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되는법

축구.

정말 스릴있는 운동종목입니다.

그만큼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죠.(안 쓰는 근육들이 없으니;)

질문하신 분은 일단 키가 평균치보다 작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고등학교에 가서 키는 많이 클 수 있습니다.

만일 키가 안 클 경우를 생각한다면 축구영웅중 한 사람인 마라도나를 떠올려보세요.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수들 사이를 넘어지지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파고듭니다.

왜? 그는 상체근육이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비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지지 않고 잘 파고들 수 있는 겁니다.

 

또, 님은 슈팅력, 패싱력, 스피드, 지구력 이 모든걸 갖추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친구분들과 같이 했을 때 느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아닐 수도 있지만요^^)

주말이나 주중에 아침일찍 학교 운동장에 나가보시면 어른들께서 조기축구회를 하고 계시는 것이 보일 겁니다. 왠만한 청소년들이 밖에서 보기엔 정말 못해보입니다.

그러나 직접 들어가서 뛰어 보십시오, 아저씨들... 무자비하십니다.

몸싸움을 국대처럼 합니다.(물론 국대는 더 심하지만요.) 또 슈팅력. 왠만한 청소년들보다 세구요, 패싱력. 어른들이 딸리시긴 하지만 오랜 훈련으로 인해 빠르고 정확합니다.

물론 늙으셨으니 지구력이랑 스피드는 딸리시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정말 같이 뛰어보시면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실 겁니다.

 

공격수라고요?

어린아이들이 축구에서 가장 선호하고 유명한 선수들도 거의 다 공격수죠^^

그런데 가장 힘든 것도 공격수입니다.

정확한 슈팅력, 뛰어난 자리선정, 민첩성, 판단력 등이 요구되는 포지션이죠.

그런데 님은 아시다시피 키가 작습니다. 아마 공중에선 밀리실 겁니다.

저도 중학교 때 까지 공격수로 뛰었었는데 제 키가 175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잘하고, 친구들에게 인정도 받았었죠. 그런데 헤딩으로 골 넣는것. 정말 힘듭니다. 자리잡기도 힘들고 왠만하면 골키퍼가 공을 가로채가요. (제가 키가 작은 것도 있지만.)

그래서 전 줄넘기를 많이 하고 농구도 시간 날 때마다 해서(특히 점프) 점프력을 높였죠.

그래서 제 키에 비해선 높이 뛰게 됬고 공중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님도 점프력을 늘려 보세요.

또한 100M 14초면 절대 빠른 편이 아닙니다. 님께서 중3이신것에 비해 타 학생들과 비교해선 빠르신 편이지만, 박주영 선수나 차두리 선수를 보면 100M기록이 11~12초대입니다.

 

고등학교는 아무래도 좋은 선수들을 배출해 낸 곳이 좋겠죠. 하지만 자신과 맞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박주영 선수가 있었던 청구고는 선수들의 질이 전체적으로 떨어져서 당시 득점왕이었던 박주영 선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졌다고 합니다.(저도 들었던 것이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모릅니다. 청구고 다니셨던 분에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곳이 아마 체고(체육고등학교)겠죠. 그런데 이곳은 날고 기는 사람들이 전부 다 들어오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님께서 키도 조금 작으신것과 여러가지 특징으로 미루어 보아 MF 포지션이 적당할 것 같아요. 공격수 중에서도 이천수나 웨인 루니 같은 선수는 작지만 다 170대 이상이구요, 특히 웨인 루니선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몸싸움 능력 등이 겸비되어 유럽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게 되었죠.

 

우리나라 MF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박지성 선수가 있죠. 그의 별명처럼('산소탱크')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간침투하는 공격수에게 찔러주는 패스를 해주는 선수죠. 이런 능력 덕에 맨유에서 50억대의 연봉을 넘어서며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죠.

님께서 골에 욕심이 좀 계시다면 호나우지뉴나 스티븐 제라드 등 출중한 MF들을 한번 보세요. 호나우지뉴는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들을 농락한 뒤 슈팅이나 패스로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FW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죠.

스티븐 제라드 같은 선수는 중거리슛이 일품이죠. 정확하게 골대 구석으로 차넣거나 예상하지 못한 슛 등으로 많은 팬들을 갖고 있죠.

 

지금까지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포지션 같은 것들은 님께서 선정할 일이지만 제 생각엔 정말 MF가 적당할 것 같네요.

 어릴때부터 매일매일 운동을하고 매일 2시간 씩하고 중학생부터 친구들이랑 하고 축구부에들어가 본격적으로 축구강이를받고 축구를 꾸준이합니다

일단 소설을 써서 돈을 모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축구는 나의꿈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한번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대충 돈을 모으시면 잉글랜드로 가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해서

맨유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웨인루니의 자리를 뺏어서 최고의 선수가 된뒤

한국으로가서 광주상무k리그로 진출합니다 그럼 최고의 선수가 되신겁니다

흠 ..

저도 잘 모르겠지만..

축구선수가 되기위해선 중요한게 참 많죠 ..

지구력,각력,체력,주력,점프력,패싱력, 등등 헥헥....

그런데 이것만으로도 되는게 아닙니다.

바로 베짱이죠 !

박찬호선수는 어릴적에 베짱키우기 위해 집에서 3km나 떨어진 공동묘지를 매일 밤마다 갔다왔데요 ..

이런 .. 각종 잡다한  얘길 했네요 ;;

 

본론으로 건너 뛰어볼게요..

축구 실력이 어느정도 있으시다 했고 ..

반대항 축구대회가 있다고 하셧자나요?

지금 나이가 중 3이고. 내년이면 고등학교 올라가시는뎁 ..

축구부 있는 고등학교로 들어가세요^^.

축구실력땜에 체육선생님께 정말 잘보인다면 축구부있는고교 선수로 뽑일수도 있습니다^^.

고교에서의 활동이 나중에 국대까지 발탁될지. 이런걸 좌우할수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

 

 

꼭

키가작거나

신체조건이

좋지않다고해서

축구선수를하기

힘든것은아닙니다.

하지만

작을수록

큰선수에

대적할만한

힘이나

파워를가지시려면

힘들겠죠.

님의

장기시라는

슈팅을때리기위한

위치에도달하기위해서는

몸싸움도많이필요할테고요.

마르신편이네요.

지구력과

스피드, 그리고 패싱력 슈팅력을

갖추고계시다면

윙포워드나 미들진이 나을법하군요.

센터포워드는 무엇보다 파워면이나

감각면에서 좋아야하잖아요.

체육선생님한테 얘기한다고

큰 도움이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얘기해보고

체육쪽에서 더 많이아실테니까

상담해보시는것도 좋으실것같아요

축구를 배우는게 좋겠지만

그럴사정이 되지못하신다니까..

실력정말많이쌓아서

어딜가도

축구선수해도되겠다

라는말들으시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