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때리치우고싶습니다

학교때리치우고싶습니다

작성일 2006.08.07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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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문계고등학교 다니는 1학년 남잔데요..

 

공부하기정말싫거든요.. 성적도 뒤에서 맴돕니다..그리고 제가다니는학교는 교육이좀

 

많이뒤처지는 학교에요...그런데 그런학교에서도 상위권에 못든다면..대학진학은 영

 

물건너간거죠...물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 많겠지만

 

전 중2때부터 놀기시작해서 지금까지 술먹고담배피고...공부랑 완전 담쌓았거든요..

 

하기싫은공부...집에서,,,학교에서 억지로 시킨다고 제가 공부를할까요?아니잖아요

 

글구

 

제가 며칠전에 집에 와서 이렇게말했죠 하기싫은공부 이렇게 할빠이에 차라리

 

자퇴하거나 아니면 학교 야자같은거 다 빼고 내가 하고싶은거하겠다고... 그러니까

 

엄마랑아빠 머라고하는줄아나요?? 그냥 학교 자퇴내고 집에 인터넷끊고 돈안줄테니까

 

자퇴해라 카면서 그러데요 솔직히말해서 저희부모님은 무조건 공부공부하거든요?

 

진짜씨발 짜증나서 집구석 나갈까생각도해봤어요..물론 공부하라는거 잘못된건아니죠

 

근데 자기 자식이 공부하기실고 그런거같으면 어차피 인생 대신살아주는것도 아닌데

 

하고싶은거 하는쪽으로 밀어주면 안되나요? 글구  전공부보다 뭐 디자인하는게 좋거든요

 

제가 비록그림은못그리지만 의상디자인이나 뭐 그런데에 관심이있어요...

 

근데도 집에서는 뭐 이번주 내로 니 학교 자퇴서내고 다할꺼니까 긴말하지말라면서

 

그러네요 진짜 우리부모님 고정관념 존나 심하거든요?

 

저희옆집엔 머시마 저랑 동갑 한명있는데 걔는 전교1등해요 맨날 걔랑비교하면서

 

또 무슨 직업얘기나오면 요즘에 공무원 아니면 할거업다면서 또 혼자서 지랄하죠..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공부잘해서 먹고사는사람들 과연몇명이나될까요?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대학교 다니는학생들 몇명이나있나요? 다합해봐도 인구에 10%도

 

안되는데 나머지 90%는그럼 전부다 병신또라이같이살아갑니까? 각자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열심히살아가지 전 차라리 그러고싶거든요 공부잘하는거 안바래요..

 

제가 하고싶은일하면서  즐기면서살고싶습니다.

 

저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진짜 인생의선배님들 답변부탁드릴께요 도저히 저희부모님

 

이랑은 말이안통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공부가 다는아닙니다

 

하지만 공부가 인생의 많은비율을 차지하죠

 

공부를 잘한다고 다 잘되는것도아닙니다

 

님이 놀지않고 공부를 한시간씩이라도하면 성적은 금방 상위권으로 갈수잇을꺼에요.

 

사람은 노력하는것에 달렷습니다

 

너무상심하지마세요 . 그리고 부모님이 공부하라는건

 

다 님을 위한것입니다 ..

 

부모님이 자식 못되는꼴보고 좋아하는 부모님이 어딧을까요

 

없습니다 . 님이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따라 다르겟지만

 

그래도 공부의 비중이큽니다

 

대학끝나고 취직하러갈떄 많이후회되요

 

그러니까 .. 공부를 조금씩만하시구요

 

나쁜친구들이랑은 놀지마세요

 

나쁜친구들이랑 놀면 님도 그렇게변해요

 

친구를 따라간다는 거죠 .

 

좋은친구들많이쌓으시고 우정도 기르시고 정신도길러 행복하게사시길바래요 ^ㅡ^

  누가뭐래도 자신만 최고로생각하면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중학교때 공부와 아예 담을쌓은거라면

기초가없다는 말과도 비슷하겠네요.

근데, 저는 필자님에게 한가지 묻고싶은게있습니다.

지금고1이면, 중3때 진로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셨을것입니다.

그때 자신이 인문계 적성일지 실업계 적성인지는 깊이 생각해보셨나요?

제 생각에는 인문계 간 것도 부모님 뜻인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니면 말구요.

필자님은 아직고1이십니다. 수능을 보려면 2년이 더 남았습니다.

그리고, 의상디자인과는 인문계나와서 대학가서 배우셔도됩니다.

아니면 학원도 괜찮구요.

저는 글을 읽으면서 필자님이 반은 정신은 차렸구나 하는생각은 들었습니다.

필자님은 정말로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해서 올린 글이십니까?

정말로 노력해도 안된다면, 필자님의 길로 가시는게 적당할듯 싶지만.

필자님이 만약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이 글을 올리셨다면,

한번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떤지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애들보다 좀 더 느리고 딸리면 어떱니까, 부모님들도 속이타서 자꾸 비교하시고

그런것일것입니다. 필자님이 다시 기초부터 쌓으셔서 중학교과정부터 다시 공부하신다

면 성적이 충분히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우선, 필자님께서 목표를 정확하게 잡으시고 나도 할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계획을 짠 후에 필자님과 부모님과 깊이있는 대화를 하도록 하세요.

부모님께는 '한번 도전해보겠다, 나도 한번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필자님이 '하지만, 인문계과가 나와 적성이 안 맞을 경우에는

학교를 자퇴할것이다. 그것에 대해서는 이해해주길 바란다.' 이런 식으로말하시길

빕니다. 솔직히 첫번째 말로만으로도 부모님은 상당히 기뻐하시거든요.

