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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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이가 적은데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이런 질문에 조언을 해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다만, 아직 워홀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진 않으신듯 하여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천천히 준비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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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는게 득이 되지만, 아이엘츠나 토익, 토플같은건 큰 의미 없습니다.

워홀은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지, 점수를 따서 그걸로 지내는게 아니거든요.

회화는 못하는데 점수가 높은 사람과, 회화는 잘하는데 점수가 낮은 사람... 후자가 낫습니다.

(물론, 둘 다 좋으면 추후에 취업 등을 위해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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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호주 워홀이 1년이고, 최대 3년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8개월만 하겠다는 계획이시군요. 아마, 어떤 정해진 뜻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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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간 ” 저렴한“ 호스텔에서만 지낼 생각인데 괜찮은지??

보통 어디서 길게 머무시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지나다가 환경을 바꾸고 싶으면 2-3개월씩 머무는 호스텔을 바꿀 생각이긴 합니다

=> 종종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호스텔(=백팩커스=게스트하우스)은 어중이 떠중이가 많은 곳이기도 하고, 집처럼 짐을 보관할 서랍장이나 장농같은게 거의 없습니다. 가격도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구요.

초반에 일주일만 호스텔을 예약하시고, 쉐어로 옮기시는걸 추천합니다. 굳이 추천드리지 않더라도 쉐어하우스 몇개를 보신 후에는 그래야겠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쉐어도 2~3개월마다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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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주로 워홀 오는 서양친구들이 많은지 ? ((한인 외에도 다른 인종 친구들도 ”워홀“을 많이 오는지가 궁금합니다 ))

=> 네. 아주 다양하게 옵니다. 워홀로 오는 유럽인들도 많고, 관광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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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장에서는 하루나 일주일 일해보고 계속 할건지 고민할 예정이고 웬만하면 한인 식당에서 일하려고 하는데 ,, 어떤 직업을 추천하시나요?

=> 농장은 보통 도시에서 아주 멀리(최소한 차로 반나절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농장마다 일도 다르고, 사람들도 다르고, 급여도 다릅니다. 하루나 일주일 정도로 모든걸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한인 식당에서 일하겠다면 영어공부는 왜 하려고 하시는지요. 한인 쉐어까지는 괜찮으나, 한인식당에서 일을 하시겠다면 하루 종일 영어 한마디도 안하고 살 수 있습니다.

급여도 최저시급에, 일하는 시간은 길고, 일은 힘들고, 영어는 전혀 사용할 일이 없고... 잘 나가다가 여기서 왜 이상한 목표를 설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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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주워홀 가게되면 한국친구들도 꽤 비중이 있는 편인가요?

고민이나 힘든부분 잇을때 한국말로 ..말이 젤 잘 통하는 한국친구는 사귀고싶어서요 ,,

=> 한국인들과 지내고, 한국말만 하면서 살 수도 있습니다.

일단, 한인쉐어에서 지내면서 정보도 얻고, 인맥도 늘리고, 편하게 사시는건 추천드립니다만, 일은 가급적 외국인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몇 년의 계획을 세워서 호주까지 가는데, 한국인과 살면서 한국인 식당에서 일하겠다는 계획이라면... 그냥 아무 계획없이 가셔도 충분합니다.

https://engplay.tistory.com/3601

예비 호주워홀러를 위한 호주워홀비자(호주워킹홀리데이비자)에 대해서 정리한 포스팅들 이니 참고 하세요

출처: https://engplay.tistory.com/3601 [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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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은 23-24에 갈 생각이며 그 사이에 1200만원까지 모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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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 없는 글이고 본인 맘대로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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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gplay.tistory.com/2198

IELTS(아이엘츠) 시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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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잘하는게 득이 된다고 생각해서 22살에 아이엘츠 토익 다 딸거에요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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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서 토익, 아이엘츠가 뭔지도 모르고, 딸거다??? 점수를 받는거지 그게 뭘 따는거임???

더군다나 워홀(워킹홀리데이)비자가 뭔지도 모르는데,

나 지금 열심히 돈 낭비할거다??? 라고 하고 있는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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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ielts) 시험 한번 보는데 얼마 안지나 아나요??? 더군다나 한번 보고 말것도 아니고,

돈도 얼마 없으면서 나 열심히 돈 할거다... 라고 하면 어... 많이 낭비해... 라고 밖에 답할게 없겠죠???

아마도 글을 보면 영어 실력이 낮을거 같은데, 그런다고 영어 말하기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고,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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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gplay.tistory.com/1864

아이엘츠(IELTS) 채점방법과 토익(TOEIC), 토플(TOEFL), 텝스(TEPS) 시험과 점수 예상 비교

출처: https://engplay.tistory.com/1864 [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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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맘대로 하면 됩니다. 남들이 한다고 따라할 필요도 없고,

보통??? 보통 워홀러들은 한국인들끼리 모여 살고 매일 술마시고 놀면서 시간낭비하고 한국말만 하고 놀다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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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많다 적다의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은 모르겠으나, 다양한 나라에서 호주로 오며 영국, 독일 친구등 10개국 이상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게 일을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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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gplay.tistory.com/3394

호주워홀 공장 vs.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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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일 추천하지 않는게 한인식당인데, 그런 곳을 간다고 말하는 자체가 .....

일부러 한국인들 찾아 다녀봐야 본인에게 좋을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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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농장이 무슨 옆동네 있어서 잠시 가서 하루 일해보고 결정???

그렇게 할수 있는 것도 아니며, 어느 곳도 사람이 부족해서 가면 바로 일할수 있는 곳이란 없으며,

일할려고 하는 사람 넘쳐나기 때문에 그런 생각으로는 일도 못구하고 한인식당 같은곳 말고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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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보니 거의 100% 한국인들끼리 한국말만 하면서 한국식당이나 한국마트만 들락 거리면서

시간 낭비하고 영어 거의 쓸일 없이 생활하다 올거라고 보여지는데,

그냥 돈 모아서 호주 잠시 여행이나 갔다오는게 시간 낭비 돈 낭비 안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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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 호주 워홀(워킹홀리데이)비자가 뭔지도 모르고, 허황된 꿈(?)같은 것만 꾸고 있는듯 보이는데,

그런 착각은 가서 얼마 지나서 알게 될것이고 몇일 지나면 그냥 한국인들끼리 모여 다니면서 한국말만 하고

그러고 시간 낭비하고 나중에 한국 돌아와서 누가 영어 많이 늘었냐? 라고 하면 어... 그냥 경험 많이 했어...

라고 말하는 사람중에 한명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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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낭비하지 말고 그냥 한달 여행하는게 글을 보면 더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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