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리그인 K리그 1은 12개 팀이 있습니다.
2부리그인 K리그 2는 10개팀이죠. 이 두 리그는 상호 승강제(K리그 1 K리그 2 자동 강등, 11위팀 승강제 플레이오프, K리그 2 1위팀 K리그 1 승격, 2위팀 11위팀과 승강제 플레이오프)가 있습니다.
실업팀이 참가하는 내셔널리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셔널리그는 승강제 적용 안받고 동떨어져 있어서 사실상 독립리그와 같죠. 단, FA컵에는 참여합니다. 8개팀이 참여하죠.
K3리그가 있습니다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구분되며 어드밴스와 베이직은 K리그 1과 K리그 2처럼 상호 승강제 실시합니다.(K리그 2와 1과는 연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어드밴스 팀은 12개팀, 베이직 팀은 11개팀이죠. 이 리그는 3부, 4부리그로 칩니다.
디비전 리그라 해서 K5, K6, K7리그가 있습니다. 디비전리그 팀들은 상호 승강제 실시하며(K3리그와 연계되어 있지 않지만 2020년 상호 승강제를 실시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K5리그는 6개 지역이 리그를 실시하여 총 52개팀이고, K6리그는 지역별로 총 26개 리그가 있으며 174개팀이 참가합니다. K7리그는 전국에서 160개 리그가 실시되며 960개팀이 참여하죠. K5는 5부, K6은 6부, K7은 7부에 해당됩니다.
디비전 리그는 조기축구회와 같은 아마추어 팀도 참여하는 리그죠.
더불어 연봉은 K3리그 및 내셔널리그 선수들(이 선수들은 회사에서 평소에 일하고 또 축구선수 생활도 합니다. 즉 직원+축구선수죠.)부터 지급되며 K3리그 선수들은 어드밴스 최소 3명, 베이직 최소 1명에게 지급됩니다. 나머지는 생업에 종사하며 축구선수 생활을 하죠. K2리그와 K1리그는 연봉 받으면서 생활하는 전문선수입니다.
또한 10부리그 선수가 바르셀로나와 같은 구단으로 다이렉트로 입단하는 경우는 없습니다.ㅠㅠ 1부리그팀에 입단한다 해도 명문구단이 아닌 명문구단보다 급 낮은 구단으로 입단해서 실력을 키운 다음 명문구단으로 가죠.
일례를 들면 독일의 스트라이커였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경우 본래 7부리그 선수였다가 5부리그 팀에 입단하고 그 팀에서 가능성을 보여 카이저슬라우테른 2군(3부리그)->카이저슬라우테른 1군(분데스리가 1부리그) 이렇게 단계를 밟아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했죠. 이후 베르더 브레멘을 거쳐 독일 최고의 명문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