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이면 무엇을 시작하기엔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을 시작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다시 학교를 새로 들어가서 학벌부터 만들고 싶다면
최소 서울의 중상위권 메이저대학이 아닌이상 학교다시 가는건 내려두시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술배워야 합니다.
대학을 가는 근본적인 목적도 그 분야에 대한 고등교육을 받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학과정만으로는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추긴 힘들고 사실상 학교이름만
따지게 되는거지요.
그래서 그걸 다른 루트로 접근해야하는겁니다.
학벌도 중요하기에 학사학위 취득해야합니다.
그걸 학점은행제라는 국가정책을 이용하여 빠르고 편한 방법으로 취득 가능합니다.
ㅇ어짜피 좋은 학교 못갈거라면 이게 가장 현명한 학사취득 방법이고,
그러면서 본인이 가고자하는 분야의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서 기술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해당분야의 전공자타이틀+국가기술자격증보유+학사학위취득+실무능력이라는
취업경쟁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이제 어떤 분야로 진로를 잡아야 하느냐에 대해서 제가 한가지 조언을 해드리자면,
기술중에서도 IT분야로 나가시길 권장합니다.
IT분야에서도 가장 유망한 직종이 바로 정보보안 전문가입니다.
IT분야중에서도 가장 전망이 밝고 깔끔한 직업군입니다.
우선 정보보안전문가가 하는일을 설명드리자면
조직의 정보시스템이나 네트워크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안조치를 계획하고 실행하여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개인용PC의 백신사용여부, 바이러스 침투여부 및 데이터베이스 접근권한, 프로그램 소스코드 분석,
시스템 접근권한의 보안 취약점 등을 분석하여 고객의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보안시스템을 설계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개발한 백신 프로그램이나 보안프로그램을 모의해킹하여 프로그램의 보안상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되는 방법은 각종 OS(운영체제)와 하드웨어는 물론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컴퓨터 관련지식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비전공자나 아예 IT쪽으로 무지한 초보자도 시작부터 끝까지 설계해 줄 교육기관들과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또한 IT쪽은 국가에서 비용지원을 하여 교육과정을 수료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들도 잘 갖춰져 있지요.
무엇보다 IT는 학력보다 실질적인 실무능력, 즉 실력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들이 갖춰진 교육기관에서 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추천기관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전망에 대해서
컴퓨터, 이젠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 되어 간편화된 저장매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보안은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매우 밀접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보안문제는 국가안보 또는 국익과도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보안유지가 필요한 상황이고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시스템의 확대, 모바일기기의 확대보급으로 최소한 향후 10년간은
컴퓨터보안전문가의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2015 한국직업전망
충분히 생각해보고 방향을 정했는데 이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플랜을 설계해 나가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절 찾아주시고.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