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 잘하는 법

암기 잘하는 법

작성일 2008.02.28댓글 5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제가요..

 

6학년을 올라가는데 암기실력이 꽝이에요..

 

제가 다니는 영어학원에 한 친구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시간(10분)동안 영어책 4쪽을 다 외우고 그러는데...

 

저는 절대 불가능했구요. 결국 2쪽만 외웠어요,.

 

또 그날 사회시험을 봤는데 문제중에 답이 소수림왕 인 문제가 있었어요.

 

전 답을 소수리왕 으로 적어서... 결국 매맞았어요.ㅠ.ㅠ

 

전 정말 암기만큼은 자신이 없거든요..

 

어떻게 암기 잘하는 법 없을까요???

 

내공 많이 드릴께염.ㅠㅠ

 

급합니다!!  빨리 답변해주세요!!ㅠㅠ


#암기 잘하는법 #암기 잘하는법 디시 #암기 잘하는법 오르비 #암기 잘하는 사람 #암기 잘하는 사람 직업 #암기 잘하는 팁 #암기 잘하는법 더쿠 #암기 잘하는법 일베 #암기 잘하는 사람 디시 #암기 잘하는 방법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재작년에 저희학교 교지에 실은 글입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효과적인 암기법 

최근 내신 성적의 중요도가 올라감에 따라 내신점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다들 알겠지만, 교과 공부를 하다보면 암기를 할 일이 무척이나 많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우리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암기 하였을까? 우리가 보통 암기를 할 때, 그 암기의 깊이를 크게 3부분으로 나눠 보겠다.

첫 번째, 머릿속에 임시로 넣어두어서 시간이지나면 잊기 쉬울 수준으로 외워둔 경우.

두 번째, 전체 내용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단단히 머릿속에 새겨 넣는 경우.

세 번째. 본인의 머릿속에 넣어두기 쉬운 형태로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시간이 많이 지나 도 잘 잊어버리지 않는 정도의 수준으로 외워두는 경우.

아마 학생 대부분의 암기 수준이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수준일 것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경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혀 진다. 하지만 세 번째의 경우는 1년에 두 번 정도만 같은 내용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내용을 머릿속에 유지 시킬 수 있다. 우리 학생들은 암기를 할 수밖에 없다. 꼭 암기를 해야 한다면, 세 번째의 경우와 같이 보다 정확하고, 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암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효과적인 암기를 위한 방법을 찾아서 소개를 해볼까 한다.

*배경지식과 암기와 이해에 대한 설명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어릴 적에는 암기를 통해서만 학습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 시기에는 암기를 무척 좋아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경우 한번 본 프로그램을 반복해서 시청하려고 하며 외우는 것에 무척이나 흥미를 가진다. 반면에 어른이 된 이후에는 단순 암기를 싫어하게 되며, 자기가 지금껏 쌓아놓은 배경지식(소리의 데이터)을 적용해서 사물을 이해하려고 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영화라 할지라도 그 대사들이 암기 될 정도로 반복해서 시청하게 하면 지겨움만 느낄 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게 된다.

이처럼 배경지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학습의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실 인간의 학습이라는 것이 끊임없이 새로운 배경지식을 암기하고, 적용시켜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살펴본 경우와 같이 배경지식이 많다면 이해를 통한 암기의 방법을 선호하고, 많지 않다면 반복을 통해 익히는 방법을 선호하게 된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맞는 암기법을 판단하여서 알맞게 사용한다면 짧은 시간에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배경지식이 없을 때 사용하는 암기와 배경지식이 충분하게 있을 때 사용하는 이해의 장단점에 대하여 설명을 해보겠다.

1.암기하기(Memorizing): 본질적 의미의 이해 없이 단순히 말과 글로 표현.

장점: 배경지식이나 기본적인 지식이 없이도 학습할 수 있다.

단점: 학습의 능률이 매우 낮다. 결국 학습의 능률이라는 것은 얼마나 많이 반복해서 머릿속에 그 학습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게 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하지만 유사한 것들이 제시되어 있다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2.이해하기(Comprehending): 단순히 말과 글로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적 의미를 깨우쳐서 아는 것.

장점 : 학습의 능률이 매우 높다. 즉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칠 수 있다.

