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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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3 학생입니다.
중3이면 이제 고등학교도 정해야하고 진로도 고민 할
시기인데요, 전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그냥 학교랑 학원 다 끊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어요.
학교에서도 문제에요. 전 학교에 친구도 별로 없고,
게다가 같은 반 애들이랑은 전혀 못 어울리겠어요.
그렇다고 친구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6시간을 같은 반
친구들이랑 보내야하는데, 전 그걸 못 견디겠고요.
최근에 부모님이랑 성적 관련된 거 때문에도 싸워서
부모님이 자주 학교 자퇴하고 싶으면 해라, 학원 끊을거면
지금 끊어라 라고 하시는데 맘 같아선 바로 다 끊고 싶어요.
근데 그러면 부모님이 자식 취급 안해줄까봐 무섭고요.
솔직하게 말해서 시험기간에도 공부 안하고 게임을 했으니
성적이 안나온건 당연하고 제 탓이에요.
근데 공부를 하려고 해도 공부할 생각만 하면 다 하기 싫고
누워서 평생 자고싶더라고요.
부모님이 이번 기말 때 하는 행동 보고 판단한다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요. 부모님이 폭력을 행사한다거나,
제게 욕설을 하는 그런 나쁜 부모님은 아닙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제가 얼마나 인생을 던진거처럼
보이면 그렇게까지 할까요. 부모님 기분 좋게 해드리고
싶어도 제 능력이 안따라주네요.
미래가 너무 두렵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되는 문제지만, 그 후가
전 무서워요. 사실 나쁜생각도 해봤는데, 제가 겁쟁이라
그런건 꿈도 못 꾸고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3이면 이제 고등학교도 정해야하고 진로도 고민 할
시기인데요, 전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그냥 학교랑 학원 다 끊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어요.
학교에서도 문제에요. 전 학교에 친구도 별로 없고,
게다가 같은 반 애들이랑은 전혀 못 어울리겠어요.
그렇다고 친구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6시간을 같은 반
친구들이랑 보내야하는데, 전 그걸 못 견디겠고요.
최근에 부모님이랑 성적 관련된 거 때문에도 싸워서
부모님이 자주 학교 자퇴하고 싶으면 해라, 학원 끊을거면
지금 끊어라 라고 하시는데 맘 같아선 바로 다 끊고 싶어요.
근데 그러면 부모님이 자식 취급 안해줄까봐 무섭고요.
솔직하게 말해서 시험기간에도 공부 안하고 게임을 했으니
성적이 안나온건 당연하고 제 탓이에요.
근데 공부를 하려고 해도 공부할 생각만 하면 다 하기 싫고
누워서 평생 자고싶더라고요.
부모님이 이번 기말 때 하는 행동 보고 판단한다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요. 부모님이 폭력을 행사한다거나,
제게 욕설을 하는 그런 나쁜 부모님은 아닙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제가 얼마나 인생을 던진거처럼
보이면 그렇게까지 할까요. 부모님 기분 좋게 해드리고
싶어도 제 능력이 안따라주네요.
미래가 너무 두렵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되는 문제지만, 그 후가
전 무서워요. 사실 나쁜생각도 해봤는데, 제가 겁쟁이라
그런건 꿈도 못 꾸고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래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