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베끼기

독서록 베끼기

작성일 2013.08.2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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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록을 좀 쓰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 질문을 올립니다  짧게 5권만 써주세요 오늘가지요 (내공80) (주의사항 내공냠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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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피렌체의 소년서기

줄리오는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밤마다 봉투에 주소 쓰는 일을 한다.

하지만 날마다 잠을 설치다 보니 공부도 덜 하게 되고 건강도 나빠지게 되었다.

아버지는 줄리오가 게을러졌다고 생각하고 꾸중을 하신다.

줄리오는 아버지에게 오해를 받는 것이 괴로웠지만, 자신이 하는 일이 아버지와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줄리오의 갸륵한 마음을 알게 된 아버지는 줄리오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생각)  <꼭 이렇게 안써도 되구요 님이 아는 책이라면 님생각대로 쓰시면 됩니다~~!! >

나는 줄리오처럼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을까?

내가 부모님을 생각한다고 해도 그것은 부모님이 나를 (우리를) 생각하시는 것의 100분의 1도 안된다.

언제나 우리들을 위해 애쓰시는 부모님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우리들이 되자



제목 : 도둑을 뉘우치게한 선비

 

장에 베를 팔러 나갔떤 선비는 베를 비싼 값에 팔아 주겠다는 청년을 만나 베를 건네 주었다.

그런데 베를 비싼 값에 팔아 주겠다던 그 청년은 도둑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선비는 장이 다섯 번 바뀔 동안 그 청년을 기다렸다.

선비의 아내는 선비의 믿음을 답답하게 여기지만 선비는 청년을 끝까지 믿고 기다렸다.

한참 뒤에 우연히 고개를 넘던 청년은 아직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선비를 보고 크게 뉘우치게 되었다.

그래서 청년은 선비에게 베를 판 돈으로 쌀과 조기를 사 가지고 와서 잘못을 빌었다.

(생각)

청년이 오지 않아도 끝까지 그 청년을 믿었던 선비, 그리고 자신을 믿어 준 그 마음에 감동을 받아

도둑질을 했던 것을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 청년, 믿음이 준 아름다운 선물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믿어 줄 때 힘과 용기를 얻는 것 같다.

우리들도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과 능력을 믿어 주자.

그리고 자신도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제목 : 큰 바위 얼굴  (사람얼굴이 큰 것이 아니라 얼굴 같이 생긴 큰 바위입니다. )

 

어니스트는 어렸을 때부터 큰 바위 얼굴을 보면서 자라났다.

그리고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예언처럼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마을에는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는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도, 유명한 장군도, 말솜씨가 좋은 정치가도, 훌륭한 작품을 쓴 시인도

큰 바위얼굴을 닮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사람들은 우연히 알게 된다. 아이 때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날마다 큰 바위 얼굴을 보고 자란 어니스트야 말로 큰 바위 얼굴과 꼭 닮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큰 바위 얼굴과 닮은 사람이란 외모가 닮은 것만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큰 바위 얼굴이 가진 인자함과 다정함, 따뜻한 마음과 지혜, 그리고 겸손과 사랑의 마음까지

닮은 것을 뜻하는 것이다.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그 어떤 사람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한다


제목 : 괴물 메두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어려움을 겼었다.

하지만 힘과 용기로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일어났다.

머리카락이 뱀인 괴물 메두사와 싸워 이기고, 무서운 바다 괴물을 부찌른 뒤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해 내는

페르세우스의 모습은 우리에게 용기를 심어 주었다.

<그리스 신화>에는 페르세우스 뿐만 아니라 프로메테우스나 헤라클레스 같은 영웅들이 많이 나온다.

그들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생각)

우리들은 어떨까? 약한 사람 앞에서는 용감하고, 강한 사람 앞에서는 비겁했던 일이 없었을까?

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용기 있게 나서다가, 막상 힘든 일 앞에서는 뒤로 슬쩍 빠지지는 않았을까?

우리들도 페르세우스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울들을 떠올리면서 진정한 용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


제목 : 만년 셔츠

 

만년셔츠 창남이는 밝고 명랑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끔은 엉뚱한 대답으로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웃기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창남이의 집안 형쳔은 무척어려웠다.

제대로 된 신발 하나 없고, 속옷도 없어 맨몸에 겉옷을 입고 올 정도로 가난했다.

더군다나 창남이의 어머니는 앞도 보지 못하는 장애인이었다.

그런데도 친구들은 창남이네 집이 그렇게 어려운지 알지 못하였다.

창남이가 집안일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남이는 집안 형편이 넉넉한 친구들보다 더 밝고 씩씩하게 생활했던 것이였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당당하게 살아간는 창남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어려운 형편이면서도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창남이의

어머니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제목 :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은 한 평범한 가정에서 네 자매들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겪은 이야기이다.

얌전한 첫째 메그, 말괄량이 둘째 조, 마음씨 착한 셋째 베스, 귀여운 막내 에이미가 겪은 일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네 자매의 집은 결코 부유하지는 않지만 항상 웃음과 행복이 넘쳐난다.

그것은 남을 돕는 마음, 바른 생활을 하려는 착한 마음 때문이다.

이웃집 로렌스 할아버지와 로리의 따뜻한 마음씨도 날 감동시켰다.

또, 아버지에게 갈 기차표를 마련하기 위해 조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일은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작은 아씨들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일에 부닥쳐도 서로 위로하고 도우며

헤쳐 나갔다. 그래서 작은 아씨들 집에는 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난것 이다.

(생각)

우리들도 내 가족과 이웃을 한번 살펴보자. 사랑하는 아빠와 엄마와 형제들이 있어서 자신이 무척

행복하다는 걸 알 수 있을 테니까.


제목 : 마지막 수업

 

프란츠는 꾀를 피우며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날도 학교에 가지 않으려다가 늦게서야 교실에 들어섰는데 모든것이 이상했다.

그날은 바로 그 마을에서 프랑스 어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였다.

그 당시 프랑스의 알자스와 로렌 지방은 독일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더 이상 프랑스 말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된 것이였다.

아멜 선생님에게 마지막 수업을 들으면서 프란츠는 프랑스 어를 배우는 데 게으름을 피웠던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였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이기 때문에 그 안타까움은 더 크기만 했다.

(생각)

<마지막 수업>은 나라를 잃은 고통이 얼마나 큰지, 또 나의 조국에서 마음 놓고 내 나라 말을 사용하며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귀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해 주는 것같다.


제목 : 봉이 김선달

 

김 선달이 왜 봉이 김선달이라고 불리는지 이제야 알겠다.

이 책은 그의 지혜와 재치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였다.

김 선달은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 이익을 얻는 닭 장수를 혼내줄 계획을 세웠다.

김 선달은 닭을 보고는 봉이 아니냐고 놀라면서 열 냥이나 주고 샀다.

닭 장수는 어리숙한 또 한 사람을 속여 돈을 벌었다고 좋아했다.

그런데 김 선달은 이 닭을 들고 사또 앞으로 갔다.

마침내 닭 장수는 닭을 봉이라고 속여 판 죄로 김 선달에게 열냥도 아닌 백 냥을 갚아야 한 신세가 되었다.

김 선달은 좀 짓궂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혜롭고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옳지 못한 걸 보고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바로잡으려고 했다.

어떤 일을 해결할 때 힘으로 하기보다는 김 선달처럼 머리를 써서 현명하게 헤쳐 나가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번뜩이는 지혜와 재치가 필요하겠지



제목 : 보물섬

 

<보물섬>이 쓰여질 무렵에는 바다에서 해적들이 나타나 지나가는 배를 공격해 돈과 재물을 빼앗는 일이 많았다.

이 글은 그런 해적 가운데 한 사람인 플린트 선장이 보물을 슴겨 놓은 장소를 표시한 비밀지도를 둘러싸고

플린트 선장의 부하들과 영국 신사들, 그리고 용감함 소년 짐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 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짐은 나이가 어리고 힘도 세지 않지만 정의로운 마음과 용기로 해적들을 물리치고 보물을 찾는데 큰 공을 세운다. 모험을 두려워사지 않고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짐의 모습은 보물보다 더 소중한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보물은 보물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나 생활 속에 숨어 있지요. 그 보물들을 발견해서

좋은 일에 쓸 줄 아는 우리들이 되자


제목 : 크리스마스 캐럴

 

스크루지는 구두쇠 영감이다. 누구에게도 사랑을 베풀지 않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전날 밤 스크루지에게 유령들이 찾아왔다.

유령들은 스크루지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일들까지 보여 주었다.