단점 : 학습의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는 할 수 없다. 이해를 했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상황에 바로 떠올리기가 힘들다.

결국 배경지식이 있을 때는 이해를 통한 방법이 능률적이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암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 좀 더 효율적일 것이다. 따라서 암기가 선행 되어야 하는 시기인 경우에는 되도록 많은 배경지식을 기억시키기 위해 암기를 해야 하며,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갖춰져 있는 우리 학생들과 같은 경우에는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놓은 배경지식들을 종합해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이, 이해와 암기 이 두 가지 공부 방법에는 각각의 장, 단점이 존재한다. 어떤 것이 좋다고 꼭 집을 수는 없지만, 더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배경지식의 중요성, 암기와 이해에 관한 설명은 이쯤에서 줄이고 중요한 학업과 관련된 암기의 방법을 찾아보겠다.

*영어어휘의 암기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들은?

단어는 무조건 외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영어는 소리글자가 아닌 뜻글자이기 때문에 우리말보다 어휘가 3배나 많은 것은 물론이고, 또 이와 같은 이유로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하기는 쉬워도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무조건 외우는 식을 영어를 배워서는 한평생이 걸리더라도 영어를 잘 할 수 없다. 단어 학습은 단어의 본질에 대하나 이해가 바탕이 되면 1시간에 30~50개의 단어 학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단어는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면 쉽게 잊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복습을 한다거나,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를 통한 암기를 함으로서 쉽게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것이 효과적인 암기법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어휘 암기에 있어서도 이해와 암기가 적절히 조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 효과적인 암기법을 찾아서 설명해보겠다.

(1). 단순 암기와 복습을 통한 효율적인 암기법

핵심은 집중과 반복이다. 다음 요령대로 학습 하면 시간당 최소 30단어는 물론, 50, 100단어까지도 암기할 수 있다. 이 단순암기가 효율적인 암기가 되려면 복습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단순 암기방법

첫 번째- 일단 외우고자 하는 어휘의 분량을 정한다.

두 번째- 다섯 단어씩 외운다.

세 번째- 쓰면서 외우지 않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 내면서 외운다.(한 단어를 2~3번만 중얼거리고 안 외워졌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다음 단어로 넘어간다)

네 번째- 전체를 1~2회 반복 후 뜻을 가리고 봤을 때, 즉시 뜻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 단어에 표시하면서, 동시에 2~3번만 읽고 넘어가면서 위와 같은 방법을 계속 반복한다.

다섯 번째- 다 외워지면 즉시 다음 다섯 단어를 같은 방식으로 외운다.

복습 일정

여기서 복습이란, 처음 암기를 할 때와 같이 훑어보되, 처음과 같이 반복하는 식이 아니라 단순히 내용을 읽으며 내용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첫 번째 복습- 당일 암기한 단어는 당일에 1회 복습을 한다. [대략 하루 간 기억이 유지가 된다]

두 번째 복습- 하루 뒤에 복습한다. [대략 일주일 간 기억이 유지된다]

세 번째 복습- 일주일 뒤에 복습한다. [대략 한 달 간 기억이 유지된다]

네 번째 복습- 한 달 뒤에 복습한다. [대략 6개월 간 기억이 유지된다]

다섯 번째 복습- 6개월 뒤에 복습한다. [이 때부터는 시험 직전에 한 번씩만 훑어본다]

*독일의 심리학자인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학습 직후 급격히 감소해서 한 시간이 지나면 60%를 잊게 되고, 하루가 지나면 76%, 한 달 후에는 90% 가량을 잊게 된다고 한다. 보통 망각은 학습 10여분 후부터 진행되지만, 만약 이 때부터 5분만 복습하면 하루 동안은 기억이 유지되며, 여기서 장기 기억상태로 돌입하여 6개월이나 1년 또는 시험 전에 눈길만 주어도 기억이 금방 활성화가 된다고 한다.

(2). 시너지(Synergy)효과를 이용하여 어휘암기하기

우리의 뇌는 하나를 기억하는 것보다, 동시에 여러 가지를 기억하는 것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즉, 개별적으로 외우는 것 보다는, 그룹으로 한꺼번에 외우는 것이 더 쉽게 기억에 남는다. 선생님들께서는 단어, 궁극적인 어휘실력은 독해를 통해서 늘리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학생은 참 드물다. 단어장을 따로 외우고 독해역시 따로 하는 것이 보통의 모습이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뇌의 경향과 소질 그리고 선생님의 제안을 잘 이용하면 분명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효과도 분명하다.

