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의 정수는 모노랭귀지여야 합니다.
즉, 프랑스어를 프랑스어로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두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사전-사전을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익히 알고 있는 단어를 프랑스어로 풀이한 사전을 보고서, 완벽히 해석, 이해해야 합니다.
좋은 사전을 추천합니다. 아래 링크는 책에 대한 소개이며, 구입은 저는 프랑스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포켓판도 있지만 글씨가 큰 게 좋습니다. 하루이틀 볼 것도 아니고, 작은 책은 눈이 쉬 피곤합니다.
https://www.lerobert.com/dictionnaires/fle/dictionnaire-langue/dictionnaire-le-robert-micro-9782321010500.html
2. 표준 독해책인 성경 해석- 성경은 그 나라의 표준 독해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어도 성경책을 완벽히 읽어낸다면 어느 정도 정점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arole de Vie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 성경은 원래 아프리카 불어권 사람들을 위해 3500단어로 기초 문법 위주로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쉽고 간단하지만 분명합니다. 물론 문법에 딱딱 들어맞습니다. 저는 프랑스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큰판(Grand Edition)이 보기 편합니다.
오디오 파일까기 무료라 듣기 연습에도 좋습니다.
https://www.editionsbiblio.fr/bibles/parole-de-vie/sans-deuterocanoniques/la-bible-parole-de-vie-grand-format
외국어 중에서 질문 수 통계를 보면 아시겠지만, 불어는 마이너 언어입니다. 한국에서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언제 곡소리 날 거라 생각합니다. 영어 중심의 세계관이 세계를 보는 창으로 독점적 위치를 가진다면 위험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불어에 관심 갖고 시도를 하는 님은 대단한 출발을 한 것입니다.
쉽고 어렵고는 아주 주관적입니다.
먼저 의지가 중요합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겁니다.
겁 먹기 시작하면, 세상에 시도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 의지를 굳게 하세요.
흔들리면 안됩니다.
불어 처음 접할 때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일단 두려움을 버려야 합니다. 수영과 같습니다. 몸에 힘을 빼고 나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학원이나 과외 등은 독학의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외부 주도적 학습은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온 프랑스어책 중에서
제일 잘 되어 있는 책이
EBS 고등학교 프랑스어 책입니다.
수능 특강. 수능 완성 3년치 정도만 보세요.
총 6권 되지요.
사전은 프랑스어 입문사전, 금성판.
정말 좋은 사전입니다. 구하기 힘들겠지만, 꼭 구하세요.
6권 공부한 후,
고등학교 프랑스어 독해책이 있습니다.
서울교육청과 인천교육청에서 나왔습니다.
2권 구입해서 읽으세요.
당연히 사전을 찾아가면서 말입니다.
저는 틈틈이 Parole de Vie 라는 성경책을 읽었습니다.
제일 쉬운 불어 성경책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왠만한 불어 읽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Le Robert micro 사전을 구입해서 보시면
불어 완성입니다.
https://www.lerobert.com/dictionnaires/fle/dictionnaire-langue/dictionnaire-le-robert-micro-9782321010500.html
꼭 그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불어를 읽을 수 있다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건투를 빕니다.
불어 처음 접할 때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일단 두려움을 버려야 합니다. 수영과 같습니다. 몸에 힘을 빼고 나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교재 중에 최고로 엄선된 교재가 EBS 교제입니다. 그리고 위에 빠졌는데, 지금 당장 사전 한권 사세요. 정말 좋은 사전입니다. 금성, 프랑스어 입문사전, 오타가 더러 있지만, 멋있는 사전입니다. 저는 요즘 시간날 때마다 고등학교 불어 독해책을 읽고 있습니다. 현지 프랑스 현지 내용을 그대로 싵은 교과서 입니다. 내용도 좋고 독해실력도 늡니다. 제 배경이 중요할까요? 사실 영어만 해서는 제대로 영어 하는 게 아닙니다. 불어, 독어, 라틴어까지 해야 영어의 구조가 제대로 보이지요. 이건 너무 어려운 얘기지요? 여하튼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해보세요. 멋진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겁니다. 기독교인이라면 PDV 성경 꼭 사시구요? 기독교인 아니더라도, 정말 쉬운 핵심 단어들로 쉽게 문장을 쓴 책입니다. 거의 아름다운 불어 독해책이라는 게 제 판단입니다. 고교 독해책보다 더 쉽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EBS, 수능 불어 1학기 교재, 2학기 교재를 2년치 즉, 4권 공부.
이때는 한글 사전을 봐야 합니다. 프랑스어 입문사전(금성판) 구입하세요.
이후에는 고등학교 불어 독해책 2권(서울교육청, 인천교육청) 공부하면서,
제일 쉬운 성경책인 PDV 를 Robert micro(외국인을 위한 불어사전) 찾아 읽으면 됩니다.
왠만한 불어는 다 커버됩니다.
진짜, 정말로 쉬운 프랑스어를 원한다면, 다음 책을 권합니다.
정말 쉽고, 재미있게 프랑스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감동받을 겁니다.
CD도 들어 있어서, 처음 배우면서 발음도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중학교 생활 프랑스어 서울시 교육청 4600원.
https://www.ktbookmall.com/user/shop/01_normal/list.do?cat=12&code=11821
이후에
고등학교 EBS 불어 교재(수능 특강, 수능 완성),
EBS 수능 문제집.
금성판 프랑스어입문 사전(나온 지 오래되서 중고로 있을 거에요.
오래된 서점에 혹시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좋고 유익한 사전이에요. 꼭 구해서 보면 큰 도움되실 겁니다).
불불사전,
PDV 성경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