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 전에 제가 본 지인의 경우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유학하던 중에 알게 된 분인데, 그 분은 한국에서 형편이 좋지 않아서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을 하고 지방의 모대학의 생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대학원(U of Tennessee,Knoxvill)로 유학을 왔습니다. 전액장학금과 생활비를 보조 받고 유학을 왔습니다. 더 좋은 대학원으로 갈 수 있었지만 UT에서 full scholarship을 제공해서 온 것 입니다. 박사를 마친 후에는 논문이 좋아서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몇몇 유명한 대학에서 포스트닥 제안이 왔습니다. 물론 좋은 조건과 함께...
지금 질문하신 님과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지방 국립대학에 다니는 것은 해외 유학을 할 때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 시절 학점, 토플, GRE 점수, 그리고 SOP(Statement of Purpose), 추천서 등 입니다.
대학원 유학은 먼저 성실하고 연구 아이디어가 좋은 사람이 유리한 평가를 받습니다.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고 동료 연구원을 뽑는 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SOP를 쓸 때 연구계획이 많이 중요 합니다.
이학사는 석박사 과정에 합격이 되면 거의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단, 실험실에서 일을 하는 조건이거나 재학생을 교육하는 일을 해야 하지요.
아무런 걱정하지 마시고 GPA를 최대한 높이고, 토플점수와 GRE 점수를 높이는데 집중하십시요,. 그러면 님이 생각하는 것 볻 훨씬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