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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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이죠. 초 3 때 무리에서 은따를 당했어요. 그 무리는 A,B,C라는 세 아이가 있어요. A는 그 애는 가족 자체도 빌런 수준. B는 싸우고 (자기는 모르는 일 잘못없다 시전)차단. C는 그래도 저한테 꾸준히 잘 해준 애고요. 문제는 이 빌런 A이에요. 그 애는 저희집 뒷집에 살고 이사온지 한달만에 같은 반이어서 친구 됐죠. 근데 그A가 초 3때부터 저를 은근 무시하더라고요. 그래도 1학기때는 친했는데 2학기에서는 그냥 무시. 그래서 저는 A한테 악감정이 생겼죠. 그래도 티는 내지 않았어요. 복수하려고. 근데 최근에 집 근처 현수막에 A의 아빠이름, 회사직급이 써져있고 임금 체불 이라는게 써져있더라고요. 비겁하긴 해도 우리 가족이 개네랑 싸웠던 거랑(이건 제가 말하는 거랑 별개) 제가 당한게 생각나서 이걸로 복수 좀 하려고요. 복수 방법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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