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 1 수학

안녕하세요

고민스러운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

주위에 살펴보면 질문자님과 같은 어려움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단원별로 나누어져 있을 때는 수월하다고 하셨는데

즉 문제 출제의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경우 그 안에서 유형별 문제들은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익숙해 지신 것 같네요. 개념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이해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범위를 총망라하는

모의고사 성격의 문항을 접했을 경우 접근부터 낯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모든 학생이 그런 건 아니지만 내신 성적은 최상위권인데 수능 등 모의고사에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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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답변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우선 중학수학 총정리를 다시 한 번 추천해 드립니다.

예비 고1이라고 하셨으니 초등수학으로 비교해 설명드리면 조금 더 감이 오실 듯 해요.

지금 질문자님에게 초등수학 6년을 총망라하는 심화 및 경시 문항을 드려도 쉽게 해결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즉 문제를 봤을 때 어느 단원이었지? 를 먼저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주어진 조건, 질문자님이 알고 계신 개념 등을 초등 수준 전체에서 생각하시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모범답안의 풀이와 다른 여러 가지 풀이로)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중등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기하 파트의 삼각비 문제이지만 피타고라스 정리 뿐만 아니라 곱셈공식, 다항식의 계산 등 다양한 개념이 동원되어야만 하듯 모든 문제가 마찬가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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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통수학 들어가기 전에 중학수학 전체에 대한 다시 한 번 다지는 복습이 먼저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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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가 지도하는 학생들도 같은 경우를 상당 수 경험했고

당장은 더딘 방법인 듯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모의고사로 트레이닝이 들어갔을 때

이 부분에 대한 효과를 많이 봤었습니다.

모의고사 등으로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할 때

개념을 다시 총정리 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복습 총정리를 권장드립니다.

내신 위주로 성실하게 공부해 오셨기 때문에 성적 관리가 상대적으로 지금까지는 수월하셨을텐데

수능 대비 모의고사 등 실전은 또 다르다는 부분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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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문제는 유형별로 나뉘어져 있을때는 잘 풀리는데

모의고사 문제 풀때 어떤 풀이법을 활용해야 할지 어려워하시는데

결론은 모의고사나 내신문제를 많이

푸는 수밖에 없어요 수학은 사실 모든

답은 문제 많이 푸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어떤 한 유형이 계속 틀리면

그 부분은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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