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좋아하는여자!

 

 

위에 답변 가져오신 분이 조금 오래 된 답변을 가져오신 것 같아서

제가 다시 적습니다^^

 

일부는 제가 기존에 다른 분들 질문에 달았던 답변에서 가져온 것도 있어요~

 

 

 

저도 K리그 여자팬인데 반가워요!

 

 

 

 

1. K리그에는 어떤 팀들이 있나?

 

 

현재 K리그에는 총 16개 팀이 있습니다.

 

2011 시즌 성적으로 쭉 나열한다면,

 

1위 전북현대모터스 (전북)

2위 포항스틸러스 (포항)

3위 FC서울 (서울)

4위 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

5위 부산아이파크 (부산)

6위 울산현대호랑이 (울산)

7위 전남드래곤즈 (전남)

8위 경남FC (경남)

9위 제주유나이티드 (제주)

10위 성남일화 (성남)

11위 광주FC (광주)

12위 대구FC (대구)

13위 인천유나이티드 (인천)

14위 상주상무피닉스 (상주/군국체육부대)

15위 대전시티즌 (대전)

16위 강원FC (강원)

 

이렇게 16개 팀이 있습니다.

 

 

각 팀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아직 정확한 이적정보를 다 알지 못해서 아마 이번에 이적한 선수들의 이름을

썼을 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북>

포항과 함께 K리그 최고의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4년에 창단했구요.

창단 이후부터 전체적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몇 해는 성적이 부진하기도 했습니다)

탄탄한 선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팀입니다. 현재 서정진 선수, 이동국 선수 등이

전북에서 뛰고 있습니다.

 

 

<포항>

포항도 전북 못지 않게 굉장히 좋은 성적과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K리그 간판 구단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홍명보, 황선홍 선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뛴 팀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총 50명이 넘는 국대를 배출하면서 한국 축구 스타의 산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김기동, 고무열 선수 등이 포항에서 뛰고 있고 고무열 선수는 광주FC의 이승기 선수와 함께

2011 신인왕의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서울은 올 시즌 초에는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중반부터 치고 올라오면서 리그 3위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K리그는 몰라도 FC서울은 알아! 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 볼턴의 이청용 선수, 셀틱의 기성용 선수 모두 FC서울 출신이구요,

현재는 최태욱 선수, 하대성 선수, 이승렬 선수, 데얀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수원>

수원은 1995년 창단 이래 14년 동안 정규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등 총 19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아시아 축구 파워를 일구어낸 대표적인 구단입니다. 그만큼 많은 스타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고, 멋진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팀입니다.

아이유 양이 시축을 했고 또 김준수, 송중기씨가 속한 연예인 축구팀이 기반을 두고있는 걸로도

유명한데요^^ 현재 정성룡 선수, 황재원 선수, 이용래 선수, 염기훈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은 1983년에 창단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팀입니다.1997년에는

프로축구 전관왕에 프로축구 사상 최초 4회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는데요~ 안정환 선수가

부산아이파크 출신입니다. (참고로 부산아이파크라는 이름은 2005년부터 사용했습니다)

2010년에는 FA컵 준우승까지 차지했구요. 임상협 선수, 한상운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울산>

울산은 현재 전북과 함께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있는만큼 시즌에서는 6위에 그쳤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정규리그에서는 6위를, 리그컵에서는

1위를 한 팀이구요 (참고로 리그컵은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1983년에 창단해서

현재 김영광 선수, 김신욱 선수, 설기현 선수 등이 울산에서 뛰고 있습니다.

 

 

<전남>

전남은 94년도에 창단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좋은 팀입니다.

지동원 선수가 전남에서 발탁되어 EPL 선덜랜드로 이적하기도 했구요. 다른 구단과 비교했을 때

재밌는 점이 있다면,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양성하기 위해서 정규훈련 이후에 팀 선수들을 상대로

인성교육, 외국어,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운재 선수, 김명중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경남>

K리그 구단 중에서 소녀팬들이 가장 많은 팀으로 유명할 정도로 잘 알려진 팀입니다.

현재 국대를 지휘하고 있는 조광래 감독님이 경남 감독으로 계셨구요. 연고 시민들의

팀 사랑이 지극한 팀이기도 하구요. 성적도 좋은 편입니다! 김병지 선수, 김주영 선수,

최영준 선수 그리고 윤일록 선수가 경남에서 뛰고 있습니다. (2006년에 창단했어요)

 

 

<제주>

1982년에 창단한 팀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축구팀이구요.

올 시즌은 9위에 그쳤지만, 역사만큼이나 좋은 성적을 유지해온 팀이기도 합니다. 홍정호 선수,

오반석 선수, 그리고 시즌 초에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한동안 병원에 있었지만 극적으로 깨어난

신영록 선수가 뛰고 있는 팀입니다.

