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단편적인 정보들만 찾아보신거 아닐까요 ?
물론 패션디자이너로서 해외 유학 경험이 있다면
조금더 넓은 세상에 진출해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 받으며 패션디자인 공부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우리나라에도 해외 패션스쿨들 못지 않은 패션학교도 있고
국내파 디자이너들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당에
해외 유학이 꼭 필수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어떤 일이든 처음엔 힘들겠죠 당연히..
패션업계라고 특출나게 힘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최근에 저희 학교에서 했었던 진로특강중에
<패션브랜드디자이너취업&포트폴리오> 들었었는데
패션디자이너 신입연봉은 보통 3000부터, 경력 연봉은 6000~
매출을 더 뽑으면 인센티브나 복지혜택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비밀인데 업계에서는 3-5년차 대리급 디자이너를
가장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신입때 좋은 회사 못들어갔다고 해도
경력 쌓아서 한단계 한단계 더 좋은 회사에
경력디자이너로서 지원하는게 젤 좋다고 생각해요!!
패션디자이너도 종류가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라
패션디자이너, 테크니컬디자이너,
모델리스트, 무대의상디자이너, 신발디자이너,
섬유디자이너, 패션일러스트레이터,
패턴사, 방송의상디자이너, 복식연구가,
패션액세서리디자이너 등 다양하구요
패션디자이너로 취업을 할수도 있고
브랜드를 런칭하여 창업 할 수도 있겠죠!
패션쪽으로 취업할 수 있는 회사들은
디자이너브랜드, 패션플랫폼기업(무신사, 브랜디 등),
패션마케팅기업, 패션PR기업, 스트릿브랜드 등등 있어요!
LF, 한섬, 삼성, 코오롱같은 대기업도 있구요.
패션디자이너는 의상을 디자인하고, 디자인을 토대로
의상제작을 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직업인데요,
단순히 제작하는것이 끝이 아닌 매출까지 내야하는 직업이라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디자인감각, 의상제작스킬, 스타일링능력,
트렌드분석, 마케팅 능력 등등 있어요!
더불어 디자인스케치, 재봉(미싱),
패턴작업, CAD 및 도식화 작업까지
능수능란 해야하는것이 패션디자이너입니다.
적어도 패션에 대한 전공지식과 핸들링 스킬이
기초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
그렇다면 패션관련학과에 진학해야겠죠!
단순히 학과만 중요한게 아니라 학교가
얼만큼 실기비중이 높고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는지 살펴보는게 중요해요!!!
예를들어 제갖 졸업한 라사라패션학교 의 경우
실기 80%이상 수업비중을 통해
의상제작 심화과정과 더불어
패션마케팅, 상품기획, 스타일링, 트렌드분석,
비주얼머천다이징,유통, 패션경영, 테일러링,
한복디자인, 양복디자인 등을 공부하기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소양을 쌓을 수 있는데요,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매학기마다 진로특강이 있어서
패션디자이너, 패션MD, 패션마케터, 패션디렉터,
스타일리스트, 모델리스트 등 전문가분들의
경험담도 가까이서 특강을 통해 들어볼 수 있고
취창업지원센터 서포트를 통해
산학협약된 300여개 패션기업으로 취업또한
준비할 수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