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검거당시 지인들이랑 수도권 여행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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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이은해 검거당시 여행 중이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약 8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가 도주 4개월 만에
경기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붙잡혔는데요.
공개수배가 내려진 뒤에도 대담하게 지인들과 1박 2일
수도권 여행을 갔다가 수사당국에 꼬리가 잡힌 것입니다.
이은해 지난 16일 아버지에게 자수할 테니
경찰관과 동행해 오피스텔 15층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데요.
경찰관이 아버지와 함께 오피스텔을 찾아 15층에서
조현수 먼저 체포한 뒤 이은해 검거당시 22층에 있어 붙잡았습니다.
이은해 조현수 공개 수배 4일 뒤 지인들과 경기지역 외곽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가 은신처인 오피스텔로
돌아온 것인데요. 숙박 예약 및 결제는 이은해 갖고 있던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은해 검거당시 여행 끝낸 상황이었다니...어이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