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점수

토플 점수

작성일 2018.06.13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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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중 3 학생입니다
제가 몇주전에 정식 토플 시험을 봤는데 총 80점이 나왔어요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18 22 21 19

이정도면 많이 못본건가요?

점수 올리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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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토플 전문가입니다.

중 3이 그정도의 점수를 취득한 것은 아주 훌륭하며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토플을 준비하신다면 전혀 돈을 들지 않고도 최고급까지 올라가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독학으로 영어를 정복하여 오늘날 광고에 현혹되어 귀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도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여 좌절감에 빠져있는 수많은 학습자들과,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사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습자들, 그리고 영어로 가는 정확한 길을 몰라 힘들어하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제 블로그와 카톡에서 무료로 안내와 지도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무엇이나 저에게 질문하시면 가르쳐 드립니다. 인강도 기초부터 최고급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다음 블로그에 들어가셔서 [토플의 모든 것]을 읽어보시고 토플 문제도 상당히 업로드 해 놓았으니 다운 받아서 풀어보시고 어휘도 풀어보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바로 저에게 질문하세요.

 

제가 최소한 reading, writing, speaking 3개 영역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토익은 영어 난이도가 가장 쉬운 0부터 80까지 나오고 비즈니스 영어만 물어보지만 토플은 난이도 80부터 100까지 최상위 내용만 물어보고 학문, 즉 철학, 화학, 의학, 예술,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에 관한 장문 독해를 속독하고 제목과 주제를 맞혀야 하고 고난도 문법과 동의어를 묻습니다. 그러므로 질문자는 해설이 잘 되어 있고 어휘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을 통해서 해석하는 방법/속독하는 방법과 문장의 법칙을 먼저 공부하면서 동시에 항상 토플 시험에 등장하는 문법 어법 부분을 완벽히 공부하신 후에 바로 토플 문제집을 보시는 단계를 밞으십시오.

 

"유니크 쏙쏙 영문법" Longman Dictionary, Cambridge, Macmillan, Collins, Webster, Oxford 사전과 순수 영미 문법학자들의 이론을 중심으로 집필한 책으로 중고등학교와 토익 토플 아엘츠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을 심도 있게 실어놓은 책으로서 해설, 해석, 어휘 정리를 상세히 한 독학 전문 교재입니다. 이 책 속의 어휘만 암기해도 엄청난 어휘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름은 문법책이지만 고난도 문법은 말할 것도 없고 말하는 방법, 영작하는 방법, 독해하는 방법이 가장 기초부터 최고급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 많은 학생들이 단어장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있는데 이는 완전히 엉터리 방법이며 독해에 들어가면 다른 뜻으로 쓰여서 아무 쓸모없는 영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토플은 오직 유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수업을 듣고 리포트를 작성하고 발표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라 철저히 학문 용어만 나옵니다. 그러므로 문장의 법칙을 먼저 공부하면서 해석하는 방법/속독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런 다음에 바로 토플 문제집을 공부하면서 문제집에 나오는 온갖 학문과 관련한 단어들을 공부하십시오.

 

저의 안내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블로그에서 그들의 후기글들을 읽어보시든지 그들과 대화도 해 보세요. 반드시 저의 도움이 필요로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모든 글 꼼꼼히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unique200023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래도 될꺼 같아요.

잘본거 같아요. 그정도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잘하고 못하고는 본인만 알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에 따라서 잘했는지 못했는지 스스로 알수 있겠죠?!
점수 올리는 공부법? 한 학생의 후기? 를 참고 하시면 될거같아요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113점 
최종 29/29/22/27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이민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리스닝은 제일 자신있던 부분이라 걱정은 많이 안했어요. 그래도 높은 점수대에서 점수 1점 올리기가 힘든건 사실이니까 28점에서 29점으로 올랐으니 실력이 늘은건 사실인것 같아요. 외국에서 조금 살다 와서 어느 정도 들리긴 했지만 단어가 많이 부족했어요. 특수한 단어나 구문을 모르면 해석이 잘 못 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 지문 당 한 두문제씩은 틀리는게 기본이였죠. 구문을 잘 모르면 헤드셋문제는 틀리기 쉽더라구요. 리스닝용 구문이나 단어 외우는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아, 또 노트테이킹!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부분입니다. 원래는 싸그리 다 적으려고 노력했고 두서없이 귀에 익은 단어를 노트테이킹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문제 푸는데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알고 고쳤죠. 첫 달 끝나갈때 쯤에야 혜성쌤한테 굿팁을 얻어서 노트테이킹이 많이 좋아졌어요. 꿀스킬 감사해요! 두번째 달에는 다미쌤과 리스닝을 했는데 이때는 지문을 듣고 바로바로 답해야하는 극한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저는 기억력이 정말 안 좋아서 긴 문장을 들을 때면 앞부분이나 뒷부분밖에 기억이 안나서 거의 실패했었는데, 사실 선생님이 원하시던 건 썸머리를 제대로 했느냐! 인것같아요. 그래서 해당 지문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느냐 인거죠. 한 지문 한 지문 완벽하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니, 리스닝 때문에 힘드신 분들은 쌤이 시키는 데로 완벽히 숙지하는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Reading : 이전에는 해석을 하기보다는 감으로 때려 맞췄었는데 (그래서 틀렸었는데..ㅋㅋ) 해석테스트라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해석실력이 엄청 늘었어요.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은 과목이 리딩인것같아요. 초반에 해석테스트할때마다 윤호쌤한테 엄청 까였어요. 많이 정색하셔서 무서워서 해석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하게 怜그래서 실력도 나날이 늘었어요. 정말 나날이. 감사합니다 윤호쌤! 두번째 달부터는 혜성쌤이랑 리딩을 했는데 그 때도 첫 달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해테준비를 했고 까였어요. 감사합니다 혜성쌤! 해석을 하면서 지문을 이해하는거랑 예전에 제가 했던 것처럼 감으로 읽는 건 완전 다른 차원인걸 느끼며 좀 쾌감도 느꼈어요. 공부하면서도 제가 늘고 있는게 확실히 보인 과목이 리딩입니다. 

3)Speaking : 스피킹은 1점 오르긴 올랐는데..근데 제가 시험 칠때 실수를 좀 했어요. 집중력도 떨어지고 갑자기 시험장이 완전 편해지는 거예요...그러는 바람에 시간내에 해야할 말을 다 쳐내지 못했어요. 파트6 끝나고도 이게 뭐지? 했어요. 파트 1&2를 뼈대와 12간지로 너무 간단히 대답해버려서 파트3부터는 긴장이 풀린듯..ㅜㅜ 스피킹은 같은 조원들이랑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연습하면 안 늘수가 없습니다. 

