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들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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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외국 대학에 붙어서 외국 대학에서 국제 관계학과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음악 재능을 물려받아 절대음감으로 노래 (성악, 뮤지컬 공연 등등), 드럼, 바이올린, 첼로를 해왔습니다. 첼로는 배운지 이제 막 8개월이 되었는데 4년 배운 애들이 하는 곡을 충분히 따라갈 정도로 재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국제관계 학과를 하려고 했지만 음악을 전공하고 싶은 어렸을때의 꿈이 계속해서 생각이 납니다. 만약 전공을 하게 된다면 첼로 전공을 하고 싶습니다. 행복해서 눈물이 날때가 있잖아요, 근데 그 순간이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하고 난 후나 공연을 하는 도중에 눈물이 막 흐르더라고요. 무대에 서있는 그 순간이 너무 황홀에서 무대에 계속 서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지금 나이에 첼로를 전공하여 전문대에 들어갔다가 대학을 다시 들어가는 건 너무 힘든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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