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 방법

공부잘하는 방법

작성일 2008.03.20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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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이제 6학년인 (. . .) 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마지막 학년 이기 도 해서요

특별히 요점 정리나 공부 잘하는 방법 머 없을 까요?

이상한 말이나 제가 기분 나뻐할 말은 신고 하겠습니다

좋은 답변 혹시 저에게 맞는 답변이 있음 내공 많이 드리겠습니다.

부탁이요


#공부잘하는 방법 #중학교 공부잘하는 방법 #초등학생 공부잘하는 방법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두 공부잘하는법이궁금했어요 그런데 이걸알고는 점수가 조금올랐어요

 

1. 책상정리를 해보세요 깨끗한책상을보면 공부하고싶은마음이저절루생기겠죠??^^

(거울 간식 장난감 인형 연예인사진 등 한번치워보세요)

 

2., 필기하는 습관을 하세요 학교같다와서 자기공책을보고 복습을할수있답니다,,

  (요점정리만 하세요 왠만하면 책도많이읽어주시면 좋겠죠?

3.친구와함께 공부를해보세요 혼자하다가 자는경우도있잖아요 그런데 친구랑 공부를하면 졸립지도않고 서로몰르는것을알려주면 좋지않겠써요?^^

 

자이제 과목으로넘어가서 잘하는방법을알려드리겠습니다 ......

 

*국어 

국어는 가장 기본적인과목이예요 그래서 국어를잘하면 다른과목도 잘하실수있죠 ^^

국어공부를 하는데 가장큰문제는 우리말인데 특별히 공부할필요있겠어? 라는생각이예요

이생각이많다면 국어는무저간 100점을맞아야겠지요? 하지만그렇지않아요

국어공부에는 특별한 방법이있는게아니예요 어렸을댸부터 책을많이읽고글을많이써보는방법이없답니다. 책은골구로 읽는것이좋아요

평소부터 글쓰기를연습해두면 좋은성적을 내는데많은 도움이 되요 그리고어려운단어가 나오면 즉시뜻을찾아보도록해요 그렇게알게된단어의뜼은 나중에 큰 재산이됩니다..

 

*수학

수학은기초부터한단계씩 밟아올라가는과목이예요  수학을잘하려면 쉬운개념부터 확실하게 이햏고다음으로넘어가야해요 처음부터 대충풀이과정을외운다음 문제를 풀면 중,고등학교에서 쉽게따라갈수없답니다.수학공부에서 제일중요한시간은 각단원의맨첫시간,단원의맨첫시간,용어와개념을 소개하는시간이예요

그리고꾸준히 매일매일 몇문제씩 푸는습관을들여야해요 수학은문제를많이풀어본사람이유리하기때문이에요 또답보다는답이나오게된과정 이중요하기때문에 대충암산으로답을구하지말고,풀이과정을자세하게기록하며 풀어야해요

 

*한자 

효율저인 한자암기법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또 부수(部首)가 어떤 역활을 하는지를 알았으면, 지금부터 가장 효율적으로 한자를 암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한자의부수는 무족권암기하자

 

한자를 정복하기 위해서 맨먼저 해야할 일은, 한자의 기본을 이루는 214자의 부수(部首)를 외우는 일이다.

 

영어를 배우려면 알파벳 a,b,c...를 외워야하고, 한글을 배우려면 자모음 ㄱ,ㄴ,ㄷ...을 반드시 외워야하고, 수학을 배우려면 1,2,3,..을 외어야 하듯이, 한자를 배우려면 214자의 부수(部首)를 반드시 외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의 boy가 b,o,y로 이루어져 있듯이, 분해한다는 뜻의 해(解)자를 보면 뿔 각(角), 칼 도(刀), 소 우(牛)자를 합쳐서 만들었고. 좋을 호(好)자는 여자 녀(女)와 아들 자(子)자를 합쳐서 만든 글자이다, 대부분의 한자는 이 부수를 결합하여 만들어 낸다. 따라서 한자를 외우려면 부수(部首)를 반드시 외어야 한다.

■ 부수의 뜻을 외울 때에는 부수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뜻도 함께 외어야한다.


모든 부수는 뜻과 소리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흙 토(土)"자는 "흙"이라는 뜻과 "토"라는 소리를 함께 외어야한다. 하지만 부수의 뜻이, 처음 만들었을 때의 뜻과 달라진 글자들도 있다.

 

예를 들어 손톱 조(爪), 또 우(又), 왼손 좌(屮), 고슴도치 머리 계(彐)자를 처음 만들었을 때는 모두 "손"이라는 뜻을 가졌다. 실제로 이 4글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방향만 다를 뿐 똑같이 생겼다. 이들 부수가 다른 글자 속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경우에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뜻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물건을 받는다는 의미의 "받을 수(受)"자를 보면 "손톱 조(爪)"자와 "또 우(又)"자가 아래 위로 들어가 있다. 즉 한 손(爪)으로 주고 다른 손(又)으로 받는 모습이다. "잡을 병(秉)"자는 "벼 화(禾)"자와 "고슴도치 머리 계(彐)"자가 합쳐진 글자인데, 벼(禾)를 손(彐)으로 잡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부수의 뜻을 외울 때에는 부수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뜻도 함께 외어야한다. 물론 이 책에서는 부수가 가지는 원래 뜻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공부잘하는 방법!정보를 잘 활용 자신의 적성을 판단후 미리 대비하라![과외 사절] ‘나홀로 공부’ 대학 합격도 많다

 

“과외 안 하고 대학 간 사람은 천연기념물?” 농담이 아니라 우리 현실이 그렇다. 그러나 이런 ‘천연기념물’이 드물긴 하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서울공대 응용화학부 1학년 안민구(19)씨의 사교육 전력은 고1 때 학원에서 영어와 수학 과목을 들은 정도다. 그의 학습법은 독특하다. 문제푸는 것보다 해설을 열심히 읽는다. “문제는 적게 풀어도 해설을 열심히 읽고 개념이나 원리를 확실히 익혔어요. 흔히 입시가 가까워지면 초조해져서 문제를 많이 풀려고 하는데 나는 그 반대로 했어요.”

김진경(여·20·고려대 경영학과 2학년)씨도 과외를 거의 안했다. 중2 때 학원에서 수학강좌 6개월 다닌 것이 고작이라고 했다. 김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 혼자서 정리하고 모르는 것은 학교 선생님에게 질문했다. “고2 때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교 친구 3명과 스터디 그룹을 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스터디 그룹은 1주일에 3~4번 한 번에 1시간씩 했는데, 각자 한 과목을 맡아 정리해서 설명해주고 모르는 것은 서로 묻는 식으로 진행했다.

연세대 공학계열 1학년 김나리(19)씨는 지난해 수능에서 390점을 받았다. 김씨는 초등학교 때 컴퓨터·웅변·서예학원은 다닌 적이 있지만, 중·고등학교 때는 학원을 거의 안 다녔다. “학원 다니면서 안 좋다고 생각했어요. 내 타입을 잡을 수 없거든요.” 그는 “남에게 의존하기보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게 좋다”며 “학원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다”고 말했다.

수험생 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과외 절대로 시키지 마라’라는 책을 낸 노덕임(여·44·서울 서초구 서초동)씨는 “아이가 책을 많이 읽고 가정분위기가 아이를 격려하는 쪽이라면 과외 같은 건 필요없다”며 “아들이 고1 때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적이 떨어지자 지방대 가면 된다고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노씨는 현재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부 3학년생인 아들 김진영씨와 고2인 딸 우주양을 두고 있다.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말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강강추 수능공부의 왕도""  수험생 여러분 한번 읽어보세요...다음카페에서 퍼온 글

님의글을 보니까
교과서 공부는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수능에만 신경을 쓰신다면 제가 예상 하기로는
내신도 중간정도 라고 예상 되네요..
뭐 학생들 표현을 빌린다면 수가 몇개 우가 몇개
하면서 후회를 하실거구요....
수능 점수 몇점 올라가구 않올라가구 뭐가 그렇게 중요
한지 전 이해가 안돼요...
이런얘기 하면 욕하는 학생도 있게지만...
학원에서 학생을 들을 상담 하다보면 님과 같은 처지의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요 학생들의 공통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이것 저것 공부하다가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면 또 다른 책을 사보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거 해보고...
공부 시간도 일정하지 않고 기분내키면 공부 하고 아니면 제끼고...
생각에는 욕심은 있어서 다하고 싶고.....
학원이나 인터넷 동영상도 하지만 할때는 알것 같은데 돌아서면
모르겠고 예습은 하는데 복습은 전혀 않하고...
아마 예비 고3 여러분 지금 혼란스러울 거라 예상됩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에 그렇게 했으니까요....

1. 교과서에 모든 진리가 있습니다.
7차교육 과정의 정확한 교육과정이 있으므로 아무리 대형입시 회사에서
내놓는 참고서가 좋다고 해도 교과서를 참고로 만든것입니다.
국어 영어 수학 선택과목 중심으로 자습서 함께 내용을 파악하고 공부하세요

2. 수능 공부는 따로 해야 할까요.
물론 학교에서 하는 내신과 수능은 확연하게 다름니다. 왜냐 하면 학생들이
문제 유형에 적응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도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 파악이 되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집을 풀거나 참고서로 공부를 해본들 머리만 혼란 스럽고 답답만
하지요 결론적으로 내신이나 수능은 기본은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합시다.

3. 선행학습이 정말 필요 할까요
예를 들어 한달전에 친구와 만난 대화나 있었던 일들을 혹시 정확히 기억하십니까
거의 그냥 추상적으로 생각은 하지만 정확하게는 생각이 나지 않을것 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한 까닭은 사람의 기억 이라는게 한계가 있다는 거죠...
수능은 고등학교 전과정을 평가 하는 시험입니다 단 하루에 모든 것이 평가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공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죠.......
선행학습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까지 배운것에 대한 반복과 평가가 중요합니다.

4.학원이나 대형입시 학원에서 외치는 7차 교육과정을 정말 정확하게 파악 하고
있을까요..

많은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두요 그런데 중요 한것은 각자 마다 생각
하고 해석 하는게 조금씩 틀리다는게 문제 라는 겁니다.
정말 정확한것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라는 겁니다.

5.수험생 여러분 께서는 한권의 책을 공부하시면 몇번 보십니까

수험생 여러분 자문해 보세요 좋은 참고서 좋은학원에서 공부만 하면
정말 성적이 오를까요 그렇다면 그런 책으로 얼마나 투자해서 공부 하십니까

6. 정말 공부방법만 알면 성적이 오를까요
주로 말하는 스킬 강의가 있습니다. 문제를 얼마나 요령껏 푸는야를 말하는 것인데
물론 좋을수도 있지만 기본기가 되있지 않거나 배경지식이 없으면 꽝 입니다.
현혹 되지 마세요...
많은 수험생이 묻습니다. 공부방법을 알려 달라고 그런데 요즘 그런거 인터넷 검색
하면 아주 상세하게 그것두 현실적으로 잘 되어있습니다.
그런게 중요 한게 아닙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얼마나 이길수 있는지 그게 문제 이지요...

7. 학원을 어떤 방법으로 다녀야 할까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는 현 입시을 대비 하기가 정말 힘듬니다 그렇다면 학원에 가방만 메고 다니면 해결이 될까요....
학원은 부수적으로 공부를 보충해 주는 곳이지 전부가 아닙니다. 학원 가기전에
수험생 여러분은 얼마 준비 하십니까.

출처-교육혁명수능연구소 다음카페

 

 

 “성적향상비결은 과외보다 학습태도”
‘수능 마무리는 인터넷으로….’

서울 K고 3학년 이모(18)군은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단위 모의고사 금지 규정’ 때문에 예년의 수험생과 달리 수능 모의고사를 자주 치르지 못해 한동안 수능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다.

“성적향상비결은 과외보다 학습태도”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는 과외(선행학습)보다 올바른 학습태도와 학습환경이 더 중요하다는 통설이 계량적 연구결과로 입증됐다.


