 경우는 적다. 오히려 단식 투쟁 같은걸 막기위해서 다른 고문을 가할정도.[5],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금식할경우 호스로 들이민다는 협박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리방식(소금친 밥, 모래를 섞은밥을 준다던가) 하여 식사 자체를 고통스럽게 하거나, 혹은 음식자체를 먹는 행동이 인격을 포기하는 행동이 되도록 정신적인 모독을 가하는 방법이 있다.

능지형 - 애초에 이건 고문이 아니고 형벌이다. 칼로 얇게 살을 발라내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인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단근질, 낙형(烙刑) - 인두로 맨살을 지지는 것, 약간의 화상이라도 당해본 사람은 이 고통을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발전한게 끓는 기름을 조금씩 흘리는 것도 있다.

두들겨 패기 - 가장 기본적인 가혹행위지만 무시할수는 절대 없는 방법이다. 피고문자의 의지력이 강하다면 단기간은 버텨내지만, 장기간 두들겨 패면은 그것만으로도 유아퇴행 등의 각종 정신질환이 나타난다. 그리고 정신력이 강하더라도 그 이전에 몸이 부서지고 만다.

단, 피고문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흔적이 남기에 많이 사용되지 않은 방식이지만 "피고문자를 죽여도 좋다!" 하는 상황일 경우(ex : 평범한 적국 스파이) 가장 쉽게 사용되는 고문이다.

마약고문 - 고문 대상자를 마약에 중독되게 한 후 마약 공급을 중단하여 금단증상으로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하는 고문. 효과가 좋은 것으로 유명. 위키니트에게 위키를 금지시킨다고 생각해보자

머리에 비닐 씌우기 - 영화 《엘리트 스쿼드》에서 BOPE가 시행하는 고문법. 생물의 기본권인 호흡을 방해하니 매우 괴롭다.

물고문 - 물을 무기로 하는 고문으로, 물 속에 얼굴을 잠기게 해서 호흡을 못하게 하거나 물에다가 고춧가루 등 자극적인 물질들을 넣어서 그것을 호흡기에 넣어 괴롭히는 방식 등이 있다. 여기서 파생된 유행어가 코렁탕.

박종철 열사도 이로 인해 사망했다. 물레방아에 연결해 빙글빙글 돌며 자동으로 물고문을 하는 고문법도 있다.

참고로 이걸 하면 시체의 폐에 물이 남는데(폐수종), 거즈 등을 얼굴에 씌우고 그 위로 물을 붓는 식으로 하면 물에 젖은 천이 호흡을 방해할 뿐 시체의 폐에 물이 남지 않기 때문에 이쪽 방식이 애용되기도 했다. 제로 다크 서티에서 초반 알카에다 자금책을 고문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게 나온다.

비슷한 방법으로 물에 적신종이를 한겹두겹 얼굴에 쌓아 올리는 '도모지'라는 고문도 있는데 처음에는 얇아서 혓바닥으로 뚫지만 나중에는 두꺼워져서 호흡곤란에 이르게되고 결국 사망한다. 주로 사극에 많이 나오고 종이를 계속 올리면서 자백을 강요한다. 도모지는 전근대 사회에서 명예살인에도 악용되었다.

물방울 고문 - 고문 대상자의 미간에 물방울을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고문이다. 보기엔 굉장히 평화로워 보일수도 있으나 의외로 잔혹한 방법이다. 수면방해에 도움(?)이 되고 이 역시 간지럼 고문처럼 지속적으로 미간에 물방울이 떨어지면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보신각 타종소리처럼 들린다나. 만화 《북두의 권》에서 남두쌍익권 형제가 받았다. 한국 연극 산씻김에서도 등장한다.