더 자세한 상담은 1:1로 해주시기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려면 꼭 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공부입니다.

물론 공부 잘한다고 누구나 성공하는건 아닙니다만..

 

공부 잘하면 잘 살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지요 ,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

 

지금이라도 잘하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
한번 조금이나마 노력해보시고 (아주 조금이라두요..)

그것마저 힘드시다면 질문자님꼐서 원하시는 디자인 쪽으로 가보세요..

 

부모님께서 '공부 공부 공부' 말하는 것도

다 자식을 위한 것입니다.

자신은 잘 못살아도 내 자식만큼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다 그러는 것 입니다.

 

물론 질문자님보다 어린 제가 이런말 하는 것도

잘못된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 제가 초6이거든요 ..; (자랑은 아니지만 ;;)

물론 님꼐서 더 오래사셨고..

또 공부라는 힘든 개념을 아직 모르는 제가

이런말 드리는 것도 잘못된 것일 수 있지만..

한번 조금이나마 노력해 보세요 ^^

또 그것마저 힘드시다면

 

부모님께 진지하게 "난 공부쪽에 소질이 없으니까 내가 원하는 쪽으로 가고싶어요.

그러니까 제발 허락해 주세요 .." 라고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

 

이것마저 안되신다면 저도 어쩔 수 없겠네요 ..;

그럼 즐인 하시구 ..

아직 철들지 않은 시기에 개념없는 답변 달아서 죄송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뭐. 옜날에 저랑 똑같네요.

저도 지금 고일이고 여자긴 해도.............

전 실업계이거던요.

 

실업계가서도 어짜피 공부 해야합니다.

특히나 디자인과 고등학교라면 자격증 많이 따놔야 하기때문에

집에서 틈틈히 자격증 딸 공부같은거 엄청해야하죠._-;;;;;

처음에 부모님들이 딸내미 콧구멍이 비정상적으로 크더라도 인문계에

보낼라카든데 제가 맘잡고 공부 열심히 하는척 하고 진지하게 살다보니

보내주더군요._-

 

하고 싶은일 하시면서 즐겁게 사실려면.

차라리 학교 모두 때려치고 알바를 즐기며 인생의 고독함을 맛보시는게

어떨지.......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가면 인생 망합니다_-

하기싫어도 어느정도 개같은 자제력을 끄집어내 인내심을 발휘하는거죠.

그러니 정 디자인과 가고싶다면 .. 실업계 죽어도 보내주지 않으시다면

고등학교때 쫌 공부해주신 다음에 대학교를 디자인과로 옴기는게 어떨지....

 

 

그리고 더 궁금하시면 쪽지보내주시고.

 뽑아주는건 예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내 인생 부모가 대신 살아주는거 아닌데..??

 

물론 대신 살아주지는 않지...

 

 

학생...  내두 한마디만 할께

 

"노가다 하기 싫음 공부해라"

 

학생의 잘못된 오류

 

1) 공부안해도 잘 산다

---> 절대 아니거든..

       남들 대학가는 만큼만 가라..

      그러면 남들 버는 만큼 번다

  

   남들보다 공부 더 많이 해봐라

  판사,검사 되면 더 많이 번다.

 

 

2) 부모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 당연히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학생이 취직두 못하고 노가다 하다가 힘들다구 집에서 빈둥

     배운것두 없구 돈두 없어봐라....

    장가나 가겠나?

    그럼 학생 부모님  나이 드시고 난중 학생 걱정되어서 눈도 못 감는다

 

 

3) 대학 안가도 잘 산다

==> 물론 잘 사는 사람두 있고

     공부안해도 못 사는 사람은 못 산다...

     하지만 공부많이 한 사람이 돈 못 버는 경우는  1% 인 반면

    공부 안한 사람이 돈 잘 버는 경우도 1% 미만이다

    공부 안하고 돈 잘버는 1% 미만에 들 자신 있음 공부안해도 된다

 

 

당장에 학생이 한달에 얼마 쓰는지를 계산해봐라

 

핸드폰,식대, 인터넷비, 컴퓨터값,옷, 밥  기타 등등

위의 돈들 합치봐라...

 

학생 앞으로 드는 돈이 한달에 60만원은 넘을거다

 

주유소 가서 총 잡아봐라

 

시간당 3천원 하루 10시간 했을때 일요일 안쉬고 한달 90만원이다

 

집도 절도 없다 치고  90만원갖고 여자 꼬셔셔 데이트나 하겠나?

 

 

 공부 시켜 줄때 하는게 젤 좋은거다..

이 흉아도 고딩도 가출 해 보앗는데

 

집 나가 보니 배 고프더라...

 

글구  지금 나이 30넘어 회사 다니랴 학교 댕기랴...

 

졸라 빡시다...

 

 

가기 싫고 공부 때려치우고싶습니다.

... 또 집에오면 게임에 미쳐서 공부 때려치우고 다 가기싫습니다. 학교도 자퇴하고 싶고요. 학교가면 일진애들이 슬리퍼빌려가서 안갔다주고, 시계도 그렇고.. 정말 싫습니다....

때려치우고 싶습니다

... 힘드네요 학교에 친구도 4-5명뿐이고 진정한 친구는 한명도... 좋고 학교에 가서도 끝날 때까지 무의미 하게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학교만 끝나면 행복합니다 ㅋ.. 전체적으로...

공부하기싫고인생도때려치우고싶습니다.

... 학교시험 무시하고 영어랑 경찰시험볼때하는과목 지금부터할가요? 실업계나와서 직업구한다음 다니면서 공무원시험보고 그러면 될가요?? 아님 인문계가서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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