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영어

1. 처음 보는 지문에서 모르는 영단어 3~4개? 정도만 나오고 전반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키우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더 완벽할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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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능합니다. 저도 매일 학교 교과서 영어지문 달달 외우고 시험쳐서 성적 유지하다가 본격적인 영어 공부는 중3 2학기 기말기간 때쯤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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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연히 됩니다. 저 고1 첫 모의고사 영어 69점 맞고 4등급 받았었는데, 고2 9월 모의고사에서 97점 맞고 1등급 받았습니다. 질문자님은 저보다도 훨씬 일찍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셨으니 더욱 빨리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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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니요. 교과서 본문 그런 느낌이 아니라 모의고사식 짧은 지문이 대거 나와요. 검색창에 고1 3월 모의고사 뭐 이런 거 쳐보고 pdf 다운받아서 한 번 살펴보세요. 무슨 느낌인지 아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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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변에 좀 잘 가르친다는 영어학원 하나 등록하시길 추천합니다. 문법이랑 독해력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는 영어학원 하나 다니면서 빡세게 기본부터 잡아야 해요.

문법은 처음 기본 문법만 배우더라도 독해에 큰 도움이 되고, 학원 숙제만 받아가면서 해도 금방 숙지 가능해요.

그리고 솔직히 영어는 영단어가 100 중에 70이라고 봅니다. 영단어장 하나 사서 하루에 40단어 정도씩 외우세요. 그리고 그걸 3회독만 하셔도 영어실력 금방 오릅니다. 정확한 문장 구조를 몰라도 그 문장에 쓰인 영어 단어를 다 안다? 그러면 내용이 대충 유추가 돼서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어요.

친구들은 VOCA 보던데 저는 워드마스터2000 고등 basic(노란색) 한 번 보고 수능(주황색)버전 3번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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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해 문제집 사서 꾸준히 푸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독해 문제집 손 댄 거는 고1때였는데 독해 문제집 한 권 끝낸 전과 후의 독해력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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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영어학원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영어를 처음 배울 때는 모르는 것도 많고 해서 바로바로 여쭤볼 수 있는 선생님이 계시는 게 훨씬 수월하고, 영단어 같은 거 누가 검사 안 하면 솔직히 귀찮아서 안 외우게 돼요. 저도 영어학원에서 영단어 시험을 쳐서 억지로 매일 외웠었는데 그게 지금 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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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자신이 있으시면 기본 문법, 독해 그런 것만 잡고 학원은 그만 다녀도 될 거 같아요. 그 후엔 집에서 혼자 영단어 외우고 독해 문제집 꾸준히 푸세요.

저는 그게 안 돼서 학원을 좀 더 오래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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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국수영 중에서 영어가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제일 쉬운 과목이라고 다들 말해요! 1년 동안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으니 파이팅하세요

1.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매우 많이 풀어야 해요. 풀기 전에 문법이 부족하시다면 문법을 먼저 하는 게 좋고, 당장 학원을 끊어야 해요. 만약 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옮기세요. 지문 해석이랑 문법도 잘 못 가르치는 곳은 나오는 게 상책이죠. 모의고사를 풀려면 후루룩 해석이 돼야 하는데... 집안 형편이 여유가 있다면 과외도 나쁘지 않죠.

2. 당연히 열심히 하면 따라 잡을 수 있죠.

3. 중학교 때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는 거는 필수입니다. 고등학교 가면 3월부터 와장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