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입시를 하는 학생이여도 점공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요
하향으로 써서 합격권이라거나 우주상향이라 가망이 없어서 점공을 안하는 게 아니라
몰라서 안하는 가능성이 높아요 제 주변에 입시할 때만 봐도 그렇구요
질문자님이 경쟁률 때문에 걱정하시는 것 같네요ㅠㅠ
보통 건동홍부터 추합이 돈다고 하는데, 질문자님 지원 대학이 그 이하라면 추합이 꽤 돌 것 같네요
정시는 상향-적정-하향으로 지원하는 게 국룰이죠
정시 컨설팅 받아도 이렇게 추천해주시구요
혹시라도 최초합 안뜨면 굉장히 불안한데 그 시간을 잘 견디면 추합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는 점공보면 불안하기만 하더라구요ㅠㅠ
이미 정시는 질문자님 손을 떠난 일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입시 끝나고 하고 싶었던 일들
즐기시면서 편안하게 기다려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정시 3관왕, 합격 기원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려요~~~~
질문자님이 이번 입시가 만족스럽지 않으시다면 학사편입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해요!
문과의 경우, 편입 시험 과목이 영어 한 과목이에요!
그리고 지거국(경북대, 부산대) 편입은 토익+면접만 봐서 정말 쉽게 합격할 수 있어요...ㅠㅠ
다들 안전빵으로 씁니다ㅠㅠㅠ
그래도 학벌은 평생가는 건데, 재수를 해보거나 편입을 통해 대입을 다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제 친구도 전문대를 졸업했는데, 학사편입 재도전해서 지금 단국대 재학 중입니다!
저의 경우는 대입에 실패하고 동국대 듀이카(제가 다닐 땐 전산원)에서 편입을 준비했는데요.
(이 제도를 미리 알았더라면 재수는 하지 않았을 거예요ㅠㅠ)
결과적으로 인서울 상위권 경제학과에 편입해서 재학 중입니다.
특히 인가경 라인까지는 다들 무난하게 합격해요. 학사편입이 그만큼 메리트 있는 거죠.
학사 편입은 인서울+경기권 4년제 대학을 가냐 못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학교를 가냐의 문제일 정도로 본인이 열심히 하시면 좋은 학교 충분히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