4)Writing : 제가 가장 걱정했던 파트는 라이팅이였어요. 저는 논리력은 1도 없고요, 글쓰다 보면 인트로가 하는 말이랑 바디가 하는 말이랑 달라서 컨클루젼쓸때 멘붕오는 경우예요. 채운쌤의 3단논법이 이 점수 만들었다고 봐요. 그리고 뼈대랑. 쌤이 하라는데로 하면 에세이같아 보이는 글 쓸수있어요. 이 수업 두달 들었다고 논리적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 뭐죠?ㅋㅋ 3단논법 까이던 때 생각하면 사실 좀 분한데 (왜 틀렸는지 이유를 모르고 까이거든요..) 그래도 0에서 시작해서 40은 된것같아서 감사합니다! 파트 1은 정말 쌤이 시키는 데로만 하면 되요...쌤 수업 한달이면 족합니다! 아, 또 수업시간에 쓰고 매니저 쌤들이 고쳐주는 거 읽는 것 만으로도 좋고 오답노트까지 하면 5배는 더 좋습니다.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제가 목표하던 점수보다는 낮지만 나름의 고득점! 논리적 사고 (..?ㅋㅋㅋ)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것 밖에 없어요. 사실 힘들었던 건 별로 없었어요. 저는 단어외우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다른건 다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묶어놓고 공부하지 않았으면 이 점수 못 냈을 것 같아요. 수기를 쓰다보니 같은 반이였던 친구분들 보고 싶네요.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2달동안 같이 지내고, 끈끈한 관계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7. 어셔생활백서 
폰 내는 거, 정말 좋아요. 밥먹을 때만 해야지. 보다는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 봅시다! 저는 점심 저녁은 항상 잘 챙겨먹고 커피도 꼭 사마셨어요. 근처에 카페 두군데나 있고 정말 맛있는 커피집도 좀 멀지만 신세계 지하에 있어요.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될 수 있으니 잘 챙겨 드세요. 좋은 조원들 만나서 공부에도 도움받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지각 하지 않으면 쌤들이 이뻐하니까 지각도 노노. 자습은 피입니다. 자습시간에 공부 안 해놓으면 숙제 할 시간이 어디 있죠...? 9시부터 10시. 월~금. 토플밖에 할 수 없는 극한의 스케쥴이잖아요. 하는 김에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홧팅 

8. Thanks to EVERYONE! K반 맡아주셨던 쌤들, 매니저 쌤, 그리고 우리반 친구들 다들 감사하고 하는 일 잘 되길! (한명이라도 이름 빼먹으면 섭섭할까봐서,,,1월 2월 맴버들 다 소중한 인연으로 간직하고 있어요! 서울, 중국, 미국, 덴마크, 천안 놀러갈게요) 카톡으로 연락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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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2개월 (4월,5월 수강)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K1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x  (5년 전 100점)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 100점 / 취득 - 103점 

4월 21일 실전 : 25/19/23/20 (총 87점) 

5월 06일 실전 : 26/24/23/25 (총 98점) 

5월 26일 실전 : 29//23/23/28 (총 103점)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취미 토플 ...!?! 
(혹시 있을 미래의 기회들을 위해)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혜성쌤 말을 잘 듣자! 
방송 쪽에서 일하다 온지라 요상한 일본어만 입에 붙어서 근 5년 동안 정말 영어 쓸 일이 1도 없었던 저로서는, 특히 LC가 걱정이었습니다. 과거 어셔에서 공부하고 100점 받았을 때도 LC점수가 가장 낮았었고, 4월 첫수업 때 들었던 렉쳐에서 6문제 중 1개 맞았을 정도로 참 난감했습니다. 반을 내려가야하나 엄청 고민했던 지점도 LC였는데, 혜성쌤 수업 한달 듣고 첫달에 LC가 5점이나 올랐습니다. 진짜 쌤이 하라는 것만 했습니다. 청테 준비 해오라면 청테 준비 해가고, 딕테 해오라면 딕테 해가고, 답근거 찾아 노트테이킹 해오라면 해가고. 너무 안들린다고 징징대니까 쌤이 딕테 방법을 알려주셔서 렉쳐 2개를 이틀동안 지문당 수시간에 걸쳐 딕테만 했더니, 조금 감이 잡히더라구요. 특히 쌤이 지문이랑 친해지면 안된다고, 최대한 지문은 보지 말라고 하셔서 아무리 안들려도 끝까지 지문 안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피라미드' 렉쳐였는데 진짜 한 문장이 너무 안들려서 그 문장만 무한반복 30번은 들었던 듯 합니다. 쌤이 그 정도로 안들리는거면 그냥 그 문장은 안들리는거라고 넘어가라고 하시긴 하셨는데ㅋㅋ 제가 오기가 좀 있어서 니가 안들리고 배길소냐 하고 끝까지 지문 안보고 듣다가, 다음날 굳이 쌤한테 그 문장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혜성쌤이 문장을 정확히 다시 읊어주시니까 그제야 들리더라구요. 아직도 그 문장은 생생히 기억납니다ㅋㅋ 이런 마음가짐으로 딱 혜성쌤이 내주신 만큼의 숙제를 최대한 잘 해가려고 노력한게 전부입니다. 여러분, 정말 해오라는 것만 열심히 해가면 됩니다. 그걸 '그냥 해간다'가 아니라 '제대로 해간다. kill it' 뭐 요런 느낌으로 숙제에 임해야 숙제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그냥 '해가다'가 아니라 '제대로 해가다' 입니다!!! 물론 숙제를 못한 날은, 쌤이 청테 시켰는데 대답 못하는게 너무 분해서 그냥 수업 전에 못했습니다 이실직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못한 숙제는 절대 넘어가지 않고 주말이든 언제든 다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부분을 틀어줘도 완전히 바로 해석할수 있게 '미친 완성도'로 공부한 렉쳐에는 파란 하트를 그려놓고 다신 듣지 않았습니다. 학원수강이 종료될 때 쯤에 제 책에는 파란하트가 곳곳에 피어있었습니다 ㅋㅋ 제 LC의 결론은 하란 만큼만 제대로 하면 된다 입니다. 

