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성적올리기

우선 저도 지금 고1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어디학교 인지까지는 안알려주고 ㅎ

 

저도 오늘 시험을 봤는데 언어90,수리 92, 외국어 86, 사탐80, 과탐80, 총합 432 나왔어요

불과 8월 사설모의고사 때는 총점이 360점이었는데요

 

우선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자분인지 여자분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듯 기숙사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은 수업시간입니다. 절대 수업시간을 놓치면 안되요. 선생님 말한마디 한마디를 모두 적으시고요 (나만 알아볼수있게) 그리고 쉬는시간에 볼펜이랑 포스트잍을 이용해서 정리를합니다. 그러면 우선 한번 복습이 가능하지요..

 제가 방금말한 것은 모든 과목 공통입니다.

 

언어 부터 갑시다. 저는 지금 고전문학, 시문학, 비문학 따로따로해서 진도를 나가고있습니다. 물론 저혼자서죠. 언어는 단기간에 늘지 않습니다. 눈앞에보이는 점수만을 바라지 마시고 수능을 생각하신다면 저를 따르세요 ....책을 읽습니다. 책은 모든 공부의 기본입니다. 당장은 점수가 안나올지는 몰라도 책이 문학적 기반을 대어주기때문에 가장 기초라할수있죠. 저 역시 책을 많이 읽어서 시문학, 고전문학독해는 문제없습니다.

 비문학은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따로 사서 풀으셔야합니다. 그것은 계속하셔야 해요. 비문학이 언어영역에서 가장 걸림돌이니까요 3년동안. 이정도로 국어는 됬고요.

 

수리 들어갑니다. 우선 이과를 가시려고 한다했는데, 가장 이과적 초점에 맞추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대나 약대, 공대를 들어가신다고 하면 포기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늘린다 해도 지금 수리가 그정도 점수면 등급을 따져서 어떻게 등급걸쳐서 1등급이 나온다 쳐도 기본이 안되있다는 겁니다. 교과서에 충실이하고 문제집을 많이풀면 어쨋든 75는 나옵니다. 그것부터가 잘못되어있다는 것이에요. 만약 질문자께서 아니라고 반박하실지도 모르는데 만약 반박이 나오면 그것은 질문자님의 수학의 수준이 거기까지라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것이 너무 각박하다고 말씀하실수도 있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질문자님을 위한 질문의 답변이며 충고입니다. 그런데 올리시겠다면 올리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기본을 잡기위해서 '쎈'문제집을 사세요. 절대 답안지보면안되고요. 기본실력을 잡기에는 가장 좋은 문제집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됬다싶으면 정석 연습문제를 풀어보세요  (실력)으로....기본은 사지마세요 쎈하고 동급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리영역에서는 4점짜리문제가 꽃이죠...이것은 응용력입니다. 시중에 여러가지 모의고사 문제집회사들이있는데요 아무거나 골라서 사세요. 그리고 최대한 많이 풀어보십시오. 수학은 시간의 투자가 왕도의 길입니다.

 

그리고 외국어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듣기, 독해, 문법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듣기는 귀를 뚫으셔야합니다. 어른들꼐서 저랑 똑같은 말을 하시겠는데... 어쩔수없는 절대적가치가 부여되어있는 사실입니다. 정당하기때문에 사람들이 사용하고 이용하는말이지요. 그다음 독해...참 이거 가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문제집을 선정해드릴 순 없습니다. 독해는 우선 문학적 사고가 트여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독해를 가장  잘 하려면 단어죠..즉 어휘량입니다. 단어를 최소한 오늘부터라도 100개를 외우도록하세요 가혹한 공부가 나중에 힘이됩니다. 분명히 공부 잘할거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과외 아니면 man to man , 성문기본영어 등으로 다지세요 ... 그냥 훑으면 안됩니다. 파셔야합니다. 책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문제도 다 풀어셔야하고요...

 

그리고 사탐과탐 이것은 학교수업이 필수입니다. 완자와 숨마쿰라우데 등 좋은 자습서와 문제집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구입하셔서 많이 보고 익히고 외어야합니다. 절대 외우십시오... 그전에 이해하고...

 

요기까지가 제가 해드릴수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마디 충고하겠습니다.

 

 

단기간의 점수를 바라지마세요... 모든 보통사람들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것만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자기자신과 마음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과정에서 만족을 할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시험성적이 못나올수도 있습니다. 아니 시험성적이 안나올거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단기간적 성적을 향상시켜서 다시 무너뜨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분명 당신을 원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라고 있습니다. 수능을요...수능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단거리보다 장거리를 택하십시오..

 

 

여기까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