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를 모르면 듣기와 독해가 안되니 단어-듣기와 문법 구문-독해순으로 공부하십쇼.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단기간에 영어 성적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등굣길, 방과 후,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 활용해서 공부했는데요.
먼저 단어를 잡는게 가장 !!!!!!! 중요합니다.!!!!!1
단어집은 영포자1등급만들기 라는 책이 있는데 그걸로 계속 자투리시간에 읽었습니다.
영포자 1등급만들기는 중학편과 수능편이 있는데 기초가 약하면 중학편과 함께 보십쇼.
절대평가는 기본단어가 많이 출제될겁니다.!!
능률이나 워마는 기본편가지고는 수능보기에는 단어가 부족해서 수능편 한권 더 보셔야 하고
저도 봤지만 외워도 얼마안가 잊어먹습니다. 능률은 접두접미는 도움이 되지만 붙을때 마다 뜻이 달라져 암기 어렵습니다. 워마는 많이 지루하고 뇌에 잡아주는 장치가 없어 외워도 얼마안가 다 까먹습니다.
경선식은 요즘 한글웃기문장 읽으면서 외우는 방식이 비효율적이고 발음을 엉망으로 만들어 듣기에 치명적이어서 선생님들이 비추하고요. 초고속은 수능에 안나오는 너무 어려운 단어까지 들어있어 구지 그렇게 까지 외울필요 없어요. 요즘 절대평가되면서 출제 단어수가 줄었습니다. 제가 웬만한 단어집 다 봐서 잘 압니다.
영포자 1등급만들기는 책속에 한글발음이랑 그림들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부담없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글독음 참고하면 정확히 읽는지 확인이 되기때문에 듣기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한번 잘못 읽어 외워버리면 다시 발음 수정하기 어렵거든요. 영포자책은 외우는게 아니라 계속 읽으면 저절로 외워지는 책이기 때문에 암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단어는 독해에서 가장 기본이 되므로 먼저 열심히 암기해야 하고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동의어와 반의어도 비교해서 공부해 두는게 좋아요.
고등학교 문법은 단수/복수, 관계대명사, 지칭대명사 등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학 문법을 다시 배울 필요 없어요. 해설지를 찬찬히 보면서 분석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계속 풀다 보면 어떤 유형인지 바로 감이 잡힐 겁니다.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거예요.
단어를 아는데도 독해가 어렵다면 문장이 길다보니 어디서 어디까지 순서를 배열해야 하는지 모른다거나, 문장 연결이 긴밀하게 안 된다거나 아주 모호하게 느껴지는 경우일 것 같은데요. 이럴때는 ebs 주혜연 선생님 해석공식 들으면 도움좀 되실겁니다.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반드시 하루에 정해두고 본인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를테면 빈칸 삽입, 순서 문제) 단원별로 이루어진 문제집을 꼭 풀어보세요.
즉 어법과 어휘를 철저하게 공부하여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문장의 주어나 동사 그리고 수식어 등의 중요 부분을 중심으로 끊고 해석하는 훈련과 수능 영어 지문에서 중심문장을 찾는 연습을 하는게 좋습니다.
먼저 대학을 정하고 목표를 세운후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은 기간 인생에서 후회없게끔 열심히 공부하시고 원하는 대로 꼭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