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단어

Question

안녕하세요.올해 고2가 되면서 공부 좀 열심히 해보려는 학생이에요.제가 영어가 좀 약해서.. 모의고사는 6등급 정도구요ㅠㅠ여기저기 찾아보니깐 단어책 되게 많던데ㅠ제가 전에 능률보카 어원편 2번정도 했었고우선순위 수능 하는 중인데 이거 두개만 가지고 공부해도 될까요?만약에 더 사야 된다면 뭘로 사야 될까용찾아본거로는 경선식의 수능영단어, 어휘끝, 듀오3.10????이 정도 있던거 같은데경선식 그 방법으로 하면 좀 안좋다는 분들도 계시고..영어 잘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내공 추가 할께요~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공신멘토 JK입니다. :)단어는 단어장을 따로 외우지 마시고 문제를 풀면서 단어를 따로 정리해서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 하세요.그리고 어휘는 모든 영어 파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듣기나 독해, 어법에서도 단어를 모르면 문제를풀 수 없기 때문이에요. 어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주 보고, 암기하는 거에요. 한 번에 수십 개씩외우는 것보다는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한번에 10개씩, 5번 공부해서 하루에 50개씩을 보고마지막시간에는 복습을 다시 한다거나하는 방법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단어를 열어보는 것이 중요해요.그러나 이렇게 열심히 외운다고 해도 모르는 단어가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등장하기 마련인데요,그럴 때에는 그 문제 안에서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찾아 공부해야해요. 모르는 단어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사전부터 찾기보다는 앞뒤문맥을 파악하여 어떠한 뜻을 가진 단어가 나올 것이란 것을 추측한 후 문제를풀어보고 그 후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훈련은 실전에서 갑자기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좋은 대비책이자 어휘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다음으로 독해는 영어영역 문제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지문이 다소 어려워지는 추세에요. 그렇기때문에 단순히 감으로 읽거나 단어만을 이용해 하는 해석 등은 지금의 독해에서 적용되지 않아요.단순한 문장 독해에서 벗어나 문단을 독해할 수 있어야 해요. 물론 문단의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문장이이미 독해가 되어 있어야 하므로 맨 처음에는 어휘와 문법 등을 통해 독해를 시작하여 기출문제 풀이등으로 문장 독해능력을 먼저 키우세요. 마더텅 기출 정도면 해설이 좋아서 독해 공부 하기에충분히 도움 될거에요. 문제에서 지문의 문장을 처음 보고 첫 문장을 읽고 바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자신이 문제출제인 이라면 어떻게 문제를 출제할까, 어디에 주요 내용을 넣을까 라는 생각으로 문제에접근해보세요. 처음엔 어렵겠지만 익숙해지면 실제적으로 맞아떨어지거나 틀린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해석을 해야할지 방향을 잡아주기때문에 독해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어요.영어는 지난 해에 만점자가 늘었기 때문에 올해에는 변별력을 위해 좀 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높으니 더욱 열심히 하셔야 해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구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

Answer

흔히 기출을 풀어서(양치기) 실력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위험한 점은 수능영어에서는 구문독해력+글의 논리 판단력이 필요한데 그런거 다 씹고 그냥 문제만 주구장창 풀기 때문에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고2이므로 ebsi의 gㅡzone 강의로 문법+구문독해력을 키우시고 그 다음 고3용인 ebsi의 수능개념 강좌로 수능영어에 대한 개념을 익히셔야 합니다. 단어는 가지고 계신거 외우시고 아니면 ebs연계교재 단어장만 pdf 복사해서 외우시면 됩니다. 기출은 고3 2학기부터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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