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 홀리데이

사이타마 vs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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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쿄 사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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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에서 도쿄 중심부 들어오려면 적어도 환승2회 / 1시간~(2시간이상도) 걸려서 들어와야 해요. 전철기준))

뭐.. 일본이 너무 좋아서 아침 출근러쉬도 좋고 2시간씩 전철 타는것도 좋다 하시면 사이타마 사셔도 되고,

솔직히 근교라고 해도 도쿄랑 제일 가까운 사이타마여도 1시간은 족히 걸릴겁니다.

애시당초 도쿄 오른쪽 근교에서 살았을 때도 1시간정도는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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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위에 써놓은 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일반론적으로 접근하자면

나름 대도시라이프를 꿈꾸고 계신다 그러면 오사카가 좋을것같고, 소생활적인 부분, 낡은 거리.. 좋아하시면 사이타마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단지 도쿄를 꿈꾸고 계신다면 사이타마가 낫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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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시간이고 뭐고간에, 본인이 좋다면 좋은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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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살기에 사이타마냐 오사카냐는..

오사카에 부랑자 거리가 좀 있고, 사이타마도 나름 낡은 도시라 치안이 좋지 않은 곳도 있을거지만서도

오사카나 사이타마나 시골감 많이 나지 않는 곳에만 사신다면야 괜찮다는 생각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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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꽤 들어요. 근데 아르바이트 하면 교통비 지급될거라 아마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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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사카로 워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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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도 부 안에 여러지역이 있기 때문에 외곽으로 빠지면 저렴한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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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사이타마를 제가 경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사카를 기준으로 한 제 경험을 말씀드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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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에서 저는 야칭 4.3만엔짜리 집에 살았습니다 주변에는 정말 한국인 1도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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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일본풍경을 제대로 느끼는 곳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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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에서 일을 했는데 파견으로 유니버셜 같은 곳 걸리면 4~50분은 넉넉히 잡고 출발을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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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이타마 내에서 어디에서 거주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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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까지 일을 다니시는 것은 위에 이야기한 것보다 더욱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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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권도 있고 알바 비용도 나온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상 생활에서는 내가 내면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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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생활이 좋지만 집값때문에 외곽으로 나가신다하시면 차라리 오사카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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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씀하신 안전한 지역도 정말 케바케이고.. 아무리 안전한 곳이라도 미친놈 한명있으면 그곳이 안전한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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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늦은시간에 다니지말고 주의를 기울이며 생활하시면 문제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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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