2)Reading : 근 몇개월 동안 본 사람 중에 제일 멋진 덕호쌤. 의심할 시간에 공부를! 
첫 지문이 Geothermal Energy 였는데 스터디때 풀었던 이 지문으로 저는 진짜 반 바꾸려 했습니다. 시간 안에 풀지도 못했고 반에 반도 못 맞았으니까요. 제가 극단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너무 열받았었는데 그 분노를 고스란히 RC 공부에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 안했으니 억울할 필요가 없죠. 이제 하면 되잖아요? 개인적으로 제 리딩 점수의 근간은 덕호쌤이 늘 강조하시는 해테(5분)+답근거(수업정리) 2종 세트입니다. 

** 우선 해테는 제가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있어서 지문에서 살짝이라도 이해 안가는게 있으면 수업시간에 무조건 덕호쌤께 여쭤봤습니다. 물론 조원이나 학우들에게도 많이 물어봤습니다. 그만큼 지문 안에 있는 단어나 구문은 뭐 누가 뭐래도 완벽히 암기했구요, 지문 당 덕호쌤이 7분 안으로 연습하라고 하셨었는데, 저는 좀 더 욕심내서 5분 연습을 했어요. 무조건 그 페이지를 언제 펴도 5분 대로 해테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그냥 유야무야 대충 때려맞춰 넘어가는 해테 준비가 아니라 '완벽하게' '완전히' '뜻을 알고' '문장 구조를 알고' '내용까지 숙지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처음 해테 준비할 때는 지문 당 3-4시간 정도 걸렸었구요, 한달 지나니까 지문 당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줄었습니다. 

** 답근거랑 수업정리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하세요. 스터디때 시간 없어서 보통 답근거까지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라도 무조건 했습니다. 예를 들어 5번에 답이 왜 D 인지, 몇 문단 몇번째 줄이 답 근거인지 덕호쌤이 매일 강조하시는거 체크해서 꼭 문제 옆에 적어뒀어요. 써머리도 무조건 답근거 찾아넣었구요.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내가 뭘 오해해서 틀렸는지를 말로 풀어서 문제 옆에 적어뒀어요. 일종의 약식 오답노트랄까. 그냥 아 틀렸구나 답이 이거구나 하고 넘어가면 또 똑같은거 틀리거든요. 그래서 확실히 왜틀렸는지 실수든 뭐든 해석을 어떤 부분을 잘못해서 그랬는지, 단어를 몰랐는지, 구문 해석을 잘못했는지, 문제를 잘못 읽었는지 등등 구체적인 말로 적어서 문제 옆에 적어두니까 실수 확률 확 줄더라구요. 

** 수업정리하랴, 지문 풀랴, 답근거 찾으랴, 해테준비하랴, 단어&구문 암기하랴 시험보랴 정말 바쁘기도 하거니와 각자 자기한테 맞는 공부 방법이 있다고들 하지만, 원어민이 아닌 이상에야 저는 덕호쌤이 강조하시는 방법들은 RC에 있어 어느 누구에게나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덕호쌤께 믿고 맡기세요.  

3)Speaking : 갓채운 원 
저는 좀 특이한 버릇? 아닌 버릇이 있는데 속으로 혼잣말을 많이하거든요. 근데 이걸 영어로 해요 ㅋㅋㅋㅋㅋ 대단히 영어를 잘해서가 절대 아니구 엄청 짧은 마디마디의 말들은 머릿속에서 영어로 좀 되뇌이는 습관이 있어요. 예를 들어 걷다가 엄청 잘생긴 남자를 보면 'god, he's so handsome' 뭐 이런 미쳐 보이는 그냥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ㅋㅋㅋ 채운쌤이 말하는 '계속 노출되어야, 계속 실제로 해봐야'하는게 이런게 아닐까 조심스레 접점을 가까이 둬 볼게요.... 마지막 시험에서 저 아카데믹은 처음으로 good 나왔더라구요! 근데 스피킹은 제가 점수가 계속 23에 머물러서 팁이랄 게 특별히 없네요ㅠ_ㅠ 아 제훈쌤이 크게 자신감 뿜뿜하라고 하셔서 그 이후로 엄청 웅변하듯 말한게 팁이라면 팁일까요..? 그리고 스피킹에서 갑자기 혜성쌤 얘기를 하자면 4/21 첫시험 며칠 전에 혜성쌤한테 공부상담하다가 아직 SP,WR은 공부 안했으니 그냥 SP,WR은 4/21 시험까지는 손도 안 댈게요 했는데 혜성쌤이 갑자기 사무실로 데리고 들어가 독립형 1번을 무한반복 연습시켰어요. 처음엔 쑥쓰하고 무서웠는데 버벅버벅 계속 말하다보니 10분? 15분 사이에 제가 독립형 1번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대박적이더랍니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자신감 붙어서 시험 전날 4-5시간 동안 class 어셔 사이트들어가서 스피킹만 새벽까지 하다 다음날 시험보러 갔거든요. 한 페이지 전부 내 이름으로 도배하리라 이런 생각으로 ㅋㅋ 세상에나, 되더라구요. 물론 편도선이 엄청 부었더라는. 그래도 연습만이 살길. 
  
4)Writing : 갓채운 투 
라이팅은 점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제일 많이 오른 과목인듯 합니다. 

** 통합형은 채운쌤이 하란 거 고대로 했더니 와우. 그냥 점수가 수직상승을 했더랬죠. 본문에서 60% 문장 따오고, 나머지 LC도 들을 것만 딱딱 듣고 베낄 것만 딱딱 베끼라는 채운쌤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 쌤 천재. 쌤 갓. 오마이갓. 수업시간에 통합형 LC 듣는 방법 알려주신게 엄청난 팁이 되었어요. 고대로 하니 그냥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본문에서 따오니 문장에서 문법오류 걸릴 확률 확 줄고, LC도 들을 것만 들으니 적느라 팔 빠질 일도 없고 필요한 부분만 쓰게 되어서 꿀이었습니다. 진짜 본문 베껴도 되나? 예 베끼세요. 채운쌤 말만 그냥 주구장창 주구리장창 들으면 끝납니다. 별다른 팁 없어요. 그냥 채운쌤 하란것만 하세요. 그럼 꿀 빱니다. 