<뇌는 하나보다 다수를 더 쉽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는가?>

예를 들어 'devoted : 헌신적인‘

이렇게 외우는 게 분명히 쉬워 보인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곧 잘 잊게 된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우리의 뇌는 여러 가지를 기억하는 것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devoted' 와같이 개별적으로 외우는 것 보다는 ‘a devoted catholic family’ 이런 방식으로 기억하는 것이 분명한 의미가 있고, 이미지 또한 쉽게 떠올라 암기하기 쉽다. 그리고 ‘devoted : 헌신적인’ 이런 방식으로 공부한 경우엔 문장에서 ‘devoted’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헌신적인’이라는 뜻을 기억해 내려고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독해를 할 때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을 겪어 본 사람이면 다 알 것 이다. 특히 리스닝 같은 경우에서는 그렇게 공부함에 따라서 입는 피해가 더 크다.

대신 ‘a devoted catholic family’ 라는 두개 이상의 이미지가 분명한 단어들을 하나로 익힌 경우는 ‘devoted’ 라는 단어를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게 된다. 이미지속에서 느낌이 전달되고 그 느낌자체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외운 단어는 독해 시 속도도 빠르고, 리스닝에도 훨씬 더 도움이 된다.

(3). 독해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기는 더 효율적인가?

독해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란 선생님들의 말씀처럼, 이런 방식은 단어의 의미도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기억하기도 쉬울뿐더러 표현력과 지식도 풍부하게 해준다. 이런 방식으로 외운다면 동사표현만 모아 두어도 일관된 흐름 속에서 표현된 단어의 묶음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단어 사이의 연관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편할 뿐더러, 단어 하나의 뜻을 기억하는 것 보다는 문법 속의 시제와 수의 일치에도 금방 익숙해지고, 표현력도 좋아지게 된다.

*많은 단어를 외워야 한다는 초조함에 단어장을 들고 무작정 외워나가면 당장은 효과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도 그리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 그러므로 하나의 지문을 읽고, 연관된 단어는 자연스럽게 묶어서 외우고, 다양한 단어의 표현방식에 익숙해지는 게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빠르게 목표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지금까지는 영어 어휘를 단순히 암기한 후 복습을 통한 효율적 암기법과 묶어서 이해를 하며 암기를 하는 두 가지 효율적인 암기법에 대해 설명해 보았다.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암기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이다.

*암기과목을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교과서를 3회 정도 읽으면서 암기과목을 꼼꼼히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한다.

교과서를 첫 번째로 읽을 때에는, 그냥 ‘아, 이런 것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읽어줘도 충

분하다. 그리고 교과서를 읽다보면 왠지 중요할 것 같은 부분들이 눈에 보일 것이다. 그런 것들은 연필같이 수정하기 용이한 쓸 것으로 표시를 해두고 넘어가도록 하고 교과서 구석구석에 있는 참고 글도 빠뜨리지 않고 읽어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부분이 교과서 용어 설명 등 이므로 읽어두면 다시 읽을 때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교과서에 간혹 실려 있는 이야기 글도 분명 교과서의 내용과 관련이 있을 테니 꼭 읽어야 한다. 두 번째로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정독을 해야 한다. 교과서를 처음 훑어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 했던 것들과 처음 훑어볼 때에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다시 읽다보니 중요해 보인다 싶은 부분들에는 밑줄도 치고 연습장 같은 곳에 간단히 필기도 해두어야 한다. 중요한 부분들은 따로 2~3회 정도 읽어주는 것이 좋다. 소리를 내어 읽는다면 기억력이 더 오래 갈 것이다. 세 번째로 읽기 전에 한번 훑어보면 좋을 것 들이 있다. 대체로 암기과목 교과서의 경우에는 한 단원이 끝나면 요점정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래도 불안하고 제대로 암기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 문제집, 자습서 등에 각 단원별 내용 요약이 되어있는데, 그것들을 참고해서 읽어 보고 문제도 풀어 본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읽을 때에는, 이전에 표시 해둔 부분을 눈여겨보기만 하고 교과서를 정독해서 읽으면 된다. 역시 소리를 내어서 읽으면 더욱 효과가 있다.

