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행질문

아직 기회와 시간은 충분합니다. 공부는 장기전으로 보세요.

인서울이나 원하는 대학 가려면 공부는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붙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그런습관을 쌓아놓으면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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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국영수 모두 1등급 나왔습니다.

확실한 건 고1 모평 점수는 중학교 때 얼마만큼 성실히 공부했냐로 판가름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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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계획을 짜서 일정량씩 공부하고, 복습을 철저히 해나가는 습관을 들이면 고등학교 성적은 잘 나오게 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중학교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시간이 촉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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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표를 짜서 공부하는 것을 중학교 때부터 길들인다면 나중에 공부가 안되어 있더라도 체계적인 공부법으로 다시 따라잡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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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저도 고1 2월에 시작해서 처음엔 아예 감도 오지 않았는데 많이 하다보니까 수능에서 1등급이 나오더군요. 국어는 뭐니뭐니 해도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어두면 확실히 고딩 때 지문 읽는 거 자체가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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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일단 수학 문제집은 깨끗하게 놔두고 연습장에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만 체크를 했습니다. 문제집을 다 풀면 처음부터 다시 봤고 이번에도 틀린 문제는 한 번 더 체크했고 이렇게 반복하길 10여 번, 더 이상 모르는 문제가 없게 됐죠. 수학은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사실은 암기과목과 같습니다. 한 교재를 수십 번씩 보면 각 문제 유형의 풀이법들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떠오르거든요. 저는 과외도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중요한 수학 공식을 암기카드로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반복적으로 외우면 도움이 많이 되요. 이렇게 공부해서 수능은 다 맞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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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의 기본은 단어 암기입니다.

영어는 단어를 먼저 공부하고 문법과 독해를 하면 쉽고 편합니다. 외워야 할 단어양이 많기 때문에 먼저 쉽게 잘 외워지는 단어장 선택이 아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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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독해와 듣기를 같이 향상시키려면, 단어를 외울 때 발음, 강세부터 정확하게 외워야 하는데 손으로 쓰지 말고, 발음과 강세를 정확하게 입으로 말하면서 외우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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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래머존이나 그래머인사이드 같은 문법 교재 한 권을 구입해서 여러 번 보세요. 처음에는 한 챕터를 보는 데 2~3시간이 걸리지만, 네 번 보면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열 번 이상 보면 한 권을 보는 데 1~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한 교재를 수십 번 보니 머릿속에 교재 목차 순서대로 영어 문법 체계가 잡히게 되고 이렇게 공부해두면 결국 수능도 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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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린 대로만 잘 준비하시고 즐겁게 생활해 나가시면 님도 원하는 대학과 꿈을 이루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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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열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