스크루지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었던 과거의 자신과, 욕심으로 가즉한 현재의 자신과, 쓸쓸하게 죽어 갈

미래를 보면서 비로소 깨닫게 된다. 진정한 삶은 혼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사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들도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또 현재를 살펴보자 그리고 미래를 떠올려 보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바랍직한 삶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바스콘셀로스(한겨레 아이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어린 제제이지만 환경과 상관 없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제제만의 나무와 이야기 한다. 너무 가난해서 남들이 경험하는 성탄절의 선물도 받지 못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제제. 5살의 나이라면 때론 투정을 부릴 만도 한데 책 속의 제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아닌, 나름대로의 자기 세상을 확고하게 가진 아이다. 제제만의 세계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제제를 가르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갈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제제의 많은 친구들과의 나눔을 보면서 우리가 믿는 진정한 우정이란 나이를 초월하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함께 하는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아이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아야 가장 소통이 바르고 그래서 기성대대들, 어른들과는 교감이 어렵다. 때론 유치할 수도 있는 아이만의 생각을 사랑으로 바라보고 위로하는 역할을 뽀르뚜까 아저씨는 해 주었던 것이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는 제제의 마지막 말이 인상 깊다.

히틀러의 딸 (재키프렌치/북뱅크)

"소도 감기에 걸릴까?"

마크가 궁금해 한다.

버스정류소가 생기기 전에는 따뜻한 엄마 차 안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는데 정류소가 생겨난 후에는

무슨 일이나 조바심을 내며 서두르는 버릇이 있는 엄마를 둔 덕이다. 늘 정류소에 1등으로 도착해

달달 떨어야 하는 마크. 어느 날 역시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데다가 얼굴에는 인두로 지진 것 같은 큰 반점이 있고 다리마저 저는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새로운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남자를 최악의 집단으로 규정 짓는 래터 부인이나

아일랜드 인들은 멍청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며

아시아인들은 죄다 범죄자라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 다물고 살았던 어린 히틀러의 딸 하이디는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하고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폭격으로 죽은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

'아이네 가베 폰 코트''신이 보낸 아이'란 뜻이다.

..그런데 'I spy' game을 시작한 안나의 이 이야기는 정말 꾸며낸 이야기일까?

왠지 안나가 뭘 안고 고백하는 투의 글이어서 읽은 후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비밀스런 이야기여도 살아 생전, 딱 한 번은 고백하기 마련이니까... ...

'다이아몬드 미스터리'(마틴 위드마크/소년한길)

..마지막 장의 어린이 탐정 사건 해결 기사가 실린 신문 마지막 기사 부분에 씌인 사건 해결에 'ㄹ'이 세 개 들어가는 사람이 도움을 줬다는데 'ㄹ'이 3개 들어가는 마땅한 사람은 책 속에 안 나온다. 누굴까?

이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다. 방학을 앞두고 싼 수수료를 받고 사건을 해결해 준다는 탐정사무소를 차린 팀과 티나. 그런데 어느 날, 보석가게 주인 무하마드 카라트씨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날마다 보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수사 착수! 보석가게에는 3명의 종업원이 있었는데 맨날 뭔가를 엿듣는 마가레트 로스 부인과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내 놓은 2층의 토미 볼트, 보석 만드는 일을 하는 3층의 래리 스미스가 전부다. 팀은 망원경을 가지고 옆 종탑 꼭대기 가게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이들을 감시하기로 하고 살펴보는데 마가레트 로스 부인에게는 엄청 부자인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과 경마에 빠져 있는 볼트씨, 무언가 이상한 행동의 래리 씨를 포착했다. 더구나 래리 스미스씨의 7번의 같은 행동은 똑 같이 이상했다. 날마다 사과를 하나씩 들고 출근하는 스미스씨는 보석을 만들겠다고 진열장에서 쌤플을 죄다 걷어 온 뒤 사과를 먹는 척 하면서 사과 속에 박아 홈통을 통해 버리는 척 하면서 집으로 갈 때 그것을 집어 들고 우체국 보관함에 모아 두는 식. 결국 가뿐히 사건을 해결한 팀과 티나는 다음 날 아침 대대적인 신문보도가 되면서 이후,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의 주문이 폭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위기 절정을 느낄 수 있고 마지막엔 웃음도 나오는 이야기였다.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 추장(손춘익/다림)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에 카바리아 나무가 있다. 그 숲에는 도도새가 떼 지어 날고 그들의 다정한 벗은 스모호 추장. 그러나 지금껏 살아 남은 것은 사백 살의 카바리아 나무 한 그루 뿐.

원래 카바리아 나무와 도도새는 떨어질 수 없는 한 몸이었다. 도도새는 늘 카바리아 나무에 둥지를 틀고 그 열매를 먹고 살았으며 카바리아 나무 역시 도도새가 날아와야 씨를 뿌릴 수 있었으므로. 뗄 수 없는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던 스모호 추장은 아주 어릴 때부터 도도새와 카바리아 나무 밑에서 자라났다. 온갖 먹을 거리와 살 곳을 마련해 주는 땅의 소중함을 잘 알았던 스모호 추장은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았는데 어.느.날, 총칼을 앞 세운 포르투갈 사람들이 쳐 들어 왔다. 아름다운 도도새를 잡기 위해 땅을 황폐 시키면서 잡은 도도새들은 조롱 속에 가뒀다. 그들은 산 채로 도도새들을 잡아가두려 했지만 자유롭게 살아왔던 도도새들은 갇힘을 참지 못하고 하나 둘 죽어 가고 아름다웠던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은 무참하게 짓밟혀졌다. 그리고 훗날 멸종돼 버린 그 땅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식물학자가 찾아 낸 카바리아 나무 껍질에서 발견된 스모호 추장의 마지막 유언.

"땅은 어머니이다. 어머니의 살을 파 헤집고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잘라 버려야 하겠는가.

미리 말 해 두거니와

그대들이 저지른 만행은 반드시 훗날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크리스마스선물'(존버닝햄/시공주니어)

존 버닝햄의 여러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 그다지 그림은 아동스럽지 않다. 스케치 위주고 특유의 알록달록이 보이긴 하나 거의 회색조에 딱딱한 신명조체 16폰트이기 때문.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싼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자리에 누우려다 미처 전해 주지 못한 선물 하나를 발견한다.

'앗, 이것은 너무 가난한 부모를 둬서 크리스마스날 선물 하나도 받아내지 못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선물! 하비 슬럼펜 버거는 여태 선물이라곤 작년 크리스마스때의 싼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전부인데..'

결국 싼타 할아버지는 피곤에 잠든 순록들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선물을 전해주러 머나 먼 길을 가기 시작했어요. 기뻐 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얼마 가지 않아 비행기 조종사를 만났어요. '이보시오, 조종사 양반, 나 좀 도와주시오. ' '아, 예! 기꺼이!'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 밤 하늘을 날으던 비행기는 나리는 눈발을 못 이기고 내려 앉고 말았고 자동차 정비소를 지나다 만난 지프의 주인은 힘 닿는 데 까지 도와준다더니 눈길에 미끄러져 부서지고 말았고 착하게 보이는 오토바이 소년은 붕붕 롤리 폴리 산을 너무 신나게 달리다가 미끄러지고 말았고 숲 속에서 만난 스키를 가진 소년은 눈밭을 구르면서 스키가 박살나고 가파른 산 등성이서 만난 튼튼한 밧줄을 가진 등산가는 겨우 절벽을 넘어 오른 후에 밧줄을 끊어 먹고 하여튼 고생 끝에 싼타 할아버지는 산꼭대기 오두막에 당도. 하비 슬럼펜버거네 오두막 집에 닿게 된다. 하비 슬럼펜버거네 지붕 위를 기어 올라가 굴뚝을 통해 자고 있는 하비 슬럼펜버거의 방에 도착, 기어이 하비 슬럼펜버거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 주고 다시 집으로의 긴 여행.

아침에 일어난 하비 슬럼펜버거가 양말 속에 들어 있는 싼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발견한 것 까지는 책에 나오는데 그 선물이 무엇이었는지는 물음표로 이 책은 끝난다.

'도서관을 구한 사서'(마크앨런스태머티/미래M&B)

사담 후세인이 살아 있을 때 이라크에서 진짜 있었던 일이다. 그러니 이 글은 실화일텐데 지은이가 있다. 지은이가 아니라 '엮은이'라고 해야 옳을 것.
전쟁이 나기 전 이라크의 가장 큰 도서관은 바스라 도서관이었다고 한다. 그 도서관은 인류문명이 탄생하고 인류 최초의 문자가 만들어 졌던 이라크의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도서관이었다. 그곳에서 사서를 맡고 있던 알리아는 우리 학교 도서실 사서선생님 마냥
정말 기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던 책 속에서 1,300년 전 번성했던 이슬람문명이 눈부신 모습들을 읽었고 그리하여 5천년 전에는 이슬람이 전세계의 무역과 과학과 문화를 이끌었었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그로부터 500년 뒤, 무시무시한 몽골제국의 침입으로 애써 이뤄놓았던 문화가 짓밟히고 바그다드 나자미야 도서관에도 화재가 나고말아 많고많은 책들도 사라져 버렸다는 것도 책 속에서 읽어 가슴 아파하고 있었다.
후에 알리아의 나라에서도 사담 후세인이 이끈 군인과 무기들이 난립하면서 전쟁이 일어나게 됐다. 알리아는 도서관의 책들이 걱정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걱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보물같은 책들을 지키기 위해 시간이 되는대로 직접 책들을 옮기기 시작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곳곳에 4만 권의 책들을 쌓아 뒀다. 그리하여 보존하게 된 책들은 3만권이 넘었다. 지금은
대대적인 복구공사 중이어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 실과 지역 어린이를 위한 여름 독서학교 등의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알리아가 지켜낸 것은 자신이 맡고 있는 몇 만권의 책이 아니라 영구히 보존되어야 할 이라크의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신디위 마고나, 이해인/샘터)

"도대체 언제 밥 먹는 거야.."