또 예.복습 등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책을 많이 읽는 학생이 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7일 서울지역 고교 2년생을 과목별로 약 200명씩 선정해 중학교 1학년때부터 5년간 성적과 과외 여부 및 학습 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습태도는 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좋음’, ‘보통’, ‘나쁨’ 등 3단계로분류했다.


연구결과 수학과목의 경우 과외유무와 상관없이 학습태도가 좋은 학생들은 중1때 석차점수가 69.89점에서 고2때 76.13점으로 6.24점 상승했고 보통인 학생들은 3.54점 올랐으나 태도가 나쁜 학생들은 8.69점 하락했다.


학습태도가 좋은 학생들을 과외 유무로 구분해 성적을 비교한 결과 국어 과목의경우 5년간 과외를 한 학생과 하지 않은 학생들의 성적이 똑같이 2.48점씩 올라 차이가 없었고, 수학은 과외를 한 학생들의 상승폭이 6.23점으로 하지 않은 학생(6.93점)들보다 오히려 작아 과외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학교성적이 상위 20%이내인 학생은 10명중 7명이 평소 학교수업에 열중하고숙제를 잘하는 등 학교 수업태도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권 학생은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거나 예.복습을 하는 비율이 높고,책읽기를 좋아하거나 부모가 자주 서점에 데려가서 책을 사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조사됐다.


교육개발원 김양분 연구위원은 "성적을 올리려면 과외를 하기보다는 학교 수업에 충실하되 암기위주 학습을 지양하고 스스로 이해하고 학습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런 학생이 공부 잘한다" <평가원 분석>

 

부모 대화.장서 많고 학력 높을수록 좋고
독서.취미생활.과외.TV.숙제는 과유불급

     자녀가 부모와 학교공부나 진학, 사회문제, 일상생활 등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할수록 성적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는 부모보다 올바른 품성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고 독서, 취미생활, 학원수강 등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2년 실시된 국가 학업성취도 평가에 응시한 학생 가운데 초등 6년생 1천192명, 중학 3년생 977명, 고교 1년생 1천3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학년이나 과목에 상관없이 부모와 학교공부 및 진학에 대해 대화를 거의 매일하는 학생과 전혀 하지 않는 학생간 과목별 평균점수 차이가 매우 컸다.

    즉,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와 학교공부를 주제로 대화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학생의 영어 평균점수는 52.5점이었으나 `거의 매일 하는 편'이라는 학생은  78.9점으로 차이가 26.4점이었고 수학 21.8점, 국어 17.7점, 사회 16.6점, 과학  15.5점으로 대화가 많을수록 성적이 좋았다.

    사회문제에 대한 대화도 거의 매일 하는 학생이 전혀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국어 13.4점, 사회 13.6점, 수학 15.2점, 과학 11.9점, 영어 18.7점 높았고 진학.직업선택이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대화 빈도와 학업성취도간 상관관계도 비슷했다.

    중학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역시 같은 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이 평균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예컨대 초등생 국어의 경우 `올바른 성품을 갖는다'가 69.8점으로 `공부를 잘한다'(62.3점), `좋은 친구를 사귄다'(61.8점), `운동을 잘한다'(51.3점)를 압도했다.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보다 올바른 성품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가 자녀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

    부모의 학력이 높아질수록 거의 모든 학년, 모든 과목에서 평균점수가 높아졌으나 어머니 학력이 대학에서 대학원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도 보였다.

    가정별로 보유한 장서가 0~10권인 초등학생의 국어 평균점수는 54.9점인데 비해 200권 이상인 학생은 71.8점으로 장서 보유량과 학업성취도도 정비례했다.

    취미생활을 함께 하는 정도와 성취도간 상관관계는 `전혀 하지 않는다'와 `가끔 하는 편' 간에는 매우 높았으나 `가끔 하는 편이다'와 `보통', `자주 하는 편' 사이에는 별 차이가 없었고 `거의 매일 하는 편'에서는 반대 결과가 나타났다.

    집안일도 초등생의 경우 `자주 하는 편', 중학생은 `가끔 하는 편', 고등학생은 `전혀 하지 않는 편'인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각각 가장 높았다.

    학교숙제 방식과 관련해서는 `혼자 한다'는 학생이 가장 평균점수가 높았고 `하지 않는다'는 학생이 제일 낮았으며 친구나 형제.자매, 부모, 학원.과외교사가 도와주는 경우에는 평균점수가 들쭉날쭉했지만 엇비슷했다.

    또 TV.비디오 시청, 취미활동, 인터넷 통신, 부모돕기 시간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초등생의 경우 `하루 1~2시간'이 `전혀 하지 않는다'보다 약간 높았을 뿐 나머지 학년 등은 시간이 많을수록 성적은 반비례해 떨어졌고 컴퓨터 게임 및 친구와 놀기 등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았다.

    독서는 초등생의 경우 하루 3~4시간, 중.고생은 1~3시간일 때, 숙제는  1주일에 2~10시간일 때가 그 이상이거나 그 이하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과외나 학원수강은 영어.수학의 경우 투입하는 시간만큼 학업성취도가 높아졌으며 다른 과목은 할애하는 시간과 성적이 일관성이 없었고 오히려 반비례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밖에 일반계 고교의 경우 평준화지역 학생의 과목별 평균이 비평준화지역보다 5~10점 높았다.

 

 

수능대박!!! 합격기원!!!
합격기원
합격을 기원하는 부적입니다.
가슴에 품고 가면 수능 꼭 대박임다....
다들 뭐라고 했는지 궁금해....
사진사의 몸이 열개가 못되어서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고~!!( 아홉개만 됬어도 내가 다 찍는건데~ ^^v) 계속 격려글들을 볼까??

「꿈이 있는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승리를 믿는 자! 승리하리라! -기산 02」-

「D-16 칭구들아~ 끝까지 힘내서 열쉼히 해~ 입학식날 만나자~ ^^ -h.j-(수시합격생)」

「역시 아주! 젊은 만 가져오세요! -」

「아주대에서 여러분의 미래를 설계해보세요!」

「열심히 하는 거야!!! 평생을 두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 」

「너무 두려워 하지 마세요... 노력에 대한 보답은 언젠가 찾아온답니다.」

「허공에 발을 디디면 발 밑에 길이 생긴다!!! 겁먹지 말고 디디세요!!」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교과서 위주로 반복 복습 하시고 수능 시간 안배 연습하세요~ 」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 있으니~♬」

'교육개발원 자녀교육 10계명’ 외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성적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태도와 학습전략 및 환경 등을 정리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21세기를 지배한다’는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KEDI는 이 책에서 지난해 고교 2년생을 대상으로 중학교부터 5년간의 선행학습 효과를 연구한 결과 “성적 향상의 비결은 자율적인 학습태도와 학습환경에 있었다”며 ‘스스로 공부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성적과 과외, 학습태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과외는 학업 성취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의존적 학습태도를 갖게 하는 등 나쁜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 책에는 또 자녀의 공부 습관에 맞는 지도법과 공부 잘 하는 아이로 기르기 위한 부모10계명 등과 다양한 학습지도 요령과 함께 지난해 동아일보 교육팀이 연재한 ‘선행학습’ 시리즈 등 언론보도 내용도 담고 있다.

KEDI는 이 책자를 일선 초중고교에 배포해 학생지도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기르기 10계명>

① 자녀에게 관심을 가져라

② 학교교육이 시작돼도 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잊지 마라

③ 초기 교육이 중요함을 명심하라

④ 학교 공부에 모든 것을 맡기지 말라

⑤ 공부는 자기절제와 단련이 필요한 것임을 명심하라

⑥ 상식을 존중하라

⑦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 충실하라

⑧ TV와 컴퓨터 게임은 좋은 교육에 큰 걸림돌임을 주의하라

⑨ 부모가 교육체제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임을 자각하라

⑩ 목표는 높게, 기대는 많이 하라. 그러면 아이들은 성장한다.

 

삼수생이 공개하는 수능 업그레이드 작전

<김종희 경영 02>
고3 학상들은 정신 바짝 차리 시라. 월드컵 때문에, 정신 못 차리고 헬렐레 하는 수험생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니네 정신 좀 차리게 해주마’하고 삼수생이상 장수생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려 주려 한다.

이번 취재 대상 ‘장수생’으로 정해지자, 과연 누가 맡을까 홍보 도우미 끼리 설전이 오가는데, 그런 꿀꿀한 이야기 누가 맡고 싶을쏘냐. 모두들 눈 내리깔고 한 놈은 어제 먹은 돼지 고기가 상했다며 화장실로 피신하고 또 한 놈은 갑자기 핸드폰 붙잡고 나가는데,,, 결국, 외모가 장수생처럼 삭았다고, 또 재수 경험도 있으니 그 바닥 물 좀 먹어 봤겠다, 어처구니 없는 다수결의 논리에, 지금의 필자가 이 취재를 맡게 되었노라.

먼저, 인물 섭외, ‘수석 합격자 수기’야 맨날 있는 일, 하지만, 삼수의 모든 것을 가르켜줄 삼수생 찾기가 어디 쉬운가. 어렵사리 수소문 끝에 섭외에 성공한 경영학부 02학번 강모군! 이제 그의 암울하고 칙칙하고, 엽기스런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종희- 삼수 하느라 수고 많았다. 삼수를 꿈꾸는 독자들이 많을 텐데 그들에게 삼수생의 생활을 잠시 알려 주시라.

삼수생- 음.. 근데 신변보호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이따 사진 찍을 때 모자이크 처리도 좀 해주라..

김종희-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사진기 가져 오지도 않았다. 일단, 삼수 생활은 어땠는지 좀 이야기 해 주라.

삼수생- 난 적어도 수능3번은 봐야 고거 이제 OMR카드에 마크 좀 하것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삼수는… 꾀 재미 있었다. 이렇게 잼 있는 걸 해보지 못 하고 대학생활을 하러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대학에 오는 우리의 현역들이 얼마나 불쌍한지…학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추억들.. 아마 삼수를 안해 본 사람은 그 재미를 모를 것이다! 수위아저씨를 뿌리치고 도망가며 웃던 일.. 수업 띵까고 학원옥상 철조망에 매달려 미래와 인생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꽃피는 학원 생들의 우정과 사랑, 열심이 공부한 뒤 집에 가기 전 살짝 들러 주었던 학원 앞 호프집과 포장마차 분식집, 이렇게 아름다운 재수와 삼수를 인생의 암초처럼 표현하며 경멸하는 사람들을, 재수나 삼수를 해 본 사람이라면 인정하지 않으리.

또, 여자친구를 구하고 싶다면 학원 강추…..!! 학원은 좁은 교실 안에 1년 여 동안이나 사람들을 몰아 넣고 사육하는 곳 이기 때문에 연분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는 장소이다. 거기다 학원 여자 애들은 공부 잘 하고 이뿐 애,혹은 공부는 좀 못하지만 이뿐 애 ,얼굴은 아니지만 성격은 좋은 애 등등의 유형들이 널려있고 그런 애들의 장단점은 같은 공간에서의 장시간의 학원 동거(?)로 파악해 자기한테 알맞은 애인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김종희- 헉.. 순진한 고3들이 읽을 텐데, 너무 표현이 솔직한 것 아닌가. 그러다가 전부 삼수 한다고 하면 어쩔라고.. ㅡ.ㅡa 그.. 그럼 다음 질문. 삼수 하면서 성적은 많이 올랐는가?

삼수생- 모의 고사 성적이야, 고3 보다야, 재수가, 재수보다야 삼수가 더 점수가 잘 나왔다. 한 상위 1%안에는 꾸준하게 들었던 것 같다. 전국 모의고사 0% 성적표를 받은 적도 있다.그렇지만 수능? 돌라 엿!같은 거다. 모의 고사 아무리 잘 봐도 수능이 엿같이 나오면 끝이다. 지금 성적 안 나오는 학생 너무 심각하게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출제위원 들은 항상 우리를 엿 먹일 생각을 가지고 있게 때문에 수능 성적이랑 모의 고사 성적이 비례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 지금의 성적을 비관하지 말라. 수능 맨날 10%도 못나오다가 수능 날 대박 나서 하늘 나라 간 놈들 수도 없이 봤다.