** 독립형은 삼단논법.. 아시죠. 안타깝게도 개인적 사정으로 수업을 몇번 못들었지만 코어수업은 들을 수 있어서 삼단논법 써먹을 수 있었어요. 이 역시 채운쌤이 수업시간에 가르쳐주신 거 따로 제가 혼자 연습했고 학우들에게도 맞는지 물어보고 쌤한테도 읽어달라고 조르고 했어요. 서론/결론 템플릿은 쌤이 가장 최근에 올려주신 거 당장 그날로 외웠구요. 예시는 무조건 사적인거 cousin, my brother, me.. 뭐 이런거 들었어요. 마지막에 매일매일 독립형 통합형 연습하고 쓰던게 도움이 되었어요. 첨삭도 바로 올려주셔서 오류 체크도 쉬웠고. 아 근데 이역시 저는 숙제를 꼬박 했습니당. 일이 있어 수업을 빠진 날조차 숙제는 무조건 해갔어요. 독립형 써오라면 써가고 통합형 써오라면 써가고. 그냥 채운쌤 말 들으세요 여러분.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승리감. 저는 이제 제 업으로 돌아가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게요. 근데 언젠가 이 어셔라는 환경에서의 생활이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될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피어오르긴 합니다 ㅋㅋ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다들 저한테 첫달에 진짜 열심히 한다고들 하셨는데 저는 4-5년 동안 배움과는 담 쌓고 험지에서 일하다 온지라, 배움 그 자체에 대한 갈증이 좀 있었어요. 계속 학생이다가 토플했으면 이렇게까진 안했을것 같아요 ㅋㅋ 특히나 5월 말부터 일을 하니까 두달 안에 무조건 끝내고야 말겠단 욕심도 있었구요. 뭐든 짧고 굵게 끝내야 빨리 놀 수 있잖아요. 그래서 첫달은 3시간 정도 잤어요. 매일. 어떨 땐 2시간도 잤구요. 저녁마다 얼굴이 노랗게 뜨긴 했지만 ㅋㅋㅋ 대신 일주일에 꼭 한번은 음주가무를 즐겼어요. 잠도 엄청 몰아서 잤어요. 미친듯이. 근데 전 정말 공부가 즐거웠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재밌더라구요. 매일 RC,LC에서 새로운 주제 만나는것도 재밌고 읽으면서 '오 이런 것도 있어?'하면서 흥미로웠던것 같아요.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7. 어셔생활백서 
첫달 3주 동안 K1 반분들 따라가느라 고생을 좀 했어요. 다들 RC 지문에서 3개 이상을 안틀리시고 단어 200개 시험도 거의 다 숙지하고 계시더라구요. 판단해보건대 학우들과 같은 시간 쉬고, 같은 시간 잠을 자면 안되겠더라구요. 학우분들보다 훨씬 더 해야 겨우 구색맞출수 있겠구나 했어요. 

우선 첫달 목표는 단어시험 5개 이상 틀리지말자 였어요. 다른 분들은 RC, LC 하는 시간에 저는 단어까지 해야하니 절대적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그래서 학원 왔다갔다하는 이동시간에 무조건 단어 한자라도 더 외우며 걸어다녔구요. 단어는 첫달 하루에 매일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왔다갔다 2시간 공부 플러스, 자습 끝나고 집에오자마자 단어 1시간 공부. 쨌든 그래서 첫달 단어 목표는 성공했어요. 첫달 단어 5개 이상 틀린 적 없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단어가 확 잡혔어요. RC 속도랑 단어 틀리는것도 완벽하게 확 줄었구요. 분명 외운 단어인데 기억안나면 너무 분하잖아요. 두번째 달에는 첫달에 열심히 단어외운 덕에 매일 1시간 내로 단어를 다 외웠어요. 단어는 기초체력이니 꼭 하시길!  
점심,저녁시간엔 무조건 RC 지문 해테준비(단어-구문 암기&시험, 5분읽기) + 답근거 찾아놓기 했어요. 5월은 실력이 늘어서인지, 공부의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해테준비랑 답근거 찾기를 아예 '수업 전에 미리' 했어요. 수업으로 덕호쌤과 진도빼기 전에, 전날 스터디때 RC 지문을 풀잖아요? 그러면 미리 풀어둔 그 지문을 수업전에 해테준비+단어/구문 암기 다 해두는거예요. 그러면 수업때 덕호쌤께 질문할 문장도 생기고, 수업내용도 훨씬*100배 숙지가 잘 돼요. 더불어 다음날 해테가 더욱 완벽해지는거죠. 해테 바로 직전에 문장 질문하면 솔직히 바로 이해도 안되고 어려운데 이런 패턴으로 하니까 더 확실히 잡히고 심리적 여유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못해도 한 지문 2-3번은 더 보게돼요. 점심시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매일 도시락을 싸서 다녔어요. 원래 몸이 좀 약해서 집밥을 먹어야하기도 했고, 도시락먹으면 10분이면 먹으니 점심시간 50분이 공부시간이 되더라구요. 저녁시간도 마찬가지면 도합 약 2시간 정도가 생기는데, 20일이면 40시간입니다. 엄청 크죠? 요 시간을 꿀 활용하는게 팁인듯 합니다. 

그리고 저녁 자습때는 모자란 RC, LC 공부하고, 집에 돌아와 단어 공부 후 씻고 2차전 새벽공부 시작했습니다. 보통 이때 저는 LC 청테랑 단어, 구문 공부를 했어요. 여기에 플러스로 SP, WR 숙제 있으면 그것도 다 했구요. 그냥 숙제는 무조건 해간다 였던 것 같아요. 하란 거 다한다. 내가 하고말지 젠장. 혼자 마음속으로 쌤들이랑 배틀했어요..ㅋㅋㅋㅋㅋ 쌤들이 숙제 많으면 적절히 조절해주시겠지, 할 수 있으니까 내주시는거겠지 믿었어요. 내가 실력이 안되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잠을 줄여야하는 거겠지 생각했어요. 솔직히 하루 2-3시간 자고 공부 3주 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진짜 지쳤는데 한달쯤 되니까 확 공부 감이 잡히는거예요. 몸이 지칠만 하니까 실력이 훅훅 늘어나는게 느껴졌어요. 더군다나 실력이 오르니까 하루에 6-7시간 잘거 다자도 숙제 다 할수있더라구요. 역시 쌤들 믿기를 잘했어요. 첫 2-3주가 정말 힘들긴 했지만 고생 없이 얻는 열매는 없잖아요. 