흐릿한 눈동자와 떨리는 입술로 동생들이 묻습니다.

"기다려 봐, 곧 된다니까"

언니 시즈위는 공연히 아무것도 없는 냄비에 불을 켜고 젓기 시작합니다. 졸음에 겨운 동생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젓고 또 젓고..

마지막 동생이 잠들었을 때에야 불을 끄고 기도를 합니다.

"희망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 최고의 식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다른 걸 주시면 안 될까요?"

사실 시즈위네 가족은 먹을 게 없었습니다. 그.러. 나, 시즈위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 주신 하느님은 마날라 아주머니로부터 온갖 먹을 것을 잔뜩 얻습니다. 신이 난 시즈위는 순식간에 훌륭한 만찬을 차려내고 배고픔에 지쳐 잠이 든 동생들을 깨웁니다.

"일어 나!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가 준비되었단다!"

The Best Meal Ever!

감당하기 힘든 절망적인 순간에도 언니 몫을 다 하며 희망을 건져 올리고 있는 언니 시즈위와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손길을 뻗치는 마날라 아줌마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마지막의 '사랑이란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돌봄의 영성이고 그 사랑은 기도와 희생의 양분을 먹고 자란다는 옮긴 이 이해인 수녀님의 말이 더 감동적이다.

'지구는 가장 빠른 우주선'(디미테르잉키오므/램덤하우스 중앙)

지은이 디미테르 잉키오브는 젊은 시절 신문의 자유기고가 였다가 어린이 책 저자가 되었댄다. 그리하여 현재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 100여 권이 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썼다. 잉키오브의 글은 환상적이다. 넘치는 상상력으로 끝없는 꿈 속을 헤매이게 만들고 넘치는 재치와 치밀한 구성으로 언젠가 그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게 만든다.

이 책도 그런 책이었다. 아주 옛날 사람들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실들을 전혀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학자들은 물론, 교수들도 신부님들도 몰랐겠지. 그 사실 중 하나가 지구의 모습이다. 각자가 살고 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것 까지가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고 그 가르침을 서로 믿었다. 그러다가 의심 많은 용기 있는 어떤 사람이 '과연?'이란 질문을 해 댔고 증명하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섰겠지. 번개가 치는 이유, 유령이 있을까, 골짜기 넘어의 세상은 낭떨어지가 아닐까..

수천년 전 인도의 호기심 많은 마하라자(큰 나라의 왕을 일컫는 인도 말)는 당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힘 센 동물이라 생각되어졌던 코끼리 세 마리가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등 넓은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지구를 떠 받치고 있는 그림으로 지구의 첫 번 째 그림을 완성했다.

과학의 발전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이어질 탐험과 도전으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미래의 세상 모습에 가슴 벅차지는 과학책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김춘옥/청개구리)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11반 자연부락 '구만리'.

소양댐이 만들어지기 전에 있었던 마을 이름이다. 지금은 지도 상에서 찾아볼 수 없어진..

그 강 한 편 구만리에는 바다와 가람이네가 살고 있고 그 건너편에는 남겨진 사진도 없고

생사가 불분명한 가람이의 할머니 '고난이'씨와 증조할머니 '무명화'씨가 살고 있는

대흥리가 있다.

불분명한 친척들 소식 속에서 어느 날 적십자사 도움으로 상봉의 순간이 왔다.

그러면서 되뇌어지는 가람이 할아버지의 어린시절 이야기.

일제치하에서 나라를 잃고 갖은 고생을 다 했던 지금의 가람이 나이 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온다. 먹을 것도 넉넉치 않던 그 힘겨운 생활 중에 편찮으시다는 외할머니를 찾아

구만리와 대흥리 사이에 놓여진 소양강을 건너는 가람이 엄마 어린 난이.

잘못해서 보초서는 군인한테 들키기라도 한다면 간첩으로 몰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그렇게 헤어진

준태네 외가식구들이 이제 다시 만나는 것이다. 꺽꺽 우는 상봉장의 식구들. 그리고 다시 이별.

맨날 얼굴보고 같이 사는 식구들은 아니지만 핏줄끼리 굳굳하게 지켜져 오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든 제 길을 찾아 넓은 곳으로 흘러흘러

바다로 스며들고 하늘의 비가 되기도 하면서

변함없이 우리를 있게하는 강물과도 같다는 생각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그 강이 흘러흘러 다시 만나게 되는 내일은 꼭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하늘을 나는 코스모스 지은이: 손동인

이책은 세번째 소원이라는 책에서 부분이야기인데 이 하늘을 나는 코스모스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코스모스가 미숙이와 미경이 미숙이 엄마로 인해 꽃이피었다.
코스모스를 봄에 심고 가을에 예쁜꽃을 피었지만 미숙이 엄마는 돌아다니면서 화장품을 파는일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미숙이 아빠는 노름,술을 마시는 사람이라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었었고 아이들을 어느날 새옷을 입혀 , 시장으로 데려가서 미숙의 주머니에 쪽지를 남겨두고 아이들을 시장에 버리고 왔다.
이 두아이는 고아원으로가서 미숙이는 스위스 나라로 양녀로 갔고, 미경이라는 동생은 네덜란드란 나라로 양녀로 입양됬다.
미경,미숙의 양어머니가 이자매를 알고 이 두나라에서 가까운나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드골비행장에서 만나게해주었다.
그리고 이기사가 신문에 나왔고,이 코스모스는 어느 두 남자 꼬마로 인해 코스모스 씨를 퍼뜨려 이 미경이,미숙이에게 보내주었다.
세상엔 정말 나쁜사람은 없는것같았다.

'히틀러의 딸' (재키 프렌치/북뱅그)

"소도 감기에 걸릴까?"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그런데 게임 도중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다리마저 절었던 히틀러는 딸을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도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독재하는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도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던 같다. 결국,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한

히틀러의 딸은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또 다른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확실하게 절대 베낀 티 안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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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베끼기(점수80)
비공개|마감률50%|2013.08.22
답변1 | 0 본문 작게 보기가 본문 크게 보기가
 독서록을 좀 쓰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 질문을 올립니다  짧게 5권만 써주세요 오늘가지요 (점수80) (주의사항 점수냠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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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확정률50%|14:29
  제목 : 피렌체의 소년서기
줄리오는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밤마다 봉투에 주소 쓰는 일을 한다.
하지만 날마다 잠을 설치다 보니 공부도 덜 하게 되고 건강도 나빠지게 되었다.
아버지는 줄리오가 게을러졌다고 생각하고 꾸중을 하신다.
줄리오는 아버지에게 오해를 받는 것이 괴로웠지만, 자신이 하는 일이 아버지와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줄리오의 갸륵한 마음을 알게 된 아버지는 줄리오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생각)  <꼭 이렇게 안써도 되구요 님이 아는 책이라면 님생각대로 쓰시면 됩니다~~!! >
나는 줄리오처럼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을까?
내가 부모님을 생각한다고 해도 그것은 부모님이 나를 (우리를) 생각하시는 것의 100분의 1도 안된다.
언제나 우리들을 위해 애쓰시는 부모님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우리들이 되자


제목 : 도둑을 뉘우치게한 선비
 
장에 베를 팔러 나갔떤 선비는 베를 비싼 값에 팔아 주겠다는 청년을 만나 베를 건네 주었다.
그런데 베를 비싼 값에 팔아 주겠다던 그 청년은 도둑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선비는 장이 다섯 번 바뀔 동안 그 청년을 기다렸다.
선비의 아내는 선비의 믿음을 답답하게 여기지만 선비는 청년을 끝까지 믿고 기다렸다.
한참 뒤에 우연히 고개를 넘던 청년은 아직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선비를 보고 크게 뉘우치게 되었다.
그래서 청년은 선비에게 베를 판 돈으로 쌀과 조기를 사 가지고 와서 잘못을 빌었다.
(생각)
청년이 오지 않아도 끝까지 그 청년을 믿었던 선비, 그리고 자신을 믿어 준 그 마음에 감동을 받아
도둑질을 했던 것을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 청년, 믿음이 준 아름다운 선물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믿어 줄 때 힘과 용기를 얻는 것 같다.
우리들도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과 능력을 믿어 주자.
그리고 자신도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제목 : 큰 바위 얼굴  (사람얼굴이 큰 것이 아니라 얼굴 같이 생긴 큰 바위입니다. )
 