이 고문을 디스커버리채널의 Mythbusters에서 실제로 재연한 적이 있다. 피험자를 눕혀서 포박한 후에 이 고문을 실시한 결과 거의 한 시간 정도면 극도의 긴장과 피로가 몰려오고 서너시간도 되지 않아 공황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통제된 실험 상황이 이 정도였으니 실제 상황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벽관 - 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상자 같은 곳에 고문 대상자를 넣어놓고 뚜껑을 덮은 후 그대로 며칠씩 방치한다. 처음에는 신체적으로 별 고통이 없어 우습게 보기 쉬우나 사람의 신체구조 상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흐르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근육과 신경에 마비가 오게 된다. 게다가 이 고문은 보통 다른고문을 받아 이미 신체에 이상이 생긴 상태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이 상태로 며칠간 방치되면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서 "꺼내만 주시면 뭐든지 다 하겠다." 가 된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경찰이 사용한 벽관이 유명하고, 제로 다크 서티에서는 보통 나무 상자에 고문 대상자를 집어넣고 방치한다.

불고문 - 문자 그대로 불로 태운다. 가볍게는 라이터로 시작해서 가스토치나 아세틸렌 토치까지, 신체의 말단부부터 시작해서 신체 각 부위의 신경이 괴사해서 아예 고통마져 느낄수 없어지면 다른 부위를 태우는 식으로 진행한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후유증에 대해서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가스토치같은걸로 한동안 가열하게 되면 병원에 데리고 가도 치료법으로 일단 절단해 버리는 것을 생각하자.

소음 고문 - 소음을 강제로 듣게 하는 고문. 이것도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헤비메탈 같은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거의 접해 볼 기회가 없었던 문화권의 사람에게 강제로 계속 듣게 하면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물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만큼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미군이 알 카에다 같은 중동권 출신 포로들에게 애용했다고 한다. 파나마 지도자 마누엘 노리에가도 1989년 미군의 파나마 침공 때 델타 포스를 피해 겨우 바티칸 대사관으로 도망쳤으나 미군이 초대형 스피커로 헤비메탈 음악을 몇날며칠 쉬지않고 틀자 못견디고 제발로 나와 항복한 사례도 있다. 외관상 상처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은 덤이다.

손가락 고문 - 유명한 고문 중 하나. 중지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손가락 사이에다 쇠막대를 꽂아 놓은 후 발로 밟는다. 그 외에 손톱 밑에 바늘넣기나 손가락 위, 아래에 쇠봉을 끼워놓고 그대로 눌러 손가락을 짓누르는것도 있다. 변형으로는 중지와 검지사이의 끝에(혹은 약지사이) 적절한 크기의 봉을 끼우고 손으로 두 손가락을 쥐어 주면된다.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다면 친구나 자신의 손가락 사이에 각진 볼펜을 한번 끼운후 돌려보자. 친구가 지옥볼기세

성고문 - 검열삭제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게 하는 고문. 정신적 후유증이 크다고 하지만...성고문 자체는 여성에게 주로 가해진다. 여성의 경우 정신적 후유증이 몹시 심대하고 심하면 임신불능 등의 영구장애가 생긴다.

한국에서만 해도 1980년대 후반까지 저질러졌던 극악한 고문 방법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항목을 보자. 고문하는 사람은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남성이 절대 다수이나, 이북에서는 여성이 남성을 성고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며, 007어나더데이에서 암시가 나온다. 참고로 앞서 말한 수용소군도에서도 여성 스메르시(소련 방첩대)가 남성 피고문자를 성고문했다고 하며, 남미 등 일부 국가에서는 경찰견을 훈련시켜서 검열삭제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흠좀무.

괴작, 고요키바에 많이 등장한다. 보통 고문기술자들이 손수 검열삭제 하는 것만 생각하지만 단순한 추행정도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아주 심한 경우는 같이 고문을 당하는 상대방과 강제 성행위나 NTR을 통한 성고문도 있다. 여명의 눈동자 원작에 아주 자세히 나오는데 이런 일은 소설속의 일뿐 아니라 남미에서는 꽤 일반화된 일이었다. 상대방과 강제 성행위후 관람은 고문은 아니지만 남경 대학살때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한다.