김종희- 그..그럼, 3수하면서 나름대로 학벌을 따려고 했을 텐데, 결국 아주대학교에 왔는데 삼수에 실패 한 것인가?

삼수생- 솔직히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했다. 왜, 딩크 아저씨가 한말 있지 않은가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고. 하지만, 학교에 다녀 보니깐, 꾀 괜찮은 학교 같더라. 아무레도 젊은 대학이라서 학교가 역동적이고, 희망이 있는 학교라고 느꼈다. 그래서 지금은 만족하는 편이다.

김종희- 삼수쯤 하면 수능에 대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 법 한데, 이 글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전수해 주고 싶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여기서부터 고3들 잘 읽으시라!)

삼수생- 일단, 수험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수학에 대해서 짚어 주마. 어차피 나올 문제는 뻔하다. 뭐, 출제위원이 바꾼다고 해도 중요한 문제는 여전이 중요하고, 점수 주는 문제는 여전이 존재한다. "수학 풀 땐 앞장은 시험지 받은 다음 곧장 대충 눈으로 풀고, 절대 실수는 하면 안 된다. 뒷장, 한두 문제도 눈으로 빨리 풀 방법정도는 생각해야 겠지, 확률 문제? 뭐 나오겠지, 확률이 어렵다 생각된다면 넘기는 문제집 2~3권 사서 한번에 10~20개 확률 문제만 잡고 풀어봐라. 모든 문제의 패턴이 똑 같다는 걸 알 수 있다. 수능도 이와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숫자를 대입해 푸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풀다 보면 막히는 문제에 직면하는 것이 인지 상정… 그럴 땐 과감히 숫자를 대입해 풀어라. 이건 연습량이 좀 필요한 기술이지만 천부적으로 수를 잘 찍는 녀석들한테는 아주 유용한 기술이다. 되도록 쉽게 계산 할 수 있는 짝수, 0, 1이나 약분이나 곱하기해서 잘 나오는 수를 집어 넣는 게 좋겠지. 함수에서도 만약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자기가 아무거나 조건에 맞는 함수를 만들어라. 가능하면 1차식으로 만드는게 풀이에 좋겠지만 2차식도 자주 나오니 쉽게 포기 말고 ‘만들수 있겠다’ 싶으면 만들어라. 경우의 수는 머리 싸움이다. 머리 나쁜 놈은 돌라 공부해도 틀린다. 반대로 머리좋은 놈은 공부 안해도 맞힐 수 있다. 하지만 끈기가 있어, 하나 하나 다 쓸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문제는 맞추고 가겠지! 수열에서도 수 대입은 아주 유용한 기술이다. 한 두개 수 대입해서 결과를 알아보고 규칙을 빨리 찾는게 포인트! 사탐 과탐? 지금 이라도 별로 늦지 않았다. 뭐 꾸준히 준비해온 학생에겐 할 말이 없지만, ‘별 공부 안했다’ 싶은 사람은 "수능 모아놓은 문제집이나 모의고사 모아놓은 문제집을 풀고 틀린걸 철저히 오답체크 해라. 첨엔 거의 다 틀리겠지만 마직막에 가면 한 두개 실수로 틀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오답체크를 철저히 했다면 말이지

김종희- (삼수생의 연륜에 감탄하며) 오..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대단하다..ㅡ.ㅡa 그래, 대학 와서는 뭐 하고 사시는가? 요즘 생활이 듣고 싶다.

삼수생- 아무레도 남들보다 늦은 관계로 무엇보다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있다. 우리학교는 복수전공제도가 잘 짜여져 있어서, 미디어학을 부전공 할 계획이다. 그래서 수학과 물리 기초 과목을 공부하고 있다.

김종희- 오 문과생이 이공계 수업을 들으려면 힘들 텐데, 1학기 성적은 잘 나왔는가?

삼수생- 평점 3.95 정도 나왔다. 수학과 물리도 삼수 시절 탄탄하게 쌓은 기본기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김종희- 헉.. 3.95!! 대단하다! 2학기때 조금만 더 잘하면, 영광의 Dean’s List도 무난하겠다! (Dean’s List- 아주 경영대에서 1996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 해마다 평점 4.0이 되는 학생들의 명단을 학년별로 다산관 열람실과 홈페이지에 올리고있으며, 학생들의 사기 고취와 학습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실은 여기 올라가면 그날로 ‘따’ 된다. ㅡ.ㅡa
 
-맺음말-
더 충격스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나, 순진한 고딩들이 이에 쑈크를 받아서 ‘한큐에 끝내자’라는 일념으로 날밤 새고 공부만 하다가, 쓰러질 것을 염려하여, 이쯤에서 끝내려 한다. 오늘의 결론, 무더위와 월드컵 때문에 힘들어 하는 고딩들아.. 이 짓 3년 또 하고 싶나? 한큐에 대학가고 싶으면, 당장 컴퓨터 끄고 공부 하그라…
D-30 히딩크식 수능 뒤집기 비법 공개!!!

 
<김종희 경영 02>
[email protected]
일전에 ‘아주경영과 히딩크’란 제목으로 글 하나 뽀데나게 올린 적 있다. 근데 이번엔 왜 또 히딩크냐고? ‘박항서식 수능 뒤집기’하면 이상하잖아 ㅡ.ㅡa

필자, 너덜 수험생들에게 D-30에 맞는 공부 비법 전수 해 주려 하니, 자~알 집중해서 읽으시라.
(참고로, 서울대를 목표로하는 우리의 초범생 학상들은 이글 읽지 마시라. 뭐? 사람 차별하냐고? 뭐 아주대 오고싶음 이거 대로 하던지…
필자 이렇게 공부해서 아주대 왔승께, 아주대에서 그만 스톱~ 하고싶음 맘데로 하라 이거야.
 
지금 D-30일 : 욕심은 버려라.

너덜중에, 공부한 것보다 공부 안한 부분이 더 많은, 그런 중생들 분명 있을꺼다. (너 말이야 너..) 예를 들자면, 수능이 코앞인데, 확률 통계는 쥐뿔도 모른달지, 일반사회는 상식으로 때려 풀어도 1개밖에 안틀린다고 생각 한 달지.. 뭐 그런거 말이다. 너덜 수험생 어린이들 이제 30일 남았는데, ‘나는 기초가 부족해~’ ‘확률 통계 하나도 모르니깐, 정석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뭐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중생들이 있더라.

한가지만 딱~ 말하것다. 욕심은 버려라. 30일가지고 무슨 30점 점수 올릴 꿈꾸고 있는 중생들 있을거다. 뭐? 지금 300점 밖에 안나오는디, 30점 올라도 시원찮다고라? 예끼!! 너덜 고1때부터 그렇게 공부했는데 점수 몇점이나 올랐냐? 수능 점수 1점 올리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뭐? 30일공부해서 30점 올릴 생각을 한다고라?? 현실적으로 그런 확률은 눈감고 OMR카드 작성해서 서울법대 들어가는 꼴이니, 단념하시게..
 
찍어서라도 맞춰야지....

자, 그렇다면, 필자 너덜에게 현실적인 방법 하나 일러주겠노라.

히딩크가 월드컵 30일 남겨두고 대표팀한테 패스연습, 드리블 연습 시켰다는말 들어 보았는가? 너덜 지금 뭔가 새로운 과목, 손도 안덴 부분, 기초부터 다시 공부한다는 것은 월드컵 30일 남겨두고 대표팀이 패스연습하는 꼴이다 이거야. 히딩크가 막판에 잉글랜드 프랑스 같은 강팀들과 평가전 했지? 너덜도 마찬가지다 이거시야. 이젠 뭔가 새로운 것을 할려고 하지말고,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실전 연습에 만전을 기하라 이거시다. 글구 히딩크가 강팀들과 평가전을 했던 것처럼, 가장 어려운 고난이도 문제로 실전 훈련을 하라 이거시다.
특히 수능 당일날, 언어나 외국어는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시간이 부족해서 마지막 지문은 다 찍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그러니깐, 어려운 문제로 시간 정확히 맞춰서 실전 감각을 최대한 익혀야 한단 말이다. 언어나 영어는 오히려 제한시간보다 5분에서 10분정도 더 줄여서 빡세게 훈련을 해보기 바란다. 실전감각을 최대한 익혀놓으면, 아무리 어렵게 나와서 답이 뭔지 도통 몰라도, 감으로 찍어서 맞추게 된다 이거야. 물론 실력 쌓아서 실력으로 맞추는게 가장 좋은 것이지만, 30일 남아서 뭐 어쩔려고. 찍어서라도 맞춰야지 별 수 있냐?
 
안배운 부분, 모르는 부분은 그냥 포기해라

다시 한번 정리 해 보자.
안배운부분, 모르는 부분은 그냥 포기해라. 아는 부분만 다시 점검을 하고 실전감각을 최대한 익혀놓아라. 글구, 어려운 문제 많이 풀어보고, 94년부터 출제된 수능 기출문제도 모두 풀어보길 바란다.

참참, 글구 진짜 마지막으로~~ 너네 지금쯤이면, 수능 당일 스케쥴에 맞춰서 컨디션 조절 해야 하는거 알제? 새벽 2시까지 공부한답시고 삽질하지 말고, 10시 정각에 잠들 수 있도록 지금부터 컨디션 조절 해야 한다 이거야. 컨디션 조절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0점까지도 차이가 나니깐, 너무 많이 공부하지말고, 컨디션 조절해가면서 공부해라. 너덜 내말 안들으면 수능 마지막밤에 새벽 4시까지 잠 못이루는 밤을 겪는 불상사가 있다 이거야. 수능 당일 6시에는 일어나야할텐데, 2시간 자고 컨디션 진짜 좋겠다 그지?
 
자 그럼 복창해보자
컨디션 조절!

실전 훈련!!

수능 대박 !!!

이것은 꼭 지켜라!!!

 
시험당일 십계명
1.어려운 문제에 집착하지 마라.

2. 문제와 지문은 끝까지 읽어라.

3. 듣기 평가에서 보기를 먼저 읽어라.

4. 쉬는 시간에 정답을 맞춰 보지 마라.

5.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고 생각하라.

6. 시험 시작 5분 전에는 자리에 앉아 있어라.

7. 시험종료 10분 전까지 정답을 답안지에 옮겨적어라.

8.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겹쳐 입어라.

9. 쉬는 시간에는 가급적 화장실을 다녀와라.

10. 학부모는 수험생에게 부담을 주지 마라.

 
건강관리는 이렇게...
수능시험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는 건강관리에서도 평소의 페이스 유지가 중요하다.
마무리 공부를 해야 할 시점에 자칫 건강에 무리가 오면 그동안 쌓은 실력마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이 잠이다,
공부 욕심에 잠자는 시간을 5시간 이하로 줄여서는 안된다.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너무 줄이면 수수로 낮에 졸리지 않는다고 해도 학습능력은 뚝 떨어진다.
자신도 모르게 잠자는 '미세수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긴장해소에 좋다는 말에 따라
시험날 아침에 우황청심환 등을 먹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에 먹어보고 반응을 확인한
경우가 아니라면 권장되지 않는다.
시험 날짜가 가까워오면서 머리가 아프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성 두통이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휴식과 안정이며, 가벼운 운동도 도움
이 된다.
수험생 부모가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식사일 것이다. 그러나 아이에게 건강을
북돋운다고 지금 보약이나 기름진 음식을 푸짐하게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먹어야 뇌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맵고 짠
음식도 몸에 좋지 않다.
대개 당분을 섭취하고 두 시간 후에 가장 학습효과가 높은것으로 조사된다.
따라서 수능 당일날에는 시험 시작 두 시간 전쯤 가볍게 식사하는 것이 좋다.
 
꿈★은 이루어진다, 시험잘보세요!!!