어니스트는 어렸을 때부터 큰 바위 얼굴을 보면서 자라났다.
그리고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예언처럼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마을에는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는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도, 유명한 장군도, 말솜씨가 좋은 정치가도, 훌륭한 작품을 쓴 시인도
큰 바위얼굴을 닮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사람들은 우연히 알게 된다. 아이 때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날마다 큰 바위 얼굴을 보고 자란 어니스트야 말로 큰 바위 얼굴과 꼭 닮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큰 바위 얼굴과 닮은 사람이란 외모가 닮은 것만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큰 바위 얼굴이 가진 인자함과 다정함, 따뜻한 마음과 지혜, 그리고 겸손과 사랑의 마음까지
닮은 것을 뜻하는 것이다.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그 어떤 사람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한다

제목 : 괴물 메두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어려움을 겼었다.
하지만 힘과 용기로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일어났다.
머리카락이 뱀인 괴물 메두사와 싸워 이기고, 무서운 바다 괴물을 부찌른 뒤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해 내는
페르세우스의 모습은 우리에게 용기를 심어 주었다.
<그리스 신화>에는 페르세우스 뿐만 아니라 프로메테우스나 헤라클레스 같은 영웅들이 많이 나온다.
그들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생각)
우리들은 어떨까? 약한 사람 앞에서는 용감하고, 강한 사람 앞에서는 비겁했던 일이 없었을까?
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용기 있게 나서다가, 막상 힘든 일 앞에서는 뒤로 슬쩍 빠지지는 않았을까?
우리들도 페르세우스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울들을 떠올리면서 진정한 용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

제목 : 만년 셔츠
 
만년셔츠 창남이는 밝고 명랑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끔은 엉뚱한 대답으로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웃기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창남이의 집안 형쳔은 무척어려웠다.
제대로 된 신발 하나 없고, 속옷도 없어 맨몸에 겉옷을 입고 올 정도로 가난했다.
더군다나 창남이의 어머니는 앞도 보지 못하는 장애인이었다.
그런데도 친구들은 창남이네 집이 그렇게 어려운지 알지 못하였다.
창남이가 집안일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남이는 집안 형편이 넉넉한 친구들보다 더 밝고 씩씩하게 생활했던 것이였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당당하게 살아간는 창남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어려운 형편이면서도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창남이의
어머니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제목 : 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은 한 평범한 가정에서 네 자매들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겪은 이야기이다.
얌전한 첫째 메그, 말괄량이 둘째 조, 마음씨 착한 셋째 베스, 귀여운 막내 에이미가 겪은 일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네 자매의 집은 결코 부유하지는 않지만 항상 웃음과 행복이 넘쳐난다.
그것은 남을 돕는 마음, 바른 생활을 하려는 착한 마음 때문이다.
이웃집 로렌스 할아버지와 로리의 따뜻한 마음씨도 날 감동시켰다.
또, 아버지에게 갈 기차표를 마련하기 위해 조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일은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작은 아씨들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일에 부닥쳐도 서로 위로하고 도우며
헤쳐 나갔다. 그래서 작은 아씨들 집에는 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난것 이다.
(생각)
우리들도 내 가족과 이웃을 한번 살펴보자. 사랑하는 아빠와 엄마와 형제들이 있어서 자신이 무척
행복하다는 걸 알 수 있을 테니까.

제목 : 마지막 수업
 
프란츠는 꾀를 피우며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날도 학교에 가지 않으려다가 늦게서야 교실에 들어섰는데 모든것이 이상했다.
그날은 바로 그 마을에서 프랑스 어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였다.
그 당시 프랑스의 알자스와 로렌 지방은 독일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더 이상 프랑스 말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된 것이였다.
아멜 선생님에게 마지막 수업을 들으면서 프란츠는 프랑스 어를 배우는 데 게으름을 피웠던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였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이기 때문에 그 안타까움은 더 크기만 했다.
(생각)
<마지막 수업>은 나라를 잃은 고통이 얼마나 큰지, 또 나의 조국에서 마음 놓고 내 나라 말을 사용하며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귀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해 주는 것같다.

제목 : 봉이 김선달
 
김 선달이 왜 봉이 김선달이라고 불리는지 이제야 알겠다.
이 책은 그의 지혜와 재치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였다.
김 선달은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 이익을 얻는 닭 장수를 혼내줄 계획을 세웠다.
김 선달은 닭을 보고는 봉이 아니냐고 놀라면서 열 냥이나 주고 샀다.
닭 장수는 어리숙한 또 한 사람을 속여 돈을 벌었다고 좋아했다.
그런데 김 선달은 이 닭을 들고 사또 앞으로 갔다.
마침내 닭 장수는 닭을 봉이라고 속여 판 죄로 김 선달에게 열냥도 아닌 백 냥을 갚아야 한 신세가 되었다.
김 선달은 좀 짓궂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혜롭고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옳지 못한 걸 보고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바로잡으려고 했다.
어떤 일을 해결할 때 힘으로 하기보다는 김 선달처럼 머리를 써서 현명하게 헤쳐 나가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번뜩이는 지혜와 재치가 필요하겠지


제목 : 보물섬
 
<보물섬>이 쓰여질 무렵에는 바다에서 해적들이 나타나 지나가는 배를 공격해 돈과 재물을 빼앗는 일이 많았다.
이 글은 그런 해적 가운데 한 사람인 플린트 선장이 보물을 슴겨 놓은 장소를 표시한 비밀지도를 둘러싸고
플린트 선장의 부하들과 영국 신사들, 그리고 용감함 소년 짐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 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짐은 나이가 어리고 힘도 세지 않지만 정의로운 마음과 용기로 해적들을 물리치고 보물을 찾는데 큰 공을 세운다. 모험을 두려워사지 않고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짐의 모습은 보물보다 더 소중한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보물은 보물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나 생활 속에 숨어 있지요. 그 보물들을 발견해서
좋은 일에 쓸 줄 아는 우리들이 되자

