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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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밝히기는 주저해져서 별명 chow 로 소개합니다.
나이는 한국기준 24 호주기준 23 입니다.
전역후(일반 보병) 현재 워킹홀리데이라는 비자 신분으로 호주에서 살고있습니다.
퍼스트 워킹홀리데이는 이미 지나갔고 2nd홀리데이 첫페이지(첫달) 입니다.
첫페이지라고는 했지만 마지막장은 1년후가 아닌 약 8개월후 내년 2월쯤이 되겠네요.
호주를 오기전에는 관광학부를 전공하고 있었고 1년 후 휴학중입니다.
내년 2월에 한국으로 돌아가 재학할 준비를 하고 있지요.
전문학교지만 꽤나 마음에 들어하던 과 였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제 진로가 의심이 들때도 있고 확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어떨때는 돈이나 제대로 벌려나 싶기도 하고
한 남자로써 가치있는일을 하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정비일을 하는 사람이면 가정에서 차때문에 골치아플일은 없을테니)..이건 남자로써 어느정도의 욕심이네요.
그래도 어느때는 이거야 말로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일 다른말로 길이라고 하고싶네요. 싫지는 않습니다. 무난하다고 생각하는정도..
또 한편으로는 왜 기술직을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정도 ..
솔직히 저도 제가 뭐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는 조금씩 들어가고 전공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슬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저만 이리저리 방황하는 느낌이네요.
다시 현실로 돌아오자면 저는 지금 6개월 제한 공장일을 마치고
(워킹홀리데이 기준법 관련.) 또다시 공장에 이력서들을 넣고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는 중입니다.
사실 누가 공장에서 다시 일하고 싶겠습니까... 소잡이… 정신건강도 피폐해지고 정말 보람도 없지만 그저 돈잘준다 영어 못해도 꽤 사람구실 하게 해준다.
이정도 때문에 하는 것이지 그외에 전혀 하고싶은 이유가 없습니다.
영어 예기가 나와서 제 영어실력을 말씀드려야 한다면 딱 아이엘츠5.5~6.0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정식적으로 시험을 치뤄본적은 없지만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니 대충 제실력을 알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것이다 보니 이예기 저예기로 넘어다니네요.
어쪃든.. 저는 지금 당장 상황에서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모르니 포크리프트라도 하나 따봐야하나..(새로운 기회로 다가올수 있으니)
혹은 다필요없고 공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공부나 최대한 하다가 무난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옳은가.
아니면 아예 핸들을 꺾어 호주에서 중장비 기사로 살아볼까도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머리에 떠오른 정도니 며칠 지나면 사그라 질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대단한 영어실력이 필요한 다른직업군 보다야 수익도 높고 상대대비 수려한 영어실력도 요구하지 않는 크레인 기사 등등이 아무래도 현실성이 있으니 이런 생각을 했겠죠.
그저 호주인 여자친구 때문에만이 호주에 정착하고 싶은 이유는 아닙니다.
뭐랄까 더 여유있는 삶이 있달까 해서.. 또 저정도만 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 있겠다 싶어서 ….
생각이 참 많은데 현실은 깜깜하기만 하네요. 버겁구요.
당장 무었을 해야할까요?
구직기간동안 포크리프트를 따볼까요?
무난히 공장일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갈까요?
호주에 정착을 할까요??
제가 뭘좋아할까요?
제가 뭘 좋아할까요 대체..
뭘해야 할까요..
이름을 밝히기는 주저해져서 별명 chow 로 소개합니다.
나이는 한국기준 24 호주기준 23 입니다.
전역후(일반 보병) 현재 워킹홀리데이라는 비자 신분으로 호주에서 살고있습니다.
퍼스트 워킹홀리데이는 이미 지나갔고 2nd홀리데이 첫페이지(첫달) 입니다.
첫페이지라고는 했지만 마지막장은 1년후가 아닌 약 8개월후 내년 2월쯤이 되겠네요.
호주를 오기전에는 관광학부를 전공하고 있었고 1년 후 휴학중입니다.
내년 2월에 한국으로 돌아가 재학할 준비를 하고 있지요.
전문학교지만 꽤나 마음에 들어하던 과 였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제 진로가 의심이 들때도 있고 확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어떨때는 돈이나 제대로 벌려나 싶기도 하고
한 남자로써 가치있는일을 하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정비일을 하는 사람이면 가정에서 차때문에 골치아플일은 없을테니)..이건 남자로써 어느정도의 욕심이네요.
그래도 어느때는 이거야 말로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일 다른말로 길이라고 하고싶네요. 싫지는 않습니다. 무난하다고 생각하는정도..
또 한편으로는 왜 기술직을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정도 ..
솔직히 저도 제가 뭐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는 조금씩 들어가고 전공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슬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저만 이리저리 방황하는 느낌이네요.
다시 현실로 돌아오자면 저는 지금 6개월 제한 공장일을 마치고
(워킹홀리데이 기준법 관련.) 또다시 공장에 이력서들을 넣고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는 중입니다.
사실 누가 공장에서 다시 일하고 싶겠습니까... 소잡이… 정신건강도 피폐해지고 정말 보람도 없지만 그저 돈잘준다 영어 못해도 꽤 사람구실 하게 해준다.
이정도 때문에 하는 것이지 그외에 전혀 하고싶은 이유가 없습니다.
영어 예기가 나와서 제 영어실력을 말씀드려야 한다면 딱 아이엘츠5.5~6.0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정식적으로 시험을 치뤄본적은 없지만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니 대충 제실력을 알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것이다 보니 이예기 저예기로 넘어다니네요.
어쪃든.. 저는 지금 당장 상황에서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모르니 포크리프트라도 하나 따봐야하나..(새로운 기회로 다가올수 있으니)
혹은 다필요없고 공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공부나 최대한 하다가 무난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옳은가.
아니면 아예 핸들을 꺾어 호주에서 중장비 기사로 살아볼까도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머리에 떠오른 정도니 며칠 지나면 사그라 질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대단한 영어실력이 필요한 다른직업군 보다야 수익도 높고 상대대비 수려한 영어실력도 요구하지 않는 크레인 기사 등등이 아무래도 현실성이 있으니 이런 생각을 했겠죠.
그저 호주인 여자친구 때문에만이 호주에 정착하고 싶은 이유는 아닙니다.
뭐랄까 더 여유있는 삶이 있달까 해서.. 또 저정도만 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 있겠다 싶어서 ….
생각이 참 많은데 현실은 깜깜하기만 하네요. 버겁구요.
당장 무었을 해야할까요?
구직기간동안 포크리프트를 따볼까요?
무난히 공장일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갈까요?
호주에 정착을 할까요??
제가 뭘좋아할까요?
제가 뭘 좋아할까요 대체..
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