 ■ 3학년의 의미

어느 시인이 '문득 눈 떠 보니 서른 살이었다.'고 노래하기도 했지만, 문득 눈 떠보니 3학년이 된 학생도 있을 것이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면서, 이제 3학년이 되어 모두들 새로운 각오를 되새기면서 또 힘찬 한 학년을 맞이할 것이다.
그러나 3학년이 되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에는 '너무 늦었다.'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문득 깨어보니 3학년인 상황은 늦었기 때문에 포기하라거나, 늦었기 때문에 다른 길을 찾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늦었다는 인식'이 더 큰 각오와 분발을 필요로 하며, 이를 정말 인정한다면 최선의 노력과 열정으로 헤쳐나갈 방법 역시 있는 것이며 그렇다면 사실 늦지는 않은 것이다.
3학년의 1년이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다. 졸업한 선배들도 고3시절을 훗날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추억한다. 왜 오로지 공부만 열중해야했던 고3기간을 그리워하는 것일까? 그것은 꿈이 있고, 노력이 있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있는 사람들은 아름답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더욱 아름답다. 우리는 후회로 고3시절을 보내지 말아야한다. 후회는 어디로부터 올까? 흔히 목표로 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을 때 후회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 때' 후회하게 된다.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의 의미가 인생에 있어 '최선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평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될 것이며, 이때마다 고3시절,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던 기억을 되살린다면 여러분들은 삶을 후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인생 전체를 지배하는 키워드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이고, 이것을 깨우치는 것이 3학년의 진정한 의미이다.

■ 공부 10계명

□1. 목표를 세워라
목표가 없는 공부는 쉽게 포기하게 되고 노력해도 좋은 효과를 얻기 힘들다. 어디로 가려는지 목적지도 없이 배를 출항하는 행위와 다를 것이 없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을 때 더욱 집중할 수도 있고, 그 목표를 성취하려는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목표는 자기의 능력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약간 상위의 것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목표는 하지 않아도 달성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나태하게 하고, 지나치게 상위의 목표는 쉽게 지쳐서 포기하게 만든다. 자기의 능력보다 약간 상위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겠구나 싶을 때는 목표를 다시 상향시켜 수정한다.
또한 목표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게 하는데 의미가 있다. 목표가 설정되면 자신의 위치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목표가 없으면 공부의 방향을 잃기 쉽다.

□2. 계획을 세워라
3학년의 시간은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누구나 하루는 24시간이지만 누구나 같은 시간을 공부하지는 않는다. 시간 관리를 잘하는 요령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계획에 투자되는 시간은 아끼지 말아야한다. 계획을 세울 때는 개인·가족·학교의 행사에 주의하면서 어느 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를 미리 정한다. 중간·기말 고사기간에는 내신 준비, 나머지 기간에는 각 영역별로 어느 정도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할 것인지를 정한다.
계획은 단기계획과 장기계획으로 나눌 수 있다. 장기계획은 월별로 대략적인 스케치를 하되 3, 4월/5, 6월/7, 8월/9, 10월 등 두 달 간격 4기로 나누어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1기 3, 4월은 부족한 분야 집중적인 공부, 2기 5, 6월은 중간고사와 슬럼프 극복, 체력관리에 중점을 두고 1기의 공부를 계속하며 공부 방법을 중간 검토해 본다. 제3기에 최후의 승부를 내는 시간으로 부족한 영역의 마지막 보강 기회, 제4기 9, 10월은 실전 연습과 정리에 초점을 둔다.
단기 계획은 일주일 계획과 매일 아침 계획을 세운다. 단기 계획은 시간계획도 필요하지만 구체적으로 세워서 그 날 공부해야할 것들을 미리 정리해서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 ○○영역 ○시간 공부한다는 계획보다는 ○○영역 ○○책 몇 페이지부터 몇 페이지까지 본다는 식으로 공부 시간보다 공부 양을 기준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시간으로는 쉬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약간 무리하게 짠다. 그리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잠을 줄인다. 그러고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미룬다. 그러나 그 주를 넘기면 곤란하다.

□3. 공부의 절차를 중시하라
아무리 급해도 공부의 절차를 지켜야한다. 공부에는 순서가 있다. 모든 공부의 출발점은 교과서이다. 물론 교과서만 충실히 해서 고득점으로 가기는 힘들다. 그러나 교과서로 시작해서 교과서로 끝마치는 공부는 아주 유익하다. 교과서는 기본 개념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수능에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이 기본 개념과 원리를 등한히 하고는 응용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교과서 다음으로는 참고서를 본다. 참고서는 설명이 자상한 것이 특징이다. 교과서의 기본개념들을 확장하고 관련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필수 확인 문제를 실어준다. 이 참고서에서 실력이 왕창 늘어난다. 참고서는 구석구석 읽어야한다.
참고서 다음이 문제집이다. 많은 학생들이 교과서와 참고서의 단계를 생략하고 문제집만 푸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 학습량에 비해서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 문제집은 자기가 공부한 기본개념을 다져주고 실제 응용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많이 풀수록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수능 모의고사나 학습지의 단계이다. 이는 실전 연습에 가깝다. 얼마나 이 실전 연습을 많이 했느냐가 최종 넘어야할 관문이다.
이러한 공부 방법의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실력이 학습량과 비례하지 않는다. 공부 절차를 잘 지켜야 빠른 시간에 실력이 늘어난다. 이들 단계를 빠른 시간에 단축시키는 것이 3학년 공부의 요령이다. 급하다고 뛰어넘으면 그만큼 실력이 늘지 않는다.

□4. 수업 시간을 중시해라.
예년에 각 대학 수석 입학자들이 "학원이나 과외는 전혀 하지 않고", "학교 수업 충실히 하고", "예습·복습을 열심히 했다."는 말들을 하곤 했다. 대부분 사람들이 학원이나 과외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말을 믿지는 않았지만 예·복습과 학교 수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새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현실적으로 고3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것은 수업시간이다. 자율학습이나 잠보다 수업을 가장 많이 들어야한다. 학원이나 과외 등 어디서 수업을 듣든 마찬가지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철저한 예습이 있어야하고 수업시간을 열심히 듣지 않는다면 가장 많은 시간을 버리는 셈이다.
아무리 실력 없는 선생님 시간이라 할지라도 수업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 듣자.

□5. 복습보다 예습을 해라
모든 수업의 기본은 예습이다. 특히 수업이 이해 안 되는 과목일수록 예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공부 잘하는 법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처럼 성적 향상에는 노력외에 별다른 성적은 늘

바닥인 학생이 있다. 공부를 게을리 해서 성적이 하위권이

라면 이는 당연한 결과지만 만약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

이 잘 오르지 않는다면 자신의 학습 방법이 효과적인지 한
번쯤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독서는 속독, 메모, 정독, 암기, 복습의 5단계

학습량 기준해 계획표 구체적으로

노트필기는 항목분류, 색구분 효과적

집중 잘되는 시간대 최대한 활용해야

 

1. 효과적인 독서법

크게 5단계이다. 우선 교과서를 목차 중심으로 처음부터 끝

까지 쭉 훑어 읽는다.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므

로 읽다가 모르는 것이 나와도 그냥 넘어 간다. 책을 속독

한 뒤 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궁금한 것들을 종이에 메모

해 본다

 

다음은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 정독 단계. 호기심이 일었

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는다. 주요 개념을 파악하고 읽다

가 모르는 말이 나오면 반드시 앞장으로 다시 넘어가서 확

인한다. 보통 이정도만 해도 책 한 권을 완전히 숙독한 상

태다.

다음은 시험을 대비하기위한 암기과정. 큰 흐름을 머리속

으로 그린 뒤 그 내용을 도식으로 정리하고 주요 내용이나

개념을 암기한다.

마지막으로 복습. 교과서에 밑줄쳐진 부분을 다시 한번

일고 암기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 과정을 충실히

하면 기억이 2배이상 오래 지속된다.

2. 학습 계획표 짜기

[아침 9시-11시 공부, 11시-오후 1시 점심 및 휴식. 오후 1

시-4시 공부....]. 이와 같은 학습 계획표는 실패할 확률

이 99%이다. 학습 계획표는 공부 · 휴식 등으로 막연하게

짤 것이 아니라 학습량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 학

습 계획표를 세우려면 큰 계획이 서야 한다. 우선 무슨 과

목을 어떤 교재로 몇 시간 동안 공부할것인지 정한다. 예

를 들어 300쪽 분량의 수학 문제집을 1달 동안 풀기로 결정

했다면 '하루에 10쪽씩 공부한다'는 30일 계획을 세우고 학습 계획표도 '아침 9시-11시까지는 수학 문제집 20쪽-29쪽을 푼다'식으로 짠다. 욕심만 앞서서무리한 학습 계획표를 짜면 < 실천하기 어렵다. 만약 계획표대로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를 분석해 수정계획표를 세운다.

3. 노트필기법
노트필기의 목적은 자신이 적어 놓은 것을 나중에 다시 보면서 복습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글씨를 잘 쓰느냐 못쓰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읽을 수만 있으면 된다. 노트필기는 들여쓰기를 잘해야 한다. 큰1번이 있고 작은 1번이 있고 더 작은 1번이 있다. 서로 다른 1번을 상위 개념과 하위 개념으로 잘 분류해 눈에 잘 띄게 줄을 맞춰 적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것을 잘못한다. 노트필기는 수업집중에도 도움이 된다. 선생님의 강의를 하나도 빠짐없이 적는다는 생각으로 노트필기를 하면 수업집중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선생님이 판서한 것은 검정색, 자신이 보충한 것은 파란색, 또 중요한 것은 빨간색 등으로 색을 쓰는 것도 좋다. 그러나 색깔이 4개 이상일 경우 혼란스러울 수 있다.

4. 집중력 향상법
우선 집중이 되지 않는 이유를 따져봐야 한다. TV나 라디오 때문에 주변이너무 소란스럽다면 스위치를 끄거나 다른 조용한 곳으로 옮긴다. 개방된 공간보다는 폐쇄된 공간이 집중이 잘된다. 또 개인마다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가 있는데 이 시간을 학습에 최대한 잘 활용한다. 잡념이 생기면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거나 세면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다. 학습목표를 명확히 세우는 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 단원까지만 공부하고 쉬어야겠다'는 식으로 자기보상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책상에는 만화책이나 연예인 사진같이 공부에 방해되는 물건을 두지 않고 학습 준비물은 한번에 완전히 챙겨 한번 앉은 책상에서 자주 들락날락하지 않는다. 마음의 고민 등 심리적인 영향으로 집중이 어려운 경우는 달리 해결 방법이 없다. 부모나 교사들과 터놓고 이야기해서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상책이다.

 

 

 

시험에 성공하는 공부방법

시험준비의 첫 단계는 시험시간표가 발표된 뒤 공부해야 할 과목 수와 어려운 정도에 따라 공부시간을 배분하는 것이다. 만일 영어가 어려울 경우 이틀 정도를 영어에 할애하고 나머지 과목은 하루씩 배정하는 등 자신의 수준을 고려해 공부 시간표를 짠다. 또한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정리하고 빠진 필기 내용을 보충하는 등 공부하기전에 필요한 자료들을 준비해둔다.
두번째 단계는 정리한 내용을 보면서 핵심을 암기하고, 문제집을 풀어보고, 더 나아가서는 본인이 예상문제를 내어 풀어보도록 하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때에는 먼저 중요한 개념을 정리한 뒤 그에 따르는 세세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예상문제를 만들 때에는 친구들과 서로 문제를 내고 답하는 방법도 좋다. 또한 이때 자신에게 취약한 과목이나 내용을 체크하여 보충을 한다.
세번째 단계에서는 시험 전날과 당일을 위해 정리했던 내용과 문제집을 풀면서 틀린 문제와 예상문제, 핵심개념을 다시 훑어보고 암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계획을 세워 시험을 준비하면 교과내용을 2-3번 반복할 수 있는 반면,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벼락치기'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충실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자.