이번엔 스스로 정리를 하여 알아보기 쉽게 만든 후 암기를 시도하는 방식을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세 가지 종류의 노트로 정리하여 공부하기>

일단 노트를 세 종류정도 준비를 해야 한다. 노트의 종류는 요점, 암기, 오답노트이다. 여기서 요점노트란 말 그대로 학교 교과서를 토대로 학습내용을 정리하여 쓰는 노트이고, 암기노트란 잘 여러 차례 반복하여 공부를 하여도 잘 외워지지 않아 힘든 것들을 모아둔 것이며, 오답노트란 약점노트라고도 불리는데 틀린 문제를 모아서 깔끔히 정리해놓은 노트이다.

①요점노트

요점노트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학교 교과서를 밑바탕으로 두어서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야 한다. 또한 문제집이나 참고서 등에서 보았던 것 중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쓰고 교과서에 없더라도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쓰면 좋다.

②암기노트

손바닥에 들어 올만한 작은 크기의 수첩을 하나 준비를 한다. 그 수첩에 요점노트에 정리를 해도 잘 외워지지 않는 것들을 모아서 정리한다. 이 노트는 어느 곳에서든 들고 다닐만한 크기이고, 내용은 꼭 중요한 것이지만 잘 외워지지 않는 것만 정리하는 게 좋고 자질구레한 설명보다 안 외워지는 것만 모아놓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③오답노트

오답노트는 대부분이 들어봤을 것이다.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는 우선 문제를 쓰도록 한다. 그 후에 틀리게 적은 답을 표시하고, 그 아래에 (풀이)라고 쓰고 그 문제에 대한 풀이를 쓴다. 이 풀이를 쓸 경우는 문제집의 답란에 표시되어있는 것처럼 쓰기보다는, 본인이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대로 쓰는 게 유리하다. 또 풀이를 쓴 줄에서 두 줄 정도 내려와, 예)와 같이 표시하고, 유사한 문제를 쓴다면 더 유용하다.

*취침 전 20~30분 사이에는 기억력이 평상시의 2~3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이를 참고하여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효과적인 암기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우수한 학업 성적일 것이다. 또 한 가지를 생각해 보자면, 남들보다 시간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남는 시간을 무엇에 사용하느냐는 본인의 자유이지만, 그 시간을 잘 활용 한다면 본인의 삶에 있어 훨씬 더 많은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모두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는 바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 저는 중학생 입니다 ㅎ..ㅎ  < 하하!

 

제가 있던 경험중,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나왓습니다.

 

"영어단어잘외우는방법" 이라.. 저도 한때 아주아주 많이 쳐보았던 검색어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잘 쳐보지 않네요.

 

저 나름대로 영어단어를 잘 외우는 방법을 터득했다라고 할까요. < 자뻑 아닙니다!;;

 

참고로, 저를 말하자면 초등 5학년때까지만 해도 "one, two"를 몰랐던 여자애였어요.

 

영어단어 시험 쳤다하면 "0점"이었구요.

 

물론 저는 스펠링 순서도 외우지 못했고, (다른과목은 우수햇으나;) 발음도 제대로 몰랐거든요.

 

그러다가 갑자기 영어에 'feel'이 돌아서 잘 외우게 되었고, 지금의 저라도 영어단어를 그렇게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1. 영어 단어에 나타난 스펠링중, 짧은 단어중, 비슷한 발음이 있다면 그것을 넣어라.

이거 ! 진짜 제가 많이 써먹었던 방법입니다. 싹다 이런걸로 대칭했구요.

아, 비슷한 예를 들자면 "computer"이 있고, "yesterday"가 있습니다.

computer이라고 하면 "컴퓨터"라고 읽죠? com = 컴,  pu = 푸(퓨)  ter= 털

못 읽는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해요 ㅎ..ㅎ

yesterday는 "예스터데이"라고 읽습니다.

yes=예스  ter=터(털)  day=데이  이런식으로 비슷하게 짧게짧게 외우면,

스펠링은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2. 영어 단어 외우기 문제집을 사라.