제목 : 크리스마스 캐럴
 
스크루지는 구두쇠 영감이다. 누구에게도 사랑을 베풀지 않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전날 밤 스크루지에게 유령들이 찾아왔다.
유령들은 스크루지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일들까지 보여 주었다.
스크루지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었던 과거의 자신과, 욕심으로 가즉한 현재의 자신과, 쓸쓸하게 죽어 갈
미래를 보면서 비로소 깨닫게 된다. 진정한 삶은 혼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사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들도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또 현재를 살펴보자 그리고 미래를 떠올려 보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바랍직한 삶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바스콘셀로스(한겨레 아이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어린 제제이지만 환경과 상관 없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제제만의 나무와 이야기 한다. 너무 가난해서 남들이 경험하는 성탄절의 선물도 받지 못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제제. 5살의 나이라면 때론 투정을 부릴 만도 한데 책 속의 제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아닌, 나름대로의 자기 세상을 확고하게 가진 아이다. 제제만의 세계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제제를 가르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갈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제제의 많은 친구들과의 나눔을 보면서 우리가 믿는 진정한 우정이란 나이를 초월하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함께 하는 소중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아이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아야 가장 소통이 바르고 그래서 기성대대들, 어른들과는 교감이 어렵다. 때론 유치할 수도 있는 아이만의 생각을 사랑으로 바라보고 위로하는 역할을 뽀르뚜까 아저씨는 해 주었던 것이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는 제제의 마지막 말이 인상 깊다.
히틀러의 딸 (재키프렌치/북뱅크)
"소도 감기에 걸릴까?"
마크가 궁금해 한다.
버스정류소가 생기기 전에는 따뜻한 엄마 차 안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는데 정류소가 생겨난 후에는
무슨 일이나 조바심을 내며 서두르는 버릇이 있는 엄마를 둔 덕이다. 늘 정류소에 1등으로 도착해
달달 떨어야 하는 마크. 어느 날 역시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데다가 얼굴에는 인두로 지진 것 같은 큰 반점이 있고 다리마저 저는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새로운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남자를 최악의 집단으로 규정 짓는 래터 부인이나
아일랜드 인들은 멍청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며
아시아인들은 죄다 범죄자라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 다물고 살았던 어린 히틀러의 딸 하이디는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하고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폭격으로 죽은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
'아이네 가베 폰 코트''신이 보낸 아이'란 뜻이다.
..그런데 'I spy' game을 시작한 안나의 이 이야기는 정말 꾸며낸 이야기일까?
왠지 안나가 뭘 안고 고백하는 투의 글이어서 읽은 후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비밀스런 이야기여도 살아 생전, 딱 한 번은 고백하기 마련이니까... ...
'다이아몬드 미스터리'(마틴 위드마크/소년한길)
..마지막 장의 어린이 탐정 사건 해결 기사가 실린 신문 마지막 기사 부분에 씌인 사건 해결에 'ㄹ'이 세 개 들어가는 사람이 도움을 줬다는데 'ㄹ'이 3개 들어가는 마땅한 사람은 책 속에 안 나온다. 누굴까?
이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다. 방학을 앞두고 싼 수수료를 받고 사건을 해결해 준다는 탐정사무소를 차린 팀과 티나. 그런데 어느 날, 보석가게 주인 무하마드 카라트씨가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날마다 보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수사 착수! 보석가게에는 3명의 종업원이 있었는데 맨날 뭔가를 엿듣는 마가레트 로스 부인과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내 놓은 2층의 토미 볼트, 보석 만드는 일을 하는 3층의 래리 스미스가 전부다. 팀은 망원경을 가지고 옆 종탑 꼭대기 가게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이들을 감시하기로 하고 살펴보는데 마가레트 로스 부인에게는 엄청 부자인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과 경마에 빠져 있는 볼트씨, 무언가 이상한 행동의 래리 씨를 포착했다. 더구나 래리 스미스씨의 7번의 같은 행동은 똑 같이 이상했다. 날마다 사과를 하나씩 들고 출근하는 스미스씨는 보석을 만들겠다고 진열장에서 쌤플을 죄다 걷어 온 뒤 사과를 먹는 척 하면서 사과 속에 박아 홈통을 통해 버리는 척 하면서 집으로 갈 때 그것을 집어 들고 우체국 보관함에 모아 두는 식. 결국 가뿐히 사건을 해결한 팀과 티나는 다음 날 아침 대대적인 신문보도가 되면서 이후,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의 주문이 폭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위기 절정을 느낄 수 있고 마지막엔 웃음도 나오는 이야기였다.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 추장(손춘익/다림)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에 카바리아 나무가 있다. 그 숲에는 도도새가 떼 지어 날고 그들의 다정한 벗은 스모호 추장. 그러나 지금껏 살아 남은 것은 사백 살의 카바리아 나무 한 그루 뿐.
원래 카바리아 나무와 도도새는 떨어질 수 없는 한 몸이었다. 도도새는 늘 카바리아 나무에 둥지를 틀고 그 열매를 먹고 살았으며 카바리아 나무 역시 도도새가 날아와야 씨를 뿌릴 수 있었으므로. 뗄 수 없는 둘의 관계를 잘 알고 있던 스모호 추장은 아주 어릴 때부터 도도새와 카바리아 나무 밑에서 자라났다. 온갖 먹을 거리와 살 곳을 마련해 주는 땅의 소중함을 잘 알았던 스모호 추장은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았는데 어.느.날, 총칼을 앞 세운 포르투갈 사람들이 쳐 들어 왔다. 아름다운 도도새를 잡기 위해 땅을 황폐 시키면서 잡은 도도새들은 조롱 속에 가뒀다. 그들은 산 채로 도도새들을 잡아가두려 했지만 자유롭게 살아왔던 도도새들은 갇힘을 참지 못하고 하나 둘 죽어 가고 아름다웠던 남아메리카 대륙 넓은 땅은 무참하게 짓밟혀졌다. 그리고 훗날 멸종돼 버린 그 땅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식물학자가 찾아 낸 카바리아 나무 껍질에서 발견된 스모호 추장의 마지막 유언.
"땅은 어머니이다. 어머니의 살을 파 헤집고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잘라 버려야 하겠는가.
미리 말 해 두거니와
그대들이 저지른 만행은 반드시 훗날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크리스마스선물'(존버닝햄/시공주니어)
존 버닝햄의 여러 그림책 중의 하나인데 그다지 그림은 아동스럽지 않다. 스케치 위주고 특유의 알록달록이 보이긴 하나 거의 회색조에 딱딱한 신명조체 16폰트이기 때문.
예상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싼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자리에 누우려다 미처 전해 주지 못한 선물 하나를 발견한다.
'앗, 이것은 너무 가난한 부모를 둬서 크리스마스날 선물 하나도 받아내지 못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선물! 하비 슬럼펜 버거는 여태 선물이라곤 작년 크리스마스때의 싼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이 전부인데..'
결국 싼타 할아버지는 피곤에 잠든 순록들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선물을 전해주러 머나 먼 길을 가기 시작했어요. 기뻐 할 하비 슬럼펜버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얼마 가지 않아 비행기 조종사를 만났어요. '이보시오, 조종사 양반, 나 좀 도와주시오. ' '아, 예! 기꺼이!'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 밤 하늘을 날으던 비행기는 나리는 눈발을 못 이기고 내려 앉고 말았고 자동차 정비소를 지나다 만난 지프의 주인은 힘 닿는 데 까지 도와준다더니 눈길에 미끄러져 부서지고 말았고 착하게 보이는 오토바이 소년은 붕붕 롤리 폴리 산을 너무 신나게 달리다가 미끄러지고 말았고 숲 속에서 만난 스키를 가진 소년은 눈밭을 구르면서 스키가 박살나고 가파른 산 등성이서 만난 튼튼한 밧줄을 가진 등산가는 겨우 절벽을 넘어 오른 후에 밧줄을 끊어 먹고 하여튼 고생 끝에 싼타 할아버지는 산꼭대기 오두막에 당도. 하비 슬럼펜버거네 오두막 집에 닿게 된다. 하비 슬럼펜버거네 지붕 위를 기어 올라가 굴뚝을 통해 자고 있는 하비 슬럼펜버거의 방에 도착, 기어이 하비 슬럼펜버거의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 주고 다시 집으로의 긴 여행.
아침에 일어난 하비 슬럼펜버거가 양말 속에 들어 있는 싼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발견한 것 까지는 책에 나오는데 그 선물이 무엇이었는지는 물음표로 이 책은 끝난다.
'도서관을 구한 사서'(마크앨런스태머티/미래M&B)
사담 후세인이 살아 있을 때 이라크에서 진짜 있었던 일이다. 그러니 이 글은 실화일텐데 지은이가 있다. 지은이가 아니라 '엮은이'라고 해야 옳을 것.
전쟁이 나기 전 이라크의 가장 큰 도서관은 바스라 도서관이었다고 한다. 그 도서관은 인류문명이 탄생하고 인류 최초의 문자가 만들어 졌던 이라크의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도서관이었다. 그곳에서 사서를 맡고 있던 알리아는 우리 학교 도서실 사서선생님 마냥
정말 기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던 책 속에서 1,300년 전 번성했던 이슬람문명이 눈부신 모습들을 읽었고 그리하여 5천년 전에는 이슬람이 전세계의 무역과 과학과 문화를 이끌었었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그로부터 500년 뒤, 무시무시한 몽골제국의 침입으로 애써 이뤄놓았던 문화가 짓밟히고 바그다드 나자미야 도서관에도 화재가 나고말아 많고많은 책들도 사라져 버렸다는 것도 책 속에서 읽어 가슴 아파하고 있었다.