성기고문 - 성고문의 하위항목에 들어갈 수 있으나, 성행위를 통해서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행위가 아니어도 급소인 성기를 공격함으로써 고문 대상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따로 기재한다.

정신적 고통 보다는 육체적인 고통의 목적이 크다. 솔제니친의 <수용소군도>에 의하면 불알을 가지고...이하생략.

특히 남성의 생식기에 고통을 가하는, 이전 항목에서는 "자지고문"이라고 명명되었던 행위는 군사정권 시절 한국과 일본에서만 이 고문행위에 집착하는 특수한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성기에 고문을 집중하는 것은 신체상 겉으로는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는 잇점이 있어서, 언론과 대중의 눈을 피하기에 적합하다는 잇점이 있다. 더구나 고문 당한 본인도 수치심에 입을 다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과거 일제강점기에 서대문경찰서 고등계 형사들이 즐겨 쓰던 것이 시초가 되어 한국에도 정착했다. 성기의 요도에 온갖 이물질을 삽입하거나, 고환에 바늘을 찌르는 방법을 썼는데 고통도 심하지만 고문하는 부위가 남성에게 가장 고통이 심하고 보호하려는 부위인 만큼 그 효과는 대단했다.

후일 이 고문 방법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 악명 높던 한국의 정보기관에도 전수되어 자지의 요도에 A4용지를 말아 만든 종이심 박기, 볼펜심 박기, 볼펜 박기 등의 방법으로 발전되었다.

한번 이 고문을 당하면 소변을 볼 때조차 피오줌을 싸며 엄청난 고통을 겪고, 소변을 보고 난 뒤에도 몇시간 동안은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고통에 시달린다. 군사정권 시절 한국의 정보기관들은 이 고문을 몹시도 애용하고 집착했다. 악명 높던 군사정권 시절 정보기관의 심문자들마다 셔츠 앞주머니에 크기가 각기 다른 볼펜이 몇개씩 꽃고 있던 것도 그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이게 더 발전하면, 과거의 궁형이 된다.

007 카지노 로얄에서 제임스 본드가 르 쉬프르에게 이 고문을 당한다. 묶은 굵은 밧줄로 휘둘러 치는... 이하생략

상처에 소금을 - 문명 이전부터 발견되는 아주 역사가 오래된 고문, 상처를 내고 소금을 뿌리거나 문지름으로써 그 곳에 일어나는 삼투압 효과로 고통스럽게 하는 고문이다. 각국에 그와 관련된 관용구와 기록이 발견되는 수준. 이 외에도 소금독에 사람을 목만 내놓고 처넣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쪽은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고통스러운 고문.

신체훼손 - 손가락이나 팔, 다리같은 신체의 일부를 자르거나 박살내서 불구로 만든다고 협박을 하거나, 실제로 그렇게 해버린다. 후유증? 말할것도 없다. 북두의 권에서 조르게가 드릴로 배트의 몸을 후벼댄것이 대표적인 예. 영화 《올드보이》에도 나온 이 뽑기도 유명하다.[6] 그나마 이 중 가장 가벼운 축에 드는 게 손톱을 뽑아버리거나 손톱 밑에 대나무 바늘을 꽂는 고문이다.

압슬(壓膝) - 일본에서는 이시다키(石抱き)라고 불리는 고문. 한국어 해석은 '무릎 누르기'이며 일본어로는 '돌 끌어안기'. 송나라 시대 기록에도 남을 정도로 유서깊은 고문이다.[7] 바닥에다 날카로운 쇳조각이나 깨진 그릇, 또는 빨래판같은 울퉁불퉁한 나무판을 깔아놓고 그 위에다 고문 대상자의 손을 뒤로 묶어 무릎꿇게 만든 후 그 위에다 엄청난 두께의 석판을 여러 개 올려 놓는다. 고문 후에는 예외없이 정강이가 작살난다. 고요키바에서 이타미 신조가 자신에게 자주 행한다. 《한성별곡》에서도 등장한다.