1번 방법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2번 방법도 꽤나 유용해요.

자신의 학년보다 1~2학년이 더 높은 영어 단어 외우기 문제집을 사세요.

어떤것이든 상관이 없구요, 저는 영어단어집을 샀는데, 한번당 18개  단어더라구요.

6장씩 반복이 되는데요, 18개 단어를 6장으로 반복해요. 그러니까 바로 외워지더라구요.

아주아주 쉽게 외워집니다.

 

3. 읽고 , 또 읽어라.

3번 방법은.. 외울때까지 읽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게으르다면 살짝 비추천이에요.

단어를 쓰기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니까, 읽어서 발음을 알아야해요.

발음기호를 외우는것도 또한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단어도 외우고, 발음도 좋아지면 '일석이조'잖아요 ㅎ..ㅎ

 

 

이상, 허졉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제 노하우를 쓴거에요 (*^^*) kye_098765 아이디가 제껍니다 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냥 왜우셈7시간동안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재작년에 저희학교 교지에 실은 글입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효과적인 암기법 

최근 내신 성적의 중요도가 올라감에 따라 내신점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다들 알겠지만, 교과 공부를 하다보면 암기를 할 일이 무척이나 많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우리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암기 하였을까? 우리가 보통 암기를 할 때, 그 암기의 깊이를 크게 3부분으로 나눠 보겠다.

첫 번째, 머릿속에 임시로 넣어두어서 시간이지나면 잊기 쉬울 수준으로 외워둔 경우.

두 번째, 전체 내용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단단히 머릿속에 새겨 넣는 경우.

세 번째. 본인의 머릿속에 넣어두기 쉬운 형태로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시간이 많이 지나 도 잘 잊어버리지 않는 정도의 수준으로 외워두는 경우.

아마 학생 대부분의 암기 수준이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수준일 것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경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혀 진다. 하지만 세 번째의 경우는 1년에 두 번 정도만 같은 내용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내용을 머릿속에 유지 시킬 수 있다. 우리 학생들은 암기를 할 수밖에 없다. 꼭 암기를 해야 한다면, 세 번째의 경우와 같이 보다 정확하고, 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암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효과적인 암기를 위한 방법을 찾아서 소개를 해볼까 한다.

*배경지식과 암기와 이해에 대한 설명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어릴 적에는 암기를 통해서만 학습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 시기에는 암기를 무척 좋아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경우 한번 본 프로그램을 반복해서 시청하려고 하며 외우는 것에 무척이나 흥미를 가진다. 반면에 어른이 된 이후에는 단순 암기를 싫어하게 되며, 자기가 지금껏 쌓아놓은 배경지식(소리의 데이터)을 적용해서 사물을 이해하려고 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영화라 할지라도 그 대사들이 암기 될 정도로 반복해서 시청하게 하면 지겨움만 느낄 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게 된다.

이처럼 배경지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학습의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실 인간의 학습이라는 것이 끊임없이 새로운 배경지식을 암기하고, 적용시켜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살펴본 경우와 같이 배경지식이 많다면 이해를 통한 암기의 방법을 선호하고, 많지 않다면 반복을 통해 익히는 방법을 선호하게 된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맞는 암기법을 판단하여서 알맞게 사용한다면 짧은 시간에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배경지식이 없을 때 사용하는 암기와 배경지식이 충분하게 있을 때 사용하는 이해의 장단점에 대하여 설명을 해보겠다.

1.암기하기(Memorizing): 본질적 의미의 이해 없이 단순히 말과 글로 표현.

장점: 배경지식이나 기본적인 지식이 없이도 학습할 수 있다.

단점: 학습의 능률이 매우 낮다. 결국 학습의 능률이라는 것은 얼마나 많이 반복해서 머릿속에 그 학습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게 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하지만 유사한 것들이 제시되어 있다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2.이해하기(Comprehending): 단순히 말과 글로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적 의미를 깨우쳐서 아는 것.

장점 : 학습의 능률이 매우 높다. 즉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칠 수 있다.

단점 : 학습의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는 할 수 없다. 이해를 했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상황에 바로 떠올리기가 힘들다.