후에 알리아의 나라에서도 사담 후세인이 이끈 군인과 무기들이 난립하면서 전쟁이 일어나게 됐다. 알리아는 도서관의 책들이 걱정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걱정으로만 그치지 않고 보물같은 책들을 지키기 위해 시간이 되는대로 직접 책들을 옮기기 시작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곳곳에 4만 권의 책들을 쌓아 뒀다. 그리하여 보존하게 된 책들은 3만권이 넘었다. 지금은
대대적인 복구공사 중이어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 실과 지역 어린이를 위한 여름 독서학교 등의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알리아가 지켜낸 것은 자신이 맡고 있는 몇 만권의 책이 아니라 영구히 보존되어야 할 이라크의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신디위 마고나, 이해인/샘터)
"도대체 언제 밥 먹는 거야.."
흐릿한 눈동자와 떨리는 입술로 동생들이 묻습니다.
"기다려 봐, 곧 된다니까"
언니 시즈위는 공연히 아무것도 없는 냄비에 불을 켜고 젓기 시작합니다. 졸음에 겨운 동생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젓고 또 젓고..
마지막 동생이 잠들었을 때에야 불을 끄고 기도를 합니다.
"희망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 최고의 식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다른 걸 주시면 안 될까요?"
사실 시즈위네 가족은 먹을 게 없었습니다. 그.러. 나, 시즈위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 주신 하느님은 마날라 아주머니로부터 온갖 먹을 것을 잔뜩 얻습니다. 신이 난 시즈위는 순식간에 훌륭한 만찬을 차려내고 배고픔에 지쳐 잠이 든 동생들을 깨웁니다.
"일어 나!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가 준비되었단다!"
The Best Meal Ever!
감당하기 힘든 절망적인 순간에도 언니 몫을 다 하며 희망을 건져 올리고 있는 언니 시즈위와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손길을 뻗치는 마날라 아줌마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마지막의 '사랑이란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돌봄의 영성이고 그 사랑은 기도와 희생의 양분을 먹고 자란다는 옮긴 이 이해인 수녀님의 말이 더 감동적이다.
'지구는 가장 빠른 우주선'(디미테르잉키오므/램덤하우스 중앙)
지은이 디미테르 잉키오브는 젊은 시절 신문의 자유기고가 였다가 어린이 책 저자가 되었댄다. 그리하여 현재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 100여 권이 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썼다. 잉키오브의 글은 환상적이다. 넘치는 상상력으로 끝없는 꿈 속을 헤매이게 만들고 넘치는 재치와 치밀한 구성으로 언젠가 그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게 만든다.
이 책도 그런 책이었다. 아주 옛날 사람들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실들을 전혀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학자들은 물론, 교수들도 신부님들도 몰랐겠지. 그 사실 중 하나가 지구의 모습이다. 각자가 살고 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것 까지가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고 그 가르침을 서로 믿었다. 그러다가 의심 많은 용기 있는 어떤 사람이 '과연?'이란 질문을 해 댔고 증명하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섰겠지. 번개가 치는 이유, 유령이 있을까, 골짜기 넘어의 세상은 낭떨어지가 아닐까..
수천년 전 인도의 호기심 많은 마하라자(큰 나라의 왕을 일컫는 인도 말)는 당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힘 센 동물이라 생각되어졌던 코끼리 세 마리가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등 넓은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지구를 떠 받치고 있는 그림으로 지구의 첫 번 째 그림을 완성했다.
과학의 발전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이어질 탐험과 도전으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미래의 세상 모습에 가슴 벅차지는 과학책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김춘옥/청개구리)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11반 자연부락 '구만리'.
소양댐이 만들어지기 전에 있었던 마을 이름이다. 지금은 지도 상에서 찾아볼 수 없어진..
그 강 한 편 구만리에는 바다와 가람이네가 살고 있고 그 건너편에는 남겨진 사진도 없고
생사가 불분명한 가람이의 할머니 '고난이'씨와 증조할머니 '무명화'씨가 살고 있는
대흥리가 있다.
불분명한 친척들 소식 속에서 어느 날 적십자사 도움으로 상봉의 순간이 왔다.
그러면서 되뇌어지는 가람이 할아버지의 어린시절 이야기.
일제치하에서 나라를 잃고 갖은 고생을 다 했던 지금의 가람이 나이 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온다. 먹을 것도 넉넉치 않던 그 힘겨운 생활 중에 편찮으시다는 외할머니를 찾아
구만리와 대흥리 사이에 놓여진 소양강을 건너는 가람이 엄마 어린 난이.
잘못해서 보초서는 군인한테 들키기라도 한다면 간첩으로 몰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그렇게 헤어진
준태네 외가식구들이 이제 다시 만나는 것이다. 꺽꺽 우는 상봉장의 식구들. 그리고 다시 이별.
맨날 얼굴보고 같이 사는 식구들은 아니지만 핏줄끼리 굳굳하게 지켜져 오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든 제 길을 찾아 넓은 곳으로 흘러흘러
바다로 스며들고 하늘의 비가 되기도 하면서
변함없이 우리를 있게하는 강물과도 같다는 생각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그 강이 흘러흘러 다시 만나게 되는 내일은 꼭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하늘을 나는 코스모스 지은이: 손동인
이책은 세번째 소원이라는 책에서 부분이야기인데 이 하늘을 나는 코스모스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코스모스가 미숙이와 미경이 미숙이 엄마로 인해 꽃이피었다.
코스모스를 봄에 심고 가을에 예쁜꽃을 피었지만 미숙이 엄마는 돌아다니면서 화장품을 파는일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미숙이 아빠는 노름,술을 마시는 사람이라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었었고 아이들을 어느날 새옷을 입혀 , 시장으로 데려가서 미숙의 주머니에 쪽지를 남겨두고 아이들을 시장에 버리고 왔다.
이 두아이는 고아원으로가서 미숙이는 스위스 나라로 양녀로 갔고, 미경이라는 동생은 네덜란드란 나라로 양녀로 입양됬다.
미경,미숙의 양어머니가 이자매를 알고 이 두나라에서 가까운나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드골비행장에서 만나게해주었다.
그리고 이기사가 신문에 나왔고,이 코스모스는 어느 두 남자 꼬마로 인해 코스모스 씨를 퍼뜨려 이 미경이,미숙이에게 보내주었다.
세상엔 정말 나쁜사람은 없는것같았다.
'히틀러의 딸' (재키 프렌치/북뱅그)
"소도 감기에 걸릴까?"
터무니없이 일찍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는 재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게임이 시작된다. 그런데 게임 도중 같은 버슬 타야 하는
안나가 털어 놓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는 흥미로왔다.
완벽한 인종을 양성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체구가 작고 다리마저 절었던 히틀러는 딸을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신은 오스트리아 태생이면서도 독일군에 속해 있다는 사명감에 불타
독재하는 독일 사람 중에 약한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되고
부자인 유대인들을 턱 없이 멸시하면서도 나름의 제 3제국을 꿈꾸는 던피 아버지 히틀러는
머리에 곰팡이 핀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과 다름없이 꽉 막힌 사람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대로 길들여 지는 법, 당시 아이들 모두가 '맞네, 아니네' 주제로 삼은 것들은 알게모르게 주입된 어른들의 말버릇이었던 같다. 결국, 전쟁의 와중에 아버지를 잊기로 한
히틀러의 딸은 자신을 돌봐 주던 슈미트 씨의 또 다른 딸이 되어
'헬가 슈미트'로 슈용소에서 새 이름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적고 끝에 나의 생각을 숨김없이 적는다
-그 책의 내용을 적으면서 그 내용중간중간에 그행동에 대한 내생각을 적는다
-그 책의 등장인물에게 편지를 써서 내생각을 드러낸다
-그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서 만화로 나타낸다
-책에 대한것을 시로 나타낸다 (이 외에도 자기가 생각하는걸로 뭐든지 나타내세요^^)
서서히 독서록쓰는 실력이 는다고 생각되면 책을 그냥 동화같은것 말고 세계명단편 같은걸로 바꾸어 써보세요 명단편으로 글을쓰면 뭐든책을 줘도 자기가 생각나는것을 줄줄이 써낼수있거든요^^
그래도 맨날 명단편만 쓰지말고 골고루쓰세요~;;
그리고 제가 쓴 독서록중에 좀 잘썼다고생각되는게있는데... 밑에처럼 쓰면되요>ㅁ<
책이름 : 일기 감추는 날 지은이 : 황선미
쓴날짜 : 5월○일 ○요일
이동민은 착하고 학교숙제를 잘 해가는 아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동민이는 일기를 학교에 가져가지 않았다.
선생님께서는 그 이유를 동민이에게 물어보았더니 동민이는 엄마와 아빠가 싸우셔서 일기를 썼긴썼는데 않가져오는거라고 말했다. 나는 그런 동민이의 마음을 이해할수있다.
그리고 몇일동안에는 경수와의 오해가 있었다.
전에 경수가 울타리를 뛰어넘어다니는걸 동민이는 많이 보았었다. 그런데 몇일후 경수가 동민이에게 자기가 울타리 넘는걸 일기에 써서 선생님한테 냈냐면서 꽥 소리를 지르면서 싸우려고 할기세였다.
그때, 수연이가 와서 싸우지는 않게되었는데 수연이는 동민이에게 원래 경수 울타리 넘고다닌다는걸 쓴 것은 자기인데 괜히 오해를 받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나는 수연이가 솔직히 말한것이 좋았다.
그런데 겨수는 동민이가 일기에 자기의 일을 슨것이 확실하지도 않는데, 처음부터 화를내서 싫었다.
그리고 나도 어쩔땐은 일기에 남의 욕을 쓸까말까하는 갈등이 생길때도있다. 어쩌다 남의욕을 쓰게되면 일기를 내기 싫을때도 있었고 어쩔때는 일기를 남한테 보여준다는건 남한테 나의 사생활을 보여준다는 것과 똑같이 생각해서 일기를 쓰기 싫었었다.
나도 이런 실제경험이 있어서 동민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수있다.
↑위처럼 쓰는거랍니다^^;; 그리고 독서록 쓸때 중요한거!!
독서록 책이름, 쓴날짜, 지은이 등등을 꼭 써야한다는거 아시죠?
첫째.독서감상문을 쓰실때에는 출판사, 제목, 지은이(글쓴이, 그린이,)를 꼭~써야 상받을 수 있는 만큼 잘 적을수 가 있습니다!
※둘째.자신의 느낌을 생각나는 데로 자연스럽게 정리하여 쓴다.
※셋째.↓요렇게 적어 봅니다~!