 

 

<성남>

1989년에 창단한 팀입니다. 작년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한 팀이구요,

FIFA 클럽월드컵 4강까지 올라간 팀입니다. '샤다라빠'라는 웹툰작가님께서 성남 팬이시라

웹툰을 그려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성남 공홈에서도 샤다라빠님의 웹툰 게시판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저도 본 적 있는데 재밌습니다! 홍철 선수, 김정우 선수(군복무를

마치고 상주에서 성남으로 이적) 라돈치치 선수 등이 뛰고 성남에서 뛰고 있습니다.

 

 

<광주>

K리그 막내팀입니다. 작년 말에 창단해서 올해 첫 시즌을 마친 신생팀입니다.

선수들 대부분이 신인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그래서 평균나이도 24세로 K리그 팀 중에서

가장 어립니다. 성적은 전체11위로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선수들 대부분이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순조로운 출발인데다 역대 시민구단의 첫 시즌 승리기록도 9승으로 새로

썼습니다. 올 첫 시즌을 통해서 3명의 선수가 올대에 승선, 1명의 선수가 국대에 승선했구요~

MF 이승기 선수가 현재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동섭 선수, 박기동 선수, 이승기 선수, 주앙파울로 선수 등이 광주에서 뛰고 있습니다.

 

 

<대구>

대한민국 K리그 사상 최초의 시민구단입니다. 현재 K리그에는 총 6개의 시민구단이 있어요.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기업들의 지원을 받는 기업구단과는 달리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구단이라서

상대적으로 재정적인 여유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구단에 대한 관심과과 열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팀입니다. 2002년 창단해서 현재 김현성 선수, 황일수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인천>

2010 남아공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허정무 감독님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입니다.

대구와 같은 시민구단이구요. 창단 2년만에 정규리그 통합성적 1위와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유병수 선수, 한교원 선수 등이 뛰고 있는 팀입니다.

 

 

<상주>

국군체육부대가 운영하는 팀으로서 작년까지 광주를 연고로 두었다가 올해 새로 광주FC가 창단됨으로써

연고를 경북 상주로 옮겨 상주상무피닉스로 다시 태어난 팀입니다. 군국부대라는 특성상 항상 선수들이

입대/제대를 하는 상황이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입니다. 김정우 선수가

군복무를 마치고 현재 성남으로 이적했고 유창현 선수, 김치우 선수, 최효진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대전>

1997년에 창단한 시민구단입니다. 두 번의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고 2001년에는 FA컵 우승까지

기록했구요. 올 시즌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2007년에 리그 6강진출, 2009년엔

FA컵 4강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팀입니다.

한재웅 선수, 박은호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강원>

2008년에 창단한 시민구단입니다. 시즌참가는 2009년부터 했구요. 창단한지 몇년 지나지 않아서

아직 상위권으로 성적을 끌어올리지 못한 상황이지만 앞으로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팀입니다.

올 시즌은 4승에 그쳤지만 지난 두 시즌은 모두 8승을 기록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을용 선수, 오재석 선수 등이 뛰고 있습니다.

 

 

 

2. 서울과 수원의 더비매치

 

라리가에 바르샤와 레알의 더비매치, EPL에 맨시티와 맨유의 더비매치가 있다면 K리그에는

서울과 수원의 더비매치가 있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빅매치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경기장에 관중들이

꽉 들어차고 팬들의 응원열기는 월드컵 열기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곤 하는데요^^ 그래서 그만큼 K리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수원과 서울의 더비매치는 한번쯤 들어봤을법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전 아직 서울 수원의 빅매치는 못 가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과

팬들의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3. 광주FC와 광주상무? 상주상무?

 

많은 분들이 현재의 광주FC와 상주상무(전 광주상무)를 많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서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원래 상무불사조는 군부대 팀입니다. 축구선수들의 경우, 병역의무로

군대에 2년동안 가게 되면 리그경험이 2년 동안 비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젊은 선수들의

페이스를 따라잡기가 힘들어지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팀이 상무불사조입니다.

 

상무불사조는 1985년 K리그와 실업축구를 거쳐서 2003년부터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K리그에 참여했어요. 그리고 2010년 시즌까지 광주상무불사조로 뛰게 됩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창단 하게 되자 상무불사조는

연고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상주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2011년 시즌부터는 광주상무가 아닌 '상주상무'로 K리그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점이,

광주상무가 현재의 광주FC가 아니냐, 라는 점인데, 사실 전혀 다른 팀이구요.