8. Thanks to 
덕호쌤 
가끔 보여주시는 덕호쌤의 씨익 웃는 미소에 설렜어요 ㅋㅋㅋ 이것은 정말 진짜입니다. 그래서 리딩 더 열심히 했는지도 몰라요 저 ㅋㅋㅋ 덕호쌤! 5년 전에도, 이번에도 너무 감사드려요. 어셔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셔서, 그 안에서 학생의 능력치를 단시간에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쌤이 강조하시는 건 무조건 다 진리인 것 같아요. 할만 해서 하라고 하시고, 시킬만 하니까 시키시고. 옛날에도 지금도 믿고 있어요. 끊임없이 주지시켜주시는 공부방법과 마음가짐. 깊이 새길게요. 살아가면서도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점수 29점 받았으니까 칭찬해주세요. 헤헤 

혜성쌤 
네이비 수트를 위아래로 입은 모습이 참 멋지셨어요 ㅋㅋㅋ 수업시작 전 몇분 간 재밌는 유머로 릴랙스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업이 참 즐거웠던 것 같아요. 특히! 5점이나 오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공부방법 알려주신 대로 하니까 정말 얼마 안가서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구 사무실에 데려가서 스피킹 독립형1번 계속 시키신거 신의 한수였어요 ㅋㅋㅋ 진짜 그날부터 입이 떨어지더라구요. LC공부는 5월에 계속 흐름이 끊겨서 엄청난 고득점을 받진 못했지만 그래두 5점 올랐으니 잘했죠!?  

채운쌤 
처음에 들어오셔서 본인피셜 갓채운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진짜 갓채운 맞아요 ㅋㅋㅋ 라이팅 점수가 무슨 빨대 꽂은 것 마냥 아주 쭉쭉 오르더구만요! 통합형 독립형 하란대로 하니까 28 맞았어요 쌤. 5년 전에 받았던 최고점수가 25점이었는데 이번에 받은 점수가 무려 28점이라니!!!!! 아직도 라이팅점수는 믿기지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삼단논법 엄청 재밌었어요, 채운쌤 믿었더니 점수 나더라는. 정말 감사해요! 

제훈쌤 
아 우리 제훈쌤 ㅠ_ㅠ 심란한 마음에 안정을 주시어 감사해요. 그리고 첫달 스피킹, 라이팅에 물꼬를 틔워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뭣도 모르는 첫달에 숙제 와장창 내주신 덕분에 오호라 요렇게 하면 되는거구나 감 잡을 수 있었어요. 크고작은 영어적 질문들, 그때그때마다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깨알팁들이 모여 좋은 점수 낼 수 있었어요. 쌤은 영어할때가 제일 멋지십니다! ㅋㅋㅋ 

친애하는 K1반 학우여러분 
아 여러분. 여러분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이상하고 못난 사람들 많이 만나다가, 여러분들 만나서 다시 사회를 아름답게 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각자가 유학, 대학원 등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모습에 제가 괜시리 기분이 흐뭇하고 좋아지더라구요. 

혜미언니 기필코 언니 인물인터뷰를 하고야 말거야. 언니는 매력이 넘쳐 줄줄 흐르는 사람이야. 영어라는 작은 알을 깨고나와 세계에서 춤추는 언니의 지휘봉을 상상할게. 

지원동생 지원아 4월 한달 함께했지만 난 지원이만 보면 기분이 좋더라. 첫달 적응할수있도록 예쁘게 웃어주고 알려주고 해서 너무너무 고마워~ 조만간 맛난거 사줄게 언니 보러 서울와 ! 

두목형님 매일 해테, 청테 해석질문 잘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엄청 귀찮게도 많이 여쭤봤는데 그때마다 해주신 완벽한 설명에 감복하였나이다 두목님. 원하는 목표점수 꼭 받으시길 바랄게요! 

정호동생 테라타워에서 시험본 후 둘다 멘붕온 날 우리 통화 엄청 오래했더라 ㅋㅋ 이제 정호 점수 쭉쭉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 멋지게 목표달성하고 꼭 뉴욕가.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멋질 정호의 미래를 응원할게! 

지선언니 언니야는 중간에 미국 훌쩍 떠나버려서 너무 아쉬웠지만 꼭 반드시 원하는 성적 얻길 바랄게. 미국생활 잘 하고 있지? 연락하자구! 

어진, 민구, 현성, 원우, 준민, 원석, 필근씨 등등 
어셔인 여러분 모두모두 
화장실 문 열어줘서 고마워요 
문 닫히기 전에 잡아줘서 고마워요 
어찌 그리들 다른 반 학우분들도 모두가 젠틀하신지요. 

정말 그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2개월 (4월,5월 수강)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K1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x  (5년 전 100점)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 100점 / 취득 - 103점

4월 21일 실전 : 25/19/23/20 (총 87점)

5월 06일 실전 : 26/24/23/25 (총 98점)

5월 26일 실전 : 29//23/23/28 (총 103점)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취미 토플 ...!?!
(혹시 있을 미래의 기회들을 위해)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혜성쌤 말을 잘 듣자!
방송 쪽에서 일하다 온지라 요상한 일본어만 입에 붙어서 근 5년 동안 정말 영어 쓸 일이 1도 없었던 저로서는, 특히 LC가 걱정이었습니다. 과거 어셔에서 공부하고 100점 받았을 때도 LC점수가 가장 낮았었고, 4월 첫수업 때 들었던 렉쳐에서 6문제 중 1개 맞았을 정도로 참 난감했습니다. 반을 내려가야하나 엄청 고민했던 지점도 LC였는데, 혜성쌤 수업 한달 듣고 첫달에 LC가 5점이나 올랐습니다. 진짜 쌤이 하라는 것만 했습니다. 청테 준비 해오라면 청테 준비 해가고, 딕테 해오라면 딕테 해가고, 답근거 찾아 노트테이킹 해오라면 해가고. 너무 안들린다고 징징대니까 쌤이 딕테 방법을 알려주셔서 렉쳐 2개를 이틀동안 지문당 수시간에 걸쳐 딕테만 했더니, 조금 감이 잡히더라구요. 특히 쌤이 지문이랑 친해지면 안된다고, 최대한 지문은 보지 말라고 하셔서 아무리 안들려도 끝까지 지문 안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피라미드' 렉쳐였는데 진짜 한 문장이 너무 안들려서 그 문장만 무한반복 30번은 들었던 듯 합니다. 쌤이 그 정도로 안들리는거면 그냥 그 문장은 안들리는거라고 넘어가라고 하시긴 하셨는데ㅋㅋ 제가 오기가 좀 있어서 니가 안들리고 배길소냐 하고 끝까지 지문 안보고 듣다가, 다음날 굳이 쌤한테 그 문장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혜성쌤이 문장을 정확히 다시 읊어주시니까 그제야 들리더라구요. 아직도 그 문장은 생생히 기억납니다ㅋㅋ 이런 마음가짐으로 딱 혜성쌤이 내주신 만큼의 숙제를 최대한 잘 해가려고 노력한게 전부입니다. 여러분, 정말 해오라는 것만 열심히 해가면 됩니다. 그걸 '그냥 해간다'가 아니라 '제대로 해간다. kill it' 뭐 요런 느낌으로 숙제에 임해야 숙제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그냥 '해가다'가 아니라 '제대로 해가다' 입니다!!! 물론 숙제를 못한 날은, 쌤이 청테 시켰는데 대답 못하는게 너무 분해서 그냥 수업 전에 못했습니다 이실직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못한 숙제는 절대 넘어가지 않고 주말이든 언제든 다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부분을 틀어줘도 완전히 바로 해석할수 있게 '미친 완성도'로 공부한 렉쳐에는 파란 하트를 그려놓고 다신 듣지 않았습니다. 학원수강이 종료될 때 쯤에 제 책에는 파란하트가 곳곳에 피어있었습니다 ㅋㅋ 제 LC의 결론은 하란 만큼만 제대로 하면 된다 입니다.

