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고치는 법좀 알려주세요ㅜㅜ

입사이에 볼펜을 물고서 눈웃음을 짓는다든지,

연습을 하면 좀더 표정에 달라보일수있어요.

우리가 살아오면서 무의식중에 짓는 표정이

얼굴에서 묻어나서 인상으로 굳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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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닌데,

그래도 상대가 그렇게 느낀다면 웃는 연습을 좀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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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께서 어머님께 말씀드릴 정도로 내 표정에 문제가 있나 하는 마음에 괴로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선생님이랑 눈 마주치는 것을 무서워하기도 하고 대하기 어려웠던 것 같은데, 비웃는 듯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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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싸가지없게 생겼다고 느껴진다면, 안그래도 자신없는데 더 불안하게 사람을 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하나 확인을 해보았으면 해요. 1. 주변 친구, 부모님도 이와 같이 느끼는 지 2. 선생님들과 함께 있을 때 유독 그런 느낌으로 선생님들이 느끼시는 지를 확인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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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나 부모님과 괜찮다면, 어쩌면 생긴 것 때문이라기 보다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에 내가 어색하고 대하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다행히 내가 만나는 선생님은 많이 없기 때문에 몇 명의 선생님들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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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어색한 대인관계에 많이 위축되는 친구들이 있어요. 간단히라도 "제가 조금 어색하거나 윗 사람에게는 눈 마주치는게 어려워요. 그래도 수업은 열심히 듣고 있지만 혹시 아닐 것 같을 때에는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라는 말을 해볼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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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선생님이신 상담 선생님과 연습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와 관련하여 고민이 계속되거나 또 다른 고민으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교내 위클래스,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www.cyber1388.co.kr) 채팅상담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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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땐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 (지역번호)+1388로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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