광주상무는 선수들의 병역의무를 위해 군국체육부대가 운영하는 팀이었지만

광주FC는 시민프로축구단입니다. 다만 연고지가 같아서 헷갈려하시는것 뿐이구요.

 

 

 

4. K리그에 승강제가 도입 된 이유, 폐지된 리그컵과 R리그

 

지금까지 K리그에는 승강제라는 제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1시즌, K리그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승부조작 때문에 리그컵이 폐지되고 승강제가 도입되게 되었습니다.

승부조작의 발단이 되었던 게 바로 리그컵 무대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정규리그가 아닌 리그컵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났느냐?

 

간단합니다. K리그는 주로 팀 내의 베스트11, 선발주자들이 경기를 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2군 선수들의 경기 기회가 줄어들게 되겠죠. 이러한 2군선수들이 경기력을

키우기 위해서 있는 리그가 바로 R리그이고,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리그컵이었습니다.

 

2군 선수들은 1군 선수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연봉이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로커의

유혹이 더 자주 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양할 가족들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에는 더했죠.

 

2군 선수들의 무대였던 리그컵에서 승부조작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올 시즌을 계기로 승부조작 선수들이 대거 퇴출되었고, 그 때문인지 K리그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선수들마저 생겼습니다. 이러한 승부조작과 극단적인 결말을 막기 위해서

 

K리그협회에서는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리그컵, 그리고 R리그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리그컵이 폐지 되는 이유에는 승강제로 인해 늘어난 경기수도 한 몫 합니다.

R리그의 폐지의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5. 승강제 방식

 

아직 승강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3년 시즌부터 도입된다는 것만 명확합니다.

 

다만, 승강제를 도입하기 위해서 1부리그와 2부리그에 대한 구축이 정확해야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6강PO를 없애고 스플리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스플리트 시스템이 도입이 되면, 올해처럼 광주FC를 포함한 16개 구단들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 30라운드를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상위 8개팀이 챔피언을 가리는 리그를 치르고, 하위 8개팀이

강등팀을 결정하기위한 또다른 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이는 정규리그와 마찬가지로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수는 2011 시즌보다 훨씬 더 많아질 거구요. 리그컵이 폐지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단, 지금까지 나온 의견으로는 스플리트 시스템은 2012년에 한해 운영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2013년부터 도입 될 승강제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승강제로 인해서 프로축구팀이 2부리그로 강등이 될 수도 있고, 2부리그 팀이 반대로

1부리그로 승격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현재 승강제 도입으로 인해 가장 비상이 걸린 구단들은 시민구단들입니다.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기업의 후원을 받는 다른 구단들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도 이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른 구단은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현재 광주FC는 선수들을 위한 전용 훈련구장도,

클럽하우스도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기업구단이라고 다 클럽하우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민구단이라고 다 클럽하우스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 재정적인 여유로움이

기업구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없다고 보는 게 맞겠죠.

 

또 시민구단이라고 꼭 2부리그로 강등 될 수 있다라는 의견 또한 내놓기가 힘듭니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건 사실이지만, 경남FC의 경우 올 시즌 8위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대구FC도 시즌 이후 전반적인 성적이 좋은 편입니다. 광주FC도 첫 시즌을 맞아서 굉장히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구요.

 

 

 

6. 아챔(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얻는 팀

 

우리나라는 총 4장의 아챔 출전권을 받게 됩니다.

 

1. 정규리그 1위 팀

2. 정규리그 2위 팀

3. 6강 PO 중 3,4,5,6위 팀 중 최종 승리 팀

4. FA컵 우승 팀

 

이렇게 4팀이 아챔에 참여하게 됩니다.

 

 

 

 

7. 챔피언 결정전이란?

 

쉽게 말하면 PO(플레이오프)의 결승전이 바로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정규리그에서 1위~6위팀 이렇게 총 6개 팀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게 됩니다.

 

아래 토너먼트 대진표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사진출처 - K리그 공식홈페이지)

 

 

보시는 것처럼 1위를 한 전북은 바로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얻게 됩니다.

2위를 한 포항은 PO티켓을 받게 되구요.

 

3위와 6위를 한 서울과 울산 / 4위를 한 수원과 5위를 한 부산은 6강 PO를 갖습니다.

여기서 승리를 거둔 두 팀이 준PO 경기를 갖게 되고, 준PO에서 승리를 거둔 한 팀이

포항과 PO경기를 갖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긴 팀이 전북과 챔피언 결정전을 하는 거죠.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대구FC 서포터즈 팝팝돌입니다. 절대 제 거주지가 대구라서 대구FC를 미는 건 아닙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불쌍한 이들을 보면 도움의 손길을 주기를 마다하지 않는 터라...(뭔 소리레?)

흠흠

 

확!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걍 다퍼왔어요!!!! 잘했죠!!!?

