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의류학과 정시

인서울 기준은 1-2등급내여야 안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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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인서울권에서 패션공부하겠다고 하시면

패션전문학교 원서도 한 번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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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4년제 대학교에서

패션공부해서 졸업한 제 친구들도

회사 입사하면 똑같은 샐러리맨 같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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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는 일이 전문적이니

프라이드 있는 모습은 항상 부럽지만

까놓고 보면 일개미인건 마찬가지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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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패션전문학교 졸업해서

지금 브랜드만들어서 사업하는 친구가

좀 더 멋져보인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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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디자인 하면서 사업하는 모습이

꽤 부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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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를 비교하는 건 좀 그렇지만

대학교는 좀 뭐랄까..

획일화된 고등학교 연장선 같고

패션전문학교 다닌 친구는

찐으로 패션공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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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공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패션전문학교 다녔던 친구는

학교 입학하자마자 옷 디자인하거나

옷 만드는 수업부터 뛰어들어서

졸업할 때 졸작전 패션쇼 했을 때

정말 멋져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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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기 전부터 사업구상하고

온라인에서 런칭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는 거 보면

실력차인지 능력차인지 아니면

학교 교육차이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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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학교 다녔던 친구는

학교 서포트도 꽤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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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4년제 대학교는

종합대학이라고 해서

다양한 과들이 모여 있다보니

지원이 분산이 되거나

특정 한 과만 밀어주는 경향이 있는데

패션전문학교는 패션전공 하나만 있으니

패션분야로 집중해서 서포트 받을 수 있어서 그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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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녔던 패션전문학교는

특히 패션쪽 업계로 나간 졸업선배들이

학교 찾아와서 특강도 해주시기도 하고

아예 연계된 패션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학교와서 특강을 해주다보니

책속에서 인터넷속에서 찾을 수 있는

패션현황이 아니라 실제로 몸소 겪은

경험담을 공유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준비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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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다녔던 학교는

홍대근처에 있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인데

성적 반영해서 가지 않는 학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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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라 다녔던 친구는

고3되자마자 그 학교 원서접수해서

합격 일찍 되어서 자습시간에

라사라에서 입학확정된

예비신입생들한테 제공하는

인강같은 거 들으면서 그림그리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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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일찍 진로 정하고

미리 준비하고 또 학교입학해서는

패션이라는 분야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진로에 대해서 서포트도 받으니

당연히 잘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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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서 찐으로 패션쪽으로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4년제 의류학과도 좋지만

이런 전문적인 곳도 한 번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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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말론 요즘 패션업계에서

명문대 아닌 이상 4년제 대학교 졸업장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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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패션전문학교를 졸업해도

학사학위를 딸 수 있어서

4년제 대학교 졸업과 같은 학력이니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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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실력이 있는 능력이 있는 신입을 원하는데

대학교는 아무래도 학문공부라는

한계가 있다보니 경험적이 요소들이 적어서

업계가 원하는 인재양성에는 맞지 않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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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교 까는 거 아니고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

디자이너를 뽑는데 옷을 많이 디자인하고

만들어 본 사람이랑

그냥 책으로 공부해서 지식만 아는 사람은

천지차이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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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얽매여서 학교 선택하지 마시고

찐으로 내가 배울 수 있는,

내 미래에 도움이 되는 학교 선택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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