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공에 대해서

만약 한레인에서 5게임 이상을 친다고 했을 때에.

소프트볼과 우레탄은 몇게임째에 치는게 좋을지..

우레탄은 훅이 ( 저는 덤리스로 칩니다.) 적게 들어가고 밀리는 느낌이라..

어떨때에 치는게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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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은 우레탄이건 아니건 상관이 없이 상황에 맞게 쓰시면됩니다.

예를들어 많이 도는 레인상태라면 거기에 맞게 밀리는 우레탄을 쓰시면 되는것이죠

몇번째 게임이냐 이런것은 이미 앞전에 레인에서 플레이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그사람이 질문자님과 비슷한 라인을 썻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그런 부분들을 떠올려보면 이해하기 조금더 편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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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레탄을 산 이유도.. 요놈이 기름을 밀고 간다고 해서.

우레탄 볼러가 있으면 상대방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해용 목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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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금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레탄볼에 대한 오해중에하나인데 마치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지요.

잘 생각해보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볼과 레인에 있는 오일이 만나는 면적은 우레탄이나 일반볼이나 모두 동일합니다.

즉 동일 조건이라면 볼에 묻은 오일이 레인의 드라이존에 묻어나는건 동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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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당수의 우레탄볼이 낮은 DIFF값의 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볼링공의 코어에서 DIFF 수치는 볼링공 코어의 편차값을 나타냅니다.

이 코어의 편차값이 적으면 오일띠의 범위가 좁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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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굴리고나면 훅성이 강한볼은 왼쪽처럼나오는것에 비해 우레탄볼은 오른쪽처럼 오일띠가 그려지는 볼들이 많이있습니다.

그래서 시각적으로난 실제로도 아주 아주 약간~ 드라이존에 오일이 더 묻어나서 밀리긴하지만 정확도가 매우 높아서 민감한 사람 아니면 못느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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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추가로 우레탄볼을 오일을 잘 흡수하지 않아서 투구한볼이 다시 돌아왔을때 상대적으로 오일이 더 많이 묻어있는것처럼 보이게됩니다. (반대로 일반볼 하이볼 계열로 갈수록 더더욱 빠르게 흡수되어 오일이 조금 덜 묻어 보입니다.)

이런부분을 잘못 오인하고 있는것이지 실제로는 오일이 밀린다 방해한다 그런건 제대로된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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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돈을 들인다면 친구분에게 내기보다는 제대로된 강습을 받는게 더 좋습니다 ^^

캡슐같은 게임보다는 연습을 많이 하시구요.

혼자 하실때는 촬영같은걸 해가면서 내 자세와 다른것들이 잘하는 사람과 어느부분이 다른지 비교해보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