흠흠.. 출처는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mwj 0929님.!!!

 

 

 

 

 

 

안녕하세요 K리그 골수빠입니다

 

1. k-리그의 팀들과 주요 선수

- k리그에는 2010년 현재 15개의 팀이 있습니다.

 

• 강원FC :
•  2008년 창단 2009년 k리그 참가.
• 홈구장 : 춘천, 강릉 종합 운동장
• 경남FC :
•  2005년 창단 2006년 k리그 참가.
•  홈구장 : 거창 스포츠 파크
• 광주상무 :
• 1984년 창단 2003년 k리그 참가.
• 홈구장 : 광주 월드컵.
• 군대팀
• 대구FC :
• 2003년 창단
• 홈구장 : 대구 월드컵
• 대전시티즌 :
• 1997년 창단
• 2001년 FA컵
• 우승 홈구장 : 대전 월드컵
• 부산아이파크
• 1983년 창단
• 1984, 1987, 1991, 1997 리그 우승
• 홈구장 : 부산 아시아드
• 성남일화
• 1988년 창단
• 1993, 1994, 1995, 2001, 2002, 2003, 2006 리그 우승
• 홈구장 : 탄천 종합
• 수원삼성
• 1995년 창단
• 1998, 1999, 2004, 2008 리그 우승
• 홈구장 : 수원 빅버드
• 울산현대
• 1983년 창단
• 1996, 2005 리그 우승
• 홈구장 : 울산 문수
• 인천유나이티드
• 2004년 창단
• 홈구장 : 인천 문학 월드컵
• 전남드래곤즈
• 1994년 창단
• 홈구장 : 광양 전용
• 전북현대
• 1994년 창단
• 2006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 2009 k리그 우승
• 홈구장 : 전주 월드컵
• 제주유나이티드
• 1982년 창단
• 1989년 우승
• 홈구장 : 제주 월드컵
• 포항스틸러스
• 1973년 창단
• 1986, 1988, 1992, 2007 k리그 우승
• 2009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 홈구장 : 포항스틸야드
• FC서울
• 1983년 창단
• 1985, 1990, 2000 리그 우승
• 홈구장 : 서울 상암 월드컵

 

현재 주요 선수는 서울의 데얀과 정조국 그리고 강원의 윤준하와 김영후, 인천의 유병수 포항의 김재성과 모따, 신형민 성남의 몰리나, 라돈치치, 장학영 등이 있습니다.

 

2. k-리그와 k-리그컵,R리그 C-리그의 차이 (전부 우리나라 프로리근거 같은데..

- k리그는 한국에서는 최고의 리그로서 15개의 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시작됬고요. 우승상금은 3억, 준우승 팀은 1억 5천입니다

 

- k리그컵은 일종의 컵대회고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선전을 치른 후 4개 조에서 1,2위 팀이 각각 본선에 진출해 8강전과 4강전, 결승전을 펼쳐서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2010년은 포스코컵으로 칭해져있으며 우승상금은 1억원, 준우승은 5천만원입니다.

 

- R리그는 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15개의 팀중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뛰는 리그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2군리그라 말하죠.

그렇다고 1군 선수들도 못뛰란 말은 없구요. 1군리그(k리그)에 자주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을 위해 만든 리그같네요;;

 

- C리그는 중국 최고의 리그이지만 우리나라의 K3리그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총 18개 팀이 참가합니다.

 

3. 지금부터 볼려고 하는데 현재 순위 최근꺼 순위 좀

전반기 성적입니다.

 

4. k-리그 순위는 어캐 나옴? (월드컵이 조별리그다음에 토너먼트하는거처럼)

 - 우선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면 1위 ~ 6위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6강 플레이오프는 6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으로 나뉩니다.

6강전은 3위팀과 6위팀, 4위팀과 5위팀이 각각 맞붙고요

준플레이오프는 3위팀과 6위팀의 승자와 4위팀과 5위팀의 승자가 맞붙는 형식입니다

플레이오프는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고요

챔피언 결정전은 결승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자가 만나는데요

챔피언 결정전은 1차전과 2차전이 있습니다

1차전은 플레이오프 승자팀의 홈에서 펼쳐지고요

2차전은 1위팀의 홈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아무래도 1위팀이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하에 이렇게 짜여있는 듯 합니다

 

5.고양시에서 응원하기 쉬운 팀

- 고양시에는 현재 내셔널리그 소속인 고양국민은행팀이 있습니다.

주경기장은 고양 종합 운동장입니다.

그런데 K리그에서는 아무래도 바로 밑에 있는 서울(FC 서울)이 가장 가깝네요.

주경기장은 서울 상암 주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지하철 6호선을 통해서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