결국 배경지식이 있을 때는 이해를 통한 방법이 능률적이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암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 좀 더 효율적일 것이다. 따라서 암기가 선행 되어야 하는 시기인 경우에는 되도록 많은 배경지식을 기억시키기 위해 암기를 해야 하며,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갖춰져 있는 우리 학생들과 같은 경우에는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놓은 배경지식들을 종합해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이, 이해와 암기 이 두 가지 공부 방법에는 각각의 장, 단점이 존재한다. 어떤 것이 좋다고 꼭 집을 수는 없지만, 더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배경지식의 중요성, 암기와 이해에 관한 설명은 이쯤에서 줄이고 중요한 학업과 관련된 암기의 방법을 찾아보겠다.

*영어어휘의 암기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들은?

단어는 무조건 외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영어는 소리글자가 아닌 뜻글자이기 때문에 우리말보다 어휘가 3배나 많은 것은 물론이고, 또 이와 같은 이유로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하기는 쉬워도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무조건 외우는 식을 영어를 배워서는 한평생이 걸리더라도 영어를 잘 할 수 없다. 단어 학습은 단어의 본질에 대하나 이해가 바탕이 되면 1시간에 30~50개의 단어 학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단어는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면 쉽게 잊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복습을 한다거나,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를 통한 암기를 함으로서 쉽게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것이 효과적인 암기법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어휘 암기에 있어서도 이해와 암기가 적절히 조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 효과적인 암기법을 찾아서 설명해보겠다.

(1). 단순 암기와 복습을 통한 효율적인 암기법

핵심은 집중과 반복이다. 다음 요령대로 학습 하면 시간당 최소 30단어는 물론, 50, 100단어까지도 암기할 수 있다. 이 단순암기가 효율적인 암기가 되려면 복습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단순 암기방법

첫 번째- 일단 외우고자 하는 어휘의 분량을 정한다.

두 번째- 다섯 단어씩 외운다.

세 번째- 쓰면서 외우지 않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 내면서 외운다.(한 단어를 2~3번만 중얼거리고 안 외워졌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다음 단어로 넘어간다)

네 번째- 전체를 1~2회 반복 후 뜻을 가리고 봤을 때, 즉시 뜻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 단어에 표시하면서, 동시에 2~3번만 읽고 넘어가면서 위와 같은 방법을 계속 반복한다.

다섯 번째- 다 외워지면 즉시 다음 다섯 단어를 같은 방식으로 외운다.

복습 일정

여기서 복습이란, 처음 암기를 할 때와 같이 훑어보되, 처음과 같이 반복하는 식이 아니라 단순히 내용을 읽으며 내용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첫 번째 복습- 당일 암기한 단어는 당일에 1회 복습을 한다. [대략 하루 간 기억이 유지가 된다]

두 번째 복습- 하루 뒤에 복습한다. [대략 일주일 간 기억이 유지된다]

세 번째 복습- 일주일 뒤에 복습한다. [대략 한 달 간 기억이 유지된다]

네 번째 복습- 한 달 뒤에 복습한다. [대략 6개월 간 기억이 유지된다]

다섯 번째 복습- 6개월 뒤에 복습한다. [이 때부터는 시험 직전에 한 번씩만 훑어본다]

*독일의 심리학자인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학습 직후 급격히 감소해서 한 시간이 지나면 60%를 잊게 되고, 하루가 지나면 76%, 한 달 후에는 90% 가량을 잊게 된다고 한다. 보통 망각은 학습 10여분 후부터 진행되지만, 만약 이 때부터 5분만 복습하면 하루 동안은 기억이 유지되며, 여기서 장기 기억상태로 돌입하여 6개월이나 1년 또는 시험 전에 눈길만 주어도 기억이 금방 활성화가 된다고 한다.

(2). 시너지(Synergy)효과를 이용하여 어휘암기하기

우리의 뇌는 하나를 기억하는 것보다, 동시에 여러 가지를 기억하는 것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즉, 개별적으로 외우는 것 보다는, 그룹으로 한꺼번에 외우는 것이 더 쉽게 기억에 남는다. 선생님들께서는 단어, 궁극적인 어휘실력은 독해를 통해서 늘리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학생은 참 드물다. 단어장을 따로 외우고 독해역시 따로 하는 것이 보통의 모습이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뇌의 경향과 소질 그리고 선생님의 제안을 잘 이용하면 분명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효과도 분명하다.

