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엠베스트 지식파트너입니다.
미추홀외고 진학이 목표시군요.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A1. 일단 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 성취도만 반영합니다. 물론 동점자 처리기준으로 국어, 사회(또는 역사)를
반영하기 때문에 이들 과목을 전부 A성취도(2-1학기~3-2학기)로 유지한다면 1단계 통과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최종합격을 하려면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영어, 국어, 사회(역사) A는 외고 입시 준비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A2. 외고 진학자 대부분은 자신의 전공어를 할 줄 모르고 진학합니다. 물론 영어는 잘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그외
외국어는 잘하는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합격이 결정된 이후부터 입학 전까지 기초적인
공부만 하고 진학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A3. 외고라고 하지만 유학 유경험자보다는 미경험자가 훨씬 많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일반고에 비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따라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자신의 학업적 역량을 최대한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A4. 원재 외고 학생들은 수시로 대학에 많이 진학하는 편입니다. 다만 정시 비중이 4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외고도 앞으로는 정시 대비를 위한 대입 전략을 세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시가 40%까지 늘어나더라도 여전히 수시 선발 비율은 높습니다. 따라서 입학 전에 수시냐 정시냐 나누기 보다는 둘 다 가능성을 열어 놓은 후 더 유리한 쪽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시전형이라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어차피 수시와 수능은 함께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A5.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외고는 영어 과목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회화 등 영어로만 수업하는 과목도 있습니다. 따라서 외고 진학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영어 실력 향상에 집중해야 합니다.
A6. 외고에서 과학을 배우기는 하지만 그리 많은 과목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회 관련 과목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학의 경우 입시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대학 입시에서는 중요한 과목이 수학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 수능시험이 치러지면서 벌써부터 문과생에게 불리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은 중학교부터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A7. 통역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외고에 진학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외고는 통역사가 되는 데 여러모로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외고 진학 목표는 진로와 연관지어 잘 결정한 것 같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엠베스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