시험을 치를 때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보다는 '내가 공부한 만큼 시험을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도저히 모르겠다'고 포기하기보다 우선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생각해 보는 것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보통 시험이 끝나면 '아, 드디어 끝이다'라는 해방감에 젖어 시험지를 팽개치고 다시는 보지 않거나 버리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시험지를 잘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학습방법의 하나임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 1학기말고사나 학년말 시험을 준비할 경우에는 이전에 배웠던 모든 학습 내용을 한꺼번에 복습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 지난 시험지를 보며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험지 정리 및 오답정리에는 4단계의 순서가 있다. 1단계에서는 시험지에 날짜와 시험종류(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시험범위를 기입한다.2단계에서는 정답을 적고, 3단계에는 틀린 문제를 확인하여 틀린 원인에 따라 각각 다른 표시를 한다.
예를 들어 실수로 틀렸으면(문제를 잘못 읽었거나, 다른 내용과 혼동된 경우 등) 'v'로, 몰랐던 내용이면 '<>'로 표시하는 등 자기만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체크해둔다. 이때 모르는 내용이지만 추측으로 맞았을 경우, 자신의 찍는 솜씨와 운에 감사하며 다시 보지 않는 학생이 많은데 반드시 표시를 해두고 왜 정답인지를 확인하고 넘어가야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자신있게 답을 쓸 수 있다.
마지막 4단계에는 틀린 문제와 관련되는 내용이나 교과서와 참고서의 페이지를 적어 다음에 시험지를 다시 볼 때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한다. 그래야 나중에 시험지를 공부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시험지를 버리지 말고 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그러면 점수와 등수 확인에 집착해서 쉽게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학습 수준과 부진한 부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다음 시험에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다.
마산의 성지여자고등학교 지리교사 김상태 ( http://210.222.187.2/sangtae/)

 

 

 

머리를 거뜬하게 하려면

(1) 심호흡을 할 것

우리의 뇌는 그 무게가 체중의 30분의 1밖에 안되는 작은 기관이지만 산소의 소비량에 있어서는 전체의 20%에 이른다. 따라서, 어느 정도라도 산소의 부족 상태가 일어나면 비록 당사자는 의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머리는 일시적으로 나빠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두뇌력의 향상을 바라고 있다면 적어도 한 시간마다 심호흡을 5번 정도 되풀이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하면 머리가 어지러워 실신하는 일도 있으니 요주의.

(2) 큰 소리로 노래부를 것

공부로 피로해진 머리를 빨리 회복시키는 데는 효과가 있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게 되면, 욕구불만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이것도 일종의 심호흡법이므로 체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산소의 보충도 강화되고 크게 숨쉬는 습관이 길러짐으로써 자연히 두뇌력이 강화된다.

(3) 감각을 이용할 것

갓난 아기의 두뇌력을 발달시키는 것은 청각, 촉각, 시각 따위의 다섯가지 감각을 자극함으로써 비롯된다. 여기서 힌트를 얻은 방법이 바로 감각 이용법이다. 만약 당신이 청각 우위형 두뇌의 소유자라면 소리를 내면서 영어를 공부하면 좋다. 또 촉각 우위형이거나 시각 우위형의 두뇌를 가졌다면 노트에 글자를 쓰면서 외는 학습법을 쓴다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은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수학처럼 추리가 필요한 과목도 시각적 방법을 쓰면 흥미를 느끼면서 공부를 진척시킬 수가 있다.

(4) 자연의 리듬을 따라

24시간의 생리적 밤낮의 리듬에서 본다면, 인간은 새와 같이 전형적인 주행성 동물이다. 따라서 아침 8시쯤부터 심신활동을 자극하는 부신홀몬이나 자율신경계의 긴장이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그래서 오전중의 학습효과는 저녁 때부터 야간에 걸친 생리적 휴식기에 비해 50∼100%나 높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학습은 낮시간을 중심으로 하고 심야에는 잠을 자는 것이 실력을 향상시키는 요령이기도 하다. 사람은 신체상으로는 23일, 감정상으로는 28일, 지성은 33일이 한 주기가 된다고 한다. 이것이 이른바 인간 주기율이라는 것. 고교시대로 접어들면 지성주기의 파동도 뚜렷하게 발달되므로 그 절정기에는 추리나 분석으로써 해결되는 수학이나 과학 계통의 공부를 하고 저조기에는 어학이나 사회과목 따위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 시간 배정이 된다.

(5) 커피를 마시지 말 것

만성 피로는 언제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일으킴으로써 초조감에 따른 두뇌력의 저하를 가져오게 한다. 만성 피로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 날의 피로는 정신적인 것이나 육체적인 것을 가릴 것 없이 반드시 그 날 안에 풀도록 한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를 한다. 흔히 밤 늦도록 공부하려고 커피같은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잘못된 것이다. 커피는 그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약리작용으로 뇌세포를 자극, 그 활동을 일시적으로는 활발하게 해 준다. 그러나 학습이란 단 하루만의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따라서, 커피와 같은 인스턴트 음료 따위의 일시적인 흥분제에 의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당신의 깊은 잠을 방해하게 되어 결국은 만성적인 피로로부터 다시 슬럼프로 이끌어 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만일, 야간에 일시적인 정신 긴장이 꼭 필요할 때에는 얼굴, 특히 그 중에서도 눈을 찬물로 자극하는 것이 좋다.

(6) 짧은 단식을 할 것

단식은, 어른들의 능력 개발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지만 한창 발육기에 있는 학생들이 이런 본격적인 단식을 한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수험공부에 쫓기고 있을 때의 토요일 저녁쯤의 한 끼 정도를 굶어보는 단식은 머리를 쉬게하고 위장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과식은 위장의 힘을 약화시킴으로써 자율신경의 활동이 저하되고 두뇌활동을 저해하게 된다. - (이화여고 학습자료실에서 인용) -

 

 

 

노트 정리와 작성요령

* 노트 정리
예습 - 수업 - 복습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 방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수험생들은 노트를 단지 수업 시간에 필기하고 복습 시간에 한 번 훑어보는데 그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더욱이 예습을 할 때 노트를 활용해서 공부하는 예는 드물다. 그러나 학습의 강도를 좀더 높이고 효과를 더 얻기 위해서는 예습-수업-복습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노트 정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습을 할 때 학습 내용이 자신의 힘으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던가, 수업 중에 이해한 것은 무엇인가 또 복습할 때 내용 정리는 어떻게 했던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유형의 노트는 나중에 노트를 기준으로 총복습을 할 때에도 편리하고 또한 수시로 중간에 자신의 학습 이해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도 유익한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예습 수업 복습 내용을 펜의 색을 구별해서 기입한다면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노릴 수 있고 암기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그러므로 펜의 색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지나치게 빽빽한 노트 필기는 보는 사람에게 피곤함을 준다.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적어 놓으면 나중에 공부할 때 알아보기에도 힘이 들고 공부할 마음도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노트 필기를 할 때에 되도록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충분히 보충 설명하듯 적을 수 있다. 또 노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률적으로 쓰면 보기에도 불편하고 학습 효과에도 큰 도움이 안된다. 요령 있는 사람은 어디에 어떤 내용을 쓰고 무엇을 어떻게 배치할 가를 분명하게 생각해서 노트 작성을 한다.

* 노트 작성 요령
① 수업 내용 이외에 예습 복습 설명 등은 수험생 자신이 직접 문장을 만들어서 적는다. 여기서 수험생은 문장을 가능한 간결한 문체로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게 쓰되, 내용을 확실하게 적는다. 불확실한 해석이나 설명은 학습에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복되는 내용이나 조사 등은 생략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특히 예습 복습 시에 학습 요점이나 중요 사항을 다룬 형식으로 자주 써 보는 것은 주관식 문제에 대한 대비책이 된다. 그러므로 예습에서 의문 내용을 문제화시키고 복습에서 답해 보는 연습을 많이 하도록 한다.

② 단지 글자만 널려 있는 노트를 한번보고 금방 그 내용을 기억해 내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 따라서 마치 사진을 들여다보면 옛날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듯 노트에도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필기한 날의 날짜, 요일, 날씨, 선생님의 질문과 급우들의 대답 내용 등이 바로 기억 재생 장치(?)라고나 할까. 심지어는 어떤 학생은 선생님이 수업 내용 이외의 지나가는 말로 들려준 이야기까지 정리해서 적어 놓기도 한다. 이 모두가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들을 쉽게 기억해 내기 위한 노력들이다.

③ 노트를 깨끗이 사용한다고 틀린 글씨나 내용을 지우개나 수정액 등으로 지우고 다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때에는 틀린 부분들에 대해서 재빨리 선을 그어 지우고 그 밑에 다시 쓰는 방법을 취해 시간을 절약하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예습에서 공부했던 것과 수업 시간에 다시 풀 것의 답이 서로 다를 경우, 예습 내용의 답을 고치되 그 흔적을 남겨 두도록 한다. 이는 다음에 복습할 때 자신의 예습 내용이 왜 틀렸는가를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④ 문장으로 모든 내용을 다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복잡한 관계, 시대의 흐름 등은 단순히 말로 나타낼 것이 아니라 그림, 도표, 연표 등을 사용해서 나타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오는 그림과 표를 복사하여 노트에 오려 붙이는 방법도 좋다. (예: 사회 과목의 지도, 국사 과목의 연표. 생물 과목의 그림 등) 또 길을 갈 때 교통 안내 표지판을 이용하는 것처럼 노트 정리에도 장황한 해설보다는 단순한 기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자주 나오는 지시나 주의 사항을 기호로 표시해 두면 후에 복습할 때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⑤ 노트 필기에서 중요한 부분이나 내용 등을 다른 색을 사용해서 쓰거나 밑줄을 그어 놓으면 다른 부분보다 훨씬 눈에 잘 뛰므로 생각해 내기 쉽다. 특히 형광펜을 칠해 놓으면 그 부분에 대한 인상은 더욱 강해진다. 그러나 너무 다양한 색 혹은 많은 부분을 형광펜이나 다른 색 펜으로 강조해 놓으면 학습에 혼란만 일으키고 오히려 역효과를 주기도 한다. 보통 노트로 공부하다 보면 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밑줄을 그은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다. 따라서, 형광펜이나 다른 색으로 밑줄을 그을 때에는 수업 중에 강조되었거나 정말 중요해서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인 경우에만 혼란스럽지 않게 깔끔하게 줄을 친다.

한편, 노트는 수험생 자신이 매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딱딱하게 쓰면 간혹 지겨울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을 줄이려면 혼란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노트를 재미있게 꾸며 볼 필요가 있다. 내용 중간 중간에 삽화나 만화 등을 그려 넣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학기 초반에는 그런 대로 많은 학생들이 성의껏 노트 필기를 해 둔다. 그러나 학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과제물 준비하랴 시험 준비하랴 바쁘다 보면 한 두 장 밀리게 되고 그러면 차츰 노트 필기에 소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예습, 복습을 친구 노트 복사물이나 해설이 많이 되어 있는 참고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노트 필기는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 자세로 끈기 있게 지속시키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잘 정리된 노트 자체보다도 그것의 활용이다.- (이화여고 학습자료실에서 인용) -

 

 


과학 공부방법

1. 과학 교과서를 읽는 방법을 배워라.

어려운 내용의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다른 책과 같은 방법으로 읽기 보다는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서 읽어야 합니다. 과학과 같은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계획을 잘 세우고 정신을 집중해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읽어야 합니다.

① 생소한 용어와 어휘를 먼저 배워야 해요. 이러한 어휘들은 개념을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기 때문이죠. 위에서 선생님이 '과학에서도 암기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것과 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② 내용이 어떤 식으로 제시되어 있는지를 보세요. 교과서에는 이론을 먼저 제시하고, 그 다음 예를 제시하고, 보기를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요약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 알기 쉽게 읽을 내용의 구조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처음부터 꼼꼼히 읽었는데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보기 문제를 먼저 찬찬히 읽어보고, 그 다음 이론이나 공식을 이해하는 순서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③ 한 문장을 완전히 이해한 후에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제대로 과학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모든 용어의 뜻을 소화시키고, 모든 공식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예와 보기들을 직접 풀어볼 줄 알아야 합니다.

④ 공식이나 문제를 그림으로 바꾸어 보세요. 사람은 글로 제시된 것보다 그림으로 제시하면 더 잘 이해한답니다.

