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 부산권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

광주권은 광주를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입니다.

그리고 대도시권은 대도시의 영향력이 미치는 공간적 범위를 의미하기 때문에

대도시의 규모가 클수록 대도시권도 넓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셋 중에서 수도권의 공간적 범위가 제일 넓게 나타나겠네요. (실제로 수도권은 경기도 전역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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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A는 중심도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주변지역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고,

무엇보다도 2010년을 기준으로 중심도시보다 주변지역의 인구비율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면 A는 주변 지역의 인구가 엄청나게 많은 지역이라는 뜻이며, 셋 중에서 서울/부산/광주를 둘러싼 지역들 중 인구가 제일 많을 수 있는 지역은 경기도겠네요. 따라서 A는 수도권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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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도 중심도시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주변 지역의 인구는 늘고 있으며,

C는 중심도시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 지역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C의 경우 중심 도시 주변에 촌락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C가 광주권,

(광주를 둘러싸고 있는 전남 지역은 촌락이 많아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B는 부산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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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제를 풀었을 때 옳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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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선지는 수도권 중심도시가 부산권 중심도시보다 평균 지가가 높다는 뜻이니까 맞는 내용입니다.

2번 선지는 부산권의 중심도시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므로 교외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3번 선지는 광주가 서울보다 도시 내부 구조 분화가 뚜렷하다는 것인데, 도시 내부 구조는 대도시 규모가 클수록 분화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광주가 서울보다 도시 내부 구조 분화가 뚜렷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4번 선지는 수도권의 통근자 수가 가장 많고 광주권 통근자 수가 가장 적다는 뜻으로 맞는 내용입니다.

5번 선지는 A, B, C 중심도시의 도심 지역 인구가 모두 감소하고 있으므로 인구 공동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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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3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