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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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15일에 놀이공원을 갔거든요
친구 A B가 있다고 치면
같이 놀다가 A랑 B가 바이킹을 타겠다는 거에요
저는 너무 무서워보여서 안 탄다고 했어요
그래가지구 둘이서 타고 온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할게 없으니까 솜사탕도 사 먹고 계속 돌아다녔어요
그때가 30분 정도 디났던 것 같고 진짜 심심했어요
같이 다닐 친구가 없었으니까요
돌아다니면서 아는 애들 몇몇이랑 인사하고..
화장실도 3번정도 왔다갔다 거리고..
할게 없어서 그늘에 앉아 웹툰도 보고..
또 일어나서 걷고..
그러다 보니까 1시간 20분정도 지났더라구요
그때 전화가 왔어요
"우리 바이킹 다 탔는데 너 어디야?"-A
"나 화장실 앞이야"
"그래? 그럼 바이킹 타는데 앞으로 올래?"-A
"아니 나 그냥 여기 있을게"
"응 그래"-A
하고 바로 끊어버렸어요
A가 B한테는 직접 어딘지 물어보고 데리러 갔는데
저는 1시간동안 기다렸는데 솔직히 그래도 같이 놀지.. 하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이라도 기대했는데
1시간동안 기다린 내가 뭐가 되나 이런 생각들고 시간이 아까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집합시간이 되고 그 뒤로 B랑 저랑 아무말도 안하고
버스에서도 조용히 갔어요
B는 버스가 멈추자 마자 인사도 없이 가방들고 1등으로 나갔고요
저는 '내가 너무 늦게 왔지.. 미안ㅜㅜ'라고라도 해 줄줄 알았어요
솔직히 이게 제가 기분 나쁜게 비정상인지 모르겠어서 올리는건데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살짝 제가 요즘 소외당하는 느낌도 있어가지고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제가 잘못 생각한 점이 있다면 친절히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친구 A B가 있다고 치면
같이 놀다가 A랑 B가 바이킹을 타겠다는 거에요
저는 너무 무서워보여서 안 탄다고 했어요
그래가지구 둘이서 타고 온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할게 없으니까 솜사탕도 사 먹고 계속 돌아다녔어요
그때가 30분 정도 디났던 것 같고 진짜 심심했어요
같이 다닐 친구가 없었으니까요
돌아다니면서 아는 애들 몇몇이랑 인사하고..
화장실도 3번정도 왔다갔다 거리고..
할게 없어서 그늘에 앉아 웹툰도 보고..
또 일어나서 걷고..
그러다 보니까 1시간 20분정도 지났더라구요
그때 전화가 왔어요
"우리 바이킹 다 탔는데 너 어디야?"-A
"나 화장실 앞이야"
"그래? 그럼 바이킹 타는데 앞으로 올래?"-A
"아니 나 그냥 여기 있을게"
"응 그래"-A
하고 바로 끊어버렸어요
A가 B한테는 직접 어딘지 물어보고 데리러 갔는데
저는 1시간동안 기다렸는데 솔직히 그래도 같이 놀지.. 하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이라도 기대했는데
1시간동안 기다린 내가 뭐가 되나 이런 생각들고 시간이 아까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집합시간이 되고 그 뒤로 B랑 저랑 아무말도 안하고
버스에서도 조용히 갔어요
B는 버스가 멈추자 마자 인사도 없이 가방들고 1등으로 나갔고요
저는 '내가 너무 늦게 왔지.. 미안ㅜㅜ'라고라도 해 줄줄 알았어요
솔직히 이게 제가 기분 나쁜게 비정상인지 모르겠어서 올리는건데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살짝 제가 요즘 소외당하는 느낌도 있어가지고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제가 잘못 생각한 점이 있다면 친절히 답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