<뇌는 하나보다 다수를 더 쉽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는가?>

예를 들어 'devoted : 헌신적인‘

이렇게 외우는 게 분명히 쉬워 보인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곧 잘 잊게 된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우리의 뇌는 여러 가지를 기억하는 것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devoted' 와같이 개별적으로 외우는 것 보다는 ‘a devoted catholic family’ 이런 방식으로 기억하는 것이 분명한 의미가 있고, 이미지 또한 쉽게 떠올라 암기하기 쉽다. 그리고 ‘devoted : 헌신적인’ 이런 방식으로 공부한 경우엔 문장에서 ‘devoted’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헌신적인’이라는 뜻을 기억해 내려고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독해를 할 때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을 겪어 본 사람이면 다 알 것 이다. 특히 리스닝 같은 경우에서는 그렇게 공부함에 따라서 입는 피해가 더 크다.

대신 ‘a devoted catholic family’ 라는 두개 이상의 이미지가 분명한 단어들을 하나로 익힌 경우는 ‘devoted’ 라는 단어를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게 된다. 이미지속에서 느낌이 전달되고 그 느낌자체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외운 단어는 독해 시 속도도 빠르고, 리스닝에도 훨씬 더 도움이 된다.

(3). 독해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기는 더 효율적인가?

독해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란 선생님들의 말씀처럼, 이런 방식은 단어의 의미도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기억하기도 쉬울뿐더러 표현력과 지식도 풍부하게 해준다. 이런 방식으로 외운다면 동사표현만 모아 두어도 일관된 흐름 속에서 표현된 단어의 묶음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단어 사이의 연관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편할 뿐더러, 단어 하나의 뜻을 기억하는 것 보다는 문법 속의 시제와 수의 일치에도 금방 익숙해지고, 표현력도 좋아지게 된다.

*많은 단어를 외워야 한다는 초조함에 단어장을 들고 무작정 외워나가면 당장은 효과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도 그리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 그러므로 하나의 지문을 읽고, 연관된 단어는 자연스럽게 묶어서 외우고, 다양한 단어의 표현방식에 익숙해지는 게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빠르게 목표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지금까지는 영어 어휘를 단순히 암기한 후 복습을 통한 효율적 암기법과 묶어서 이해를 하며 암기를 하는 두 가지 효율적인 암기법에 대해 설명해 보았다.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암기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이다.

*암기과목을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교과서를 3회 정도 읽으면서 암기과목을 꼼꼼히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한다.

교과서를 첫 번째로 읽을 때에는, 그냥 ‘아, 이런 것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읽어줘도 충

분하다. 그리고 교과서를 읽다보면 왠지 중요할 것 같은 부분들이 눈에 보일 것이다. 그런 것들은 연필같이 수정하기 용이한 쓸 것으로 표시를 해두고 넘어가도록 하고 교과서 구석구석에 있는 참고 글도 빠뜨리지 않고 읽어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부분이 교과서 용어 설명 등 이므로 읽어두면 다시 읽을 때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교과서에 간혹 실려 있는 이야기 글도 분명 교과서의 내용과 관련이 있을 테니 꼭 읽어야 한다. 두 번째로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정독을 해야 한다. 교과서를 처음 훑어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 했던 것들과 처음 훑어볼 때에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다시 읽다보니 중요해 보인다 싶은 부분들에는 밑줄도 치고 연습장 같은 곳에 간단히 필기도 해두어야 한다. 중요한 부분들은 따로 2~3회 정도 읽어주는 것이 좋다. 소리를 내어 읽는다면 기억력이 더 오래 갈 것이다. 세 번째로 읽기 전에 한번 훑어보면 좋을 것 들이 있다. 대체로 암기과목 교과서의 경우에는 한 단원이 끝나면 요점정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래도 불안하고 제대로 암기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 문제집, 자습서 등에 각 단원별 내용 요약이 되어있는데, 그것들을 참고해서 읽어 보고 문제도 풀어 본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읽을 때에는, 이전에 표시 해둔 부분을 눈여겨보기만 하고 교과서를 정독해서 읽으면 된다. 역시 소리를 내어서 읽으면 더욱 효과가 있다.

