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캐나다 2년제 컬리지에서 요구되는 영어수준인 토플 80점정도가 없다면, 입학은 하되, 정식으로 준학사과정을 들어가기 전, 학교측에서 지정한 외부기관이나 내부기관에서 ESL과정을 이수하고, 그 과정에서 요구되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에 한하여, 준학사과정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조건부 입학을 하게됩니다. 이 ESL 과정이 얼마동안 진행되어야 토플 80점정도 실력이 될지는 개인의 영어실력 진보속도에 따라 틀립니다. 어떤 경우엔 2-3개월만에 가능하기도하며, 어떤 경우엔 1년을 오롯이 해야 가능한 경우도 있죠. 즉 현재의 영어실력정도와 어떤 환경(영어를 얼마나 쓰느냐 하는것 등등)에 따라 틀린 문제 입니다.
만일 님이 토플 80점이 이미 있다면, 그런 ESL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이, 바로 준학사과정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이것은 캐나다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다만, 캐나다의 경우 2년제 컬리지의 대부분도 토플 80점을 요구하는 반면, 미국의 2년제 컬리지에서는 2/3 이상의 학교에선 토플 60점 정도를 요구하며, 20-30%정도의 2년제 컬리지에서는 토플 45점정도만 있어도 정식입학이 가능합니다 (조건부 입학이 아닌)
이런 토플성적말고 필요한 부분이 고교내신인데, 캐나다 2년제 컬리지 던, 미국의 2년제 컬리지던, 내신에 그리 민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9등급 혹은 8.5 등급정도의 학생이라면, 입학을 허용하는 2년제 컬리지는 매우 적습니다. 즉 6.x, 7.x 정도 등급이라면, 80%이상의 미국이나 캐나다 컬리지에선 입학이 가능하곤 합니다.
비용은 캐나다던 미국이던 학교마다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만, 비용이 적은 곳을 기준으로 본다면, 캐나다의 경우 학비, 기숙사,식비등 연간 약 2,000~2,200 만원정도이며, 평균적으로는 2,500 만원 약간 덜 들어가는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비용 또한 대학마다 크게 차이가 있는데, 미국 중부의 2년제 컬리지들 중에서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곳은 학비, 기숙사,식비등을 합쳐서 약 1,300~1,400 만원정도에도 가능한 컬리지들도 있으며, 평균적으로는 연 1,700~2,000 만원정도 사이라 보심 됩니다.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에서는 비용이 매우 적게 들어가는곳은 연 2,000 만원정도 이며, 다소 적게 들어가는곳은 연 2,200~2,500 만원 사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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