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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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A군)을 PF(파워포워드)로 바꾸고,

파워포워드였던 B군을 C(센터)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스포C군)을 PG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혼자하는 개인기라는 장점과, 혼자 5명 제치는 개인위주 플레이의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PG로 선정하고 어시스트를 부탁하면

팀에 큰 보탬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슈가D군)을 스몰포워드SF로 바꿔서 내외곽의 슛점유율의 벨런스를

유지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포가E군)을 SG슈팅가드로 바꿨으면 하네요.

드리블도 괜찮다는거 같고 슈팅도 나쁘지 않고 스틸도 좋으니

움직임좋은 슈팅가드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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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로 설명한 a군은 리바운드밖에 장점이 없다면 센터로 두기 힘듭니다.

장점만을 살려서 파워포워드로 바꾸시고, 리바운드만 전담시키면

본인에게도 더 마음이 편할겁니다.

골밑이 약한 센터는 공격 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센터로 공격하지 않으면 되잖아요?'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가장 높은 확율이 골밑이기 때문에 대다수 팀을 보면 골밑을 주로 노립니다.

쉬운득점 찬스를 버리고 중거리나 3점을 던지는건 바보거든요.

 

때문에 키도 가장 크고 그나마 농구를 조금 아는 PF를 센터로 바꾸는게

좋을거 같고, 여러모로 다재다능하고 조금은 개인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SF를 PG로 바꿔줘서 공격루트가 한쪽으로 몰리는걸 방지해야겠죠.

동시에 슛만 좋은 SG를 SF로 바꿔서 3점 포지션과 미들 포지션을 두루

돌아다니게 하면서 노마크 찬스 때 슛을 던지는 것도 공격루트 분산에

좋을거 같습니다.

 

이팀을 TG삼보같은 모델로 만들긴 힘들지만...

개성있는 팀이기 때문에 머리를 서로 맞대고 생각하는 농구를 하면서

팀플레이 위주로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우승이 보이지 않을까요?

재미있고 개성있는 팀인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득점슛은 센터공격50%, 포워드30%, 가드공격20% 정도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날 컨디션이 안좋다면 유동적으로 공격루트의 퍼센테지를

고쳐야겠죠.  센터가 잘 안풀리면 포드를 높여주는 식으로...

 

별 도움이 되었는진 모르겠네요.

요즘 황사가 잦고 심할 때도 있으니 운동하는날 아침에 황사소식부터

조사하고 연습하세요. ㅎㅎ 우승하길 바랍니다. 화팅~~

 

 

 

Tip > 학교농구에서 체육선생들이 심판을 볼 경우에는... 몇가지

           특징이 나옵니다.

         1번특징. 3, 5, 10세컨 바이올레이션

                          심판이 된 체육선생들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3,5,10세컨바올이랑 파울정도만 체크합니다.

                          안그런거 같아도... 속으로는 초를 세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2번특징. 중고등학생 자유투 성공율이 낮기 때문에 이를 잘 써먹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정말 강팀과 붙었을 때에

                          슛이 약한 선수에게 공이 가면 집중적으로 붙어서 파울을

                          합니다. 팀파울 때 그 선수가 프리드로 확율이 낮기 때문에

                          쉽게 공격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충 막아도 되는 약팀에게 팀반칙 작전으로

                          프리드로를 줘서는 안된다는걸 아는 센스!!!

 

                          5반칙 퇴장이 종종 나옵니다.  파울관리 잘하시고,

                          공이 아웃되었을 때는 작전타임과 상관없이 선수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강팀을 만났을 때는 팀전력에 비중이 좀

                          떨어지는 선수가 파울작전을 쓰는게 좋을겁니다.

 

          3번특징. 심판인 체육선생에게 절대 복종하세요. -_-;;

                           아쉬운 표정도 감추고 무조건 심판말만 들으시고,

                           본인이 공격 때 고의가 아니게 수비를 때리거나

                           부딛히더라도 파울이라는 신호가 없다면 빠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평소 길거리 농구처럼 양심에 걸려서 손을 들지말고

                           휘슬 소리가 나기 전에는 계속 뛰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