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유학

1. 이민을 목적으로 한다면, 군대 갈 필요없어요. 어차피 외국에서 대학나오고 취업하고 영주권 딴후 시민권따면 자동면제.

유학이 목적이면 군대 갔다온 다음에 가는게 좋음.

*워킹홀리데이로 대학갈 영어 실력 못늘려요.

영어는 배우고 써먹어야 느는거지 그냥 외국인하고 같이 숨쉰다고 늘지 않아요. 하루 종일 말없이 감자캐고 고구마캐고, 양 목따고, 청소하고 그런거 하는데 어떻게 영어가 늘겠어요?

 어학연수가서 영어 학원가서 배우고, 집에서 예습복습도 하고, 외국친구들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래야 늘죠. 그리고 대학 수업따라갈려면 읽기, 쓰기,듣기가 많이 중요해요. 워홀하면서 농담따먹기 하면서 늘린 영어로는 대학 수업 절대 못따라가요.

2. 데미페어 하지 마세요. 그거 사기에요.

- 호주 정상적 가정은 데미페어 않해요. 지지리도 못사는 사람들이 하는거에요.

부모마음 전세계 공통인데 요즘이 어떤 세상이라고 자기 아이를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에게 맡기고 싶겠어요. 그만큼 애 맡길 돈이 없는 진짜 가난한 사람들이에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질문자님하고 애기하기도 힘들고요. 영어 가르쳐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라서 영어 늘리기도 힘들어요.

가난한 동네 살아서 질문자님은 그냥 갖혀서 어디 오도 가도 못해요. 호주는 교통불편한 곳 살면 정말 아무데도 못가요.

그거 유학원이나 업자들이 중간에 소개시켜주면서 돈챙기는게 쏠쏠하니까 인터넷으로 사기광고 많이 해서 알려진거에요. 후기들도 믿지 마세요. 조작된거에요.

절대 하지 마세요.

솔직히 어디가서 데미페어, 오페어 이런거 했다고 하면 정말 창피당해요.

외국가서 공짜 식모,머슴 살이 하다 온건데, 알만한 사람들 정말 불쌍하게 바라봅니다.

호주에서 한인 식당에서만 일해도, 영어학원다니고, 숙식 해결할 비용 충분히 법니다. 그게 훨씬 영어 향상에 좋고 정신건강에 좋고 본인경력에도 좋아요. 애들 좋아하면 테솔같은거 자격증이라도 따면 한국가서 써먹기라도 하죠.

*워홀 가실려면 호주 말고 다른나라 가세요. 호주는 좋지 못합니다.

* 유학도 호주 말고 미국이나 영국, 유럽으로 가세요. 호주출신은 한국서 인정 못받아요. 취직하기 어려워요. 호주대=지잡대랑 같이 취급해요. 근데 유학 비용은 미국 보다 더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