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1.5.18때 간첩이 많은게 아니라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사실상 북한의 간첩이 많긴 했습니다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의 무장공비는 대부분 사살되거나 다시 북한으로 도망쳤고,

5.18을 북한 간첩과 연관시킨뒤 마치 전라도를 빨갱이 지역으로 혼동시키는 종북세력이

열심히 지껄인 결과로 적지 않은사람들이 전라도를 빨갱이라고 부르게 되었죠

어느정도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적은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통금령도 있었다고 하니.

2.네, 맞습니다. 민간인은 총기소지를 할수가 없었고, 그당시에도 그랬습니다.

당시 시민들이 무기고를 털고 총기류를 가져간것 역시 사실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이 일때문에 5.18이 폭동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총기를 사용했다고 해서 운동이 아니라는건 말도 안됩니다.

동학농민운동도 칼들고 싸웠으니까요. 중요한건 무엇때문에 일을 벌였느냐 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5.18때 시민들이 털었는 무기고는

정규군의 무기고가 아닌, 예비군의 무기고였습니다.

무기고를 뚫기도 어렵지 않았기에, 총들고 밀어오는 계엄군에 맞서서 총으로 대응하는 결과가 나온것입니다.

3.보수이든 진보이든 5.18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보며, 당시 상황에선 별로 그런부분에선 눈에 안보이

는군요.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전두환이, 당시 대통령이었던 최규하를 꼭두각시로 세운뒤 계엄령을 내리게

했습니다. 내린건 최규하지만 시킨건 전두환입니다.

그뒤,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었고,

시민들의 기본권의 상당수를 제한시키는등, 껍데기만 민주주의나라로 만든사람이 되었지요.

그렇다고 국방력이 강한것도, 경제가 성장한것도 아닙니다.

경제기반과 국방력의 급성장은, 무장공비의 침투사건이 생긴 박정희 대통령때가 기반이 되었으니까요.

국정원에게 물어봐~

1. 간첩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박정희 시절에 무장공비가 청와대 근처까지 잠입을 하였던 것으로 보아 상당수의 무장공비가 있었을듯 합니다.

허나 질문에 의견을 남기신 분의 말씀대로 그렇다 하여 5.18 광주 항쟁에 무장공비가 있었다 한다면 문제가 큽니다.

일단 당시에는 비상계엄이 내려져 있었던 상황 이었던데다가 광주라는 지역은 휴전선과 인접한 지역도 아닌 후방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그런 지역까지 간첩이 침투해 있었다면 그만큼 국가 안보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며 그렇다면 군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물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없죠.

2. 당시 시민군들이 무기를 얻었던 곳은 예비군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분명 총기 소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정당방위라는 법 조항도 있습니다.

정당방위에 대한 설명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40319&mobile&categoryId=200000286

요약해서 말하자면 타인의 부당한 침해에 대해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이 정당방위입니다.

계엄군이 총들고 뛰어오니 그들도 부당한 침해에 대해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권리로 그들은 총을 들었던 것 뿐입니다.

또, 5.18 사태 이전에 비무장 시위를 진압하였던 것은 경찰이 아닌 군대였습니다.

그들이 애초에 무장 투쟁을 하였다면 군대가 진압하는게 맞지만 비무장 시위라면 경찰이 진압을 했어야죠.

군인의 임무는 나라의 적을 물리치는데에 있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