⑤ 문제를 풀기 전에 답을 추정해 보세요. 예컨대 '1보다 크지만, 10보다는 적을 것 같다'는 식으로... 그리고 문제를 풀 때 한가지 방법으로 해결하지 말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해 보는 것이 공식을 이해하여 기억하는데 최상의 방법입니다.

⑥ 계산 문제는 반드시 검산을 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수학적 계산의 착오를 막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죠.

⑦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고, 무슨 공식이 포함되어 있고,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불필요한 정보는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⑧ **가 공부한 내용을 어떤 사람들에게 친구 혹은 동생에게 설명하는 식으로 가르쳐 보세요. **가 잘 설명하면서 가르친다면, 잘 이해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이해를 못했다고 볼 수 있어요.

2. 과학 교과서의 특징을 파악하라.

과학 분야 책들은 많은 사실들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것만을 이해하기 보다는 그 전에 전체적인 줄거리 정보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정보란 '책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하는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즉 개념과 세부사항들은 앞에서 공부한 것을 기초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학문에서 이러한 튼튼한 기초는 정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새로운 어휘는 제시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고, 중요한 용어는 굵은 글씨체나 이탤릭체로 쓰여져 있으니 책을 읽기 전에 이러한 용어들을 점검해 보는 것이 이해를 높여줄 수 있겠죠.

과학 분야 교과서에서는 많은 다이어그램, 그림, 차트, 그래프 등이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이러한 그래픽 자료를 공부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은 대단히 현명한 일입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읽은 만큼 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글보다 그림은 정보를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더 효과적이죠.

또한 수업과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이해는 실제 적용을 해보아야 하는데 공부한 개념들은 책이나 수업에서 적용한 것 외에 다른 장면에서도 그것을 적용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① 수업 시간 바로 전에 간단한 방법으로 책을 한 두번 읽어보자.

먼저 간단하게 제목, 작은 제목, 그림, 다이어그램, 이탤릭체 혹은 강조 글씨 그리고 요약된 부분들을 읽어보세요. 또 이렇게 하는 동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이것은 무엇에 관한 것인가?", "이것에 관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 "글쓴이는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끌고 가는가?", "내용 구성은 어떤 형태인가?", "내용이 얼마나 어렵고 쉬운가?", "개념들이 생소한 것인가? 혹은 검토할 필요가 있는가?"

② 문단의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읽고 중요한 개념이나 자주 반복되는 단어를 이해하도록 하라.

③ 수업을 마친 후에는, 수업 시간에 필기한 노트를 점검해 보고, 교과서에서 덧붙일 필요가 있는 정보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공부한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즉 "이러한 기능들은 서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나?", "그들은 서로 영향을 줄까?"와 같은 질문의 형식으로 확인해 봅니다.

④ 시험에 나올 만한 질문을 예상해서 만들어 보고, 그 질문에 답해보도록 하라.

[작성자 : 선혜연 ] [감수자 : 고영숙 ]
이글은 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정보화근로사업에 의하여 작성된글입니다. 한찬석 옮김

====한국상담원 고민해결백과.========

 

 


사회 과목의 학습 방법

1. 사회 문제 파악과 정보 수집 사회 탐구의 첫번째 단계로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정확한 정보인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2. 가설 설정 사회 탐구에서 가설을 설정하게 되면 연구 내용이 분명해지고 수집해야 할 증거의 대상이 확실해져 계획적인 탐구가 이뤄집니다.

3. 자료 수집 및 해석 우리가 학습한 지식과 기본 개념, 탐구 방법 등을 입증하기 위하여 수집된 자료를 우리 실제 상황에 연관시켜 해석하는 과정으로 학습의 기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정보의 종합과 문제의 해결 자료와 정보를 분석한 결과 분석된 자료를 분석한 다음 문제해결을 위한 어떤 규칙성이나 상관관계를 찾는 것으로 시험과도 직접적으로 결부될 수 있는 상당히 중요한 과정입니다.

5. 결론 도출 및 평가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 증거, 자료에 입각하여 조리있고 정확한 결론을 얻고 평가하도록 하며, 탐구활동의 경험을 토론하여 반성하는 습관을 갖는 과정입니다.

자, 그럼 이러한 과정을 이루어지는 사회과목의 탐구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몇가지 제시해 보겠습니다. 내용을 잘 읽고 실천해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만약 사회과목에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궁금하다면 이 곳에서 '암기과목을 공부하는 법'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사회시험을 볼 때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길 거에요.

1. 흥미와 관심을 갖는다. 사회 시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탐구하는 시간이에요. 우리 자신과 이웃에 대하여 항상 관심을 갖고 수많은 질문을 던져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2. 기본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실험하는데 필요한 것은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보다는 기본적인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과서에 소개된 사회과학 개념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러한 개념이 어떤 논리적 과정과 어떠한 실험적 증거에 의해서 형성되었는가 이해하는 것이 사회학습의 기초를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일정한 주제를 놓고 토의 학습을 해 본다. 관심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조사를 해보고 친구들과 일정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하며 결론을 이끌어 내도록 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법입니다. 이 때 선생님이나 선배, 웃어른 등의 자문을 얻는 방법도 바른 결론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관철시키려 하지 말고 상대의 의견이 옳다면 자신의 의견을 수정하는 탄력성있는 태도로 임해야 합니다.

4. 각종 도표, 지도, 사료 등의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회 학습에는 각종 홍보 자료나, 다양한 형태의 실측 자료, 기상도, 인구 통계, 경제 통계 등의 자료가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그러므로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여 하나의 개념으로 끌어내는 귀납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사회 학습의 한가지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어느 곳을 찾으면 얻을 수 있는가를 알아두면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 부분은 사회학습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므로 시험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교과서 이외의 관련 도서를 읽는다. 평소에 신문, 잡지, TV 등의 다양한 대중 매체와 폭넓은 사회과학 서적의 독서를 통해 여러 가지 자료를 접하고, 그 중에서 특정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료를 취사, 선택하는 방법과 능력도 길러야 합니다. 특히, 사회 과학 도서는 대개가 지식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특정한 주제에 관하여 일관된 맥락으로 문제를 제기한 다음, 증거를 제시하고, 주장을 펼치고, 일정한 결론을 내리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사회과학 서적의 독서는 과학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현장 학습, 조사 활동 등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교과서나 참고서를 통한 지나친 지식 위주의 학습보다는 일상적인 주변의 현상, 사실 문제 등을 종합적인 안목에서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점점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이 부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므로 중학교 사회 학습의 수준에 맞추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나 상황(자연 현상, 과학 기술과 관련된 산업 문제, 노령 인구의 증가, 청소년 문제, 환경 문제 등)을 이용하여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 설정 및 탐색, 정보, 자료, 증거의 수집 및 분석, 사실 검증 및 결론 도출, 의사 결정 및 행동으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7. 사회 과학의 종합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학습한다. 사회 학습은 어떤 행위나 상황이 가져오는 결과 그 자체보다는 그 결과에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사고 과정을 더욱 중시해야 합니다. 즉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는 권력이 분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보다 왜 분리되어야 하는지를 아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 선혜연 ] [감수자 : 고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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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과목을 공부하는 법

우선 **가 말했듯이 책을 통째로 외우겠다는 생각은 정말 바보 같은 일이죠. 따라서 책을 펴자 마자 무작정 외우려고 하지 말고, 저절로 외워지는 것은 그냥 두고 충실하게 책을 읽고 중요한 것을 파악해 놓은 다음에, 아직도 외워지지 않은 것들만 챙겨서 따로 외우는 것이 적게 외우는 방법이고 효과적인 외우기의 시작 이에요. 그럼 우선 암기의 몇 가지 수준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암기법을 소개 할께요.

A. 암기의 수준

1. 일단 머리에 임시로 넣어두어서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쉬운 정도의 수준으로 얕게 외워둔 것. 시험 전에 번개치기로 외워서 시험을 치르고 나면 잊어먹게 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들은 이 첫번째 수준으로 외웠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2. 내 머리 속에 넣어 두기 쉬운 형태로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시간이 많이 지나도 잘 잊어버리지 않는 정도의 수준으로 외워둔 것. 이 경우는 이해를 한 것이기 때문에 쉽게 잊어먹지 않으므로 가장 바람직한 외우기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전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단단히 머리 속에 새겨 넣는 것, 이 경우는 두번째 수준과 비슷하지만 이해를 했는지와는 관계가 없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B. 효과적인 암기법

1. 이야기로 만들기(약어법/약문법)

⑴ 약어법 절차 ① 기억해야 할 단어들에서 첫 글자들을 따낸다. ② 첫 글자들을 결집화 시킨다. 순서가 중요할 때는 그대로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첫 글자들의 순서를 바꾸어 의미있는 약자를 만든다 ③ 첫 글자들의 결집 수가 많다면 4/3조의 가락이나 리듬을 붙여 기억한다. (예) 무지개의 일곱 가지 색깔을 순서대로 외울 때, [빨주노초파남보]로 외우는 것.

⑵ 약문법 절차 ① 기억해야 할 단어들에서 첫 글자들을 따낸다. ② 첫 글자들 사이에 조사 모음이나 다른 단어를 집어넣는다. ③ 의미 있고 재미있는 문장을 만들고, 가능하다면 문장을 기초로 심상을 형성한다. (예) 신라 왕의 변천 순서 -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 거참(차) 이마에 사마귀가 나다니 후기 인상파 미술가 - 마네, 모네, 세잔느, 고호 : 마네가 모내기를 하다가 술을 세 잔 마시고 고추를 먹더니 호호 하더라 법의 5단계 - 헌법, 법률, 명령, 조례, 규칙 : 헌법의 글씨는 명조체를 규칙으로 한다. 바하 - 'G선상의 아리아' 작곡 : 바지 삼천판 - 우심방과 우심실에 있다. 이천판 - 좌심방과 좌심실에 있다. : 삼촌은 오른쪽 방에, 이모는 왼쪽 방에서 방실 웃는다.

이렇게 이야기로 만들어 암기하는 방법을 사용할 때에, 첫 글자들만으로 의미있는 단어가 만들어진다면 약어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예요. 반면에 첫 글자들 만으로 의미있는 단어가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약문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2. 노래 가사로 만들어 외우기.

외울 내용의 갯수가 10개가 넘거나 매끄럽게 이야기로 잘 안 만들어지는 경우에, 그것을 노래가사로 만들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외우면 금방 외울 수 있어요. 물론 잘 알고 있고 친숙한 노래라야 효과가 있겠죠 (예) 이건 선생님도 해본 방법인데 화학에 원소주기율표가 있잖아요. 그 경우 잘 알고 있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여기에 맞춰서 원소 이름 앞 글자를 따서 노래를 하는 거에요. "수헬리베 붕탄질, 산프네나 마알, 규인황염 아르곤 칼륨, 칼슘 원소" 물론 앞 글자만 보고 무슨 원소인지 알 수 있도록 원소이름을 먼저 외워두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수소, 헬륨, 리툼 등등..

3.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하여 서로 대조 시키면서 외우기.

두 가지 종류의 외울 내용들을 놓고, 그 두 가지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하여 서로 대조 시키면서 외우면 쉽게 외워져요.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하게 암기한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에서 탈피하여, 종합적이고 분석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므로 꼭 필요한 암기법 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이렇게 정리해서 외우면 잘 잊어버리지 않게 되며 일단 모아서 외우므로 단편적인 지식을 따로 외웠다가 모아서 다시 외우는 데에 드는 시간도 훨씬 짧다는 점에서 아주 효과적인 암기법 이라고 할 수 있어요.

4. 온 몸을 이용해서 외우기.

