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여학생 배구

Question

안녕하세요! 키가 156인 고등학생입니다. 이번에 배구 동아리를 신청하였는데 배구 동아리 남학생 비율이 더 커서 연습할 때 네트를 남자배구높이로 연습하여 걱정되어 질문 남겨봅니다. 제가 배구하기엔 키가 작고 점프도 손끝 240밖에 안되서 점프력도 키도 부족해 경기에 방해만 될까봐 걱정됩니다. 아주 부족한 스펙을 가졌지만 그래도 경기 진행에 문제될까요? 스파이크와 토스에 욕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조금은 가능할까요? 또한 점프가 키에 비해 낮을까봐 걱정도 되서 혹시 낮은편이면 늘릴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 키가 작아서 걱정이신거 같은데 배구를 취미로 즐기시는거면 키는 상관 없습니다. ​ 두가지만 연습하시면 됩니다. ​ 첫번째. 리시브 입니다. ​ 배구의 시작이자 기본기는 리시브 입니다. 리시브가 되어야 그다음 세터가 토스를 하고 공격을 하는 ​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리시브가 흔들리거나, 받지 못하면 다음 공격은 없습니다. ​ 키가 작다고 해서 네트가 높다고 해서 경기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 리시브를 열심히 연습해서 상대방 공들을 모두 받아내 다음 공격을 이어갈수 있게만 해준다면, ​ 그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 두번쨰. 서브 입니다. ​ 서브가 강하거나. 예상치 못한 변화구 등으로 상대방이 받지 못하면 그대로 서브에이스 ​ 즉 점수를 가져올수 있고 계속해서 공격권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 이 두가지가 배구의 제일 기본이며, 실제로 리시브가 제대로 되지 팀은 100% 지며, 서브만으로도 3~5점씩 ​ 한번에 가져오고 있습니다 ​ 초등 엘리트 배구선수들 보면, 서브미스와, 리시브 실수로 지는 팀이 많으며, 리시브를 제일 중요시 하여 ​ 가르치고 있습니다. ​ 배구는 공격만 화려하게 돋보이는 운동이 아닙니다. 모든 선수가 해당 포지션에서 각자 역활을 ​ 해주어야만 이어나가는 스포츠 입니다. ​ ​ ​ ​

Answer

손끝 높이 240이면 고교 생활체육 기준 네트 위로 손이 올라가기 때문에 블로킹이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의 타점에 따라 셧아웃 블록은 어렵겠지만요

생활체육에서 남녀 섞어서 배구할때 여자가 전위에서 플레이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신장이 높거나 볼 컨트롤이 기가막히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살살 봐주면서 하는 상황이면 모를까 평균적인 남녀의 신체조건과 능력을 고려할때 여자들이 후위에서 리시브를 주로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같이 하면 어쩔수 없지요...

물론... 감아 때리거나 하는 등 볼 미팅 능력이 좋다면 전위에서 플레이다운 플레이를 할수 있긴 합니다.

Answer

저는 현실적으로 156이면 공격수로 뛰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 그래서 리베로를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키작은 여학생 배구

저는 현실적으로 156이면 공격수로 뛰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리베로를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