2)Reading : 근 몇개월 동안 본 사람 중에 제일 멋진 덕호쌤. 의심할 시간에 공부를!
첫 지문이 Geothermal Energy 였는데 스터디때 풀었던 이 지문으로 저는 진짜 반 바꾸려 했습니다. 시간 안에 풀지도 못했고 반에 반도 못 맞았으니까요. 제가 극단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너무 열받았었는데 그 분노를 고스란히 RC 공부에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 안했으니 억울할 필요가 없죠. 이제 하면 되잖아요? 개인적으로 제 리딩 점수의 근간은 덕호쌤이 늘 강조하시는 해테(5분)+답근거(수업정리) 2종 세트입니다.

** 우선 해테는 제가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있어서 지문에서 살짝이라도 이해 안가는게 있으면 수업시간에 무조건 덕호쌤께 여쭤봤습니다. 물론 조원이나 학우들에게도 많이 물어봤습니다. 그만큼 지문 안에 있는 단어나 구문은 뭐 누가 뭐래도 완벽히 암기했구요, 지문 당 덕호쌤이 7분 안으로 연습하라고 하셨었는데, 저는 좀 더 욕심내서 5분 연습을 했어요. 무조건 그 페이지를 언제 펴도 5분 대로 해테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그냥 유야무야 대충 때려맞춰 넘어가는 해테 준비가 아니라 '완벽하게' '완전히' '뜻을 알고' '문장 구조를 알고' '내용까지 숙지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처음 해테 준비할 때는 지문 당 3-4시간 정도 걸렸었구요, 한달 지나니까 지문 당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줄었습니다.

** 답근거랑 수업정리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하세요. 스터디때 시간 없어서 보통 답근거까지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라도 무조건 했습니다. 예를 들어 5번에 답이 왜 D 인지, 몇 문단 몇번째 줄이 답 근거인지 덕호쌤이 매일 강조하시는거 체크해서 꼭 문제 옆에 적어뒀어요. 써머리도 무조건 답근거 찾아넣었구요.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내가 뭘 오해해서 틀렸는지를 말로 풀어서 문제 옆에 적어뒀어요. 일종의 약식 오답노트랄까. 그냥 아 틀렸구나 답이 이거구나 하고 넘어가면 또 똑같은거 틀리거든요. 그래서 확실히 왜틀렸는지 실수든 뭐든 해석을 어떤 부분을 잘못해서 그랬는지, 단어를 몰랐는지, 구문 해석을 잘못했는지, 문제를 잘못 읽었는지 등등 구체적인 말로 적어서 문제 옆에 적어두니까 실수 확률 확 줄더라구요.

** 수업정리하랴, 지문 풀랴, 답근거 찾으랴, 해테준비하랴, 단어&구문 암기하랴 시험보랴 정말 바쁘기도 하거니와 각자 자기한테 맞는 공부 방법이 있다고들 하지만, 원어민이 아닌 이상에야 저는 덕호쌤이 강조하시는 방법들은 RC에 있어 어느 누구에게나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덕호쌤께 믿고 맡기세요. 

3)Speaking : 갓채운 원
저는 좀 특이한 버릇? 아닌 버릇이 있는데 속으로 혼잣말을 많이하거든요. 근데 이걸 영어로 해요 ㅋㅋㅋㅋㅋ 대단히 영어를 잘해서가 절대 아니구 엄청 짧은 마디마디의 말들은 머릿속에서 영어로 좀 되뇌이는 습관이 있어요. 예를 들어 걷다가 엄청 잘생긴 남자를 보면 'god, he's so handsome' 뭐 이런 미쳐 보이는 그냥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ㅋㅋㅋ 채운쌤이 말하는 '계속 노출되어야, 계속 실제로 해봐야'하는게 이런게 아닐까 조심스레 접점을 가까이 둬 볼게요.... 마지막 시험에서 저 아카데믹은 처음으로 good 나왔더라구요! 근데 스피킹은 제가 점수가 계속 23에 머물러서 팁이랄 게 특별히 없네요ㅠ_ㅠ 아 제훈쌤이 크게 자신감 뿜뿜하라고 하셔서 그 이후로 엄청 웅변하듯 말한게 팁이라면 팁일까요..? 그리고 스피킹에서 갑자기 혜성쌤 얘기를 하자면 4/21 첫시험 며칠 전에 혜성쌤한테 공부상담하다가 아직 SP,WR은 공부 안했으니 그냥 SP,WR은 4/21 시험까지는 손도 안 댈게요 했는데 혜성쌤이 갑자기 사무실로 데리고 들어가 독립형 1번을 무한반복 연습시켰어요. 처음엔 쑥쓰하고 무서웠는데 버벅버벅 계속 말하다보니 10분? 15분 사이에 제가 독립형 1번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대박적이더랍니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자신감 붙어서 시험 전날 4-5시간 동안 class 어셔 사이트들어가서 스피킹만 새벽까지 하다 다음날 시험보러 갔거든요. 한 페이지 전부 내 이름으로 도배하리라 이런 생각으로 ㅋㅋ 세상에나, 되더라구요. 물론 편도선이 엄청 부었더라는. 그래도 연습만이 살길.
 
4)Writing : 갓채운 투
라이팅은 점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제일 많이 오른 과목인듯 합니다.

