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한 고2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이화여고 다니는 학생인데요. 1학년때 내신 4.3이였어요. 근데 요번 중간고사도 망쳐서.. 어떻게 해야할지 심란합니다.
하고 싶은것도 없고 인생에서 의미도 잘 모르겠어요. 성적이 어떻게 되더라도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제가 평생을 해야할 일을 정하는것도 싫어요. 좋아하는게 지금 당장 딱히 없는데 대학을 위해서 하루빨리 정하라는것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해서 행복을 찾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애초에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받는다하더라도 그때가서 하고 싶은게 없으면 다 소용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심적으로 고민이 많은 고2한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하고 싶은것도 없고 인생에서 의미도 잘 모르겠어요. 성적이 어떻게 되더라도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제가 평생을 해야할 일을 정하는것도 싫어요. 좋아하는게 지금 당장 딱히 없는데 대학을 위해서 하루빨리 정하라는것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해서 행복을 찾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애초에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받는다하더라도 그때가서 하고 싶은게 없으면 다 소용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심적으로 고민이 많은 고2한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