드라마 JIN에서미나가타 진도 카즈노미야공주 독살혐의로 이 형을 받았다.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출진과 관련해서 압슬을 받았다. 항목 참조.

옷 벗기기 - "이게 뭐?"라고 하겠지만 일단 옷을 벗기면 저항력이 상실된다. 일부러 옷을 벗겨서 심문하는게 다 이런 이유,(비슷한 이유로, 일부 학살 현장에서도 이런 짓을 한 사례가 있다.) 물론 성고문과 연계해서 수치심을 주기 위해 다 벗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최소한 윗옷만 벗기는게 일반적이지만 그건 방송 심의때문이고 실제 고문 수기를 보면 다 벗기는게 기본이다. 협조할때 조금씩 옷을 주는게 포인트.

잠 안 재우기 - 수면을 방해하는 악명 높은 고문. 잠들려고 하면 구타하거나 물을 뿌려 깨운다. 참고로 인간은 평균적으로 3일 이상 램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뉴런이 재생되지 못해서 대뇌엽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그전에 미쳐버리지만.

전기고문

주리틀기 - 사극에서 곧잘 볼 수 있는 고문. 당한 뒤엔 다리가 휘는 것은 그나마 약한 정도고, 심할 경우엔 무릎관절의 뼈가 살을 뚫고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다리가 망가지다시피 하는 건 당연지사.

채찍질 - 이건 뭐 답이 없다. 그냥 뼈와 살이 분리되는 참극이 벌어진다. 만화 《한마 바키》에서는 살법가 쿠니마츠가 이제까지의 자신의 행복했던 나날들을 몇초만에 잊게 만드는 고문이라고 한다.(만화지만 실제로 해도 그럴것 같다.)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에 의하면, 입에 재갈을 물리면 견딜 수 있다고 한다. 람보에서도 나온다.

철의 처녀 - 중세유럽에서 마녀재판 때 주로 행해지던 고문. 여자 모습을 한 관 내부에 많은 못, 꼬챙이를 안쪽으로 박아 놓았는데 거기에다 고문 대상자를 넣고 문을 닫…지는 않고, 닫겠다고 겁준다. 진짜로 닫으면 죽는다(못이 중요기관을 피하게 조절한다해도 당시의 의료수준을 생각하면 사망 확정). 미우라 켄타로의 만화 《베르세르크》에서 이단심문관 모즈구스가 캐스커에게 이걸 시도하려다가 좆망테크를 탄다.

대못상자 - 위의 '철의 처녀'의 변형 고문. 못 길이를 '철의 처녀' 보다 짧게 해서 찔려도 즉사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엄청난 고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치아 신경 건드리기 - 이건 KGB의 전매특허. 이의 신경을 강제로 긁어버리는 종류다. 치과치료 할 때 간혹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타고 올라오는 고통을 몇배로 그것도 맨정신으로 받아야하는 형태의 고문. 변형으로 척추신경 건드리기도 있다.

피 역류 시키기 - 안기부 시절 가장 악랄한 고문 중 하나. 피를 강제로 역류시키는 형태의 고문으로 치아의 신경을 건드리는 고문과 더불어서 단 몇초만으로도 피해자들이 견딜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한다.

회전고문 - 별거 없다. 피고문자를 룰렛에 묶어놓고 룰렛을 하염없이 돌린다. 멀미 쩐다. 거기에 그 룰렛에 나무젓가락 같은거라도 던지면...

희망고문 - 가슴을 바짝 태우는 악랄한 고문 항목 참조. 사실 목적 등의 면에서 위에 서술되어있는 다른 고문들과는 성격이 약간 다르다.

양말 고문 - 희생자를 의자에 묶어놓고 발냄새가 심한 사람의 양말을 코에 갖다댄다. 일부 코믹물에서 가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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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부터 통증이 슬슬 있더니 점점심해지네요 그리고 팔을 펴고있을때는 안그러는데 구부리면 뼈가 좀 튀어나와있습니다 정형외과를 가야할까요 신경외과를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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