** 통합형은 채운쌤이 하란 거 고대로 했더니 와우. 그냥 점수가 수직상승을 했더랬죠. 본문에서 60% 문장 따오고, 나머지 LC도 들을 것만 딱딱 듣고 베낄 것만 딱딱 베끼라는 채운쌤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 쌤 천재. 쌤 갓. 오마이갓. 수업시간에 통합형 LC 듣는 방법 알려주신게 엄청난 팁이 되었어요. 고대로 하니 그냥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본문에서 따오니 문장에서 문법오류 걸릴 확률 확 줄고, LC도 들을 것만 들으니 적느라 팔 빠질 일도 없고 필요한 부분만 쓰게 되어서 꿀이었습니다. 진짜 본문 베껴도 되나? 예 베끼세요. 채운쌤 말만 그냥 주구장창 주구리장창 들으면 끝납니다. 별다른 팁 없어요. 그냥 채운쌤 하란것만 하세요. 그럼 꿀 빱니다.

** 독립형은 삼단논법.. 아시죠. 안타깝게도 개인적 사정으로 수업을 몇번 못들었지만 코어수업은 들을 수 있어서 삼단논법 써먹을 수 있었어요. 이 역시 채운쌤이 수업시간에 가르쳐주신 거 따로 제가 혼자 연습했고 학우들에게도 맞는지 물어보고 쌤한테도 읽어달라고 조르고 했어요. 서론/결론 템플릿은 쌤이 가장 최근에 올려주신 거 당장 그날로 외웠구요. 예시는 무조건 사적인거 cousin, my brother, me.. 뭐 이런거 들었어요. 마지막에 매일매일 독립형 통합형 연습하고 쓰던게 도움이 되었어요. 첨삭도 바로 올려주셔서 오류 체크도 쉬웠고. 아 근데 이역시 저는 숙제를 꼬박 했습니당. 일이 있어 수업을 빠진 날조차 숙제는 무조건 해갔어요. 독립형 써오라면 써가고 통합형 써오라면 써가고. 그냥 채운쌤 말 들으세요 여러분.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승리감. 저는 이제 제 업으로 돌아가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게요. 근데 언젠가 이 어셔라는 환경에서의 생활이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될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피어오르긴 합니다 ㅋㅋ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다들 저한테 첫달에 진짜 열심히 한다고들 하셨는데 저는 4-5년 동안 배움과는 담 쌓고 험지에서 일하다 온지라, 배움 그 자체에 대한 갈증이 좀 있었어요. 계속 학생이다가 토플했으면 이렇게까진 안했을것 같아요 ㅋㅋ 특히나 5월 말부터 일을 하니까 두달 안에 무조건 끝내고야 말겠단 욕심도 있었구요. 뭐든 짧고 굵게 끝내야 빨리 놀 수 있잖아요. 그래서 첫달은 3시간 정도 잤어요. 매일. 어떨 땐 2시간도 잤구요. 저녁마다 얼굴이 노랗게 뜨긴 했지만 ㅋㅋㅋ 대신 일주일에 꼭 한번은 음주가무를 즐겼어요. 잠도 엄청 몰아서 잤어요. 미친듯이. 근데 전 정말 공부가 즐거웠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재밌더라구요. 매일 RC,LC에서 새로운 주제 만나는것도 재밌고 읽으면서 '오 이런 것도 있어?'하면서 흥미로웠던것 같아요.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7. 어셔생활백서
첫달 3주 동안 K1 반분들 따라가느라 고생을 좀 했어요. 다들 RC 지문에서 3개 이상을 안틀리시고 단어 200개 시험도 거의 다 숙지하고 계시더라구요. 판단해보건대 학우들과 같은 시간 쉬고, 같은 시간 잠을 자면 안되겠더라구요. 학우분들보다 훨씬 더 해야 겨우 구색맞출수 있겠구나 했어요.

우선 첫달 목표는 단어시험 5개 이상 틀리지말자 였어요. 다른 분들은 RC, LC 하는 시간에 저는 단어까지 해야하니 절대적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그래서 학원 왔다갔다하는 이동시간에 무조건 단어 한자라도 더 외우며 걸어다녔구요. 단어는 첫달 하루에 매일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왔다갔다 2시간 공부 플러스, 자습 끝나고 집에오자마자 단어 1시간 공부. 쨌든 그래서 첫달 단어 목표는 성공했어요. 첫달 단어 5개 이상 틀린 적 없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단어가 확 잡혔어요. RC 속도랑 단어 틀리는것도 완벽하게 확 줄었구요. 분명 외운 단어인데 기억안나면 너무 분하잖아요. 두번째 달에는 첫달에 열심히 단어외운 덕에 매일 1시간 내로 단어를 다 외웠어요. 단어는 기초체력이니 꼭 하시길! 
점심,저녁시간엔 무조건 RC 지문 해테준비(단어-구문 암기&시험, 5분읽기) + 답근거 찾아놓기 했어요. 5월은 실력이 늘어서인지, 공부의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해테준비랑 답근거 찾기를 아예 '수업 전에 미리' 했어요. 수업으로 덕호쌤과 진도빼기 전에, 전날 스터디때 RC 지문을 풀잖아요? 그러면 미리 풀어둔 그 지문을 수업전에 해테준비+단어/구문 암기 다 해두는거예요. 그러면 수업때 덕호쌤께 질문할 문장도 생기고, 수업내용도 훨씬*100배 숙지가 잘 돼요. 더불어 다음날 해테가 더욱 완벽해지는거죠. 해테 바로 직전에 문장 질문하면 솔직히 바로 이해도 안되고 어려운데 이런 패턴으로 하니까 더 확실히 잡히고 심리적 여유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못해도 한 지문 2-3번은 더 보게돼요. 점심시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매일 도시락을 싸서 다녔어요. 원래 몸이 좀 약해서 집밥을 먹어야하기도 했고, 도시락먹으면 10분이면 먹으니 점심시간 50분이 공부시간이 되더라구요. 저녁시간도 마찬가지면 도합 약 2시간 정도가 생기는데, 20일이면 40시간입니다. 엄청 크죠? 요 시간을 꿀 활용하는게 팁인듯 합니다.

