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간단한 보고를 하거나 발표할 기회가 점점 늘어나 스피치학원을 다녀볼까 합니다.
막상 발표하려니 긴장도 되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회사가 강남이라 강남주위에 있는 좋은 학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영화나 드라마속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배우 처럼 잘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전문 프리젠터 외에는 없답니다. 연기야 순간의 연출로 돋보이게
만들지만 실전은 다릅니다.
먼저 스피치 학원에 다니기 이전에 왜 ? 하려고 하는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학원에 가서 해결되는 과제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 등을 배우는 것 보다 더 노력
해야 합니다. 발표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가 발생 되는데 ( 쉽게 말해 쪽팔림 ;; 긴장감)
그로인해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즉 ..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야하나 ? 또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은데 가야 하나 ?
말 도 못하면서 만만하게 생각하고 마지막 까지 만만하게 보는게 바로 스피치 입니다.
즉 자신은 자신을 보지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표를 못 함에도 스스로 타인을 평가 한다는
것 입니다. 말 이라는 것은 자신도 나름 많은 경력이 있고 , 지식이 있다라고 생각 한다는 거죠
자신감은 강남쪽에 스피치 학원이 적당한 곳이 없을 것 입니다. 아나운서 처럼 예쁘게 조곤조곤
말하고 싶은거라면 [아나운서] 기반의 스피치를 배우시면 됩니다. 단점은 많이 비싸다는 점 이고
강사들이 경력이 많다고는 하지만 .. 경력보다는 경험이 중요하죠 ? 실전에는 좀 약합니다.
자신감은 외곽에 / 변두리에 많습니다. 리더십 센터 또는 자신감 이런 타이틀로 있는데
여기는 강의 방식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강사분들의 연령대도 높고 오랜시간 스피치를 했습니다.
아나운서 스피치는 역사가 아주 짧습니다. 비싼 이유는 아나운서의 몸 값이고요 -
다만 과거에는 파이팅 위주였기에 부족하죠 ! 신뢰감을 주거나 부드럽고 섬세한 부분이
두 가지 과제가 섞이면 완벽합니다. 스피치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바로 제가 이야기 하는 부분
입니다. 목소리를 아나운서 처럼 만든다고 긴장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
화이팅 넘치고 자신감 있다고 사람들과 소통하는거 아니거든요 ?
홍반장 스피치 스터디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워밍업 ?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학원비용이 비싸다 보니깐 어떤 스피치 코칭이 맞을지는 스터디를 통해서 조언 받고 수정을 하라는
것 입니다. 실제로 스터디에서 자신감 없는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학원을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즉 발음 . 발성 등의 보이스 톤이 안정적인데 자신감이 없다면 / 리더십 센터에서 강한 자신감을
심을 수 있도록 추천 하는 것 - 입니다.
홍반장 스피치는 공중파 방송인 출신 , 전문MC 그리고 연극배우 출신의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데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학원 강사로도 등록 되어 있는데 혼자 스피치 스터디를 아주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피치를 가르친다고 하기 보다는 연구한다고 말 하는데 실제로 카페를 방문
하면 학생들의 참여도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아나운서 기반의 학원 & 리더십 센터 개념의 학원 & 스터디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는데 아나운서 기반의 스피치 학원은 메이크업 샵 입니다.
다음 날이면 씻겨내려가죠 그때만 예쁘게 느껴집니다. 역사도 짧고 무엇보다 긴장의 원인과 근본적인
해결을 하는 중요한 커리큘럼이 빠져 있습니다. 그저 리딩 .. 리딩 .. 리딩 입니다.
스터디의 경우 개인으로 운영하는 강사들이 많은데 ! 커리큘럼 자체가 좀 약합니다. 홍반장 스터디가
가장 많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스피치 스터디 검색하면 홍반장 밖에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