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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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9.1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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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우선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구요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현재 나이 86년생 25살입니다.

 

경기도 위치한 전문대 건축학과 2년제 졸업 2010년 (최종학력)

 

건축산업기사 자격증 취득후 직원10명 상당의 소기업 종합건설회사에 신입기사로 취직해서

 

현재 2010년9월까지 9개월간 학교 신축공사를 맡아 근무중에 있습니다.

 

 

이제 제 고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수주도 현저히 줄어든게 사실이고 1,2군 건설업계들도 80%국내수주가 4~50%로 줄어들고있고

 

더이상 건축에 대한 전망은 없는것인지... 해외진출이 아니면 설 자리가 없는것인지...

 

이제 막 건축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사람으로서 좀 너무 막막하고 대충 산다는 느낌도 들고..

 

건축을 계속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전공을 바꾸던 안바꾸던 일단 편입부터 하시라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서울대학4년은 기본으로 나와야한다고 말씀하시고..

 

건축과 교수님은 공무원을 추천해주시고.. 솔직히 막연하죠..

 

솔직히 하고싶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다고 지금당장 박차고 나가기엔 준비된게 없고

 

이대로 살다가는 이도저도 안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거 같고..

 

보다 저보다 먼저 같은길을 걸어가신 선배님으로서 만약 제 나이로 돌아와서

 

다시 삶은 사신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혹은 선배님의 아들의 진로를 생각하시는것 처럼 답변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고민아닌 고민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항상 근심걱정뿐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25세로 돌아가서 다시 삶을 산다면.....

 

대학졸업하고 군대다녀와서(대학마치고 사병으로 군복무했습니다) 막 직장(설계사무소)생활

 

시작 할 때네요..

 

다시 돌아가도 건축설계 했을 것 같네요..

 

저도 잠깐 설계말고 건설회사 취직을 고민 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독립해서 가정을 꾸리다 보니 설계사무소 급여가지고는 생각보다 절제된 생활을

 

해야 하더라구요..

 

술은 좋아하지 않으니 다행이지만..음악회나 연극, 영화관람등의 문화생활등이 결혼전보다

 

더 어렵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설계사무소 생활을 했던것은..글쎄..미련이랄까 계속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서 그런지 끝없이 배운다는 것에 큰 매력이 있었고..하여튼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건축이라는

 

매력을 놓기가 어렵더군요..

 

dy_const 님의 고민은 경제적인 여건에 대한 불안감이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결국은

 

그런것이겠지요..

 

제 아들놈 한테는 이럽니다..

 

하고 싶은것을 해라..멍하니 있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게 훨씬 낫다.

 

최선을 다해 공부해라(지금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지금배우고 중학교, 고등학교때 배우는 것이

 

보병이든 포병이든 의무병이든 행정병이든 사병이면 누구나다 총쏠줄 알아야 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위해, 또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하든지 그 바탕이 되는 어린아이의 말배움과 같은 것이다.

 

대학은 갈 능력이 되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좋다. 갈려면 장학금 받을 대학을 가라 등록금 지원해줄

 

능력도 생각도 없다. 대학을 가지 않으려면 직업을 가져야 할 텐데 그때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좋다.

 

단지 돈을 바라고 하는 직업은 권태롭고 그만두기 쉽다. 대학을 나와야 좋은 직업과 명예를 얻는다는

 

생각은 하지마라  좋은 직업은 자기가 보람을 느끼고 관심있는 분야의 직업이라야 즐겁게 오래 할 수

 

있다.  급여의 많고 적음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그곳에서 기여하고 같이 성장하고 책임 질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좋은 것이다. 분명 이시대의 최대 가치관은 돈이다..인류는 한때 신이 최고였던

 

적도 있었고 이데오로기 즉, 사상이 최고였던 적도 있었다.  그 가치관을 따르라는 말은 아닌데 따르지도

 

말고 거부하지도 말아라. 그렇다고 이시대의 성인군자가 되라거나 최고의 갑부가 되라는 말도 아니다.

 

예전에는 없어서 먹었던 박한 음식들이 지금은 건강식이라고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찾아서 먹듯이

 

인간의 가치관도 조금씩 달라지고 개인 마다마다 다르다. 이시대는 너무 많은 위인전이 만들어진다.

 

그 위인들처럼 되려면 많은 것을 희생해야한다. 부를 쌓으려면 혼자서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어디선가 꼭 상처입고 슬픈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공산주의자가 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일하고 적당한 대가를 받으라 그것이 많으면 베풀면서 살면 되고, 적으면 적은데로 아끼면서 사는

 

것이다.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고민하지 말아라.  네가 기쁘고 즐겁고 화나고 슬프고 하는 것도

 

살아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 짜리가 대충은 알아듣는 모양입니다.

 

저..이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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