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가장 보험살인 아버지를 바다에 빠트려 죽인 아들? > 중단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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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가장 보험살인 소식 다들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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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6월 충남 서천군의 한 갯벌에서 50대 남성 A씨가

갯바위에서 춤진 채 발견되었는데요. 현장에는 A씨의 전처와 아들이

있었고 전처의 지인이자 보험설계사인 B씨도 함께 있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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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갯바위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미끄러졌다고

B씨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CCTV 없이 목격자 진술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전처와 아들 등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행동했고 걱정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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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숨진 A씨의 몸에는 긁힌 상처가 없었고 부검결과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 것이죠.

또한 이후 확인된 것이 A씨 관련 보험 계약이 34건 유효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A씨 사망 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최소 10억여원으로 예상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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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고에 대해서는 한달 뒤 이 둘이 A씨를 밀어 바닷물에 빠뜨린 후 등에 올라타

양팔을 잡고 움직이게 못하게 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전처와 아들의

물놀이 가장 보험살인이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았고

상고했음에도 기각하여 원심 25년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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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곡 살인 으로 보험사기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이 사건까지 화제가 된 것이라고 보는데요. 정말 아무리 힘들어도

보험살인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