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드디어 장정석 구단장 선임 이제 감독 선임 남았고 내부 후보로는? > 중단 이슈

KIA가 오랜 기다림 끝에 구단 수뇌부를 한꺼번에 교체하는 강수를

던졌고, 오랜 기다림 끝에 선수단을 이끌어갈 한 축을 마련했죠

2021년 시즌이 끝난 뒤 맷 윌리엄스 감독과 조계현 단장을 모두 교체

하기로 한 KIA는 24일 장정석 신임 단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장정석 단장은 1996년 현대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해 2002년부터 3년간

KIA 유니폼을 현역 생활해 KIA가 낯설지 않은 인물이죠

은퇴 이후로 현대 프런트, 히어로즈 프런트를 거쳐 3년간 히어로즈 감독직

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계속해서 현장과 접점을 가

졌던 감독입니다

KIA는 장정석 단장을 후보군 중 하나로 놓다가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만

났고 드디어 최종 결정을 내린거죠

이제 단장은 갖춰졌고 이제 KIA에게 남은 건 감독 선임인데요

KBO리그 10개 구단 중 2022년을 이끌어 갈 사령탑이 확정되지 않은 팀은

KIA가 유일한데 감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서 곧 감독도 선임될 거라

고 합니다

KIA 내부에서 유력한 후보는 김종국 수석코치인데 과연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임할지 아니면 새로운 외부 감독이 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