독후감

독후감이란 글을 읽고 그 책을 통해 느낀 인상이나 감동, 의견 등을 기록하는
글입니다. 독후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① 독후감이란? ② 독후감을 쓰는 이유 ③ 독후감 쓸 때 유의할 점 
④ 맞춤법 검사기 ⑤ 표준어 규정 ⑥ 외래어 표기법 

관련디렉토리 : 숙제, 공부 > 국어 > 글짓기 > 독후감




※↓요렇게두 ㅆ ㅓ 보세여^ ^






1. 제목 정하기

제목을 정하고,
책의 제목은
부제로 붙입니다.
2. 동기쓰기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서두에 밝힙니다.
3. 줄거리와 느낌

소설의 줄거리를
소개하면서 중간에
내 느낌을 씁니다.
4.전체적인 느낌

책을 읽고 난 후의
전체적인 느낌이나
깨달음을 씁니다.
5. 생각의 변화

독서 후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결심을 밝힙니다.











① 책을 읽은 동기를 적습니다.
② 책 내용이나 특징을 요약해서 소개하거나, 지은이나 주인공의 소개로 시작합니다.
③ 책의 역사적 의의, 주위의 평판 등 객관적인 사실을 소개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④ 인상 깊은 장면이나 말 등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도 좋습니다.
⑤ 책을 읽고 난 후의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이야기 전체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줄거리가 들어가는 것이 보통 입니다.
그러나 느낌이나 감동 없이 줄거리만 나열한 독후감은 좋은 독후감이라고 할 수 없답니다.
①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서, 주인공이 한 행동과 나의 행동을 비교해봅니다.
② 가장 감동을 받은 장면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③ 자기만의 느낌이나 교훈을 발견하려고 노력합니다.


끝부분에는 줄거리보다는 책을 읽은 후의 전체적인 느낌에 대해 쓰는 것이 좋습니다.
① 전체적인 느낌을 적습니다.
②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한 느낌을 적습니다.
③ 깨달은 점, 본받을 점을 씁니다.
④ 주인공과 관계된 느낌과 자신의 다짐을 씁니다.






이렇게 써 보시면 100%로는 아니지만 1%라도 잘 적을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책이름:시내로 나간 꼬마곰
지은이:앤서니 브라운
꼬마곰이 시내갔다.시내엔 사람들이 많았다.왜냐하면 그땐 사람들이 출근시간이였으니까 사람들이 많았다.꼬마곰은 너무작아서 사람들눈에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사람들 발에 가끔 차이기도 하였다.잠시후 꼬마곰은 사람들의발속에서 나왔다.꼬마곰이 걸어가다가 어떤고양이와 마주쳤다. 꼬마곰은 그 고양이와 부딧쳤다. 고양이는 꼬마곰손에 있는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건 요술연핑 이라고 하는거야.."꼬마곰이 대답을 했다.고양이가 "그럼 이 요술연필로 맛있는 음식쫌 그려주면 안돼?"이렇게 말하였다.꼬마곰은 친절하게 고양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벽에다가 잔뜩그려줬다.잠시있다가 음식들이 진짜 음식으로 변했다.그래서 고양이는 음식을 허겁지겁 먹었다. 고양이가 맛잇는 음식을 준 댓가로 시내를 구경시켜준다고 했다.꼬마곰은 시내에 처음나왔기 때문이다.그래서 꼬마곰은 시내를 돌아다녔다.근데 갑자기 어떤아저씨가 오더니 고양이를 잡아가는것이었다.꼬마곰은 고양이를 구하려고 빨리 쫒아갔다.계속가다가 감옥이 나왔다. 꼬마곰은 저 감옥에 고양이가 있을것이라고 사다리를 그려서 창문에 이여붙였다.그다음 톱을그려 창살을 자르고난다음 창문으로 들어갔다.근데 그기에는 동물들이 많았다. 소,돼지,양,강아지,닭등이 있었다.
그기엔 물론 고양이도 있었다.꼬마곰은 동물들을 다 구해준다고 약속하였다.그리고는 요술연필로 큰문을 하나 그렸다.동물들은 그 문을 통해 감옥을 빠져나갔다.그때였다 아저씨가 동물들이 도망쳤다고 다른아저씨들을 이끌고 동물들을 잡아갔다.꼬마곰은 아저씨들이 오지못하게 요술연필로 바나나껍질,압정등을 그렸다.그다음 동물들을 구해주었다.
그리고 꼬마곰이 요술연필로 드넓은 초원과 동물들을 잔뜩그려주었다.
책이름:노래로얻은선화공주
지은이:장경롱(글)/이미정(그림)
옛날 백제에 서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그 사람은 홀어머니와 같이 살았다.서동의 일은 산에서 마를 캐서 사람들에게 파는 일이었다.서동은 결혼할나이가 되었는데도 딸을 내주는 사람이 없었다.그래서 할수없이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단~밤이면 남몰래 나와 서동의 방으로 들어간다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소문을 퍼트리라고 부탁했다. 몇일후 그 노래가 진평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화가났다.그래서 선화공주를 귀양을 보냈다. 그때 왕비가 선화공주에게 금한덩어리를 주었다. 그리고는 집을 떠났다. 그때 서동을만나 정이들어가서 백제로 갓다. 선화공주가 일을해야 했는데 금을 팔아서 밭과 집을 산다고했다.백제사람들은 금을 몰랐다.그래서 선화공주가 백제사람들에게 금에대하여 설명을 해주었다.그리하여 백제사람들도 금이라는것에대하여 알게되었다.금은 서동이 마를캐는곳에서 많이 나온다고했다.서동은 금을 많이 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다음부터 서동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하여 1년후에 서동이 백제의 왕이 되었다.서동이 바로 백제의 30대왕인 무왕이다.
제목 : 어린왕자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글쓴이 : 생텍쥐페리
이 이야기를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란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한 것 일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보니 한 가지 의문이 더 생기게 되었다. 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어린’왕자로 한 것 일까? 아마도 어른들은 보이는 것만을 믿고, 숫자만으로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의 어린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동심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의 비행기 조종사가 어릴 적 그린 그림인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모습을 멋진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으로 해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린왕자는 어느 날 자기의 별에 핀 장미를 좋아하게 되어 정성껏 가꾸지만, 그런 것에 대해 서툴러서 장미를 떠나 다른 소행성으로 여행을 한다. 그러면서 만난 어른들은 무언가를 지배하고 소유하고 현실을 도피하며 헛된 욕구에 집착한다. 그렇게 여행한 끝에 도착한 지구에서 어떤 여우를 통해 우정 즉 길들이는 법을 알게 된다. 그렇게 길들여진 여우는 어린 왕자를 그리워하고 금빛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떠올리다. 이런 행동에서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말은 오해의 근원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는 노력과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고 말한다. 나는 이 여우의 말이 생텍쥐페리 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의 배경이 사막인 것은 갈증과 메마른 어른들을 동심이라는 물로써 갈증과 메마름을 해소 해주려는 것 같다. 이 책을 쓴 생텍쥐페리는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이러한 책을 써낼 수 있었던 것 일거라 생각한다. 어린왕자가 이 글의 비행사에게 어릴 적 동심을 일깨워 주듯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책이름:모모
지은이:미하엘 엔데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이웃에 관심을 둘 시간이 없다. 즉, 너무 각박한 시간을 살
고 있다. 어쩌면 우리들 모두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도둑질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
리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되고 자신의 일, 자기가족의 일만 중시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 또한 내가 관심있는일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일만 해가는 걸 보면 나 또한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하고 다를건 무엇이 있겠는가?
내가 생각했을때 시간을 아껴 쓴다고 바쁘고 촉박하게 살아갔던 것은 오히려 시간을 짧게 느껴지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은 짧다. 그래서 어찌보면 바쁘고 빠르게 흘러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유를 가지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어쩌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 보다도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삶에 여유를 갖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제목 :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지은이 : 제프 브라운/시공 주니어