이번엔 스스로 정리를 하여 알아보기 쉽게 만든 후 암기를 시도하는 방식을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세 가지 종류의 노트로 정리하여 공부하기>

일단 노트를 세 종류정도 준비를 해야 한다. 노트의 종류는 요점, 암기, 오답노트이다. 여기서 요점노트란 말 그대로 학교 교과서를 토대로 학습내용을 정리하여 쓰는 노트이고, 암기노트란 잘 여러 차례 반복하여 공부를 하여도 잘 외워지지 않아 힘든 것들을 모아둔 것이며, 오답노트란 약점노트라고도 불리는데 틀린 문제를 모아서 깔끔히 정리해놓은 노트이다.

①요점노트

요점노트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학교 교과서를 밑바탕으로 두어서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야 한다. 또한 문제집이나 참고서 등에서 보았던 것 중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쓰고 교과서에 없더라도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쓰면 좋다.

②암기노트

손바닥에 들어 올만한 작은 크기의 수첩을 하나 준비를 한다. 그 수첩에 요점노트에 정리를 해도 잘 외워지지 않는 것들을 모아서 정리한다. 이 노트는 어느 곳에서든 들고 다닐만한 크기이고, 내용은 꼭 중요한 것이지만 잘 외워지지 않는 것만 정리하는 게 좋고 자질구레한 설명보다 안 외워지는 것만 모아놓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③오답노트

오답노트는 대부분이 들어봤을 것이다.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는 우선 문제를 쓰도록 한다. 그 후에 틀리게 적은 답을 표시하고, 그 아래에 (풀이)라고 쓰고 그 문제에 대한 풀이를 쓴다. 이 풀이를 쓸 경우는 문제집의 답란에 표시되어있는 것처럼 쓰기보다는, 본인이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대로 쓰는 게 유리하다. 또 풀이를 쓴 줄에서 두 줄 정도 내려와, 예)와 같이 표시하고, 유사한 문제를 쓴다면 더 유용하다.

*취침 전 20~30분 사이에는 기억력이 평상시의 2~3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이를 참고하여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효과적인 암기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우수한 학업 성적일 것이다. 또 한 가지를 생각해 보자면, 남들보다 시간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남는 시간을 무엇에 사용하느냐는 본인의 자유이지만, 그 시간을 잘 활용 한다면 본인의 삶에 있어 훨씬 더 많은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모두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는 바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암기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이해를 하면 아무래도 그 문제가 달라보이고

암기가 쉬워지실 겁니다,

그렇다고 이해만 하면 안돼고 귀찮아도 자주 여러번 보면서 익히면

자신도 모르게 암기됩답니다^^

 

 

암기 잘하는법

암기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암기는 보통 많이들 하시는 쓰면서 외우기가 있는데요 그밖에도 읽으면서 외우기,눈으로 외우기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영어 단어 암기 잘하는법

영어 단어 암기를 진짜 못해요 ㅠㅠ 단어 26개 뜻만 외우는데 2시간정도 걸립니다 ㅠㅜㅜ 제발 암기 잘하는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단어를 효과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암기 잘하는법

암기 잘하는법 역사랑 사회의 90%가 암기 인데 잘하는법좀요 암기 잘하는법 역사랑 사회의 90%가 암기 인데 잘하는법좀요 억지로 외우기보다는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과학 암기 잘하는법

과학 암기 잘하는법 과학 암기 잘하는법 과학 공부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1. 과학 개념 설명을 책 읽듯이 이해하며 세 번 반복하여 읽기 ... 그래프...

암기 잘 하는 법

... 그런데,,화요일이 기말고사인데,,사회를 외울려구요,,암기 잘하는법 없나요,, 지금한건 늦은건가요ㅠㅠ!암기 하는 법 좀요ㅠㅠ! 누구에게나 공부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암기 잘하는법

... 다짜고짜 여쭤보는거지만 우쨋든간에 암기 잘하는법 없나여!!! 1주 후면 기말고사라구엽!!!ㅜㅜ 얼렁 답변하세용.... 누구에게나 공부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혼자...

암기 잘하는 법

제가 암기를 진짜 못하는데 암기 잘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특히 영단어 안녕하세요. 온리원 멘토입니다. 영단어는 그냥 암기하는 것보단 어원으로 암기하는 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