사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학습스타일이 있는데 특히 움직임을 좋아하는 학생, 즉 만져보고 말해보고 손짓과 발짓을 하기를 좋아하며, 스포츠, 댄스 등 신체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잘하고, 만지고, 옮기고, 신체적인 감각을 통해 지식을 얻고 주변의 공간과 상호작용하면 공부가 가장 잘 되는 스타일을 지닌 학생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암기법 이에요. 이것은 눈, 귀, 팔다리..... 등등 온 몸을 다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외우는 방법 이에요. (예) 중요한 내용을 공부할 때 연습장에 써가면서 외우는 것, 걸어 다니면서 외우는 것, 전철 안에서 자신의 허벅지에다 무언가를 써 가면서 외우는 것, 시를 외울 때 시의 시각적 이미지를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해서 외우는 것, 영어 단어숙어를 오디오 테이프 에다 녹음해서 다시 들으면서 외우는 것, 자신의 몸을 지도로 생각하고 위치를 짚어가면서 외우는 것, 만화 같은 그림을 그려서 외우는 방법 (예) 시각화 방법단임제 : 대통령, 대법원장 ----> 단임제의'ㄷ', 대통령의'ㄷ', 대법원장의'ㄷ' 이 모두 같다고 기억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며 대법원장의 임기는 '대통령'이란 단어보다 한자가 더 많으므로 6년으로 기억합니다.

5. 표를 만들어 보기.

표는 과목별로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용을 압축, 재조직해야 하므로 상당히 많은 집중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표를 만드는 동안에 그대로 암기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위치로 외우기.

① 자신에게 친숙한 장소 또는 건물 등이 일련의 순서로 배열된 위치를 기억하고, 친숙한 장소 내에 순서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대상 또는 어떤 위치들을 머리 속에 차례로 떠올려 본다 : 현관문→신발장→거실→부엌→화장실→안방→텔레비전, 자기집→버스 정류장→문방구→교문→학교→선생님 ② 예를 들어 "핫도그, 고양이, 토마토, 바나나, 위스키"를 암기하고자 한다면 우선 현관문에 거대한 핫도그가 걸려 있는 모습'을 떠올려보고, 둘째, 항목을 기억하기 위해서 친숙한 장소인 '신발장'을 머리 속에 떠올리고 '고양이가 신발장 속에 있는 모습'을 떠올리고, 셋째 거실을 떠올리면서 '거실에 토마토가 가득 널려 있는 모습'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가 부엌바닥에 널려 있는 상황'과 마지막으로, '화장실에서 위스키를 몰래 먹는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암기를 할 수 있다. ③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양이 친숙한 장소에 배열되어 있는 대상들을 순서대로 먼저 떠올린 다음에 기억해야 할 항목들에 대한 심상을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항목들에 대한 생생한 심상을 형성하고, 마지막으로 친숙한 장소의 대상들과 기억해야 할 항목들을 서로 결합시켜서, 상호작용하고 기괴한 심상으로 떠올린다. 그리고 기억한 항목들을 기억할 때는 친숙한 대상들의 심상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기억해낸다.

[작성자 : 선혜연 ] [감수자 : 고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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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우선 영어공부는 크게 ①듣기/말하기, ②문법, ③독해, ④단어/숙어 편으로 나누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같아요.

①듣기/말하기

듣기의 경우는 영어 교과서 해설판 테이프를 사서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영어 테이프는 아무리 들어도 쉽게 실력이 느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몇 개월 동안 같은 테이프를 완전히 소화할 때까지 듣는다면 저절로 그 내용을 익히게 되죠.

그리고 듣기평가를 대비해서 나온 여러 가지 모의 듣기평가 교재가 있으니, 어느 정도 자신의 실력이 축적되었다고 생각되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예비 시험용으로 이용해 볼 수 있을 겁니다.

②문법

문법책은 지금 **군에게 적합한 문법책 하나를 선정해서 (이 부분은 학습서/문제집을 선택하는 방법에 관련된 이 곳 자료를 참고하도록 하세요.)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아직 중3이 아니므로 교과서에 나온 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관련된 부분을 문법책에서 찾아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중학교 1학년 때의 문법은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지금부터 조금씩 철저히 다시 정리해 놓는 것이 앞으로의 문법 공부를 위해 아주 중요하답니다. 이를 위해서 문법 정리용 공책을 하나 따로 정리해 놓으면 중간/기말고사에 아주 도움이 될 거예요.

③독해

우선 학교 교과서에 나와있는 본문을 평소에 예습을 해 두고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이해해 두는 것이 독해의 첫걸음이라는 것은 이미 경험했겠죠? 그 외에 요즘 독해집이 아주 많이 나와있어요.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독해집을 하나 선정해서 많이씩 말고 하루에 하나씩 정도를 꾸준하게 풀어보면 약 6개월 후에는 자신도 모르게 독해력이 향상될 거예요.

④단어/숙어

특별한 단어/숙어집을 사서 외우는 것도 좋지만, 우선 중학생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에 나온 단어/숙어를 철저히 외우는 것이 중요해요. 발음이나 철자가 특히 중요한 단어는 없는지, 강세를 유의할 단어는 없는지 등을 말이예요.

그리고 독해집이나 문법책을 통해서 간간히 나오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문맥 속에서 단어를 외울 수 있으므로 단어/숙어집을 통해 맹목적으로 외우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외워질 수 있을거예요.

단어/숙어를 외우는 가장 중요한 사항은 매일 매일 조금씩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외워야 한다는 점이죠. 따라서 마음이 맞는 친구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점검해가면서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될거예요.

이 외에 영어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몇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아요.

1.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대화 문장, 본문 문장, 단어, 숙어는 가능하면 거의 외울 것.2. 교과서를 공부한 후에 확인하기 위한 문제집을 한 권 정도 꾸준히 풀 것.3. 모르는 것은 학교/학원 선생님이나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봐서 선생님들과 '영어를 잘해서 부러운 친구들'을 이용할 것.

[작성자 : 선혜연 ] [감수자 : 고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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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방법(2)

영어 공부는 주입보다는 습관, 반복에 의한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영어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도와주시고 이때 참고서는 너무 어려운 것을 고르지 말고 자기 실력의 90% 정도의 것으로 선택하도록 지도하십시오.

영어 학습에서는 무엇보다도 예습이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입니다. 예습을 하지 않고 수업을 받는다면 단어나 단락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예습에 의해 배울 곳의 핵심 요소를 먼저 파악하고, 단어나 숙어를 조사해 가는 동안에 스스로 약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는 먼저, 교재는 단락을 하나로 구분해서 두 번쯤 읽습니다. 읽어 가는 도중에 발음이나 단어 등의 뜻을 모르는 곳은 표를 해 둡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어봅니다. 이렇게 읽는 동안에 발음이나 그 뜻이 저절로 떠오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또 그 문장의 뜻을 잘못 알고 있던 것도 깨닫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여하튼, 가장 중요한 마음의 자세는 자신의 힘으로 끝까지 단락 속에서 그 문장의 뜻을 찾아내려는 태도입니다.

다음은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을 때의 주의점입니다. 흔히 그 단락과 문장 전체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단어의 뜻만 사전에서 찾는 사람이 있는데, 이처럼 무모한 짓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앞 뒤 관계를 연결시키어 단어의 뜻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럴 거라고 생각되면 그 뜻을 단어에 끼워 맞춰서 텍스트를 읽어보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 해서 단어의 뜻은 그 텍스트 전체에서 분석되어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만약, 전체 안에서 그 뜻이 종합이 되지 않으면 사전을 다시 찾아 뜻이 통하는 것을 골라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예습을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법입니다. 따라서 수업 중에 해결해야 할 곳을 체크해 두는 것도 예습의 중요한 키 포인트입니다. 또 그 의문점은 반드시 수업 중에 해결해야 합니다. 만약 선생님의 설명으로도 부족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서슴없이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 해야 합니다.

자녀가 영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들을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영문법의 뼈대를 이해해야 합니다. 영문법에서는 참고서 따위로 너무 자세히 파고드는 것보다는 뼈대 또는 윤곽 같은 것을 대충 해 두도록 합니다. 영문법 시간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읽을 때도 영문법 책을 바로 가까이 놔두고 이따금 참조하여 규칙을 한 차례 머리에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국문을 영역하자. 대부분의 문법 참고서에는 연습문제로 국문 영역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문법 참고서에서의 각 항에서 배운 것을 중심으로 하는 연습이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고 기초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자신의 힘으로 풀어 보도록 해야 합니다.

3. 사전을 찾는 연습을 익혀야 합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는 사전을 찾지 않으면 안됩니다.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찾는 연습을 쌓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사전을 가져야 하는데, 책상 위에 놓고 쓸 중간 크기의 사전과 휴대용의 작은 사전 등 적어도 두 종류는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서 단어를 찾으면 반드시 단어장에 적어 넣어야 합니다.

4. 단어장은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단어장을 꼭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대학노트를 한 권 준비하여 크게 3:2의 비율로 나누고 3의 난에는 새로운 단어를 적어 넣습니다. 발음기호와 액센트도 반드시 기입합니다. 그리고 2의 난에 해당하는 곳에는 관계어, 숙어, 동의어나 반대어, 어법, 동사의 활용 등을 적어 넣습니다.

5. 영어 노트 작성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노트에는 단어장과는 달리 되도록 어법, 성구, 숙어 따위를 포함한 단문을 중심으로 하여 그것과 비슷한 것, 대조적인 것을 모으도록 합니다. 이 밖에 영문의 전환, 같은 뜻을 지닌 영문의 다른 표현 따위도 물론 쓰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곧 눈에 띄는 표제라도 붙여 두고 어느 정도 여백을 남겨 두면, 나중에 유례를 발견했을 때 기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노트의 처음 페이지는 색인용으로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6. 듣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영어 공부에서는 듣기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옳은 발음, 옳은 회화법은 우선 올바른 듣기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7. 말하기와 읽기 영어를 말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외국인과의 영어회화가 아니더라도 교과서를 읽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므로 힘껏 소리 내어 읽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읽는 것을 녹음했다가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다독을 하도록 노력하자.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를 다독한다는 것은 약간 무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 등을 이용해서 가능한 한 많이 읽어보도록 합니다. 영어 책을 읽을 때에는 완전무결하지 않아도 좋으므로 그냥 대강의 줄거리를 파악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9. 단어를 분석적으로 연구하자. 단어를 그저 덮어놓고 외우지 말고 어근과 접두사, 접미사에 의한 파생어를 조사하고 동의어, 반의어, 동음이의어를 연구해야 합니다. 또한 품사 전환의 연습 등을 하여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한층 더 풍부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10. 언어에 의한 자기 표현 어휘가 어느 정도 풍부해지면 자기가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을 영어로 표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영문 일기, 영문 편지 등 아무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혹은 국문을 영역으로 번역하는 데 힘을 쏟아도 좋습니다.

영어를 공부할 때 이상과 같은 방법을 잘 활용하여 공부를 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공부가 될 것입니다. 자녀의 영어 학습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 가신현 ] [감수자 : 고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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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계속 떨어져요

1.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사용하고 있는가?

**가 해왔던 많은 공부방법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겠지만 그런 방법이 어떤 학생에게는 아주 효율적일 수 있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되지는 않아요. 다른 학생들의 경우에도 그런 방법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아도 그대로 하고 있을 수도 있구요.

우선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① 학습에 관한 상담을 해주는 상담소를 찾아가 성격검사, 적성검사, 학습유형검사 등의 검사와 상담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맞춤 공부방법'을 찾아보세요.

② 다른 친구들의 공부방법을 물어보세요. 아마 자세하게는 이야기를 못해주겠지만 친구들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자신과 비슷한 또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몰라요.

다음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몇 가지 일반적인 공부방법 입니다. 가능한 한 구체적인 그리고 실제적인 공부방법을 말씀 드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군요. 본인에게는 안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하나의 사례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① 교과서는 그 구성이 하나의 흐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선 내용의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겠죠. 내용의 순서가 어떻게 되어 있고 각 순서마다 어떤 내용이 있는가를 정리해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름대로 작은 제목을 정해보는 거예요. 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이라도 하나로 연결해서 기억해두면 전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② 다음은 수업시간의 노트정리 입니다. 흔히 선생님들의 말씀을 그냥 듣기만 하고 마는데 그대로 지나치지 마세요. 노트마다 여백을 남겨놓고 가능한 한 모든 내용을 적어보세요. 교과서와 노트정리만 가지고도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해하지 않고 외우는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교과서의 내용과 그 내용을 설명해주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정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일일 것입니다.

