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질문

다 가능합니다.불리하기 때문에 평소엔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롯데는 17일

타자가 3명이나 투수로 나왔습니다.이미 12대 0으로 지고 있고 7회가 되니 투수는

더 이상 써 봤자 다음 경기에 손해를 보니 투수를 아끼는 방향으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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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선 자주 있는 일인데 한국에선 저렇게 타자가 투수로 나오는 일이 흔하진 않습니다.

투수가 타자로 나오는 그날 쓸 수 있는 엔트리를 거의 다 썼을 때 타자가 없을 경우에

저렇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엔트리는 28명 중에서 당일 26명만 경기에 나갈 수 있는데요.

경기 후반이나 연장전에 타자를 다 써버리고 더 이상 쓸 타자가 없을 때는 저렇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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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타자가 없는데 부상을 당했을 때도 저런 경우가 있고 여하튼 투수가 타자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저렇게 합니다.한국은 지명타자제를 사용하니까 1회부터 투수가

타자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경기 후반에 어쩔 수 없을 때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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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은 한국처럼 단일 리그가 아니라 양대 리그인데요.미국의 아메리칸 리그와

일본의 퍼시픽 리그는 한국처럼 지명타자제를 사용합니다.내셔널 리그와 센트럴 리그는

투수가 타자로 나오는 리그입니다.류현진이 내셔널 리그인 la 다저스에 있을 땐 타자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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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메리칸 리그 토론토에 있어서 타자로 나올 일은 흔치 않습니다.그래도 1시즌

162경기 중에 20경기를 타 리그와 인터리그를 하거든요.그래서 인터리그를 내셔널

리그 홈 구장에서 할 때는 류현진이 타자로 나올 수 있습니다.김광현은 내셔널 리그

세인트 루이스에 있어서 타자로 나옵니다.

네. 특히 1980년대에는 투타겸업 선수가 많아 흔한 일이였습니다. 규정 상으로도 투수와 야수간의 포지션 이동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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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야구에서는 지명타자가 소멸될때 투수가 어쩔 수 없이 타자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명타자가 소멸된다는것은 마지막까지 지명타자에 남아있던 선수가 수비로 들어가야할때 결국 지명타자 자리에 투수가 등록되는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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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가 투수로 기용되는 경우는 이벤트성이 아니라면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데, 투수를 모두 소진해 더 이상 나올 투수가 없을때 타자가 투수로 나섭니다. 실제로 2009년 최정이 연장 12회 투수로 등판해 패전투수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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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타자와 투수의 포지션이 정확히 정해져있어 웬만해서는 타자가 투수로 나오지 않지만 아마추어 야구에서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메이저리그의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서 투수가 반드시 타석에 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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