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맞았어요

약하면 강해지려고 해야지, 약하다고 얻어맞는다고 징징 울고있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아빠께도 "아빠가 집안 가장이면 집 중심을 바로잡고, 자식을 위해서도 올바름을 가르쳐 훈육해주셔야지.

'누나 때리는게 왜 잘못이냐'는 애를 그냥 방으로 들여보내시면 저는 얻어맞고 살라는것이냐'고 따지시구요,

학교상담샘에게도 도움요청 하셔서 학교에서도 아빠와 대화 및 그러시면 안된다는 지도를 받게하고,

동생 학교샘에게도 도움요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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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번 더 때리면 방어하면서 큰 막대기나 판이나 아님 동생 아끼는 노트북, 태블릿을 박살내거나

본때를 보여주심과 동시에(너에게도 피해가 발생한다는걸 보여주셔야 그 피해때문에 주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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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신고도 하세요. 시끄러워져도 하세요. 아이라 처벌안돼도 경찰오고 아버지도 경찰서 가서 해명하고

이런 절차 밟게 하시고, 여러번 맞으면 여러번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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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지에게도 "분조장은 우울증이 밑바닥이다. 이건 큰일이다. 쟤 상담받게하라"고 해서

학교내에서 정부지원받아 이루어지는 무료상담 그런것 등 보내시거나,

검색해도 청소년상담 큰 센터들 있으니 그런곳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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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상담치료등 따스하게 안고가는 것이 몹시 필요하지만, 이건 강자인 아버지나 학교샘들, 사회기관이 밀고 가야하구요,

지금 상황에서 동생이 님을 상대적 약자로 보고 폭력을 휘두르고 있으므로 님이 그렇게 대화시도 하는 것은

더 폭력을 부를 명분만 줄 수 있기때문에 님은 강력하게 도구(다가오려하면 걔 노트북을 땅에 미친듯 집어던져

방어한다던가 또는 발차기 등을 훈련해서 스스로 방어한다던가)를 이용해서라도 일단 자신을 지키시고, 폭력을 당해선 안됩니다. 아버지가 폭력을 용인한다면 경찰 신고하시고, 경찰앱 깔면 앱만 눌러도 즉시 경찰서 신고돼 출동하니까

전화걸 여유가 없다 싶을때는 그 앱을 미리 설치해두고, 그럼 폭행중인 상태에서 경찰분들이 오셔서 구해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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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해자가 님보다도 더 어린 청소년이니 크게 처벌할수도 없지만, 그래도 경찰이 출동해서 경고한다는 것,

그리고 보호자인 아버지에게도 경고와 멘트가 갈 것이고, 처음 출동때야 별 일 아닌것으로 넘어가는듯 보여도

님 신고가 5-6번이 되면 요주의 인물이 될것이구요, 5-6번의 기록이 쌓이는데도 계속 위협적이라면

그때는 그 5-6번 신고한 것을 토대로 청와대 신문고에 올리세요. 제발 해결해달라구요.

국민청원에도 올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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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린 소녀가 아버지와 남동생에게 폭력 시달리는데도 대한민국 경찰과 정부가 아무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시민들이 경찰과 정부를 가만 안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