③ 그리고 나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아야겠지요. 자, 그런데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그냥 해서는 안되겠죠? 하나의 문제가 나오면 그 내용에 관련된 즉, 문제 내용 중 관련된 사항을 다 찾아보고 정리해야 합니다. 또 나름대로 그 문제를 바꾸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공부방법에 맞게 꾸준히 공부계획을 세워 실천하는가?

공부는 흔히들 마라톤에 비유하지요. 지금 성적이 좋지 않다고 계속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점점 성적이 올라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성적이 떨어졌다고 포기해버리는 것이지요.

사실 "이렇게 공부하면 성적이 반드시 올라간다."는 말은 할 수가 없겠죠. 모두 하나의 참고사항 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매달리는 마음가짐입니다.

3. 지난 성적에 얽매이거나 불안에 떨면서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있지는 않은가?

어떻게 보면 성적이 자꾸 떨어지는 것은 부정적인 행동과 감정의 계속되는 악순환으로 볼 수도 있어요. 성적이 잘 안나오고, 기분이 상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더 공부하기 싫어져서 쉽게 포기하고, 공부량이 그래서 더 줄고, 그래서 더 성적이 안나오고, 더 자신감이 떨어지고...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죠?

자, 그럼 이 악순환의 고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고리는 어느 부분이던지 한 부분이 끊기면 더 이상 순환되지 않겠죠? 즉, 행동을 변화 시키거나 감정을 변화 시켜야 하는데 행동적인 측면에서는 우선 먼저 공부를 계획에 맞춰 자신에 맞는 속도로 시작하는 것이고, 감정적으로는 그 동안 나의 실패경험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부족이나 다음에 잘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을 없애는 거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만.

[작성자 : 선혜연 ] [감수자 : 고영숙 ]
이글은 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정보화근로사업에 의하여 작성된글입니다

====한국상담원 고민해결백과에서 퍼 온 글로 몇 군데 수정하였습니다.========

 

 


세계사 학습법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세계사 정도는 하룻밤만 새면 문제없어', '세계사 시험 준비는 맨 나중에 해도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사 과목을 소홀히 생각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공부하기가 힘이 들어지고 또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 같이 확실히 세계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암기를 해야만 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암기해야 할 역사적 테마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도막도막으로 된 단순한 자료들의 모음이 아니란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사 학습의 철학은 [크게 파악해서 잘게 외우는 것]이 기본입니다. 즉, 시대별, 문화권별, 역사의 흐름을 크게 파악해서, 그 흐름에 따른 사항을 계통적으로 정리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데이터를 잘게 잘라서 외우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서 뿌리 없는 지식이 되고 맙니다.

수험 준비, 특히 세계사에 있어서는 많이 암기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기초적인 지식을 어떻게 연관시켜 이해하고 있는가가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태만상의 출제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을 붙이려면 기초력이 토대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과서야말로 기초 닦기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안성맞춤인 것이 없습니다. 수험생 중에는 교과서는 팽개치고 참고서에만 매달리는 사람이 흔히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공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교과서는 수험에 필요한 지식의 원천이요, 수험 공부의 중심이다' 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또 '기초 닦기의 출발은 교과서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인식하고, 기초 닦기는 교과서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세계사 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항들입니다.

1. 참고서, 문제집의 활용법

참고서에는 교과서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곳을 자세히 해설한 것, 교과서의 요점을 정리한 것, 문제 중심의 경향과 대책적인 것 등이 있습니다.

본격적 학습이나 기초적 학습의 보충물로는 교과서의 복습이 대충 끝나고 비교적 자신이 생겼을 때에, 또 다른 각도에서 정리하자면, 문제의 해법, 생각하는 법, 출제의 경향을 알고 대책을 위해서 실력을 닦으려 할 때 등의 사용 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참고서는 여러 권을 구입하기보다는 한 권의 참고서로 깊이 이해해서 자신을 붙이는 일이 중요합니다.

교과서나 참고서를 읽고서 '아, 알았다' 하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의외로 불완전한 이해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초력이 진정 익혀졌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문제 연습을 함께 병행해 나가야 합니다.

흔히 문제집은 학교 시험의 직전이나 입시 직전에 하면 된다고 여기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생각입니다. 반드시 교과서 학습과 병행하여 각 단원마다의 연습을 해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배운 부분에서의 자기 이해의 맹점을 일찍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해답을 모를 때나 불확실할 때는 곧 정답을 볼 것이 아니라 교과서나 참고서를 조사해서 자신의 힘으로 해답을 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확실치 못한 답을 그대로 암기하는 결과에 그치고 말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집은 되도록 교과서와 같은 순서의 것이 바람직한데, 동시에 종합적인 문제도 실려 있는 것을 고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정확한 지식과 깊은 이해,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요구하는 것이 기술, 논술 문제입니다. 이것은 ① 역사적 사실, 사항, 인명 등의 해설, ② 어떤 주제에 대한 해설이나 논문, ③ 지정 어귀를 사용할 작문과 같은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어느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그리고 이유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2. 효과적인 노트 작성법

교과서나 참고서를 통독할 뿐으로 노트를 전혀 쓰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범위가 넓은 수험 공부에 있어서는 이 방법으로는 안 됩니다.

이해나 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과서나 참고서를 읽으면서 요점을 정리하고, 틀린 것이 없도록 확실히 노트에 적습니다. 이 경우에 기계적으로 아무 것이나 쓰는 것이 아니라 중요 사항, 특히 교과서의 고딕체를 주제로 자기가 느낀 점이나 틀리기 쉬운 곳 등을 기록합니다. 이때 항상 이해하면서 기록하도록 자각하면서 학습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즉 노트 정리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알지 못하고서는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노트에는 크게 여백을 남겨 두여야 합니다. 선생님의 수업 내용에서 요점을 기입하거나, 또 참고 사항이나 출제율이 높은 곳은 언제든지 자세히 써넣을 수 있도록 여백을 남겨 두어야 합니다.

노트 정리는 그 이용 목적이나 학습 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① 개별조식은 문장을 잘 읽고 요점을 정리해서 되도록 간단히 외우기 쉬운 문장으로 기호, 번호를 붙여서 정리하는 방법으로, 노트 정리의 전형적인 방법입니다.② 도해표식은 시대의 흐름이나 관련 사항, 민족이나 왕족의 대립 관계를 파악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복잡한 관계를 한 눈으로 알 수 있도록 쓸 수 있습니다. ③ 일문일답식은 노트의 페이지를 둘로 나누어 왼쪽에 제목을 짧은 질문형으로 쓰고, 오른쪽에 답을 간단히 정리하는 것으로 암기물에 효과적입니다.④ 주제별식은 한 시대, 한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주제 밑에 종합적 정리 노트로 만들면 입시 대책에 효과가 있는 노트가 될 수 있습니다.⑤ 지도기입식은 지명이나 하천 영역을 기입한 지도를 붙여 두는 노트 정리법으로 위의 여러 가지 노트 어디에나 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험생은 역사 지도에 약한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작성자 : 가신현 ] [감수자 : 고영숙 ]
이글은 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정보화근로사업에 의하여 작성된글입니다

====한국상담원 고민해결백과에서 퍼 온 글로 몇 군데 수정하였습니다.========

 

 


수학 공부 방법

수학은 기초적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중요합니다.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응용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암기나 문제풀이식 수학공부는 학생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반드시 교과서에 나오는 원리나 공식 등에 대해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를 먼저 점검해보고, 그에 대한 깊숙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응용력 키우기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모의시험 등에 제시된 응용형 문제에 대한 충분한 연습풀이가 효과적일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공부하며 얼마나 많은 것을 암기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관찰하며 사고하는가, 또 어떤 자세로 문제에 접근할 것 인지가 앞으로 수학공부에 있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효과적인 예습 방법

수학은 예습 방법이 나쁘면 차라리 하지 않는 쪽이 낫습니다. 나쁜 예습 방법이란 차례로 계통성 있게 예습하지 않고 어떤 결과만을 기억해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즉, 결과만을 알고 그것을 쓰는 법만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도중 계산이나 그의 이론적 뒷받침을 모르고서는 아무 것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수업을 받기 일주일 전에 앞으로 공부할 내용을 종합해서 읽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한 장(Chapter)분 정도의 분량이면 좋습니다. 이런 예습은 내용을 크게 보아둔다는 것과 대체적인 것을 알아 둘 수 있기 때문에 꼭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 시간이 있는 전날에는 내일 배울 것으로 보이는 분량을 예습하는데 전보다 자세히 예습합니다. 본문을 보다 철저히 읽고 왜 이 식이 성립하는가, 이 정리의 증명은 전에 어떤 정리를 사용하고 있었는가 등을 생각합니다. 의문이 나는 곳은 노트에 실제로 그렇게 되는지 어떤지를 알아봅니다. 예제도 물론 똑같이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의 논리적인 발전 등은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알지 못한 곳이 있으면 수업 때 이해할 수 있도록 밑줄을 그어 놓는 일 등을 합니다.

2. 효과적인 복습 방법

복습은 뭐니 뭐니 해도 기초 실력을 충실히 길러야 합니다. 먼저 오늘 배운 수학에 대하여 교과서와 노트를 복습하고 숙제를 다하는 정도로 합니다. 수업이 중도에 끝이 나서 선생님이 숙제를 내어주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교과서나 노트는 펼치고 오늘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집에 와서는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다시 정의나 정리의 간단한 적용이나 응용 등을 자기 스스로 해 보도록 합니다.

가장 좋은 복습은 위의 복습 외에 다시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나 문제집이나 참고서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그 문제는 꼭 그날에 몇 문제 해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날 안에 되도록 깊이 파고 들어가 내용까지 복습해 두는 것입니다.

복습을 했을 때 모르는 것이 있으면 되도록 빨리 이해해 두어야 합니다. 그날 안에 가르쳐 줄 사람이 없으면 혹시 다음날 수학 시간이 없더라도 교과서나 노트를 가지고 가서 친구들에게나 선생님께 물어서 알아내도록 합니다.

3. 수업을 잘 받는 방법

예습을 충실히 했더라도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잘 들어두어야 합니다. 이해하지 못했던 것은 물론이고, 이해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틀렸다든지, 불충분한 이해였음이 종종 발견되기 때문이다. 또한 충분히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 내용의 보충이나 발전 등을 선생님께서 강의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의 증명이나 도입 문제의 설명 다음에는 선생님께서 문제를 내어 즉시 문제를 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처음 정리나 도입 문제의 이해가 조금 불충분할지라도 출제된 문제를 풀도록 해야 합니다.

수업 중 여러 가지 사항을 모두 노트에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교과서의 내용에서 예습한 곳은 노트에 기록하는 것보다 내용을 잘 듣고, 그 생각하는 법의 중요한 점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보충한 내용이나 주의 받은 것을 노트에 기록하면 좋습니다.

칠판에 다른 학생이 해답을 쓰고 있는 사이에는 자기가 푼 해답과 맞추어 보고, 풀지 못한 문제가 있으면 칠판의 요점을 노트에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답을 쓴 학생의 설명이나 선생님의 보충설명을 잘 듣고 자기가 푼 답의 잘못이나 불충분한 것을 보충하여 노트에 적어두어야 합니다.

더욱이 그날 문제를 모두 풀지 못한 경우는, 풀 수 있는 곳까지라도 좋으니 풀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사정으로 풀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에도 그 문제는 어떤 것인지 잘 읽고 나서 수업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전혀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문제를 읽지 않으면 멍청하게 있거나 그저 칠판에 쓰인 것일 베껴 쓰는 것만으로 끝나게 되고 맙니다.

학생이 수학과목을 공부할 때에 무턱대고 문제만 많이 풀도록 하시는 것 보다는 먼저 수학적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지도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예습과 복습을 하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문제집을 풀어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의 개념들을 잘 응용할 수 있게 된다면 학생의 수학 성적은 향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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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재미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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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을 많이 듣고 읽으세요 특히 EBS에서 들으면 공부가 더 잘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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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방법 공부 잘하는 방법입니다 https://ko.wikihow.com/%EA%B3%B5%EB%B6%80-%EC%9E%98%ED%95%98%EB%8A%94-%EB%B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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