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고 응시하여 최종 합격해야만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1) 가장 보편적이고 정석인 방법으로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 양성을 위해 설치된 사범계열 학과인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신입학 또는 편입학 또는 전과를 통해 진학하여 졸업하는 방법,
(2) 종합대학교의 교직이수과정이 설치된 4년제 학부의 비사범계열 국어 관련 일반학과(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에 신입학해서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방법,
(3) 교육학과 재학생 또는 사범대학 재학생 또는 교직이수과정이 설치된 4년제 학부의 비사범계열 일반학과의 교직과정이수자에 한해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또는 교직이수과정이 설치된 4년제 학부의 비사범계열 국어 관련 일반학과(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를 복수전공하고 졸업하는 방법,
(4) 4년제 학부의 비사범계열 국어 관련 일반학과(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에 입학해서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1)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생 모두가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반면,
(2) 비사범계열 국어 관련 일반학과(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려면, 대학성적을 기준으로 학과(전공) 입학정원의 10%으로 정해진 교직과정이수자 승인[선발]인원에
교직과정이수자로 최종 선발되어야만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3)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또는 비사범계열 국어 관련 일반학과(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를 복수전공하려면, 학과(전공) 입학정원의 50% 또는 20%에 해당하는 승인인원에 교직복수전공자로 최종 선발되어야만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4)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을 통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려면,
4년제 학부의 비사범계열 국어 관련 일반학과(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를 졸업해야만 합니다.
즉, 다시 한번 설명드리자면,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되기위해 법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으로는
중·고등학교 교사 양성을 위해 설치된 사범계열 학과인
전국의 종합대학교 학부(4년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정석입니다.
그러나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 의 경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직이수과정을 승인한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에 한해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승인한 학과(전공)별 교직과정이수자 승인인원인
학과(전공)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대학성적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하기 때문에
재학 중에 단 한 번 뿐인 교직이수과정신청에서 교직과정이수자로 최종 선발되지 못하면,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를 졸업을 하더라도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 취득을 취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으로 입학해서 교직과정을 이수받고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으로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 4년과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2.5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부담이 큰 편입니다.
사범대학은
전공 교과에 따라서 중·고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사범계열 학과(~교육과)가 속한 단과대학으로
전국 46곳 종합대학교 학부(4년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가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어쨌든, 위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전국의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정석이며,
아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과를 담당하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양성하고,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사범계열 학과(~교육과)인
전국의 (사범대학) 국어교육과가 있는 종합대학교 학부(4년제)들 입니다.
N은 국립대학교, C는 시립대학교 입니다.
서울 - 서울대N(관악), 고려대(성북), 이화여자대(서대문), 한양대(성동), 한국외국어대(동대문), 홍익대(마포), 동국대(중), 상명대(종로)
인천 - 인천대C(연수), 인하대(남)
강원 - 강원대N(춘천), 관동대(강릉)
대전 - 충남대N(유성), 한남대(대덕), 목원대(서)
충남 - 공주대N(공주)
충북 - 충북대N(청주), 한국교원대N(청원(청주)), 서원대(청주)
부산 - 부산대N(금정), 신라대(사상)
대구 - 경북대N(북)
경북 - 영남대(경산), 대구가톨릭대(경산), 대구대(경산)
경남 - 경상대N(진주), 경남대(창원)
광주 - 전남대N(북), 조선대(동)
전남 - 순천대N(순천)
전북 - 전북대N(전주), 전주대(전주), 원광대(익산), 우석대(완주(전주))
제주 - 제주대N(제주)
저는 올해 고2가 된 여학생 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글쓰기와 독서를 좋아해서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일편단심 살았습니다.
조금 바뀌긴 했으나 고1까지만 해도
저의 꿈은 방송작가였습니다.
그에 맞는 활동도 해서 생기부도 채웠구요.
&
Q1. 2014 3월 모의고사
국어 4 수학 4 영어 5 (등급)
얼마나 더 올려야 사범대 가능 한가요?
수도권 사범대 갈 희망 있나요?
사범대학의 일반적인 서열은
서울대-고려대-인서울-한국교원대-공주대-지방거점국립대-그외 지방국립대-지방사립대 순 정도이고,
사범대학은 대학교와 학과에 따라서 입시성적 결과의 차이가 큰 편이지만,
중·고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사범계열 학과(~교육과)가 속해있기 때문에
일반 단과대학에 비해 상위권의 수험생들이 진학하는 편이고,
고교 내신 주요과목, 수능 주요영역에서 평균 2등급(상위 11%) 정도는 되어야 할겁니다.
메이저 교과 전공인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국어교육과의 경우는 그 이상의 성적이 필요할 테고,
지방거점국립대 이상의 사범대학 또한 그 이상의 성적이 필요할 겁니다.
엄밀히 말해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진학하면,
아무 조건없이 졸업시에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과정인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것이고,
재학중에 교직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졸업요건을 갖추고,
대학 전체 성적이 75/100점 이상을 충족시켜야만
졸업시에 교원자격 무시험검정에서 합격하여
졸업과 동시에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범대학의 대부분의 사범계열 학과(~교육과)들이
졸업요건을 교원자격 무시험검정 합격기준에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졸업을 했다면, 해당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겁니다.
어쨌든, 중·고등학교 교사 양성을 위해 설치된 사범계열 학과인
전국의 종합대학교 학부(4년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정상적으로 졸업하면
졸업과 동시에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되기위해 법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국어' 교원자격증을 졸업생 모두가 취득할 수 있지만,
위에서 이미 알려드린 것처럼 현재 중등 임용고시의 경쟁률은 살인적인 수준이고,
중등 임용고시의 모집정원은 매년 배출되는 사범대학 졸업생의 절반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즉, 어중이 떠중이로 어쭙잖게 졸업하여
중등 임용고시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지 못하였다면,
최종적으로 중·고등학교 교사는 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사범대학 출신자도 중등 임용고시의 최종합격권 마지노선은
지방거점국립대 사범대학까지 입니다.
그 아래의 지방사립대 사범대학 출신자들은 중등 임용고시에서 최종합격률이 현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중·고등학교 교사를 목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면,
웬만하면 지방거점국립대 이상의 사범대학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정확히 알아두어야만 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