그리고 저녁 자습때는 모자란 RC, LC 공부하고, 집에 돌아와 단어 공부 후 씻고 2차전 새벽공부 시작했습니다. 보통 이때 저는 LC 청테랑 단어, 구문 공부를 했어요. 여기에 플러스로 SP, WR 숙제 있으면 그것도 다 했구요. 그냥 숙제는 무조건 해간다 였던 것 같아요. 하란 거 다한다. 내가 하고말지 젠장. 혼자 마음속으로 쌤들이랑 배틀했어요..ㅋㅋㅋㅋㅋ 쌤들이 숙제 많으면 적절히 조절해주시겠지, 할 수 있으니까 내주시는거겠지 믿었어요. 내가 실력이 안되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잠을 줄여야하는 거겠지 생각했어요. 솔직히 하루 2-3시간 자고 공부 3주 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진짜 지쳤는데 한달쯤 되니까 확 공부 감이 잡히는거예요. 몸이 지칠만 하니까 실력이 훅훅 늘어나는게 느껴졌어요. 더군다나 실력이 오르니까 하루에 6-7시간 잘거 다자도 숙제 다 할수있더라구요. 역시 쌤들 믿기를 잘했어요. 첫 2-3주가 정말 힘들긴 했지만 고생 없이 얻는 열매는 없잖아요.

8. Thanks to
덕호쌤
가끔 보여주시는 덕호쌤의 씨익 웃는 미소에 설렜어요 ㅋㅋㅋ 이것은 정말 진짜입니다. 그래서 리딩 더 열심히 했는지도 몰라요 저 ㅋㅋㅋ 덕호쌤! 5년 전에도, 이번에도 너무 감사드려요. 어셔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셔서, 그 안에서 학생의 능력치를 단시간에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쌤이 강조하시는 건 무조건 다 진리인 것 같아요. 할만 해서 하라고 하시고, 시킬만 하니까 시키시고. 옛날에도 지금도 믿고 있어요. 끊임없이 주지시켜주시는 공부방법과 마음가짐. 깊이 새길게요. 살아가면서도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점수 29점 받았으니까 칭찬해주세요. 헤헤

혜성쌤
네이비 수트를 위아래로 입은 모습이 참 멋지셨어요 ㅋㅋㅋ 수업시작 전 몇분 간 재밌는 유머로 릴랙스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업이 참 즐거웠던 것 같아요. 특히! 5점이나 오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공부방법 알려주신 대로 하니까 정말 얼마 안가서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구 사무실에 데려가서 스피킹 독립형1번 계속 시키신거 신의 한수였어요 ㅋㅋㅋ 진짜 그날부터 입이 떨어지더라구요. LC공부는 5월에 계속 흐름이 끊겨서 엄청난 고득점을 받진 못했지만 그래두 5점 올랐으니 잘했죠!? 

채운쌤
처음에 들어오셔서 본인피셜 갓채운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진짜 갓채운 맞아요 ㅋㅋㅋ 라이팅 점수가 무슨 빨대 꽂은 것 마냥 아주 쭉쭉 오르더구만요! 통합형 독립형 하란대로 하니까 28 맞았어요 쌤. 5년 전에 받았던 최고점수가 25점이었는데 이번에 받은 점수가 무려 28점이라니!!!!! 아직도 라이팅점수는 믿기지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삼단논법 엄청 재밌었어요, 채운쌤 믿었더니 점수 나더라는. 정말 감사해요!

제훈쌤
아 우리 제훈쌤 ㅠ_ㅠ 심란한 마음에 안정을 주시어 감사해요. 그리고 첫달 스피킹, 라이팅에 물꼬를 틔워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뭣도 모르는 첫달에 숙제 와장창 내주신 덕분에 오호라 요렇게 하면 되는거구나 감 잡을 수 있었어요. 크고작은 영어적 질문들, 그때그때마다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깨알팁들이 모여 좋은 점수 낼 수 있었어요. 쌤은 영어할때가 제일 멋지십니다! ㅋㅋㅋ

친애하는 K1반 학우여러분
아 여러분. 여러분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이상하고 못난 사람들 많이 만나다가, 여러분들 만나서 다시 사회를 아름답게 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각자가 유학, 대학원 등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모습에 제가 괜시리 기분이 흐뭇하고 좋아지더라구요.

혜미언니 기필코 언니 인물인터뷰를 하고야 말거야. 언니는 매력이 넘쳐 줄줄 흐르는 사람이야. 영어라는 작은 알을 깨고나와 세계에서 춤추는 언니의 지휘봉을 상상할게.

지원동생 지원아 4월 한달 함께했지만 난 지원이만 보면 기분이 좋더라. 첫달 적응할수있도록 예쁘게 웃어주고 알려주고 해서 너무너무 고마워~ 조만간 맛난거 사줄게 언니 보러 서울와 !

두목형님 매일 해테, 청테 해석질문 잘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엄청 귀찮게도 많이 여쭤봤는데 그때마다 해주신 완벽한 설명에 감복하였나이다 두목님. 원하는 목표점수 꼭 받으시길 바랄게요!

정호동생 테라타워에서 시험본 후 둘다 멘붕온 날 우리 통화 엄청 오래했더라 ㅋㅋ 이제 정호 점수 쭉쭉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 멋지게 목표달성하고 꼭 뉴욕가.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멋질 정호의 미래를 응원할게!

지선언니 언니야는 중간에 미국 훌쩍 떠나버려서 너무 아쉬웠지만 꼭 반드시 원하는 성적 얻길 바랄게. 미국생활 잘 하고 있지? 연락하자구!

어진, 민구, 현성, 원우, 준민, 원석, 필근씨 등등
어셔인 여러분 모두모두
화장실 문 열어줘서 고마워요
문 닫히기 전에 잡아줘서 고마워요
어찌 그리들 다른 반 학우분들도 모두가 젠틀하신지요.

정말 그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미국 맨하탄 음대 토플점수

미국 맨하탄 음대 토플 점수 몇점 이상인가요?? 토플에 대한 언급은 없고 듀오링고 시험 점수를 보내야 한다고만 나와있습니다. 최저점수는 없으며 시험...

토플 점수 문제

... 두 섹션의 점수를 합산하여 50점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토플 시험에서는 개별 섹션의 점수가 아닌 총점이 중요하며, 이 총점이 학생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토플 점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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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점수 60점?

모의고사가 3등급 중간 정도인데, 토플 점수 60점 만드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독학으로 할 수 있을까요? 교재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토플 점수 60점을 만드는데...

안녕하세요 제가 토플을 봤는데 30점

... 아닙니다 토플 점수가 R 2 L 2 S 13 W 14 이렇게 나왔어요 리딩이랑 리스닝 점수보고 너무 어이가 없네요… 스킬을 잘 몰라서 그러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