책 제목을 보고 나도 스탠리처럼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명인간이 되면 정말 신날 것 같은데 좋지 않은 단점도 있었다.
내가 투명인간이 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스탠리처럼 자전거를 잘 못타는 빌리를 도와준 것처럼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스탠리 가정에 일어났던 일은 참 희한하다. 납작하게 되서 동생 아서가 다시 부풀려주고, 투명인간이 되서 다시 그때의 상황처럼 만들어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말이다.
아서가 신나는 모험은 늘 스탠리에게만 일어나고 자신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했을 때,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명랑한 성격이 관심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 욱 잘 알게 되었다.
제목 : 안네의 일기
지은이 : 안네프랑크
나는 이곳에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안네의 일기'로 독후감을 써 보았다.
이 책은 제 2차세계대전때 당시 독일군을 피해 살아야 했던 안네의 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네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의 이름을 '키티'라고 지었다. 그 일기장에는 안네가 숨어 살면서의 고통, 부모님의 사랑, 자신에 대한 반성들이 꼼꼼히 적혀 있었다. 이처럼 안네는 13살의 어린 나이지만 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일기로 견뎌낸 것이다. 나와 나이도 같은데도 나보다 훨씬 힘든 어려움을 견뎌낸 것이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일기도 귀찮아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안네는 그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잘 견뎌 냈다는 것이다. 숨어지내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기로 잘 극복한 안네.
'나의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것'라고 썼던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진 것이다. 안네의 바램은 이루어 졌지만 안네가 그것을 살아 볼수만 있었다면 바램을 더 간직할 수 있었을텐데....
참 안네가 불쌍하다. 나는 안네가 어린 나이에도 피난살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정말 궁금하다.
하지만 안네는 가족이 있어서 더 다행이었을 것이다. 안네의 가족들이 안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슬픈일을 격려해 주었기 때문이다. 안네가 가진 소망은 내가 감동있게 읽은 한줄 이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견뎌낼 수 있고 안심이 되도록 해주는 일기장 키티가 있었기에 안네는 고통을 덜었을 것이다.
결국 안네는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 무서운 독일 나치도 안네의 꿈과 희망만큼은 짓밟진 못햇을 것이다. 그리고 안네에게서 가장 본받을 점은 끈기와 오랫동안 버리지 않는 '희망'이다. 무엇보다도 안네는 어려움 속에서 겪는 힘든 고통을 가족들과 일기가 함께 있어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었던것 샅다. '안네의 일기'라는 책은 정말 내가 감동적이고, 본받을 점도 많은 책이었다. 아마도 내가 항상 마음에 지켜 보관 해야 겠다는 것은 안네처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바램이다. 나의 바램은 '가족과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다.
언제나 함께 해 주고 곁에 있어줄 사람은 가족들인 것 같다. 안네가 나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것 같다. 항상 일기를 쓸 때 많은 바램을 가르쳐준 안네를 마음에 담아두고 꾸준히 써야겠다.
나중에 내가 크면 일기는 안네처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안네야 고마워


제목 : 오체불만족
독서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는 도서관에 가서 읽을만한 책을 사주시겠다고 하셨다. 나는 뜻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독서를 즐기던 어머니이시지만 항상 일때문에 독서를 자주 못하시는걸 후회스러워 하시며 일하시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난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에 눈이 멀었고 그 책을 골른후 읽어 보았다
등장인물은 오체가 불만족인 오토다케 히로타다 라는 등장인물이 있고 이글의 주제는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을 같고있는것 같다. 이 재미잇는 책은 오토다케 히로타타 엮은이며 소설이라고 할수잇다. 그 소설의 줄거리는 바로 태어났을때부터 오체가 정상이 아닌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는 스튜디오가 되는 것이다. 그런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그 내용중에서 엉덩이로 폴짝폴짝 뛰며 줄넘기를 한다는 말이 특히 재밌고 웃겻다.
정말 오토다케 히로타다를 본받아야 될것같다. 난 오체가 불만족인것도 아닌데 포기를 자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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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분야 새질문
피해보상 없는 억울한 싸움
제가 학교에서 이 싸움이 일어났는데요.공을 친구에게 패스하는 게임을 하다가 친구가 저한테 공을 안주고 제 옆의 친구한테 줬어요.원래는 저한테 줘야 하는데...그래서 제가 짜증을 냈거든요.그러더니,선생님은 게임을 그만한데요.애들은 실망하면서 저를 ..
답변0|5분전
좋아하는 친구에게 다가가는법
안녕하세요. 초 5의 한 남자입니다.방학도 이제 다음주밖에 안남았는데요...(9/2일날 개학)하소연에 가까운 제글 한번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평소에 밝고 쾌활한 성격탓에 동성/이성친구들이 많은데(이성친구가 사귀는것을 뜻하는게 아닙니다)꼭 좋아..
답변0|15:02
초딩문제 질문인데요.
허준의 출생지랑 어떤 시대 사람인지 알려주세요.답변 기다립니다.
답변1|14:40
좋아하는 남자에한테 고백하는법
안녕하세요 초5학년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고백하려고 막상 가 보면 떨려서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또 쓸데없는 고민도 생기고... 예를 들면 그애가 날 싫어하면 어떻하지?이런 쓸데없는 고민이 고백할 마음을 멀어지게 하네요...그리고 그애..
답변2|14:08
독서록 베끼기
독서록을 좀 쓰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 질문을 올립니다 짧게 5권만 써주세요 오늘가지요 (점수80) (주의사항 점수냠냠 신고)
답변1|14:07
중학교가면
네이트판 일진카톡같은거 보면 일진한테 벌벌 기더라고요중학교가면 일진들이 때려요? 아니면 욕해요?ㄷㄷㄷㄷ그리고 공부 잘하는 애는 안건드릴까요?6학년 갓졸업한 갓중딩이니까 순수하겠죠?
답변3|13:55
초등 4학년 여름방학생활 몇일인..
저는 초등 4학년인데요, 여름 방학 숙제로 방송 기록장을 써오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날짜를 다 놓지고 ebs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봐서 몇일에 방송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은 '12강 : 22일'같은 식으로 1강부터 12강까지 써주세요. 급해요!!
답변0|13:54
ㅋㅋㅋㅋ6학년들
아는 5학년동생이랑 같이가고있는데 ( 초6 화장떡칠+렌즈낀년)한테 90도(여기서 포인트는 90도임 각도기로 재도 90도!!!)로 허리숙여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더라구요요즘초딩들원래이래요?? 병신들 얼마나 할짓이 없으ㅡ면ㅋㅋㅋㅋ
답변2|13:47
점수30ㅡ초등2학년 방학숙제ㅡ아..
조카 방학숙제인데 20분을 넘게 해도 직선8개 밖에 안나오네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올립니다제발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세요잠을 못자겠어요ㅜㅠ
답변0|09:17
성격을 바꾸고싶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소심하고 자신감없는 A형 6학년 女 이예욤 제가 너무 소심하기도 하고 모르는 애들 사이에서는 정말 조용해서새학기 들어갈때 친구들한테 다가가지도 못하고 꼭 그 친구가 다가와야만조금씩 말을 꺼내기 시작하는 편이예요그리고 발표를 할때도 ..
답변2|08:10
친구에게편지
친구에게 편지를 쓸꺼에요 생일 이런거 아닌데 걍 1학기때 절 정말많이 도와줘서 쓰는데 내용좀 길게써쥬세요
답변1|07:43
여름방학 숙제좀 요
미스터 고! 보신분 중에 그줄거리 간단하게 또! 너무 짧지는 않게 적당하게 써주세요ㅠㅠ다음주금요일이 개학식이에요ㅠㅠ
답변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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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 예시 ※

 

제목:지킬박사와 하이드씨

내용:사람들에게 신뢰받고 권위도 높은 지킬박사가 어느날 실험으로 자신의 몸속에 있던 악(하이드)을 분리해내고 하이드의 모습으로 온갖 나쁜짓(살인 등) 결국엔 죽는다.

느낀점:지킬이 왜 하이드를 분리해냈을까 궁금했고, 나는 분리할 수 있다고 해도 절대 악을 분리해내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많이 짤막하죠?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짧은 독서록 베끼기

... 으잉 제발료 짧은 독서록 베끼기 짧은 돗서록 베끼깅 4줄 정도로 요약해서 6개만 써 주세요. 으잉 제발료 성적을 올려주는 초콜릿 가게 현재는 반배치 시험에서 네 달째...

독서록 베끼기..2~3편만..(5~6줄)

제가 방학이 얼마 안남았는데 독서록을 써야 해서.. 독서록 쓰는 법 아니고 줄거리, 느낀점 반반씩 써주세요..ㅠ 급해요ㅠ 1. 갈매기의 꿈 지은이 리처드바크 이 책에는...

짧은 독서록 베끼기

진짜 짧은 독서록 5개만 써주세요. 5줄 정도로요. 힝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버몬트 지방에 사는 농부의 아들 로버트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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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도 열심열심 해야하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독서록 베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규칙은!! 15줄 이상이여야 합니다. 생각,줄거리 둘다 써주셔야 해요 좋으면 줄거리 한 6~8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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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베끼기 4학년기준 1편만 (5줄)부탁드립니다 독서록 베끼기 4학년기준 1편만 (5줄)부탁드립니다 제목 : 로테와 루이제 지은이 : 에리히 캐스트너 출판사 :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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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6학년인데 독서록 내일까지 제출이거든요. 줄거리, 인상 깊었던 장면과 이유, 독서하고 난 이후 느낀 감정 적어주세요! 너무 길게는 말고요ㅠㅠ 내공 100...

독서록 베끼기

... 줄거리, 생각이나 느낌점만 있으면 되요 독서록을 써주신 다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독서록 베끼기 안녕하세요 초딩 4학년 입니다 간단한 독서록이 필요해요!~! 줄거리...

독서록 베끼기 5학년

이 책에 줄거리 2~3줄 내가 만약 주인공이라면 3줄 다짐,생각 2줄 어려운 책 말고요..독서록 베끼기는 안 좋습니다 할꺼면 가세요ㅠㅠ 5학년이라면 독서록 예시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