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다 되가는데 아직도 친구를 못 사겼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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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이에요
제가 다른 동네에서 이사를와서 중학교에 아는애가 하나도 없는채로 입학을 했어요. 근데 그건 전학도 아니고 문제 될것도 없죠. 처음엔 같은 초등학교끼리 친하더니 요즘은 무리가 다 잡혔어요ㅠ 제가 끼기도 뭐한상황이구요.
처음에 저한테 친해지자는 시그널을 보낸애들이 좀 있긴해요. 3월초에 급식실에서 말 걸어준 애랑 같은 탁구부 였어서 같이 사진찍자고해준 애가 있어요. 사진찍었던애가 인맥도 넓고 같이 노는애들도 괜찮아서 그때 제가 엄청 어필을했어야 했는데..! 제가 사진만 찍고 자리로 돌아가 버렸어요ㅠ 그때 점심이라도 같이 먹어도 되냐고 물어볼껄 그랬어요! 급식실에서 말걸어준 애도 같은학원인데다 좋은애인 것 같은데 그때도 적극적이지 못했구요...그뒤로 최근 일주일전에 언니가 해보라해서 스토리에 핱눌뎀을 올렸는데 같은반 좋은애들 2명이 눌러서 잠깐 디엠도 했구요! 그애들도 저한테 관심정돈 있는것같았어요. 근데 그뒤로 학교에서 대화도 못 해본거 있죠?
6학년땐 엄청 작은 학교였어서 4학년 12월에 전학왔는데도 6학년 3월에 모르는애가 없었어요. 아니 그땐 그냥 다른반에도 조용한애 몇몇빼곤 다 아는사이였구요. 그렇게 6학년땐 고민없이 학교도 너무 즐거웠는데 지금은...제인생이 너무 비참해진것 같아요ㅠㅜ 같이 주말에 놀 친구도 이젠 없고...옛날친구들과 팠던 단톡에선 옛날 친구들이 평소처럼 약속을 잡아요ㅠㅜ 제가 없는 단톡을 만드는게 더 서운해서 차라리 낫지만 저도 당장 뛰쳐나가서 옛날 친구들과 놀고싶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찍었던 인생네컷을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ㅠ 스토리 보면 옛날친구들 다 새 친구를 사겨서 같이 사진찍은걸 올리는데 전 그럴 친구도 없어요...요즘도 옛날친구들이랑 디엠해요. 그럴땐 정말 재밌으면서도 항상 울고있어요ㅠ 다시 그동네로 돌아가서 딱 하루만이라도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고싶어요...세상은 잘만 돌아가고있는데 저혼자 1년전에 멈춘것만 같아요. 스트레스때문에 공부도 잘못하고 있어요ㅠㅠ 이사오기전에 키우던 햄스터도 죽어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족들한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어요ㅠ 가슴이 너무 갑갑하고 살이유가 없는것만 같아요. 가족들과 몇번말해보긴했는데 나아지는것도 없는것 같고 오히려 엄마가 절 너무 걱정하세요. 요즘 매일 밤마다 울어요ㅠ 아무리 울어도 시원해지지 않아요. 지금도 울고있구요, 학교 화장실에서도 울어요. 사실 썸남도 있었는데 제가 이사를 가면서 썸도 깨졌구요. 그냥 작년으로 돌아가서 평생 그때그대로 살고싶어요. 제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여요...모든게 꿈이면 좋겠어요. 딱 하루만 세상이 멈춰서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더는 행복해질수 없을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언니가 저한테 페션우울증 뭐그런거냐고도 했어요. 장난이지만 너무 속상했어요. 앞으로 1년동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른겠어요. 공부라도 집중해야하는데 지긋지긋해요. 어떡하죠?
제가 다른 동네에서 이사를와서 중학교에 아는애가 하나도 없는채로 입학을 했어요. 근데 그건 전학도 아니고 문제 될것도 없죠. 처음엔 같은 초등학교끼리 친하더니 요즘은 무리가 다 잡혔어요ㅠ 제가 끼기도 뭐한상황이구요.
처음에 저한테 친해지자는 시그널을 보낸애들이 좀 있긴해요. 3월초에 급식실에서 말 걸어준 애랑 같은 탁구부 였어서 같이 사진찍자고해준 애가 있어요. 사진찍었던애가 인맥도 넓고 같이 노는애들도 괜찮아서 그때 제가 엄청 어필을했어야 했는데..! 제가 사진만 찍고 자리로 돌아가 버렸어요ㅠ 그때 점심이라도 같이 먹어도 되냐고 물어볼껄 그랬어요! 급식실에서 말걸어준 애도 같은학원인데다 좋은애인 것 같은데 그때도 적극적이지 못했구요...그뒤로 최근 일주일전에 언니가 해보라해서 스토리에 핱눌뎀을 올렸는데 같은반 좋은애들 2명이 눌러서 잠깐 디엠도 했구요! 그애들도 저한테 관심정돈 있는것같았어요. 근데 그뒤로 학교에서 대화도 못 해본거 있죠?
6학년땐 엄청 작은 학교였어서 4학년 12월에 전학왔는데도 6학년 3월에 모르는애가 없었어요. 아니 그땐 그냥 다른반에도 조용한애 몇몇빼곤 다 아는사이였구요. 그렇게 6학년땐 고민없이 학교도 너무 즐거웠는데 지금은...제인생이 너무 비참해진것 같아요ㅠㅜ 같이 주말에 놀 친구도 이젠 없고...옛날친구들과 팠던 단톡에선 옛날 친구들이 평소처럼 약속을 잡아요ㅠㅜ 제가 없는 단톡을 만드는게 더 서운해서 차라리 낫지만 저도 당장 뛰쳐나가서 옛날 친구들과 놀고싶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찍었던 인생네컷을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ㅠ 스토리 보면 옛날친구들 다 새 친구를 사겨서 같이 사진찍은걸 올리는데 전 그럴 친구도 없어요...요즘도 옛날친구들이랑 디엠해요. 그럴땐 정말 재밌으면서도 항상 울고있어요ㅠ 다시 그동네로 돌아가서 딱 하루만이라도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고싶어요...세상은 잘만 돌아가고있는데 저혼자 1년전에 멈춘것만 같아요. 스트레스때문에 공부도 잘못하고 있어요ㅠㅠ 이사오기전에 키우던 햄스터도 죽어서 너무 힘들어요. 제가족들한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어요ㅠ 가슴이 너무 갑갑하고 살이유가 없는것만 같아요. 가족들과 몇번말해보긴했는데 나아지는것도 없는것 같고 오히려 엄마가 절 너무 걱정하세요. 요즘 매일 밤마다 울어요ㅠ 아무리 울어도 시원해지지 않아요. 지금도 울고있구요, 학교 화장실에서도 울어요. 사실 썸남도 있었는데 제가 이사를 가면서 썸도 깨졌구요. 그냥 작년으로 돌아가서 평생 그때그대로 살고싶어요. 제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여요...모든게 꿈이면 좋겠어요. 딱 하루만 세상이 멈춰서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더는 행복해질수 없을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언니가 저한테 페션우울증 뭐그런거냐고도 했어요. 장난이지만 너무 속상했어요. 앞으로 1년동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른겠어요. 공부라도 집중해야하는데 지긋지긋해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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